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가 비더로켓 시즌 3를 시작했다 (사진제공: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세상에 혁신을 가져올 제품을 만들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3개월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비더로켓 시즌 3’를 시작했다. 참가를 희망할 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비더로켓은 스타트업의 본질인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참가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가 협력하고 전세계 6만명이 사용하는 글로벌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위워크(WeWork)’가 후원하여 이전 시즌들보다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개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 진출 시 각 팀별 500만원의 시작금과 함께 위워크 강남점의 사무공간, 식비, 홍보/마케팅, 사무보조 인력, 법무/특허 등이 지원된다. 3개월간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격주로 이루어지는 ‘마일스톤’ 평가에 따라 참가 팀 당 최대 2,000만원의 생존금도 지급된다. 본선 진출팀들은 내년
건국대 경영대학, 공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팀들이 지난 10월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6회 K-ICT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 경영대학, 공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팀들이 10월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6회 K-ICT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는 ‘K-ICT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전망, 미래 기술 등을 발굴하여 국가 정보통신 기술 연구 개발(ICT RD)과제와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미래 기술과 미래 전망 2개 분야로 나눠 접수와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한 미래를 상상하라’라는 주제로, 총 473건(미래기술: 408건, 미래전망: 6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2박 3일 창의아이디어 캠프를 통한 멘토링을 거쳐 19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대희(기술경영학과 12학번), 박재섭(기술경영학과 13학번), 한원빈(기술경영학과 10학번) 학생의 ‘Elysium’팀은 ‘지금 만나러 간다’라는 작품을 제출했다. 이 작품
SK텔레콤이 국내 유일하게 전국망을 구축, 운용 중인 IoT 전용망 로라(LoRa)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가 첫 선을 보였다 (사진제공: SK텔레콤) 제품소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국내 유일하게 전국망을 구축, 운용 중인 IoT 전용망 로라(LoRa)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가 첫 선을 보였다. SK텔레콤은 측위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인 스파코사를 통해 로라 기반 위치 추적 단말기 ‘지퍼(Gper)’를 출시했으며, 어린이집 등 B2B 시장 및 개인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워 1차 생산 물량 2,000대를 거의 소진하고 2차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퍼는 가로와 세로 각 5cm, 두께 1.6cm, 무게 48g의 사각형 디자인으로, 스마트폰에 전용 앱 ‘패미’를 설치하여 지퍼를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지퍼는 어린이나 치매 노인을 위한 안전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으며, 본인이 위급할 경우 SOS 버튼을 눌러 보호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 통학 버스에 부착하면 어린이집은 전체 운행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 보호자는 차량의 위치 및 도착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아이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가 앱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1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제타미디어) 제타미디어(대표 김욱)는 자사가 개발한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BFLIX)가 앱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1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비플릭스’는 기존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볼 수 없는 영화들을 주로 제공하는 콘셉트로 10월 2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으며 조만간 원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제타미디어는 아직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용자 반응이 호의적이라며 수백 편의 무료 영화를 가입 없이도 볼 수 있도록 제공한 점이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밝혔다. ‘비플릭스’는 다운로드 수뿐 아니라 서비스 주요 지표인 체류 시간에서도 일 평균 20분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제타미디어 김욱 대표는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성능을 개선하여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타미디어는 영화 장면 등의 맥락(Context)을 인식하여 광고주의 상품과 매칭하고 이를 영화 중간에 삽입하여 끊김 없이 스트
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핀테크기업의 투자지원확대를 위한 핀테크기업 전문 멘토단 및 투자협의체를 구성하고 멘토단의강연 및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KB국민은행)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4일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핀테크기업의 투자지원확대를 위한 핀테크기업 전문 멘토단 및 투자협의체를 구성(오아시스 프로그램)하고 멘토단의강연 및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KB투자증권과 KB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현재까지 8건, 46.5억 규모의 직/간접투자를 실행했으며, 국내 핀테크 기업의 숫자를 감안할 때 이보다 체계적이고 확대된 투자지원이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금번 투자 전문기구를 신설하게 되었다. 전문 멘토단은 핀테크기업 투자에 관심이 많은 벤쳐캐피탈이나 엔젤투자자로의 연결을 위해 기업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핀테크 기업은 갖고 있는 기업 리스크를 점검, 내부 평가 등급을 평가 받게 되며, 투자 적격등급에 미달되면 멘토단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을 받게 된다. .투자협의체는 KB금융 유관계열사 위주로 구성되며, 멘토단으로부터 투자 적격등급을 평가 받은 기업에
