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커머스 시장 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를 담은 리포트 ‘상세페이지 없는 쇼핑이 뜬다’를 발간했다고 14일 혔다. 이번 리포트에는 이미지, 텍스트로 구성된 상세페이지 중심의 이커머스의 한계를 분석하고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새로운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에서 진행했던 성공 사례를 통해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해당 리포트는 그립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모바일 커머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나 모바일에 최적화되지 않은 PC 중심적인 상세페이지로 인해 소비자가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상품의 가치보다 색다른 구매 경험을 중시하고 맞춤형 추천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일방적인 소통 구조인 상세페이지 중심의 커머스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세로형 영상부터 엔터테인먼트 기능, 실시간 채팅창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된 라이브 커머스를 새로운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13일 신라호텔에서 튀르키예 투자청과 한국 혁신기술 기업들의 튀르키예 진출을 지원하기로 하는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lobal Digital Innovation Network, GDIN)의 전신인 본투글로벌센터, 튀르키예 투자청 그리고 튀르키예 최대 규모 R&D·사업화 특구인 이스탄불 테크노파크(Teknopark Istanbul)는 이에 앞서 올해 3월 튀르키예 투자청 이스탄불 청사에서 한국의 혁신기술 기업들이 튀르키예에 진출할 수 있는 현지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프로젝트와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9월 GDIN이 새롭게 출범하면서 기존 MOU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Strategic Partnership Agreement)으로 격상하게 됐다. 이로써 GDIN과 튀르키예 투자청은 양국 혁신기술 기업에 최적화된 글로벌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상호 시장 진출과 혁신기술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유망 딥테크 기업 공동 발굴 △상호 시장 동반 진출을 위한 합작 법인(JV) 지원 △양국 혁신 기업 시장 확대와 성장을 위한 투자 펀드 조성 △
부산벤처기업협회는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의 하나로 ‘2023 ICT BuVa(부산 바꾸기) Challenge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가 참여 기관으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다방면으로 분석 체감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발굴을 목표로 ‘부산광역시 현안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에는 총 10개 팀 30명이 신청해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약 20일 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7월 27일에는 팀별 프로젝트 발표, 다음 날인 28일에는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부산 농심호텔에서 진행됐다. 팀별로 부산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몇몇 팀은 시제품을 만들어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IoT 기술을 접목 및 시연하면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존 10개 팀에서 1개 팀이 중도 탈락해 총 9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8일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등 팀에는 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고, 2등 팀에는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사진 왼쪽부터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 파킹클라우드 염창열 부사장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이 국내 1위 주차플랫폼 기업 파킹클라우드과 전기차 충전사업 관련 보험 프로그램 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픈플랜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킹클라우드는 현재 약 6천여 개 주차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 1월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하여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명 AK백화점 등 전국 주요 아이파킹 주차장에 충전기를 보급하고 있다.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는 “양사는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 관련하여 보험 프로그램 신규 상품 공동개발 단계부터, 도입, 운영까지 일체의 업무를 협력키로 합의하였다. 보험 프로그램의 도입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사업자의 재산과 신체를 보호하고, 사업 운영에 발생하는 위험을 보상함으로써 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사업 관련한 의무보험 법제화 모니터링도 지원키로 했다” 고 전했다. 현재 국내에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보급 증가 추세에 따라 관련 사고가 매년 증가세다.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기준 및 충전시설이 가입할 수 있는 의무보험은 전무한 상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업 무하유가 대입 수험생을 위한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T’의 서비스 대상을 학교 및 교육기관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몬스터T는 대입 면접을 AI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유일의 대화형 AI 면접 솔루션이다. 대학 입학사정관의 면접 질문을 학습한 AI가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유의미한 구절을 확인한 후 면접 질문을 생성한다. 이로 인해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를 보며 질문하는 실전 상황처럼 기본 면접 질문은 물론, 학과별 빈출 질문에 모두 대비할 수 있다. AI와 응시생이 대화를 주고받는 식으로 면접이 진행돼 면접 경험이 부족하거나 전무한 수험생들이 낯선 대입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면접 연습에 임할 수 있다. 그동안 수험생 개개인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최근 학교나 교육기관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도입할 경우 대입 전형 기간 중 응시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해 수시 면접을 앞둔 수험생들이 AI를 통해 면접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또한 수시 기간 집중적으로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의 시간 부족 한계를 극복해 피드백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몬스터
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씨알에스큐브는 의약품 안정성 관리 솔루션 'cubeSAFETY R3'를 통한 해외 규제당국 전자보고 제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05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는 개별 약물이상반응 및 이상사례 전자보고(ICSR)의 데이터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처리ㆍ분석을 위해 E2B(R2)에서 E2B(R3)로의 전환을 발표했다. ICH 회원국은 가입 후 5년 이내 E2B(R3)를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하며, 해당 시스템에서는 화면보고,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파일 업로드 또는 연계보고(파일 전자적 전송) 중 한 가지 방법으로 보고해야 한다. 씨알에스큐브는 2013년 E2B(R2)에 부합하는 cubeSAFETY를 출시하여 국내외 30여 개 제약사에 제공해 왔다. 이후 2019년 XML 파일을 생성ㆍ전송할 수 있는 cubeSAFETY R3를 개발하여 중국, 일본, 유럽 등 9개국 69개 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E2B(R3)를 전면 시행 중인 중국에서 300건 이상의 제출 경험이 있으며, 지난 8월 ICH 주축 국가인 일본에서도 첫 번째 과제를 성공적으로 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일 중국 상해기술거래소 국제거래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상해푸장혁신포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 체결은 양국 스타트업의 기술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천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기술교류 세미나 및 투자유치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우리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150여 명이 참석한 협약 체결 장에서 이한섭 센터장은 한·중 양국의 과학기술교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 인천이 동아시아 물류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양국 스타트업이 인천에서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시너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참석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이번 포럼 참석에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센터 보육기업 2개 사가 동행하여 중국 투자자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였다. 이 중 광촉매 소재를 활용한 환경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제이치글로벌(대표 오주명)은 광 소재를 활용한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웨어러블 형태의 의료기기 기업인 헥사휴먼케어(대표 한창수)는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 기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오후 4시 강원대학교 KNU스타트업큐브에서 ‘9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지역 창업가가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경영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밋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최성용 본부장과 ‘한림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이희우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최성용 본부장은 기업 분석 투자 전문가로, 4년 만에 EXIT 4건을 기록했으며, 이희우 대표는 ‘쫄투’로 유명한 스타트업 토크쇼 ‘쫄지말고 투자하라’를 2010년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각 기술지주회사의 비슷하지만 다른 투자 철학, 도 내 창업기업들의 투자 유치 준비 요령, 기업과 함께 했던 연사들의 이야기 등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좌담 이후 네트워킹 세션은 KNU스타트업큐브 3층에서 루프탑 파티로 진행한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아름다운 가을 하늘 아래에서 보다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봤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연사들, 더욱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 춘천벤처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라이다(LiDAR)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Vueron Technology, 이하 뷰런, 대표 김재광)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인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 이하 WSCE 2023)에서 ‘WSCE 2023 Awards’ 수상기업에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WSCE 2023’은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려 나가는 스마트시티 분야 세계 2위, 국내 최대의 전시회다. 전시 둘째 날 열린 ‘WSCE 2023 어워즈’는 도시를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아이디어에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뷰런은 보안솔루션(Security & Solution)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뷰런 측은 “이태원 참사 유사 사건을 방지하고자, 좁은 골목의 유동인구를 파악하고 정확한 실시간 감지를 기반으로 혼잡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서울시에 세계 최초로 라이다(LiDAR) 기반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