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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image credits :라스트오더 마감 할인 식음료 판매 플랫폼 라스트오더 운영사 ㈜미로가 2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라스트오더의 누적 투자금은 30억 원이 됐다. 이번 투자에는 디에스자산운용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롯데액셀러레이터와 대경인베스트먼트가 후속투자자로 참여했다. 라스트오더는 마감 할인 식음료 판매 플랫폼으로 판매자가 마감시간에 등록한 상품을 구매자가 선주문, 선결제하고 예약된 시간에 방문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맹점 정책에 따라서 매장 내 식사도 가능하다. 소비자는 기존 상품가 대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가맹점은 당일 판매하지 못한 상품을 폐기하는 대신 판매할 수 있어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양을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다. 가맹점 수는 9월 기준 2천8백여 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생어거스틴, 스노우폭스, 발재반점, 안또이, 파챠이훠궈 등이 입점했다. 지난 5일에는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GRS와의 협업을 통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 15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스트오더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 보유기업 혹은 이를 활용한 융합 서비스를 구상 중인 기업이면 블록체인 분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민이 있는 기업은 빅데이터 분야로 지원하면 된다. 센터는 최종 5개 팀 이내 범위에서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센터 보육기업 대상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기업과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연구기관과의 정기 밋업(Meet-up, 소모임)인 <W360클러스터>를 통해 관련 산업동향 및 정책 등에 대한 이슈 공유 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도외 창업기업 유치를 위해 입주 후 한 달간 숙박이 지원되며, 3개월 이내 제주도로 본사 또는 지사(연구소) 이전 등록 등 의무사항을 지켜야 한다. 단, 등기이전비용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올해 제주에 새로 조성된 <혁신창업 거점 W360(이하 W360, 더블유삼육공)>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7년 이내(2012.8.20. 이후 창업) 기업이다. <W36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2019 대구 의료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 의 선정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화 및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의료⦁헬스케어⦁바이오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제1회 멘토스 데이'를 지난 19일에 대구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2019 대구 의료 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 은 대구시 5대 주력 산업 중에 하나인 의료분야 스타트업 육성사업임과 동시에 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에 힘쓰기 위해 창업지원, 고용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행정안전부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실시한 사업이기도 하다. 대구센터는 의료 관련기관인 첨복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의료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멘토스 데이' 는 창업자가 희망하는, ▲의료기술 ▲투자 ▲마케팅 ▲경영 ▲창업 5개 분야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스타트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분야별 전문가 1:1 매칭과 집중 멘토링을 지원한다. 금번 1회 차 행사는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10개 기업의 대표들이 전문가로부터 전담 멘토링을 진행해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사진 : 1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아세안-코리아 ICT 파트너십 플랫폼 2019’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아세안 통신사와 국내 스타트업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본투글로벌센터 본투글로벌센터는 성남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아세안-코리아 ICT 파트너십 플랫폼 2019(ASEAN-Korea ICT Partnership Platform 2019)’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세안 주요 통신사들의 사업 수요를 발굴해 국내 스타트업과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것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따른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업 대 기업 간의 거래(B2B)가 쉽게 일어날 수 있도록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세안 9개 통신사들과 국내 유망 스타트업 50여 개가 참여해 120여 건이 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말레이시아의 아카시아 커뮤니케이션스(ACASIA Communications), 텔레콤 말레이시아(Telekom Malaysia), 디지 텔레콤(Digi Telecom), 이닷코 그룹(edotco Group), YTL 커뮤니케이
