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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사진 : 크립토랩 천정희 대표(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암호기술 전문기업 크립토랩(대표 천정희)이 약 210억 원의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알토스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국내외 유수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 (주)쏠리드,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 후 10개월 만의 투자유치로, 이번 단계는 시리즈 A다. 크립토랩은 지난 2017년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천정희 교수가 설립한 동형 암호 기술 원천 특허 보유 스타트업이다. 크립토랩은 4세대 암호기술인 동형암호 ‘CKKS’ 원천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구현한 제품 ‘HEaaN’(혜안)을 개발했다. 이는 수학이론 자체를 상업기술로 만든 국내 첫 사례로, 서울대 산업수학센터에서 인큐베이팅한 첫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동형암호란 고객정보를 암호화한 상태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4세대 암호체계 기술이다. 기존 암호화 기술은 분석을 위한 해독 단계에서 해커의 침입으로 데이터 유출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각 업계에서 동형암호 기술 도입을 고려하고 있으나 처리 과정 필수 단계인 실수 계산에서 데이터 연산 속도가 느려짐에 따라 상용화가 어려웠다.
채용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은 기업용 채용관리 플랫폼 ‘그리팅(Greeting)’ 내에 채용사이트를 자유롭게 무료로 제작할 수 있는 ‘채용사이트 제작 기능’을 선보인 지 약 4개월 만에 해당 기능을 이용한 기업이 1,000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리팅’은 모집 공고부터 합격 통보까지의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채용관리 플랫폼이다. 여러 채용 플랫폼에서 들어온 이력서를 동일한 포맷으로 한 번에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격 유무 통보가 한 공간에서 가능해 인사담당자와 경영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이뤄진다. 현재 쏘카, 아이디어스, 패스트파이브, 넵튠, 강남언니 등 약 1,7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채용사이트 제작 기능이 지난 2월에 추가된 이후 5월까지 1,000개가 넘는 기업이 그리팅에서 채용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리팅을 이용하면 1개의 채용사이트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1,000개 이상의 채용사이트에는 현재 3,536건이 넘는 채용공고가 올라가 있다. 두들린은 채용을 통해 기업을 알리는 ‘채용 브랜딩’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채용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채용사이트를 자유롭게 만들
영미권 명문대 출신 튜터와 일대일 화상 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링글이 튜터를 한 명 뽑을 때마다 15달러를 기부하는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는 링글은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 책임·지배 구조)가 점점 중요해지면서 미국에서 튜터가 선발되면 기부금을 적립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링글은 한국에서는 경제적 제약을 겪는 대학생에게 자사 화상 영어 수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미국에서는 기부와 연계된 튜터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가치 기반 성장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한국 대학생들에게는 인당 약 300만 원 상당의 링글 수업권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링글 공동 창업자의 멘토링을 포함해 커리어 성장을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여러 차례 제공한다. 링글은 올해 3월 시작한 1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 개선된 2기 과정을 열어 더 많은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링글 미국 지사에서는 기부와 연계된 튜터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튜터 및 미국 대학생이 링글의 튜터 선발 이벤트를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기만 해도 게시물 1개당 2.5
사진 : 2022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자들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위비통 모에 헤네시(LVMH)가 주관하는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LVMH Innovation Award)’는 루위비통, 크리스찬 디올, 펜디, 셀린느, 지방시 등 75개 글로벌 브랜드를 소유한 LVMH 그룹이 독창성 및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LVMH 그룹은 최종 후보 기업들을 유럽 최대의 국제 혁신기술 콘퍼런스 비바 테크에서 ‘LVMH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선보인다. 올해는 75개국 950개 기업이 어워드에 참가했으며, 데이터, 옴니채널, 지속성, 미디어, 임직원 경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합을 펼친 21개 스타트업만이 최종 경쟁 후보에 올랐다. 마크비전은 약 3조 달러(3900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위조상품 시장 문제를 해결하는 SaaS 제품의 혁신성과 95% 이상의 정확도로 가품을 모니터링 및 제거하는 고도화된 AI모델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아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선발된 대상 수상 기업은 총
