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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AI 기반 디지털 교육 기업 엘리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에이아이와 AI 반도체 관련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AI 기술이 더욱 주목받으면서 앞으로 AI 반도체의 활용 및 인프라 구축과 AI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엘리스와 퓨리오사는, 퓨리오사의 AI 반도체 확산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퓨리오사의 AI 반도체 실증(PoC) 추진, AI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획에 있어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엘리스의 GPT 기반 AI 튜터 서비스와 IaaS로 제공하는 AI 데이터 센터에 퓨리오사의 NPU를 활용 및 실증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AI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 과정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엘리스는 2015년 KAIST 인공지능 연구실 박사과정 출신들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SK, LG, 현대차, CJ 등 재계 20위권 기업 18개를 비롯해 대학, 정부와 공공기관까지 1,000여 개 기관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엘리스는 AI와 코딩 교육 관련하여 라이브 화상 강의실,
부동산 디벨로퍼 엠지알브이는 휴양지 원격근무에 특화된 ‘맹그로브 고성’을 오는 24일 오픈한다. 코리빙(공유 주거) 경험을 바탕으로 워크 앤 스테이 사업으로 확장하는 첫걸음이다. 워크 앤 스테이는 워크(Work, 일)과 스테이(Stay, 머물다)의 합성어로,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표준을 담아낸 엠지알브이의 확장된 사업 모델이다. 기존 워케이션은 휴식에 초점을 둔 공간에서 업무를 하는 것을 의미했다면, 워크 앤 스테이는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에서 일하며 머무는 것을 뜻한다. 엠지알브이는 원격근무가 가능한 IT 인프라 확산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워크 앤 스테이 사업 확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 예정인 맹그로브 고성은 엠지알브이의 공유주거 브랜드 맹그로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격근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됐다. 지상 4층 규모로 15 객실, 최대 34명까지 동시 수용 가능하다. 업무 공간인 1층에는, 화상회의부스, 6인용 회의실, 오션뷰 1인용 데스크, 명상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는 1, 2, 4인실 타입의 개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맹그로브 고성은 강원도 고성군 남부 교암리 해변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국회 스타트업연구모임 유니콘팜이 21 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 스타트업과 윈윈은 불가능한가 ”라는 주제로 법률서비스 플랫폼 ‘ 로톡 ’,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 강남언니 ’, 비대면진료 플랫폼 ‘ 닥터나우 ’, 세무환급 서비스 플랫폼 ‘ 삼쩜삼 ’ 등 전문직 플랫폼 스타트업, 서비스 이용자들과 토론회를 가졌다. 유니콘팜 소속 강훈식 , 김성원 , 김한규 , 김병욱 (국), 배현진 의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 한국리서치 이소연 연구원이 ‘ 전문직 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 인식조사 ’ 결과를 발표하고 서비스 이용자들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박유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KISDI) 플랫폼정책연구센터장이 좌장으로 전체 토론회를 진행했다. 강훈식 대표의원 ( 충남 아산을 ) 은 “ 직역단체가 걱정하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 대다수 사람들에게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일이라면 우선 협상테이블에 앉아 합의점을 찾는 노력부터 해야 한다 ”라며 “ 무턱대고 반대하거나 합의점을 찾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세상의 변화와 소비자의 권익을 무시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 라고 말했다. 김성원 대표의원 (경기 동두천 · 연천) 은 “ 평소
보안전문기업 락인컴퍼니는 3월 7일 열린 ‘사이버시큐리티 엑셀런스 어워즈(Cybersecurity Excellenc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걸쳐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이버시큐리티 엑셀런스 어워즈는 매해 정보보안 분야에서 제품의 탁월함과 혁신성을 보여준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 사이버시큐리티 행사다. 올해 락인컴퍼니는 보안 솔루션 LIAPP이 ‘애플리케이션 보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런타임 애플리케이션 자체보호’ 등 3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IAPP은 모바일 앱을 강력하게 보안하는 RASP(Runtime Application Self-Protection)로, 시스템 외부에서 감지된 위협을 보안팀 및 사용자에게 경고해 공격을 예방한다. 루팅·탈옥 탐지, 디버깅·위변조 방지, 앱 내 메모리와 네이티브 라이브러리 보호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 사기 피해 예방을 강력히 방지할 수 있도록 원격 제어, 스크린 캡처 방지 등 다양한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앱 관리자가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모바일 앱을 서비스하는 기업은 효과적으로 앱 해킹 방어가 가능하다. 락인컴퍼니는 2