원/투룸 소형 주택을 중개수수료 없이 구해주는 집토스는 신한대체투자운용 등으로부터 2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집토스는 이번 투자를 포함하여 시리즈 A 라운드를 총 43억 원으로 마무리했다. 집토스는 전월세 방을 구하는 세입자에게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고 방을 구해주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부동산 앱과는 다르게 각 지역에 중개사무소를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온라인 정보서비스와 오프라인 중개서비스 모두 직접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오픈한 회기점을 포함해 서울에 13곳의 부동산 중개사무소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집토스는 여러 중개사무소에서 광고 목적으로 매물을 등록받는 것이 아닌, 모든 매물을 임대인으로부터 직접 수집하는 방식으로 허위 매물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매물 광고뿐 아니라 오프라인 중개서비스까지 직접 제공한다는 점을 살려 최근 주한 외국인 대상 중개서비스인 <ZIPTOSS>를 론칭하기도 했다. 차별화된 서비스는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신한대체투자운용 남우진 부장은 “집토스는 책임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여성창업을 촉진하고 여성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9월 20일 오후 5시까지 여성기업 종합정보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수상인원을 32개 팀으로 늘리고(18년 25개 팀), 총 상금 4700만 원으로 증액하여 수상자 지원을 확대했다. ‘기술·지식 부문’ 시상으로 예비 여성창업자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화 부문’ 시상을 통해 여성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상팀은 중소벤처기업 부장관상 및 상금(1팀 최대 1000만 원)을 수여받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우대, 수상기업 언론홍보, 엑셀러레이팅 추천, 투자 및 융자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여성 스타트업 투자지원 강화를 위해 우리은행 혁신금융투자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장려상 이상 수상자)를 신설했다. 수상 후 1년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 기업가정신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 TV홈쇼핑 지원사업 참가 우대 등 여성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에 필요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IFK임팩트금융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지방 청년 창업가 및 기업들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인 서울 밖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공개 대잔치 ‘지방에서 왔습니다’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4일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에서 왔습니다’에는 강원(더웨이브컴퍼니, 문우당서림, 불개미상회, 무브노드), 경상(기술자숲, 베러먼데이, 알티비피얼라이언스, 팜프라), 전라(푸르름, 청춘세탁연구소, 지방, 공장공장), 제주(공심채, 재주상회, 다자요, 카일루아) 충청(윙윙, 푸마시, 자온길) 등 5개 권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20개 지방 청년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는 ‘서울 밖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로컬 기업들을 소개하는 기획 전시를 나흘간 상시 운영한다. 지역의 변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참신한 창작 포스터 20종을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의 로컬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IFK임팩트금융 이종수 대표는 “남들은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는 서울 밖에서 역발상을 통해 신나게 변화를 만들어 가는 로컬 체인지 메이커들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적인 비효율을 참
사진 :링글 팀원 스탠퍼드 MBA 출신들이 모여 창업한 영어 교육 스타트업 링글이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화상영어 전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영어 인터뷰 특별 패키지’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어 인터뷰 특별 패키지는 굿 투 그레이트(Good to Grea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링글이 3년간 쌓아온 200여 개의 실제 수강생 합격 노하우를 활용해 영어 면접을 앞두고 있는 사용자들을 돕게 된다. 2016년에 시작된 링글은 일대일 화상영어 전문 플랫폼이다. 아이비리그, 케임브리지 등 전 세계 상위 20권 대학 출신의 튜터진과 실시간 구글 독스 첨삭 등의 하이테크 기술을 접목하는 등 고급 영어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링글의 일대일 영어회화 서비스는 탑 MBA 출신이 집필한 200여 개의 최신 시사 이슈 교재를 제공, 해외 명문대 출신 튜터와 40분 동안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눠볼 수 있다. 수업 후에는 IELTS, TOEFL, TOEIC Speaking 예상 점수를 포함한 영어 진단표가 주어져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다. 이승훈 링글 대표는 “링글이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것은 물론 사용자의 관점에서 최대한 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의 대표 IR포럼인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 지난 28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이어온 리더스포럼은 매회 평균 참석자 100여 명에 달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행사이자, 투자자들의 만남의 장이다. 이번 차수도 총 102명이 리더스포럼의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현재까지 117개사의 스타트업 IR, 20개사 이상 민간투자 매칭, 총 18개사 리더스펀드 매칭 완료하였다. 이번 포럼은 한국엔젤투자협회의 엔젤 투자동향 브리핑에 이어, 스파크랩스 김유진 대표의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한 시장 발견, 투자의 과정에서 필요한 스타트업의 체크포인트 등의 강의로 엔젤투자,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21차 리더스포럼은 총 18개사가 신청하여 여행사 전용 예약플랫폼으로 솔루션을 제안하는 ㈜캐릭터콘텐츠문화진흥원 등 6개사가 선정되어 IR피칭이 진행되었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올해 리더스포럼은 매회 양질의 투자자, 수준 높은 스타트업들이 모이는 엔젤투자의 장이 되어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대구의 대표 IR포럼으로써 거듭 진화하는 리더스포럼을 지켜봐 달라 ”라고 밝혔다.