credit : 커피하우스 소셜인베스팅랩은 자사에서 운영 중인 주식 SNS 플랫폼 ‘커피하우스’가 2022 구글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중소기업벤처부와 구글 플레이, 창업진흥원이 국내 모바일 앱, 게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8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 및 컨설팅, 세미나, 마케팅,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으로 이루어진 구글 성장지원 패키지를 지원한다. 커피하우스는 구글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된 80개 기업 중 10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초로 SNS와 투자가 결합된 ‘소셜 인베스팅’이라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젊은 투자자들에게 제시하며 건강한 투자 공간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커피하우스는 지난해 2월 정식 론칭된 지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약 15만 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체 이용자의 64%가 2030 세대로, 최근 주식시장의 판도를 바꾼 젊은 투자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소셜인베스팅랩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커피하우스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기존 증권사의 MTS(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자생력 있는 사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로컬 업가 중장기 경영계획 교육: 체크포인트 2022’ 참가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로컬 크리에이터(로컬 벤처) 관련 지원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3년 미만의 사업자다. 참가자에게는 비즈니스 현황 분석, 교육, 현장 견학 등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참여기간은 7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2달간이다. 이번 사업은 CEO’(Check(현황 진단), Education(경영 교육), Opportunity(성장기회 제공))를 콘셉트로, 로컬기업가의 사업 지속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3단계에 걸친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1단계(현황 진단)와 2단계(경영교육)에서는 로컬 기업가의 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성장의 기반이 될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지원한다. 3단계(성장기회)에서는 실제로 중장기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고 특강 및 모의 데모데이를 통해 교육 성과를 검증하게 된다. 이외에도 지역 대표 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기업 현장 견학,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 커뮤
수출입 운송 플랫폼 ‘욜카고’를 운영하는 와이오엘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와이오엘의 ‘욜카고’ 서비스는 수출입기업에게 경제적이고 편리한 국제운송을 제공하는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으로, 24시간 자동견적을 비롯해, 화물 예약, 통관, 보험, 화물 트래킹까지 국제운송의 전 과정을 온라인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기간 누적된 운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운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와이오엘은 작년 매출을 올해 1분기 만에 넘어섰으며 약 700개의 고객사를 보유하여 월 매출 2억 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오엘은 이번 팁스를 통해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에서 AI기반 스마트 해상운송 플랫폼으로 발전하여, AI기반 운임 예측 및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운송경로 최적화 솔루션 등을 통해 화물 운송 시간과 운임을 대폭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로 2023년 초에 베트남 하노이에 사무소를 설치하여 현지 회사 마케팅 및 파트너사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투자 및 팁스 지원을 제공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김유진 공동대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3PL 포워딩 업무의 디지털
credit : 인프런 IT 지식 공유 플랫폼 인프런 운영사 인프랩이 22년 1분기 총매출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한 수치다. 인프런의 회원 가입자 수 또한 90만 명을 돌파했다. 22년 1분기 가입자 수는 약 20만 명으로 전년 동기 가입자 수 대비 400% 성장했다. 신규 강의와 지식 공유자 수 등 주요 지표 또한 모두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업 교육 부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60% 상승했다. 이는 효율적인 마케팅을 통한 신규회원 유입 및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커뮤니티로 인한 수강생 만족도와 재구매율 증가의 결과로 풀이된다. 인프런의 총매출액은 국비교육 관련 매출 없이 수강생의 직접 구매로만 이루어져, 국비교육을 병행하는 교육업체가 많은 상황에서 유의미한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인프랩이 22년 상반기에 론칭한 IT 전문 커리어 플랫폼 랠릿과의 시너지 또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랠릿에서는 별도 비용 없이 채용 공고를 등록할 수 있고, 채용 수수료가 0원으로 책정되어 많은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랠릿은 향후 인프런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더욱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형주 인프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을 운영하는 인슈어 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이 TS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미국 플러그앤플레이 등으로부터 약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오픈플랜은 지난해 한국벤처투자로부터 5억 원 규모의 엔젤투자매칭펀드 투자 유치를 비롯해 2020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 넥스트드림엔젤클럽 등 4곳에서 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오픈플랜은 누적 투자 유치금으로 약 40억 원을 확보했다. 오픈플랜은 2019년 11월 출범한 스타트업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보험을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앱/웹 기반 디지털 보험 플랫폼을 개발한다. 기존 보험의 불편한 경험을 혁신하고, 소비자 중심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보험업계의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오픈플랜은 지난해 국내 최초 생활밀착형 온디맨드(On-demand·주문형)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토글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액으로도 가입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하루 보험을 제공한다. 토글을 통해 사용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미니보험을 쉽게 비교하여 구
