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엘리스그룹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생성형 AI 중심의 새로운 교육 아이디어와 인재 발굴을 위해 ‘AI 에듀 해커톤(AI Edu Hackathon)’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엘리스그룹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해커톤은 ‘생성형 AI 기반의 교육 프로덕트 개발’을 주제로 진행한다. 올해 초 선보인 이후 학습자들의 호평과 함께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GPT 기반의 학습 보조 챗봇 ‘AI 헬피’ 등 생성형 AI 교육 연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엘리스그룹은 해커톤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 새로운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 과정에는 국내 대기업 DX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엘리스그룹이 자체 제작한 코딩 테스트가 출제된다. 개발자 채용에 활용되는 문항을 경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해커톤과 달리 예선 참가자 전원 대상 해설 세션도 마련된다. 본선은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성수에 위치한 엘리스랩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다양한 IT 기업 현직자들의 멘토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를 포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본선 진출자 3팀에게는 상금 총 1,8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기업 (주)체커가 클라우드 안전성과 보안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 ‘쿼리파이(QueryPie)’가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STAR’의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인증 프로그램인 ‘CSA STAR(CSA Security, Trust & Assurance Registry)’는 영국표준협회(BSI)와 미국 클라우드 시큐리티 얼라이언스(CSA)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 심사다. ISO 27001 경영시스템 표준의 보안 관리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관리 매트릭스 (Cloud Control Matrix; CCM)와 결합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안 절차를 점수로 평가한다. ‘CSA STAR’의 골드 등급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정보 보안 방어체계가 강력함을 인증하는 최고 등급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등급이 요구되는 금융기업 등 전자금융감독규정이 적용되는 분야에서 쿼리파이를 도입할 경우, 해당 평가를 활용해 기업의 보안안전성
뤼이드는 AI 학습 튜터 산타 회원을 대상으로 토익 스피킹 모의고사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토익 학습 플랫폼 산타 웹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토익 스피킹 모의고사 베타 서비스를 무료로 1회 이용 가능하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실제 토익 스피킹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20분 동안 11개의 문항이 제공되며, 발음, 억양, 문법, 어휘, 내용의 일관성 및 완성도 등 각 평가 항목별 진단을 통해 예상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문법 교정의 경우, STT(Speech To Text)를 통해 사용자의 음성 답안을 텍스트로 변환한 후, 챗GPT API를 활용해 문법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말한 내용을 텍스트로 확인하며 교정된 답안과 비교해 고쳐야 할 문법 지식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뤼이드의 토익 스피킹 모의고사 서비스는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익 스피킹 1회 응시료는 84,000원이며, 응시자들은 목표 점수 획득을 위해 여러 번 시험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경제적 혜택 외에도 시간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토익 스피킹 오프라인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에서 제공하는 첨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신(新) 한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호주 마켓플레이스의 국내 셀러 입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호주 전문 이커머스 대행사인 ‘오데오(ODEO)’와 협력해 호주의 지역적 특성, 소비자 선호도 및 트렌드를 고려해 국내 셀러들이 호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페이오니아는 호주 이커머스 시장 현황 및 한국의 문화와 제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호주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한류열풍 보고서’를 발간했다. K팝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웹툰, 게임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를 넘어 호주까지 확장되고 있다. 