오드엠이 ‘나에게 용돈이 생긴다면’을 주제로 대학생 · 청소년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학생들이 뜻밖의 용돈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의 개성을 살려 영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학생은 100만 원, 청소년은 30만 원이 생긴다면 어떻게 쓰고 싶은지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2018년 개최한 대학생 공모전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청소년 부문을 신설했다. 제출된 영상 작품은 독창적인 아이디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내용, 보고 또 보고 싶은 중독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하며, 총 7편(대학생부 4편, 청소년부 3편)의 작품을 최종 시상할 예정이다. 대학생부 대상작에는 100만 원, 최우수상에 50만 원, 우수상 2편에 각 2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청소년부는 대상작에 50만 원, 최우수상에 30만 원, 우수상에 15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과 청소년은 1분에서 1분 30초 내외의 영상 작품을 제작해 10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상작 발표일은 10월 22일이다.
하나로팜이 지난달 베트남 꽝남성(Quang Nam)의 땀끼 시청(Thành phố Tam Kỳ)에서 현지 기업인 디앤피(DNP, Dai Nam Pharma), 에듀넷(EDUNET)과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베트남 산삼인 옥린삼(Sam Ngọc Linh-Panax Vietnamensis) 재배 및 가공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로팜은 내년 상반기부터 디앤피, 에듀넷과 함께 꽝남성의 땀끼시 옥린(Ngọc Linh) 지역에 200헥타르에 이르는 옥린삼 농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로부터 100억 동(한화 약 5억 원) 상당의 현금 지원 및 50년에 걸친 토지 투자로 진행된다. 하나로팜은 고지대에서 자라는 옥린삼을 인공재배 육묘 농장 형태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재배하고 유통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지에서 수년을 커야 하는 인삼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ICT 기술이 활용된 외부환경 조절 시스템을 개발, 적용할 예정이다. 하나로팜은 이에 따른 서비스 가치가 연간 9000억 동(한화 약 4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옥린삼은 해발 1200미터 이상 1800미터 미만의 고산지역에서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현안을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콘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2일에는 강원혁신센터가 2019년 상반기에 선발하고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해온 강원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들이 데모데이를 연다. 데모데이는 모의투자형식으로 진행되며 총 1억 원 규모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WeSH, 키즈밋, 원엑스원, 닥터 다이어리, 라이튼 테크놀로지, DR.BEAR, 훌리케인, 비바이노베이션, FIVIS 등 총 9개 팀이 참여한다. 3일에는 강원도 전략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현안 및 새로운 발전 방향을 2개 세션으로 나누어 논의한다. 세션 1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창업도시 원주’를 주제로 지역 창업 및 엑셀러레이팅 사례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관련 사업을 소개한다. 발표 및 토론에는 김재학 강원혁신센터 원주사무소 소장, 조승욱 뉴플라이트 대표, 오환경 스트릭 대표, 박성빈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기획실장,윤완태 강원테크노파크팀장이 참석한다. 세션 2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정
마이셀럽스는 자사가 제공한 인공지능 솔루션 기반의 ‘AI키토크’ 서비스를 탑재해 파격적으로 개편된 카카오페이지가 실체를 드러냈다고 20일 밝혔다. 개편된 카카오페이지는 기존의 키워드 검색 및 실시간 검색어를 ‘AI키토크 검색’으로 대체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인기 순위 및 콘텐츠 추천 랭킹 등 AI 키토크 기반의 새로운 취향 추천 방식을 선보였다. 키토크(Keytlak)는 “핵심(Key)이 되는 이야기(Talk)”라는 의미로, 해당 작품의 맥락뿐만 아니라, 트렌드, 댓글 등 다양한 채널에서 대중들의 반응과 이야기(Talk)를 인공지능이 포괄적으로 학습하여, 이를 필터 형태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중들의 다양한 취향을 학습한 AI 키토크는 기존 유저들이 해시태그를 직접 생성하던 방식과는 달리, 인공지능이 태깅을 자동화하고, 유저 또한 자신의 취향 및 정황에 맞는 작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이번 개편에서 카카오페이지는 마이셀럽스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웹툰, 소설, 영화, 방송 등 4개 카테고리에 AI키토크 검색을 전면 도입하였다. 카카오페이지는 AI 키토크가 유저들의 실제 반응과 취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기존 키워드 검