초거대 AI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프렌들리에이아이(FriendliAI)’가 자사 플랫폼 페리플로우(PeriFlow)를 이용해 개발한 대규모 딥러닝 언어 모델 ‘GPT-FAI13B’를 공개했다. ‘GPT-FAI 13B’는 약 800GB의 데이터셋을 이용해 약 130억 개의 매개변수를 연산에 활용하여 다양한 언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이다. 스타트업에서 이와 같이 대규모 언어 모델을 공유한 것은 처음이다. 해당 모델을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은 깃헙(Github)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공개에는 그동안 프렌들리에이아이가 다양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AI 개발 및 수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과 이러한 기술들의 높은 성능을 검증한 결과도 포함되어 있다. ‘GPT-FAI 13B’ 개발을 위해 이용한 프렌들리에이아이의 페리플로우는 클라우드 상에서 데이터 관리, 자원 할당, 모니터링, 개발된 모델을 이용한 서비스 구축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AI 개발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대규모 AI 개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하나의 AI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고비용이 발생하지만 페리플로우를 이용하면 큰
credit :런드리고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1300m²(약 4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프리미엄 세탁 전용 센터를 구축하고, 명품 및 고급 의류 세탁을 위한 '프리미엄 세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런드리고 프리미엄 서비스는, 30년 경력 세탁 전문가 인증 시스템, 최첨단 프리미엄 세탁 전용 공정,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안심 책임 보상 등 3가지 특장점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전문가 인증 시스템’은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경험한 30년 경력의 뉴욕 세탁학교 출신의 이건우 마스터를 중심으로 검수, 오염 제거, 다림질 등에 특화된 30인의 전문가 팀이 전담한다. 세탁물마다 전문가 1인이 전담해 세탁의 전 과정을 진행하고 완료 후 담당 마스터 실명의 인증 마크를 제공한다. ‘최첨단 프리미엄 세탁 전용 공정’은 개별 정밀 세탁과 자연 건조 방식으로 운영되며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앱에서 확인 가능한 3차 정밀 검수 과정을 실시한다. 또한 봉제선이나 단추가 떨어진 경우 무상으로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전용 패키지에 담아 안전하게 배송해 준다. 런드리고의 ‘고객 안심 보상
사진 : 완쪽으로 부터 5번째( 앉은 자리 순) 이동일 미주 한인 드라이 크리너스 총연합회 회장 미주 한인 드라이 크리너스 총연합회(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워싱턴 DC 인근 Herndon 소재 Westin Washington Dulles Airport Marriot Hotel에서 미 전국 14 개 지역 세탁협회 협회장 및 이사들 포함 약 90여 명이 참석하여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지난 3월 협회가 이스트 오라이온 사와 협약한 '미주 10,000여 개 한인 세탁 업소들을 모아 단일 브랜드, 모바일 기반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사업'을 정식 승인하여 곧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어우르는 단일 브랜드 기업의 탄생과 미주 한인 세탁업소 통합 어플의 출시를 기대하게 되었다. 이동일 미주 한인 세탁 연합회 회장은 이번 단일 브랜드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어플은 "한인 세탁 장인들이 만드는 명품 세탁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바이 로컬’(Buy Local) 캠페인, 그리고 미국 전 지역을 커버하는 유일한 세탁 서비스 등의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대형 IT 세탁업체들의 등장으로 고전 중인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현물 와인 NFT 투자 거래 및 소유/경험 인증, 와인 금고 예치 플랫폼 ’뱅크오브와인’을 운영하는 블링커스 주식회사가 KB인베스트먼트, 퓨쳐플레이, D.CAMP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올해 2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시드 투자 이후 약 3개월 만에 추가 투자유치다. 블링커스는 판매 가치가 높은 와인을 투자 목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와인 투자 거래소와 와인을 소유하고 경험한 것을 인증할 수 있는 플랫폼인 '뱅크오브와인'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블링커스는 국내 주류법상 개인이 와인 및 주류를 거래할 수 없는 문제에 주목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현물 와인 NFT 교환권을 발행하여 와인이라는 매력적인 투자처에 누구나 쉽게,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품 와인에 대한 소유권 및 경험 인증 문제를 NFT 현물 교환 이후 대체 발급되는 MFT(Memory Fungible Token: 기억을 대체할 수 있는 토큰)를 통해 해결하고자 했다. MFT를 통해 개인은 Web 3.0 시대에 걸맞은 포트폴리오 형식의 가상 와인바를 구성할 수 있으며, 자신의 와인 경험을 인