호주는 다문화적인 환경으로 새로운 문화에 대해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 한류 열풍 확산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호주 온라인 소매 매출은 전체 소매 지출의 약 18%를 차지하는 638억 호주달러(약 55조 원)에 이르며, 호주 내 82%에 해당하는 940만 가구가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화장품 수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0% 증가했으며, 호주 내 한국 패션도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지식 커뮤니티 플랫폼 아하가 전문가를 위한 전용 개인 홈페이지 기능 지원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재무 설계사, 보험설계사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은 개인 홍보 및 브랜딩을 목적으로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값비싼 홈페이지 개발 외주 비용과 유지·보수의 어려움 때문에 선뜻 운영에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다. 임시방편으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개인 홈페이지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효과적인 홍보, 잠재 고객 확보, 고객 관리 등에 한계가 크다. 아하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아하 커뮤니티에서 인증을 받은 전문가에게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아하 전문가 전용 개인 홈페이지 기능을 새롭게 지원한다. 아하 전문가 전용 개인 홈페이지는 전문가 개인 홈페이지 URL 주소 생성 기능, 전문가 프로필 설정, 사업장 소개 등 기본적인 프로필 꾸미기 기능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바로 상담 예약을 할 수 있는 상담 관리 기능까지 지원해 즉각적인 고객 확보는 물론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하 전문가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온라인에서 명함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전문가가 설정한 다양한 핵심 키워드 설정을 기반으로 아하가
프롭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브이가 주택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의 안드로이드 앱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삼삼엠투 2.0 버전에서는 사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기능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UI/UX 개선으로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검색 및 채팅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단기임대 주택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반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앱 안정성을 증진시켰다. 이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사용자들은 이제 삼삼엠투를 이용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단기임대 계약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주택 선택의 다양성도 증가했다. 국내 최대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는 2019년 12월 첫 공개됐다. 공개 당시 오프라인 서비스를 병행하며 온라인에서는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모바일 앱 서비스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2022년 10만 앱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후 1년 만인 올해 5월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출장, 이사, 인테리어 공사 등 기존의 단기임대 수요에 더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해외 유입, 워케이션, 한 달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은 PMI-KSA(Project Management Institute - Kingdom of Saudi Arabia)사 바드르 버르세이드(Badr M. Burshaid) 회장의 초청으로 지난 13일 사우디아라비아 GPMF(Global Project Management Forum) 2023에 참석했다. PMI-KSA는 ‘사우디 비전 2030’ 관련 메가 프로젝트 총괄 기관으로 지난 5월 ㈜베스텔라랩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GPMF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 시티, 기술 혁신 등을 논의하는 국제 경영 전문 포럼이다. 이번 GPMF 2023에는 ’프로젝트 관리 생태계: 탁월함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25개국에서 80명 이상의 연사들이 참석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GPMF에서 여러 유관 업체들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시장 진출에 관련한 네트워크 및 유통 채널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베스텔라랩은 PMI-KSA와 협업하여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실내 내비게이션 ‘워치마일’을 도입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베스텔라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사
액셀러레이터 벤처포트는 서울경제진흥원의 ‘Try Everything 공동 협력 프로그램’ 파트너로 선정돼 ‘C.E.O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C.E.O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기업 성장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업력 7년 이하 스타트업의 경영역량 강화에 집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기업 역량 진단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1:1 맞춤형 멘토링 △유통 및 수출 전문가 간담회 등 실질적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업 역량 진단을 통해 참가자의 니즈에 맞는 전문가를 매칭, 1:1 맞춤형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와 체계적인 성장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 스타트업, 중소기업 관계자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참가신청 : https://forms.gle/jtgfwwLso3s69pYE6 벤처포트 : http://www.ventureport.co.kr