image credit :쿠돈 쿠돈이 명품 중고의류 판매 대행 앱 쿠돈(Koodon)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쿠돈은 기존 중고거래 서비스와는 달리, 판매자의 상품을 직접 수거하여 정가품 검수가 완료된 상품만을 판매한다. 판매자가 복잡한 정보 입력 없이 판매할 상품의 카테고리, 상세 카테고리 그리고 브랜드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된 상품은 쿠돈이 직접 방문하여 일괄적으로 수거한 뒤 사진 촬영부터 상품 등록, 판매 가격 설정, 배송까지 중고거래에 필요한 과정을 모두 대행한다. 그뿐만 아니라 판매 상품은 쿠돈 애플리케이션과 웹을 포함한 국내외 오픈마켓 및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동시 판매되며, 판매 현황은 실시간으로 쿠돈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쿠돈은 올해 2월 명품감정연구소와 협업하여 사내 검수팀을 구성하고, 만약 쿠돈에서 판매한 상품이 가품일 시 200%를 즉시 보장해주는 정품 보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쿠돈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론칭 2주 만에 3000명이 넘는 사용자가 신규 가입했고, 1인당 판매 신청금액은 평균 120만 원, 판매 대행 서비스 재이용 비율은 20%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권을 중심으로 방문 수거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연내
개인 간 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100% 안전 거래를 보장하는 헬로페이전용관 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헬로페이전용관은 개인이 등록한 중고 상품 거래 시 헬로마켓이 개발한 안전결제 서비스 '헬로페이'로만 결제가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헬로페이는 구매자가 상품 가격과 수수료를 부담하는 안전결제 서비스다. 물건을 받지 못하거나 받은 물건에 이상이 있을 경우 결제금액은 판매자에게 지급되지 않고 구매자에게 환급된다. 구매자 입장에선 물건을 받기 전에 먼저 돈을 송금하거나 사기 걱정으로 원치 않는 오프라인 직거래를 해야 하는 부담을 피할 수 있다. 헬로페이전용관은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가격 흥정 등 추가 커뮤니케이션 없이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100% 안전 결제만 가능한 상품을 개인 간 거래에서 선보이는 건 국내에선 헬로페이전용관이 처음"이라며 "헬로페이전용관으로 사기나 오프라인 직거래 부담, 원치 않는 커뮤니케이션 없이 원하는 물건을 편하게 사고파는 중고거래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퇴근 관리 및 급여 계산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운영하는 푸른밤이 최근 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참여 사는 두나무앤파트너스,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신규 투자사로 참여한 두나무앤파트너스가 10억 원을, 기존 주주인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각 5억 원을 투자했다. 푸른밤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70억 원이다. 푸른밤은 2014년 알밤 론칭 이래 출퇴근 기록/근무 스케줄 관리/급여 계산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왔다. 연 내에는 급여이체 등 핀테크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금융 관련 기관들과 제휴 및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임수진 두나무앤파트너스 파트너는 “푸른밤은 특허 기술과 IT를 기반으로 중소사업장부터 대기업 모두가 필요로 하는 신뢰성 있는 출퇴근 기록 관리 및 급여 자동화를 혁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앞으로 푸른밤이 보여줄 ‘급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핀테크 서비스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출퇴근 관리와 급여 계산 자동화 등 직원(인사) 관리 전 영역에서 혁신을 실현한 푸른
본투글로벌센터는 미주 개발은행(IDB)의 이노베이션랩인 IDB 랩(IDB Lab)과 모태펀드에서 공동 출자해 1000억 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Latin America and Caribbean (LAC) - Korea Startup Fund)는 양국의 유망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 및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얼리 스테이지에서부터 시리즈 B 투자에 집중한다. 중남미 시장 성장 가능성과 규모를 고려해 핀테크, 에드테크, 헬스테크, 웰니스, 바이오테크, 크리에이티브 테크, 어그테크, 클린테크, 마켓플레이스, 이커머스, 로지스틱스테크, 모빌리티 분야에 투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IDB 랩에 따르면 중남미 스타트업에 대한 신규 투자금액은 2018년에는 11억 달러(약 한화 1조 3453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도 20억 달러(약 한화 2조 4460억 원)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이번 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가 궁극적으로 한국과 중남미 시장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양국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트업에 재정적인 안정을 주는 것은 물론
image credit :산타토익 인공지능 튜터 솔루션 전문기업 뤼이드는 서비스 중인 ‘산타토익’이 정식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유저 100만 명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매년 토익 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은 약 2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산타토익의 누적 이용자 수는 이에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다. 산타토익은 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딥러닝 기술로 사용자의 오답 패턴을 90% 이상의 확률로 예측해 최적의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 AI 토익 튜터이다. 산타토익에서 적용하고 있는 뤼이드의 AI는 학습자 각 개인별로 점수가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오를 수 있는 콘텐츠를 고도화된 수학적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기반해 실시간 추천한다. 뤼이드는 AI 기술과 관련해 이미 30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출원했으며 2016년도에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논문을 세계 신경정보처리 시스템학회(NIPS)에 등재한 바 있다. 누적 이용자 수 100만 명이 넘어섬에 따라 산타토익은 유저가 학습을 위해 투자한 약 2백7십8만 시간에서 발생한 1억 5천9백만 건의 학습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산타토익을 20시간 학습한 경우에는 평균 130점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타토익 관계자는 “우리는 모든