IT 교육 플랫폼 인프런 운영사 인프랩이 2021년 실적을 30일 발표했다. 2021년 매출은 1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4%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인프랩은 성장의 주요인으로 기업교육 수요 증가를 꼽았다. 팬데믹에 따른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IT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며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IT 교육 기관을 찾는 기업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2021년 기업교육 계약 체결액은 전년 대비 약 220% 성장한 18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5월 기준 회원 수 89만 명을 돌파한 인프런은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디자인 등 1,900여 개의 IT 기술 중심 직무별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인프런에서 쌓은 교육 데이터를 바탕으로 IT 전문 커리어 플랫폼 ‘랠릿’을 오픈하며 채용 서비스 시장까지 진출했다. 이형주 인프랩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IT 교육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온라인에 집중하면서 최적의 온라인 수강 경험을 조성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축적해왔다. 앞으로도 질적인 성장과 IT 지식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IT 교육 콘텐츠와 채용 연계로 한 사람의 인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 서비스를 제공하는 퓨쳐스콜레가 임팩트스퀘어로부터 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월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추가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26억 원이다. 라이브클래스의 연이은 투자는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에서 플랫폼 경쟁력과 성장세를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투자를 이끈 임팩트스퀘어는 명료한 임팩트를 창출하는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임팩트 투자는 사회 및 환경과 같은 비재무적 가치를 고려한 투자로 전 세계적으로 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의 한 갈래이다. 라이브클래스는 ‘우리는 지식으로 자신과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라는 비전으로 교육 기회의 격차를 없애는 환경을 만들어 오고 있다. 한편, 라이브클래스는 누구나 자신만의 지식∙경험∙노하우로 실시간 강의, 동영상(VOD), 전자책(e-book) 등을 제작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D2C(Direct to Creato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수강생 모집∙강의 관리∙결제 관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의 자회사인 텀블벅(주)이 지난달 후원금(펀딩액) 67억 원 기록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만 사상 최대치인 175억 원을 돌파하며 누적 후원금 2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은 2011년 서비스 출시 이래 문화예술, 출판, 패션, 게임을 비롯해 테크, 가전, 각종 유형의 아이템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창작자들의 프로젝트를 후원하며 이들과 동반 성장해 왔다. 텀블벅은 서비스 9년 만인 지난 2020년 2월 누적 후원금 10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약 2년 만에 누적 후원금 2000억 원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또한 텀블벅의 누적 프로젝트도 2만 5000건, 누적 후원수 450만 건을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4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4월 기록한 67억 원의 후원금은 전년 동월 대비 2배가 넘는다. 텀블벅의 인기 분야는, 출판 25%, 패션 19%, 문구・굿즈 12%, 만화・웹툰 10%, 엔터테인먼트 10%, 예술 8%, 리빙 7%, 푸드 5%, 게임 4% 순으로 차지하고 있다. 텀블벅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와이즈앱 기준 월평균 40만
credit : 무버스 3D Animated 모션 솔루션 '무버스(Moverse)'가 스파크랩과 인포뱅크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무버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버추얼 휴먼 등의 디지털 시장에 창작자 인증을 기반으로 한 3D 모션을 공급하는 서비스다. 벤처 1세대 카이스트 출신의 싸이월드 창업자 형용준 공동대표와 약 20년간 엔터 분야 콘텐츠 기획 최고의 전문가로 활동해 온 황영진 공동대표가 함께하는 무버스는 유수한 게임사,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협약을 진행하고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댄스 모션 등 다양한 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무버스의 황영진 대표는 “고가의 장비와 어려운 촬영, 까다로운 컨트롤로 인해 전문가들의 전유물로만 향유되어 왔던 모션 캡쳐와 모션 콘텐츠를 자체 제작한 사이트를 통해 간단한 검색과 브라우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롱테일 전략을 통한 3D 모션 사용의 대중화를 이루겠다”라며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대안을 제안하고 전 세계가 K-콘텐츠 기술에 주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시장확대형(민간투자) 국책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민간과 시장의 선별능력을 활용해 민간 투자유치 실적이 있는 기업이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정책분야를 대상으로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민간투자연계형 과제는 25개 사가 선정되었으며, 이미 민간투자를 지원받은 중소기업이 참여 대상이라는 점에서 다른 R&D 사업과는 차별성이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노인인구의 증가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인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간병인을 위한 맞춤형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함께 케어네이션은 다양한 머신러닝 및 통계적 기법을 활용한 간병 활동 예측 모형을 개발해 차별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되었다. 