2016년도 국내출원비용지원 접수 안내 (사진제공: 서울지식재산센터)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지식재산센터(센터장 송재학)가 10월 31일(월)부터 11월 11일(금)까지 서울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제9차 국내출원비용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국내출원비용지원사업은 서울시 소재 시민 및 10인 미만(대표자 포함)의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촉진하고 지식재산 경영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특허, 실용신안, 상표 및 디자인 출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 직장인, 개인 발명가 등 서울 소재의 시민이나 서울 소재 10인 미만의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특허, 실용신안, 상표 및 디자인 출원 시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인은 서울 소재의 시민이거나 서울 소재 10인 미만의 중소기업에 해당함을 서류로 입증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특허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 상표 25만원 및 디자인 35만원 내에서 실비 지원되며 기업당 특허/실용신안 2건, 디자인 3건 및 상표 5건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한은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이며 11월 11일 오후 6시에 마감
동명대가 부산지역사업신기술·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제공: 동명대학교) 동명대(총장 오거돈)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부산지역산업신기술·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동명대는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대표이사 박성호)와 동명대·동의대·동아대·동서대·한국해양대와 공동으로 ‘부산연합공동기술센터(TMC)홍보관’을 운영한다. 동명대 산학협력단(단장 구학근) 소속 기술이전센터는 2016 대학TLO 및 기술지주회사 지원사업을 통해 동명대의 특허기술을 사업화한 ㈜동명바이오(대표이사 김덕술)의 ‘金梨花(금이화)’ 제품 성능과 우수성을 홍보하며 대학의 특허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지역 대학이 공동출자한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이번 홍보관을 통해 기술지주회사에서 출자한 17개 자회사를 소개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 홍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16부산지역산업신기술·창업박람회는 지역에서 유일한 신기술창업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들의 우수한 특허·기술제품을 전시하고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실질적인 국내외 시장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나라비전이 기업용 협업 메신저 에어즈락 톡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나라비전) 웹메일 솔루션 전문 기업 나라비전(대표 한이식)이 기업용 협업 메신저 ’에어즈락 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라비전이 이번에 출시한 ‘에어즈락 톡’은 지금까지의 PC 기반 사내 메신저와는 다른 차별화된 기능과 편리한 톡 인터페이스를 통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 에어즈락 톡은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환경까지 완벽하게 지원해 장소 제약 없이 임직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관리자에 의해 등록된 멤버만 사용이 가능한 폐쇄형 업무용 메신저로 정보유출의 우려가 없다. 또한 화면 및 사용자 기능이 기존 톡 메신저와 유사해 별도의 교육 없이도 빠르게 메신저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톡 메신저와 달리 ‘에어즈락 톡’에서는 조직도를 통해 팀별 구성원을 확인하고 대화 상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업무상태 표시 기능으로 상대방의 PC 톡 사용 여부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내부 업무 서비스 연동으로 사내 정보를 실시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미사용 시 자동 잠금 모드로 전환되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과 모바일 원격 로그아웃 기능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SK텔레콤은 자사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와 연동 가능한 신규 서비스·디바이스 개발 공모전에서 최종 3팀을 선정했으며 2억 원 규모의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자사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 연동 가능한 신규 서비스·디바이스 개발 공모전 최종 라운드를 통해 우수 3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억 원을 투자해 이들과 공동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3팀은 ▲번역 솔루션을 활용한 영어 학습서비스 ▲‘누구’와 연동 가능한 소형 홈 로봇 ▲수유·수면·배변 등 각종 육아정보 수집 및 육아가이드 개발 등을 각각 제안했다. 지난 8월 SK텔레콤이 공개한 ‘누구’는 가족·친구·연인·비서 등 고객이 원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로, 대화 맥락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플랫폼과 음성 입출력이 가능한 전용 기기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여 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참여 팀들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6팀이 최종 라운드에 진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사진 : 키노트 대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총괄하며, 코스포·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는 ‘Recode the Future(미래를 다시 쓰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스타트업이 기술 혁신과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미래 산업의 판도를 새롭게 정의해 나가는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딥테크·글로벌·기업가정신을 핵심 축으로 전시, 퍼런스, IR,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성원 간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확대했다. 개막 첫날 키노트는 사우디 국영 AI 기업 ‘휴메인’의 CEO 타렉 아민,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가 참여해 AI 시대 산업 구조 변화와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유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 46개국 참여 속 투자 매칭 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연결 본격화 컴업 2025에는 전 세계 46개국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글로벌 확장세를 보여줬다. 국내외 창업가, 투자자, 대기업