퓨처플레이가 인적자원(HR) 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태니지먼트(Tanagement) 진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개인의 강점 진단을 통해 기업의 팀 빌딩, 커리어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진단도구 ‘태니지먼트’를 운영 중이다. 태니지먼트는 적성·재능(Talent)을 관리·경영(Management)한다는 뜻의 합성어로, 개인의 재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회사가 효과적으로 직무 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누적 진단 데이터 수는 약 24만 명에 이른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티드랩의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프리온보딩 인턴십’에 참여 중인 교육생에게 태니지먼트를 제공하고, 교육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퓨처플레이의 피투자사가 채용을 진행하는 경우, 100만 원 상당의 원티드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퓨처플레이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들의 채용 경험 혁신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채용과정의 패러다임을 새로 만들고 있는 원티드랩과의 협업을 통해 인재의 강점분석, 리더십 향상, 커리어 발전의 혁신
CRM 패키지 대시보드 AI기반의 CRM 플랫폼 '포켓서베이'를 운영 중인 (주)얼리슬로스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발혔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인 하나금융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하였다. 투자사들은 얼리슬로스가 급성장하는 CRM 업계에서 제품의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켓서베이는 2018년부터 카카오톡으로 대화형 설문조사를 수행하는 기능에 더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기업의 내•외부 고객 관리를 위한 'CRM Enhancement Package(고객관계관리 개선 패키지)'와 'HR(인사 관리) 서비스'를 내놓았다. 포켓서베이가 자사의 B2C사업자 고객들과 함께 출시한 CRM Enhancement Package(고객관계관리 개선 패키지)는 서비스 이용 및 제품 구매 과정에서 만족/불만족을 느낄 수 있는 지점을 식별하여, 소비자들에게 만족도 평가 설문을 자동으로 발송한다. 수집한 결과는 즉시 분석하여 조사자인 B2C 사업자에게 제공한다. 주관식 답변 또한 1억 건 이상의 응답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한국어
사진 : ‘iJANUS OTM(아이제너스 오티엠)’ 서비스 화면 얼굴인식 인공지능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보다 정밀한 기능을 탑재한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 ‘iJANUS OTM(아이제너스 오티엠) 2.0’을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메사쿠어컴퍼니는 2020년 얼굴인식 AI기술을 적용한 iJANUS OTM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다. 이번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이는 iJANUS OTM 2.0은 교원그룹 등 20만 명 이상의 비대면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층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iJANUS OTM 2.0은 AI 자동감지 기술을 적용해 본인 확인, 자리 이탈, 다중 검출, 화면 감지, 소리 인식 등 온라인 시험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정행위에 대한 알고리즘이 채용됐다. 시험 응시자가 시험 환경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감독관이 이를 모니터링하는 동안 AI가 부정행위로 의심되는 정황을 자동 검출해 감독관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iJANUS OTM 2.0은 시험 응시자의 △정면 웹캠 △측면 모바일캠 △시험화면 등 3중 모니터링 화면을 제공해 감독관
이도플래닝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아파트 추천 플랫폼 ‘부동산의 신’이 초거대 인공지능인 GPT를 활용한 AI 지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I 지도는 실제 아파트 입주민들의 리뷰 데이터를 취합해 층간소음, 유지보수 현황, 현실적인 관리비, 실제 주차공간, 채광, 노후상태 등 실거주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집한 데이터를 요약해 자연어처리를 거친 후 교통편의성, 주변시설, 단지환경, 주거환경, 종합점수 등 총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해 AI 리뷰를 전달한다. AI 지도와 AI 리뷰는 실거주 목적을 가진 이용자들이 생각하는 단지 특성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아파트 거래 시 반드시 필요한 핵심 정보와 자료를 제공한다. 부동산의 신은 AI 지도의 개발을 위해 최근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오픈 AI의 GPT 3.5를 활용했다. 또 앞으로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카카오의 초거대 AI 모델 등도 적용해 가장 최적화된 모델로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현재 AI 지도는 서울 강남구, 서초구, 분당구 지역을 대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올 상반기 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2022년 1,621개사에서 평판조회 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하며 총 3,3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 스펙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스펙터는 평판조회 기반의 인재 검증 플랫폼으로, 지원자의 평판이 등록되어 있을 경우, 기업 인사담당자는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10초 만에 평판조회가 가능하고 평판이 없는 경우에도 요청 후 최대 3일 내에 평판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진행하던 평판조회 대비 시간 및 비용을 줄여주고 다수의 평판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 이러한 편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1,621개 회사에서 스펙터 서비스를 도입하며, 현재 기아, LG 등 3,300개 이상의 기업이 평판조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스펙터에서 3천여개의 기업이 이용한 평판조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장 많이 열람한 직군은 평판조회의 27%를 차지한 ‘IT/개발/기획’이며, 가장 많이 열람한 직급은 57%가 ‘실무담당자’를 열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IT업계를 중심으로 확산된 개발자 채용 열풍과 함께 10년차 이하의 실무자급에서 이직 시도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스펙터