image credit :1번가 ICT기술 기반의 스마트한 공유 주방 ‘1번가’가 8월 말 성남시 수정구에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1번가는 5년 동안 실제 배달 현장에서 258개의 점포를 운영한 외식 전문가들이 축적된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집약하여 만든 공유 주방으로, 자체 개발한 ICT 기술을 더했다는 점에서 타 공유 주방과 차별성을 가졌다. 1번가는 외식업의 노하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통합 주문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화 접수와 고객응대 업무를 지원하고, ‘원클릭 주문관리 포스’를 통해 다양한 배달앱 주문 관리는 물론 배달 배정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단 한번 클릭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경 200m 내 배달 주문을 자동으로 묶어서 1 콜당 최대 5건의 배달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알고리즘 묶음 배달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1번가는 이외에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매출 관리 및 고객 관리 등 다양한 IT솔루션을 통해 인건비, 배달비, 물류비 등 월 고정비와 변동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또한 기존의 주방을 소통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커뮤니티형 주방으로 재창조했다. 현재 1번가 1호점은 도시락 업체 ‘토마토
마지노는 맥파이앤타이거(Magpie&Tiger)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공개 일주일(지난 28일 기준)만에 목표 금액(100만 원)의 2760%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맥파이앤타이거는 공개 20분 만에 목표금액 10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맥파이앤타이거는 마지노가 론칭한 브랜드로, 동아시아의 차를 셀렉하고 선보이고 있다. ‘누구나 쉽게 즐기는 좋은 차'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차와 다기를 통해 ‘차 마시는 삶'을 전한다. 이번에 공개한 중국차 4종은 보이숙차, 보이 생차, 중국 홍차, 중국 백차이며, 중국 운남 현지에서 건강히 자라난 차나무의 잎을 분쇄 과정 없이 그대로 담았다. 처음 차를 접하는 소비자를 위해 샘플러 패키지를 구성했다. 김세미 마지노 대표는 “동아시아의 차와 차 문화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노는 국내 엑셀러레이터인 크립톤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아 2018년 8월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지난 5월 윤민창의재단 굿스타터 5기로 선정되며 추가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의 울타 뷰티 소속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주요 매거진 에디터 10명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를 체험하는 ‘K뷰티 월드 서머 스쿨 2025’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타 뷰티의 공식 인플루언서 ‘울타 뷰티 콜렉티브(ULTA Beauty Collective)’, 나일론(NYLON), 얼루어(Allure)를 비롯한 글로벌 매거진 에디터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2명은 팔로워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K뷰티와 한국 전통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규모 마케팅 프로그램 ‘K뷰티 월드(K-Beauty World)’의 일환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 및 색조 브랜드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언리시아(가나다 순) 5개가 함께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언리시아 소속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최신 K뷰티 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AI Think Tank(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초기부터 AI 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I 스타트업 현장의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과 실효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코스포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민간 조직으로 기능한다. ‘협의회’가 아닌 ‘Think Tank(싱크탱크)’라는 명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AI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스포의 2,500여 회원사 중 다수가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 기반인 ‘데이터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가 AI 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AI 싱크탱크’ 구성은 코스포
