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그니처레이블 김윤진 부대표와 뷰티하울 베니 야햐 대표 글로벌 K-뷰티 유통 스타트업 ‘시그니처레이블’이 인도네시아 대표 화장품 유통 업체인 ‘뷰티하울(Beauty Haul)’과 한국 화장품 유통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MOU 체결을 계기로 K-뷰티 제품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한 유통 전략 및 광범위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협력 체결로 시그니처레이블과 뷰티하울은 독점적 파트너십을 갖게 된다. 각자 보유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전문성과 인도네시아 화장품 유통 시장에 대한 역량을 나누며 K-뷰티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그니처레이블이 발굴한 한국 화장품은 패스트트랙을 통해 뷰티하울에 가장 먼저 유통 제안이 들어가며, 계약 체결 시 양사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라 뷰티하울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뷰티하울은 인도네시아 No.1 뷰티 큐레이션 커머스 기업으로 뷰티 쇼핑몰과 블로그, 리뷰 서비스, 포럼과 이벤트 등을 개최하는 종합 뷰티 플랫폼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22개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30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200여 개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인천저작권센터)는 카카오톡‘저작권 상담소’ 채널을 개설하여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저작권 문제로 고민하는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쉽고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고안되었다. 인천저작권센터는 저작권 상담소를 통해 기술 이전 및 지식재산권 등록 등 저작권 분야와 관련된 전반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자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저작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카카오톡에서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 채널을 추가하여 대화창에 질문을 남기면 1:1 상담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오픈채팅을 통하여 저작권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검색창에 ‘인천저작권센터’ 혹은 ‘저작권무료상담’으로 검색한 후 채팅방에 입장하면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두 상담소 모두 인천저작권센터 전담인력이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또한, 신청자의 상담 내용에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저작권 산업 현장 컨설팅’사업과 연계하여 변호사나 변리사 등을 매칭해 심화 상담도 제공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월 5일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인재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인재 교육과정’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군의 지역 인재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 교육과정으로, 원주에 위치한 강원혁신센터 지역사업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강원권 소재 의료·헬스케어 관련 기업(기관) 재직자 또는 만 40세 이하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초, 의료빅데이터 활용, 원격의료, 인증/인허가 등 기초 이론부터 3D 프린팅 활용, 팀 미션 등의 실습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과 수료증 발급, 참가자 간 네트워킹 등의 혜택뿐만 아니라, 우수 수료생은 올해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해외 직무 연수 프로그램의 참가 자격 또한 주어진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진화하는 보건의료 패러다임에 맞춰, 지역 주력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내 인재들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7년부터 약
credit : 메디스트림 ㈜메디스트림이 운영하는 메디테크 플랫폼 메디스트림이 ‘교통사고 치료비 한도 계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스트림은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의료 기기 및 재료 구매 이커머스 △경영 지원 SaaS △다이어트 비대면진료 지원 서비스 등 토탈 솔루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사고 치료비 한도 계산기’는 교통사고 피해자가 치료비 한도를 파악하기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기 부담스러워하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본인부담금 발생에 대한 걱정 없이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합한 치료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상해 내용, 운전자 여부, 과실 비율 등 최대 5개의 문항에만 답변하면 예상 치료비 한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치료비 한도 확인과 더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전국 15,000여 개의 한의원 정보와 연동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한의원을 연결해 준다. 이외에도 자동차 보험 보장 범위, 진단서 요청 방법 등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의원에 비치된 팸플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메디스트림 교통사고 치료비’를 검색해 이용 가능하