AI 핀테크 기업 퀀팃이 스마일게이트홀딩스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퀀팃은 빅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사업화하기 위하여 지난해 7월 시리즈 A 1차로 63억 원을 투자 유치한 후, 이번에 300억 원의 추가 투자유치를 통해 시리즈 A 단계를 마무리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 20년을 위해 게임 산업을 넘어 글로벌 탑티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나아감은 물론, 글로벌 금융 분야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퀀팃은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이뤄가기 위한 파트너로서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했다. 퀀팃은 빅데이터 기반 투자 모델 설계 및 자동 운영을 위한 플랫폼인 핀터(FINTER) 솔루션을 기반으로 2019년 설립 첫해부터 증권사를 비롯해 자산운용사, 은행, 연기금 등 전통 금융기관에 기업 간 거래(B2B) 방식으로 금융 모형 기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다년간 축적된 솔루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국내 상장된 ETF를 투자 대상으로 전 세계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 전략을 제공하는 ‘올리(OL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ICT 스마트 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창업가를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명은 “2023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으로,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ICT 기반 스마트 관광 2개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업은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1:1 멘토링 및 교육, 비즈니스모델 분석과 시장검증 기회는 물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관광공사 등 지역기관과 연계한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팀은 수도권 투자 유치 설명회를 통한 투자 유치의 기회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강원도에 사업장 또는 주소지가 있는 창업자, 대학생 또는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지원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창업자는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6년간 강원형 뉴딜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관광 분야 114팀을 발굴·지원하였으며, 작년에는 20팀을 발굴·지원하여 △매출 30억,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카카오뱅크는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사업인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은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사기 탐지·방지 △금융소외계층 지원 △기타 등 4개 분야로 구성·운영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형 핀테크 (예비) 창업자를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예비) 창업자 20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비즈니스 진단, 역량 강화 교육, 전문 컨설팅 등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 및 금융회사·금융 유관기관 등과의 다양한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특히 별도 선발과정을 거친 우수기업에게는 4000만 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유치 등 스케일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나날이 지능화·고도화되는 금융 범죄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비대면 관련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카카오뱅크와 함께 역량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안전한 금융서비스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많은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바이셀스탠다드 장재훈 최고투자책임자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이셀스탠더드는 장재훈 전 한화자산운용 투자운용실장을 금융투자실 최고투자책임자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장재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한화자산운용, 골드만삭스, 현대자산운용, 알파자산운용, TCK코리아 등 굴지의 자산운용사를 거치며 운용 능력을 인정받았고, 각 운용사의 오퍼레이션부터 펀드회계 업무, 글로벌 자산배분 EMP 운용 등 금융서비스 관리를 책임지며 경쟁력을 높였다. 피스는 최근 조각투자의 제도권 편입에 맞춰 최초의 선박금융 토큰형 증권(STO)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신임 장재훈 CIO는 “고액의 자산가부터 소액투자자까지 투자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국민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껏 쌓아온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체투자 영역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은 우수한 금융상품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재훈 CIO는 지난 20년 이상 쌓은 자산운용사 경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피스의 상품 설계 및 운용과 함께 피스의 해외 진출 전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셀스탠더드 신