케어네이션은 이번 과제를 통해 2022년 5월부터 2년간 약 5억 9천만 원을 지원받아 빅데이터를 활용한 간병인 맞춤형 매니징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케어네이션을 통해 생성된 활동 내역, 행동 패턴, 간병 서비스 제공 내역 등의 간병 DB를 활용하여 간병인 맞춤형 환자/보호자 추천 알고리즘, 간병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국민바이오 전략기획/임상개발팀 김현석 박사, 성문희 대표, 국민대학교기술지주 이진구 본부장,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 전문 스타트업 국민바이오에 8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뉴패러다임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고,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국민대학교 기술지주 등이 공동으로 후속 투자사로 참여해 총 국민바이오는 총 20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국민바이오는 바이오헬스 식·의약 소재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의 연구 및 개발과 생산 그리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R&D 혁신기업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국민바이오는 최근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를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 개발 케이비옴(K.BiomeTM) 기술을 확립하여 실험동물 모델에서 면역반응 향상을 검증하여 국내 전문학술지인 SCI급에 게재했다. 향후 케이비옴(K.BiomeTM ) 기술을 활용한 인체적용 효력시험 등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의 신약소재로써의
코로나 팬데믹의 완화와 하이브리드 출근으로 직장 복귀를 앞둔 직원들이 고용주들을 상대로 그동안 재택근무 비용을 청구하는 소송들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늘면서 비용 문제를 두고 홈 오피스를 애용했던 화이 트 칼러 직원과 고용주의 마찰이 커 지면서 소송으로까지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2년 동안 직원들이 부담했던 셀폰 비용, 인터넷 비용, 난방비 등등 코로나가 없어서 회사에 출근했다면 지불하지 않았을 모든 금액을 직원들이 보상해 달라는 소송들이다. 특히 캘 리포니아주 노동법은 고용주보다는 직원에게 유리해서 고용주들 입장에서는 재택근무 비용 소송을 피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 4월 7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증가로 인해서 재택근무에 금전적 부담이 늘자 종업원들이 업무 관련 비용에 대해서 보상을 요구하고 소송까지 벌이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최근 웰스파고 은행은 재택근무 기간 발생한 각종 비용을 청구하는 직원에게 소송을 당했다. 웰스파고 은행에서 재정서비스 직원으로 근무했던 티파니 칼데론은 인터넷, 전화, PC, 프린 터, 스캐너, 사무실 용품, 유틸리티 비용, 홈 오피스 공간 가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On-Device AI Healthcare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온디바이스 AI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조민성 AWS 이사의 ‘디지털헬스케어와 클라우드 컴퓨팅기술(AWS Healthcare 서비스중심)’, △조성필 (주)메쥬 부사장의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실사례’, △신동주 (주)모빌린트 대표의 ‘디지털헬스케어와 AI반도체(국산 AI반도체 기술 중심)’, △에르덴바야르 연세대학교 교수의 ‘온디바이스 AI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망’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모더레이터 기재홍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교수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반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세미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와 함께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으로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축우 메탄 측정부터 저탄소 사료 보급, '저탄소 프리미엄 한우' 유통까지 연계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1996년 회사 설립된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으로부터 수입한 수입 건초와 좋은 품질의 국산 건초 등을 포함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TMF 큐빅사료, 한우 명장 시리즈 배합사료(벌크, 지대, 한중베이스사료 (TMF), 한중 발효사료, 단미사료, 약 50가지 종류의 사료 첨가제 등 고품질의 사료를 전국 12,000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중에스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팔방미인 제품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는 양돈장의 사료비 절감, 수익성 증대, 자돈 폐사율 감소, 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축우의 메탄가스 측정 및 분석기술과 한중에스에스의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F&B로 구성된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이 보유한 자원(자연, 생활, 예술·문화, 특산품 등)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전시와 함께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 ‘립스(LIPS)’ 운영사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식회사 컴퍼니엑스, 와디즈파트너스, 주
