주)백패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글로벌 마켓에 출시하며 국내 유수의 수공예 작가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스 글로벌 버전은 국내 서비스와는 분리해 독립 운영, 전세계 약 50개 국가에서 모바일 앱으로 서비스 된다. 기존 아이디어스 국내 작가는 별도 가입 없이 글로벌 앱 입점이 가능하며 첫 매출 20만 원까지 판매 수수료도 면제 받는다. 특히 아이디어스는 글로벌 마켓 입점 작가들에게, 직접 운영 중인 국내 물류 창고에서 합배송부터 수출입통관 해외배송까지 전 과정 대행, 합리적인 비용에 고품질 번역 지원, 국내 리뷰 무료 번역 후 아이디어스 글로벌 연계 등록 등을 제공한다. 그동안 아이디어스는 미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일본 등의 고객들이 팔찌, 반지 등 패션 악세사리를 비롯해 홈리빙 상품들의 구매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올해 초 백패커는 아이디어스의 해외 사업 준비를 위해 해외 투자사들로부터 총 2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출시된 아이디어스는 현재 3만 6000여 명의 작가들을 바탕으로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650만, 누적 거래액 8800억 원을 기록하며 핸드메이드 시장에서
더코퍼레이션의 지식 커뮤니티 플랫폼 아하가 2023년 1분기 매출 5억 4000만 원, 영업이익 1억 4000만 원을 기록하며, 서비스 론칭 이후 첫 분기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하는 2023년 1월 공식적인 수익 모델 적용 이후 매월 평균 30%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 1월 론칭한 유료 멤버십 수익 모델의 안정적인 성장과 B2B 광고 상품 판매 호조, 네트워크 광고 실적 개선으로 최근 월 매출 2억을 넘어서며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부 재무 구조 개선 작업을 통한 비용 효율화를 통해 매월 영업이익 또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하는 올해도 수익 구조를 한층 공고히 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기존 수익 모델의 고도화와 함께, 자체 보유한 한국어 검색 데이터 공급 등을 통한 신규 수익 모델 발굴에도 집중해 수익 모델 다각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서한울 아하 대표는 “아하 커뮤니티에 있어 2023년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플랫폼 성장과 수익성을 증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하는 궁금증을 중심으로 사람이 모이는 Q&A 커뮤니티, 관심사와 취향을 중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의 발굴 및 양성을 위한 2023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I^Local(이하 아이로컬)*’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아이로컬은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안부 지정 인구감소·관심 지역인 인천 강화군, 옹진군, 동구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7년 이내 청년을 지원한다. 총 36개 팀을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며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아이로컬은 팀당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12주간의 교육, 멘토링, 지역 자원 조사, 네트워킹, 로컬 크리에이터 선진지 탐방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교육 및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이로컬에 선발되는 36개 팀은 사업 기간 강화군, 옹진군, 동구 트랙으로 나뉘어 지역의 거점 공간(또는 온라인)에서 로컬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브랜드 진단, 마케팅 등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이번 사업의 운영사인 언더독스는 로컬 크리에이터 선진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카카오뱅크와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참여 기업 20개사를 선발해 4월 7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햤다.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은 금융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카카오뱅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에는 심사 결과 △보이스피싱 예방 2개 △금융 사기 탐지·방지 2개 △금융 소외계층 지원 9개 △기타 분야 7개 등 총 2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4월 7일 선정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인사이트 세션, 기업 현황 진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회사가 성장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에 창업 선배이자 투자 전문가로서 노하우를 전달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을 통해 비즈니스 진단, 역량 강화 교육, 전문 컨설팅 등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 및 금융 회사·금융 유관 기관 등과 다양한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별도 선발 과정을 거친 우수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 유치 등 스케일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오후 4시 한림대학교 CAMPUS LIFE CENTER 4층 비전홀에서 제3회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진행한다. ‘춘천벤처클럽’은 춘천을 창업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다양한 창업 관련 정보와 고민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행사도 운영한다. 