스타트업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하여 발행하는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Tech Seoul’이 3월 6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픈한다. 스타트업 미디어 'K스타트업 밸리'의 자매사이며 미국 마케팅 사인 '이스트 오라이온'사가 신규로 창간하는 온라인 영문 뉴스 서비스 ‘Tech Seoul’은 세계 최초로 스타트업들이 그들의 기업 소개나 서비스, 상품등의 기사를 직접 작성하여 소개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서비스로, 이제 스타트업들은 기사를 작성하여 언론사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직접 홍보를 할 수가 있게 되었다. 또한 스타트업들은 Tech Seoul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들이 발행하는 문자 뉴스를 그 자리에서 바로 AI 앵커들이 방송하는 영문 영상 뉴스로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소식을 미국 뉴욕에서 미국 및 전 세계에 전하는 최초의 영문 매체로, Tech Seoul에 발행된 기사는 뉴욕 일원 VC, 스타트업 관련 미디어 및 블로거들에 무료로 배포된다. Thomas 박 Tech Seoul 사업부 대표는 "모든 한국 스타트업들의 숙원인 글로벌 진출을 이곳 뉴욕에서 적극적으로 도을 수 있는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생활연구소가 청소매니저 등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청소연구소는 첫해 1500명의 청소매니저 가입을 시작으로 2018년 6500명, 2019년 2만 명, 2020년 3만 5000명, 2021년 5만 6000명, 2022년 9만 7000명으로 빠르게 늘며 이달 1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에만 7만 명 이상이 활동하는 등 주부들의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소매니저 신규 가입의 60%가 기존 매니저들의 추천을 통해 가입하는 등 업무 환경이나 급여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빠르게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자매, 모녀, 고부간 등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활동하는 비중도 5%로 높게 나타났다. 현재 청소연구소의 청소매니저 연령대 비중은 50대와 60대가 70%가량으로 가장 높았으며 최근 2년 사이 40대와 30대 활동 증가율이 30% 이상 늘고 있다. 매니저 1인당 주간 평균 근무 시간은 20시간이며,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가시간을 활용하거나 n잡러로 활동하는 비중도 35%에 달하고 있다. 청소연구소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복지와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AI 기반 디지털 교육 기업 엘리스가 GPT-3 기반으로 코딩 학습을 돕는 ‘AI 헬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AI 헬피는 엘리스 플랫폼 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헬프 센터’에서 학습자를 위해 코드를 풀어서 설명해 주거나 오류를 잡아 수정을 돕는 코딩 학습 보조 AI 챗봇으로, GPT-3 기반의 대형 언어모델(LLM) 활용해 코드를 간결하게 정리해 주거나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로 번역하는 기능을 갖췄다. AI 헬피는 엘리스가 자체 보유한 약 15만 건의 질의응답과 4억 개 이상의 텍스트 토큰을 활용해 성능을 높였고, 사전학습된 머신러닝(기계학습) 모델을 미세조정(fine-tuning)하는 과정을 거쳐 코딩 관련 질의응답에 최적화했다. 그 결과, 학습자는 질문하고 싶은 부분의 코드를 드래그해 바로 문의할 수 있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엘리스 헬프 센터는 AI 헬피를 통해 평균 20분이 소요되던 답변 시간이 1분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AI 헬피는 컴퓨터 공학 분야 초보 학습자들이 질문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LLM을 이용해 문제 풀이 시 모델에 적정한 질문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용자를 위해, AI 헬피는 다섯 가지 질문
수소에너지 스타트업 리빙스톤컴퍼니가 2월 말에 EBH2 제품 국내 생산과 상용화를 추진할 국내법인인 리빙스톤에너지를 설립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빙스톤에너지는 국내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다국적기업 맥킨지(McKinsey) 파트너를 역임한 패트릭 청(Patrick Cheung)을 EBH2 사업팀 리더로 영입했다. 유망한 녹색 에너지 기술의 개발 및 상업화에 주력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녹색 수소의 생산과 사용에 대한 획기적인 EBH2의 독점 기술을 본격적으로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리빙스톤 이상혁 대표(사진)는 “세계 경제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한다는 목표는 세계 에너지 경제의 구성과 구조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에 따라 재생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을 찾고 또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전 세계적인 관심과 연구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녹색 수소, 즉 녹색 자원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다양한 용도에 적용하는 것은 이 에너지 혁명의 핵심이다. 