관광교통 전문 기업 그라운드케이가 최근 ‘부산형 히든챔피언’과 ‘부산관광 스타기업’에 잇따라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우수 중소·중견 기업에 부여하는 타이틀로 정량적 성과뿐 아니라 기술력, 성장 계획 등 정성적 지표까지 철저한 검증을 거치는 위상이 높은 인증이다. 부산관광 스타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실행하는 부산 관광기업 가운데 매년 5개 기업만 획득할 수 있다. 현재 그라운드케이는 SaaS 형태의 운수사 자산 관리 시스템 ‘티라이즈업(T-RiseUp)’을 주축으로 IT 비즈니스와 함께 기업·기관을 위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서울, 부산, 인천에서 각각 개최된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와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제56차 ADB 연차총회’에서도 역량을 입증했다. 김성복 그라운드케이 이사는 “이번 성과는 그라운드케이가 홀로 이뤄낸 것이 아닌,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맞물린 결과”라며 “우수 관광 기업으로서 후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닦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라운드케이 : https://www.groundk.com/
무하유가 챗GPT가 쓴 문장을 찾아내는 GPTKiller(이하 GPT킬러) 솔루션을 개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무하유는 지난 12년간 AI기반의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된 문서 데이터와 무하유만의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노하우를 접목시키며 국내 최초로 디텍트 GPT(Detect GPT)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오는 9월부터 카피킬러에 GPT 킬러 기능을 추가 적용하고, 제출된 과제물 및 논문에 챗GPT가 작성한 문장이 있는지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방침이다. GPT 킬러는 문장 속 단어와 어순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AI 신경 모델인 트랜스포머를 기반으로 한다. 한국어 자연어 이해모델을 학습한 AI가 검사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할한 후 각 문단에 대한 챗GPT 작성 확률을 분석한다. 검출을 원하는 문단과 이전 맥락을 고려한 후, 입력된 값을 결과에 따라 참 또는 거짓 형태로 분류해 챗GPT 작성 여부를 판단하는 이진분류(Binary Classification) 방식이다. 무하유는 그간 카피킬러로 표절 검사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이하 코스포)은 6월 29일 개최하는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로컬 창업경험과 지역 생태계 발전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슬러시드의 모행사인 슬러시 본부 관계자가 핀란드 헬싱키에서 참석한다. 나탈리 링우드(Natalie Lingwood) 슬러시드 총괄, 발테리 메릴레이넨(Valtteri Meriläinen) 프로덕션 헤드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슬러시드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의 주역들과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뉴질랜드 웰링턴, 덴마크 오르후스, 파키스탄 카라치 등 세계 슬러시드 개최지 담당자도 부산을 찾는다. 이들은 콘퍼런스 세션인 ‘슬러시드 톡(Slush’D Talk)’의 마지막 패널토론에서 각국의 도시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의 노력에 대해 논의한다. 클라우스 뷔헤이지(Klaus Wehage) 10X 이노베이션랩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램브리니 필립스(Lambrini Phillips, 웰링턴 슬러시드), 메테 호베르그 퇴네센(Mette Hoberg Tønnesen, 오르후스 슬러시드), 루밥 키질바시(Ru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대표 류중희)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2기’ 수료식을 5월에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는 한편, 심사역으로의 빠른 성장과 커리어 피봇을 고려하는 인재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빅뱅엔젤스 김준모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슈미트 장원준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 블루포인트(대표자 이용관),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대표자 정회훈), 인포뱅크(대표자 홍종철), 탭엔젤파트너스(대표자 박재현), 플랜에이치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는 런드리고 B2B를 전면 개편하며 ‘호텔앤비즈니스‘로 리브랜딩을 실시, 호텔 세탁은 물론 다양한 분야로 세탁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는 호텔 세탁서비스 중심으로 연내 식음료(F&B) 셰프웨어나 유니폼, 고객 세탁물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세탁물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I도 기존 런드리고에 호텔과 비즈니스를 대등하게 보여줌으로써 향후 사업 방향성을 담아냈다. 지난해 2월 의식주컴퍼니는 국내 최대 호텔 세탁 공장 ‘크린누리‘를 인수하고 ‘런드리고 B2B’를 출범한 바 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5,345㎡ 규모의 B2B 스마트팩토리는 주말 기준 30톤 규모의 세탁물을 외주 없이 전량 처리하며 주 7일 상시 가동의 차별된 비즈니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는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아난티 앳 강남 △안다즈 서울 강남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콘래드 서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등 5성급 호텔부터 다수의 4성급 호텔들이 고객사로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GYM29, 야놀자 등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