이 날 행사는 ‘투자자의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국내 의사 출신 제1호 벤처캐피탈리스트 문여정 상무(IMM 인베스트먼트),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젊은 리더 최윤섭 대표(DHP), 국내 대표 임팩트 투자자 한상엽 대표(소풍벤처스)를 초청하여 패널토크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행사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의 자기소개와 네트워킹도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좋은 투자자를 만나는 것은 사업 성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최고의 투자자들을 춘천에 모셨다”며“ 4월 모임이 신규 입회가 가능한 마지막 공개 모임인만큼, 지역 창업생태계 만들기에 동참하실 전문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credit : 루빗 루빗은 게임형 셀프케어 앱 ‘루빗(ROUBIT)’에 챗GPT 기반 습관코치 챗봇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루빗 앱은 습관이나 감정 등 자신의 루틴을 관리·통제하는 것을 돕는다. 게임형 보상을 통해 사용자의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특히 캐릭터와 보상을 통해 동기부여를 제공해 흥미롭게 루틴을 실천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습관코치 챗봇은 사용자의 습관을 기록해 조언을 해주는 서비스다. 토끼 캐릭터인 루틴 박사 ‘에디’가 친근하게 사용자의 습관을 조언한다. 습관에 더해 응원, 위로 등 자유로운 채팅도 가능하다. 루빗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OpenAI의 챗GPT가 가진 미비한 점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1년 10월 정식 출시된 루빗 앱은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달성했을 만큼 멘탈 헬스케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투자 유치 이후 2개월 만에 4만 명의 해외 유저를 추가 확보했으며, 현재는 누적 사용자가 17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루빗 이준영 대표는 “이번 습관코치 챗봇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습관 관리가 어려운 사용자에게 맞춤형 조언을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 모빌리티가 4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 본선 심사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차봇은 전날 본선 심사에서 운전자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운전자 생애 주기 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제공하는 통합형 모빌리티 앱 서비스 차봇을 선보였다. 차봇은 운전자 프로파일, 보험 가입 이력, 자동차 금융, 소모품 교체, 차량 정보, 정비&수리 이력, 용품 구매, 외형 관리 이력 등 흩어져 있는 모빌리티 데이터를 모아서 연결하고 기술의 편리함을 더해 데이터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향한다. 차봇 앱 내 탑재된 인공지능 수리 견적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사고 수리 견적을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솔레라(Solera)의 45억 장 수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외관 수리 견적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신 챗GPT(chatGPT)를 활용해 개인 소득이나 대출 등 자산 현황, 운전 유형에 따른 고객 맞춤형 자동차를 추천·구매할 수 있는 AI 차량 추천 서비스까지 선보이고 있다. 차봇 모빌리티 강병희 최고운영책임자는 수상 소감을 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스타트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4월 7일 팁스타운에서 정기 IR 프로그램 1회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강원혁신센터의 정기 IR은 강원도 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비공개 피칭 프로그램으로, 이번 1회 차에는 6개 도내 스타트업과 3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번 IR 프로그램에 참여한 6팀은 △해시퍼플(글로벌 K팝 팬덤기반의 옥외광고 플랫폼) △워크앤스테이(리모트워크/코워킹 스페이스) △닥터케이헬스케어(스마트폰 기반 개인맞춤형 디지털 스케어 플랫폼) △낭만농객(하이엔드 별장 조각투자 플랫폼) △페스티벌온(AI 기술이 적용된 안전관리 위치기반 글로벌 페스티벌 커뮤니티) △주신글로벌테크(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토탈 솔루션 제공)이다. 피칭 심사에는 △리벤처스(이승현 팀장) △블루포인트파트너스(한정봉 수석심사역) △스마트스터디벤처스(최상순 책임심사역) 3개사 3명의 투자심사역이 참여하여 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점검하였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정기 IR 프로그램은 강원도 내 스타트업이 수도권 투자자(VC)를 만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좌측부터 뤼이드 김진영, 최승택, 이윤성, 고효준 연구원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가 세계 최고 인공지능 학회 중 하나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에서 논문이 채택되며, 최근 전 세계적 관심이 높은 생성형 AI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뤼이드는 꾸준히 최신 AI 활용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왔다. 2016년 이후 총 17건의 인공지능 기술 논문이 국제학회에서 채택되었으며,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AI 퍼런스 뉴립스(NeurIPS), 전미인공지능협회(AAAI) 및 자연어처리 관련 전산언어학 학회(ACL), 북미전산언어학 학회(NAACL), 글로벌 자연어처리 학회(EMNLP) 등에서 뤼이드의 연구 결과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뤼이드의 지속적인 연구 및 논문 발표는 AI 교육 플랫폼 및 토익 학습용 산타 등 튜터 제품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실질적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완성된 결과"라며 “인공 지능 교육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놀라게 하는 R&D 역량을 계속해서 쌓아나가고 공유할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