당사의 전략적 목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 신흥 산업에서 실질적인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다. EBH2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20일 14시, 재단법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가 주최하는 ‘d·camp 지역협력기관 지원사업 설명회(프로그램명 : 2023년, 스타트업을 위한 로컬 진출 가이드 with. d·camp 지역협력기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캠프의 지역 협력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소개하여, 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디캠프 등 다수 기관이 협력하여 마련했다. 이 날 진행하는 사업설명회는 디캠프, 강원·경남·광주·대구·제주·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DGB 금융지주, 한국공항공사, 기술보증기금에서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지역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며, 병행하여 진행하는 1:1 상담을 통해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지역 지원 사업 안내가 이루어진다. 강원혁신센터는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관광, 로컬크리에이터, 온라인커머스 등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강원지역 진출에 관심을 가진 기업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디캠프와 리모트워크 프로그램 등 협력을 이어나가며, 강원 지역에 더 많은 기업들이 생겨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핀트의 누적 회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19년 4월 서비스 론칭 이래 2년 여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불과 2년이 채 되지 않아 2배 성장한 성과로 간편 투자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지난해 초 시작된 글로벌 경기침체가 길게 이어짐에 따라 투자심리도 함께 위축되었지만, 핀트를 찾는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했다. 2022년 1월 70만 명이었던 누적 회원 수는 올해 2월 10일 기준 10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10월 말 KB증권과 협력해 선보인 AI 투자일임 서비스 ‘자율주행’이 론칭하면서 총 일임계좌수도 26만 5천 개를 돌파하였고, 일임계좌의 잔고 총액도 3,445억 원을 넘어섰다. 이 같은 성장은 직접 투자에 피로도를 느낀 투자자들이 개인의 투자성향에 맞추어 AI가 알아서 투자를 대신해 주는 핀트 서비스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고객 연령층도 더욱 다양해졌다. 2022년 1월 말 기준 20대, 30대의 비율이 76%, 40대 이상 비율이 24%로 MZ세대 고객층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반면, 현재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슈퍼차트를 운영하는 마야크루에서 네이버 블로거를 위한 새로운 기능인 ChatGPT를 이용한 블로그 포스트 자동 생성 기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 네이버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슈퍼멤버스 앱에 ChatGPT가 통합되어 사용자들은 몇 분 만에 고품질의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ChatGPT의 고급 언어 처리 기능을 통해 앱 사용자는 브랜드 보이스와 메시지에 부합하는 정확하고 잘 작성된 콘텐츠를 기대할 수 있다. 마야크루 대표 오준호는 “이 혁신적인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ChatGPT를 통해 네이버 블로거들이 블로그 포스팅 작성에 소요되던 시간과 리소스를 절약하면서 창의성과 오디언스 참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라고 말했다. 새로운 기능은 AI나 자연어 처리에 대한 사전 경험이 없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제를 입력하기만 하면 ChatGPT가 유익하고 흥미로운 양질의 블로그 게시물을 생성한다. 마야크루는 ‘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 결과, 2,000자 기준으로 블로그 작성 시간이 평균 22분에서 4분 50초로 20% 단축되었다’고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의 울타 뷰티 소속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주요 매거진 에디터 10명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를 체험하는 ‘K뷰티 월드 서머 스쿨 2025’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타 뷰티의 공식 인플루언서 ‘울타 뷰티 콜렉티브(ULTA Beauty Collective)’, 나일론(NYLON), 얼루어(Allure)를 비롯한 글로벌 매거진 에디터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2명은 팔로워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K뷰티와 한국 전통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규모 마케팅 프로그램 ‘K뷰티 월드(K-Beauty World)’의 일환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 및 색조 브랜드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언리시아(가나다 순) 5개가 함께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언리시아 소속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최신 K뷰티 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AI Think Tank(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초기부터 AI 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I 스타트업 현장의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과 실효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코스포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민간 조직으로 기능한다. ‘협의회’가 아닌 ‘Think Tank(싱크탱크)’라는 명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AI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스포의 2,500여 회원사 중 다수가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 기반인 ‘데이터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가 AI 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AI 싱크탱크’ 구성은 코스포