소셜 데이터 AI 분석 기업 피처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피처링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스케일업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처링은 캡스톤파트너스가 운영사로 참여해 사업 관리를 돕는다. 피처링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 멀티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LM 기반 지능형 데이터 분석, 멀티모달 활용 비정형 데이터 처리, 캠페인 성과 관리 자동화 등 마케팅 실무 전반을 AI로 효율화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피처링은 이미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 아기유니콘 및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도쿄도의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뽑혀 현지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화섭 피처링 CTO는 "이번 사업 목표는 소셜 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엔진 성능을 높이는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79개 신청 기업 중 15개만 선정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스케일업 자금 보증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트래블월렛은 기존 은행 서비스의 높은 수수료와 긴 처리 시간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인 외화 결제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외화 결제 수수료 0원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카드 발급 830만 건, 누적 결제액 6.5조 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에는 △분할결제 특허 확보 △스마트 ATM 당일 카드 발급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 △B2B 금융 클라우드 SaaS 솔루션 제공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은 트래블월렛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스테이블코인과 금융 SaaS를 기반으로 디지털 월렛 비즈니스를 확장해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선도하는 차세대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래블월렛은 국경 없는 결제 경험과 기업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7일(수)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제39회 CEO 클럽’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 기관이며,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창업존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CEO 클럽은 매월 1회 열리는 창업가 정신 함양 특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판교창업존 입주기업 및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CEO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투자·IPO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공유 △정책자금 유치 전략 등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석 기업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39회 차는 ‘스타트업의 인재 채용과 조직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센터장과 노무법인 예일 오형섭 노무사가 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이 직면한 인사·조직문화 관련 핵심 이슈를 함께 다뤘다. 행사 1부에서는 이기대 센터장이 다년간 스타트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
DNA 압타머(Aptamer) 전문 바이오기업 넥스모스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25년 국제면역학회총회(IUIS 2025 VIENNA)에서 자체 개발한 국제특허 물질인 '압타민C'(Aptamin C)의 우수성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IUIS 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면역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이번 비엔나 총회에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약 6,000여 명이 참석해 기존 학술대회 대비 2배 규모로 진행됐다. 2025년 국제면역학회총회(IUIS 2025)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재승 교수가 특별 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아 압타민C의 면역증강 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NK and Other ILCs' 특별 세션에서 서울대 의대 강재승 교수는 압타민C(Aptamin C)가 NK 세포 활성 및 세포독성에 미치는 영향: 비타민 C와의 비교를 통한 in vivo 및 in vitro 연구’(The Effect of Aptamin C on NK Cell Activity and Cytotoxicity in vivo and in vitro: A Comparison Study with the Effect of Vitamin
트립비토즈가 호텔 파트너사의 영업 전략 수립을 돕는 AI 스마트 보고서'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 파트너 전용 시스템 'T_Inven'에서 제공되는 이 기능은 **운영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도입된 AI 스마트 보고서는 예약, 매출, 취소율 등 핵심 성과 지표를 시각화하고, 고객 예약 여정을 AI가 분석해 마케팅 전략 개선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경쟁사 성과 비교, 프로모션 효과 측정, 고객 행동 패턴 분석*기능까지 포함해 호텔 운영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사용자는 원하는 지표를 선택해 보고서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AI가 자동으로 보고서를 생성해 반복적인 수작업을 없애고, 마케팅, 세일즈 등 여러 부서에서 효율적인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호텔 파트너들은 시즌별 예약 추이와 고객 특성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 업계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신라호텔 온라인 담당 지배인은 "매달 전략 자료 작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롯데호텔 관계자는 "경쟁 호텔과 비교가 한눈에 보여 포지셔닝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크하얏트 부산 지배인은 "파악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