멋쟁이사자처럼 미국 법인(LIKELION)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열린 글로벌 AI 해커톤 ‘2025 Dream AI Hackath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AI 해커톤은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학생들과 빅테크 기업 종사자, AI 스타트업 창업자 및 개발자 등 400여 명의 전 세계 AI 인재들이 등록해 ‘AI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 △교육 △지속 가능성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각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적합성 △시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 △사회적 임팩트 및 비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하버드와 MIT를 졸업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및 미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팀의 AI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가능성 및 영향력 등을 전문
세포 배양을 활용한 식품과 바이오 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최한 초기 스타트업 IR 데이 ‘The PITCH’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The PITCH’는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열렸으며, 시드부터 Pre-A 단계의 스타트업 8개 사가 본 피칭 무대에 올라 각자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회장, 신향숙 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참여했다. 티센바이오팜은 기존 인공장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정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배양육 제조 기술을 개발해 왔다. 실제 고기처럼 고깃 결과 마블링이 있는 덩어리형 신선 배양육을 만들기 위해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그 기능을 최적화시키는 미세 섬유 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초고속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당 수백 kg 규모의 미세 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또한 배양육 제조 공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습식 기반의 컨베이어 이송 시스템을 세계
커버써먼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의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버써먼은 2024년 일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ITOCHU)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해 2월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숍 로프트(LOFT) 긴자점과 시부야점에 키크 제품을 입점시켜 현지 오프라인 유통 거점을 빠르게 구축했다. 최근에는 키크의 대표 제품 ‘필로우디’가 일본 인기 토크쇼 ‘우에다와 여자가 외치는 밤’에 소개되며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여기에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특수 효과가 더해져 5월 필로우디 수출액은 전월 대비 450% 이상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커버써먼은 일본 시장 내 키크 브랜드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토추상사와 공동으로 일본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 필로우디를 비롯해 윈드브레이커, 베스트 등 커버써먼 섬유 기술이 적용된 주요 테크웨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일본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캠프파이어(CAMPFIRE)’를 비롯해 ‘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Amazon JP)’, ‘아나(ANA, ALL NIPPON AIRWAYS TRADI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3일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와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사 및 운영위원사로 구성된 2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코스포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핵심 운영 방향과 회원 혜택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회원사 현황 및 사업 추진 방향 △정책 활동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 현황 △지자체 협력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제안 기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중 AI산업협의회 발족 등 주요 계획이 논의됐다. 코스포는 올초부터 글로벌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비중 확대와 생태계 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위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층 고도화했으며,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최지영 상임이사의 리더십 아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 상반기에는 4월 중국 상하이, 5월 일본 도쿄와 오스트리아 빈 등에서 진행된 글로벌 ‘비즈니스 트립’시 리즈를 통해 20개사 이상의 회원사에 현지 투자자 연결 및 협업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