멋쟁이사자처럼 미국 법인(LIKELION)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열린 글로벌 AI 해커톤 ‘2025 Dream AI Hackath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AI 해커톤은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학생들과 빅테크 기업 종사자, AI 스타트업 창업자 및 개발자 등 400여 명의 전 세계 AI 인재들이 등록해 ‘AI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 △교육 △지속 가능성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각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적합성 △시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 △사회적 임팩트 및 비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하버드와 MIT를 졸업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및 미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팀의 AI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가능성 및 영향력 등을 전문
세포 배양을 활용한 식품과 바이오 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최한 초기 스타트업 IR 데이 ‘The PITCH’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The PITCH’는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열렸으며, 시드부터 Pre-A 단계의 스타트업 8개 사가 본 피칭 무대에 올라 각자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회장, 신향숙 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참여했다. 티센바이오팜은 기존 인공장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정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배양육 제조 기술을 개발해 왔다. 실제 고기처럼 고깃 결과 마블링이 있는 덩어리형 신선 배양육을 만들기 위해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그 기능을 최적화시키는 미세 섬유 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초고속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당 수백 kg 규모의 미세 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또한 배양육 제조 공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습식 기반의 컨베이어 이송 시스템을 세계
커버써먼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의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버써먼은 2024년 일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ITOCHU)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해 2월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숍 로프트(LOFT) 긴자점과 시부야점에 키크 제품을 입점시켜 현지 오프라인 유통 거점을 빠르게 구축했다. 최근에는 키크의 대표 제품 ‘필로우디’가 일본 인기 토크쇼 ‘우에다와 여자가 외치는 밤’에 소개되며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여기에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특수 효과가 더해져 5월 필로우디 수출액은 전월 대비 450% 이상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커버써먼은 일본 시장 내 키크 브랜드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토추상사와 공동으로 일본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 필로우디를 비롯해 윈드브레이커, 베스트 등 커버써먼 섬유 기술이 적용된 주요 테크웨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일본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캠프파이어(CAMPFIRE)’를 비롯해 ‘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Amazon JP)’, ‘아나(ANA, ALL NIPPON AIRWAYS TRADI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3일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와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사 및 운영위원사로 구성된 2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코스포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핵심 운영 방향과 회원 혜택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회원사 현황 및 사업 추진 방향 △정책 활동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 현황 △지자체 협력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제안 기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중 AI산업협의회 발족 등 주요 계획이 논의됐다. 코스포는 올초부터 글로벌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비중 확대와 생태계 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위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층 고도화했으며,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최지영 상임이사의 리더십 아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 상반기에는 4월 중국 상하이, 5월 일본 도쿄와 오스트리아 빈 등에서 진행된 글로벌 ‘비즈니스 트립’시 리즈를 통해 20개사 이상의 회원사에 현지 투자자 연결 및 협업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