사진 : 스푼 MOKSORI 채널 콘텐츠 썸네일_SNS 마케팅 부문 우수상 스푼랩스 '스푼', '디지털 광고 대상' 우수상 2개·은상 1개… 3관왕 달성 스푼랩스 '스푼', '디지털 광고 대상' 우수상 2개·은상 1개… 3관왕 달성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스푼(Spoon)’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우수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스푼은 광고대행사 ‘이노션에스’와 협력한 3개 프로젝트로 수상했다. 글로벌 캠페인 우수상: 일본 시장 대상 ‘一声一歩(한 목소리 한 걸음)’ 캠페인. 신규 유입자 200%, 일일 활성 이용자(DAU) 150% 상승 성과를 거뒀다. SNS 마케팅 우수상: 유튜브 채널 ‘MOKSORI’. 인기 콘텐츠 목소리 소개팅을 연애 예능으로 선보여 25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프로모션 은상: ‘목소리 소개팅 오프라인 이벤트’. 대학 축제 및 홍대 거리에서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되어 2만 5천여 명이 관람했다. 스푼 관계자는 “오디오 중심 플랫폼으로서의 실험적인 시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오디오
사우디 MCIT·스파크랩,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 성료… MOU 10건 이상 체결 사우디 MCIT·스파크랩,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 성료… MOU 10건 이상 체결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부(MCIT)는 산하 디지털 기업가정신 센터(CODE)를 통해 추진한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파크랩 사우디가 서울에서 6주간 운영했으며, 사우디 정부가 선발한 20개 유망 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국 혁신 생태계**를 탐방하며 서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및 SPC, NAVER 등 대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협업 및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지난 12일 성료식에는 MCIT 모하마드 알로바얀 차관 등 사우디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 양국 혁신 생태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강조했으며, 프로그램 성과로 10건 이상의 MOU 체결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이 구축되었음을 확인했다.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는 “사우디 스타트업의 성장과 한국 혁신 기업의 글로벌 확장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크랩
사진: 리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 받다. (사진 우측 리솔 권구성 대표) 독자적인 뇌파 동조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 공동대표: 이승우, 권구성)이 슬리피솔 5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30일 만족 보장’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슬리피솔 5만 대 판매를 가능하게 해 준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제품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리솔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리솔 제품을 구매 후 30일간 체험한 뒤, 배송비만 부담하면 자유롭게 반품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다. 2017년 창립한 리솔은 삼성메디슨의 공동창업자로 우리나라 벤처 1세대이자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이승우 리솔 연구소장이 잦은 해외 출장 중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슬리피솔’ 제품을 개발했다. 리솔은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AX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강원 AX 산업 생태계 포럼”을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6년 AX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AX위원회 심층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 춘천바이오산업의 AX추진방향(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 실장) △ AI기반 R&D기술과 실증 사례 발표(안상섭 지오맥스소프트 대표) △강원 제조·관광·의료·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피지컬 AX 실증생태계 구축방향(손병희 마음AI 본부장) 순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26년 AX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공개행사로 창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인 등 강원 지역 AX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포럼에 참석한 30명에게는 OTT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25년 8월 26일 강원지역 AI·AX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 AX 위원회”를
사진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부의장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아라비아와 함께 AI 스타트업 혁신 및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산업별 버티컬 AI 구축 및 중동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세 기관은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연계 ▲버티컬 AI 사례 발굴 및 성장 지원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중동 시장 진출 협력 기회 발굴 등 6개 항목을 기반으로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선정 스타트업에게 LLM·AI 인프라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기술을 제공하며 사업화를 지원한다. 네이버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총괄 법인으로서 현지 시장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연계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