사진 : 모바일에서 입력한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아들러의 3D 갤러리 3D 스타트업 아들러가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3D 리얼타임 광고를 선보였다. 타임스퀘어 현장의 대중들은 빌보드 상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자신이 원하는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3D 공간에 띄웠다. 수천만 원 상당의 비용을 내지 않고도 무료로 메시지를 띄울 수 있어 자신의 이름부터 셀럽에 대한 애정 표현까지 6만 7000개 이상의 메시지가 송출됐다. 3D 리얼타임 광고를 가능하게 한 것은 아들러가 개발한 자체 3D 엔진 덕분이다. 빌보드 광고 시간은 최대 1분인데 기존의 유니티(Unity), 언리얼(Unreal) 등 3D 엔진을 활용해 빌보드에 띄우려면 30~40초의 로딩 시간이 필요하다. 아들러는 로딩속도가 1초 이내인 경량 3D 엔진을 만들어 타임스퀘어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에 3D 리얼타임 광고를 송출했다. 현지 빌보드 운영업체에서도 예외적으로 2번의 현장 사전 테스트 진행을 허락했을 정도로 해당 기술에 대해 큰 흥미를 보였다. ‘3D 웹’을 만드는 아들러는 자체 개발한 3D 엔진과 프로그래밍 언어 ‘Adler XRML’을 보유하고 있다. 아들러의 3D 엔진은 웹
돈리멤버가 최근 해외 취직을 위해 영어 공부를 병행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서비스 ‘엔터뷰’를 출시했다. ‘엔터뷰’는 개발자 혹은 개발자 지망생들이 기술 면접 문제를 영어로 매일 하나씩 풀어볼 수 있는 챌린지 형식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국내보다 더 나은 대우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해외로 눈을 돌리는 개발자들이 늘면서 직무에 필요한 영어 능력을 기르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서비스들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 나와 있는 기존 영어교육 서비스들은 대부분 일상적인 영어 회화 능력을 길러주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직무에 특화된 영어를 연습할 수 있는 서비스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특히 개발업무와 관련된 영어 소통은 구두로 이뤄지는 것도 많지만 서류나 이메일 상으로 이뤄지는 경우도 상당하고, 개발지식에 특화된 표현이나 문장의 구사력이 중요하다. 이렇게 개발 직무에 특화된 영어는 공부하고 싶어도 마땅한 솔루션이 존재하지 않아 지금까지는 해외 취직 시 필요한 영어 능력은 취직을 준비하는 개인의 준비성과 성실성에 달려있었다. 엔터뷰는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개발자들이 기술 면접 시 접할 수 있는 면접 질문들을 모아 영어로 답변하는 훈련을 시켜준다. 이를 위해
고위드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타이트 파이낸스’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타이트 파이낸스는 엄격한 재무 관리와 자금 통제를 강조하는 개념으로, 고위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경직된 투자시장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의 올바른 자금 관리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고위드는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 등 금융 및 투자업계와의 긴밀한 연계로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 지출관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온라인 웨비나에서는 타이트 파이낸스에 대한 정의부터 현금 중심 경영을 위한 현금흐름표 분석 및 템플릿 공유까지 제공한다. 특히 효율적인 법인카드 활용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개선하는 방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22일 진행되는 2차 웨비나에서는 올바른 지출 관리로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부가세 환급까지 챙길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고위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비용은 무료다. 웨비나 참가 기업에게는 실제 고위드 재무팀이 사용하는 현금관리 템플릿과 함께 일대일 컨
의료기기 보증서 플랫폼 스타트업인 서티라이프가 의료기기 제조사와 제휴해 정품 인증 및 카카오톡 지갑에 보증서를 발행해 주는 ‘서티라이프’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서티라이프의 디지털 보증서는 제조사 생산 시스템과 연동돼 제품 출고 시점부터 즉시 치과에서 정품 인증, 제품 규격 등의 정보를 담아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종이나 카드 형태로 전달되던 기존 보증서와 달리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받아 지갑 내 NFT 보증서로 환자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임플란트 수술 후 이사나 치과 폐업으로 타 치과에서 재수술 또는 후속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임플란트 제조사와 제품을 모르면 후속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치과의사인 서티라이프 김도희 대표이사는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면서 후속 치료가 어려운 환자분들을 많이 봤다”며 “분실 위험 없는 의료기기 보증서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티라이프 서비스를 고안했다”라고 밝혔다. 서티라이프를 활용하면 병원과 환자는 별도의 사용료 없이 보증서 발행 및 수신을 할 수 있다. 또 의료기기 제조사는 기존 실물 보증서 대비 50% 이상 저렴하게 보증서 발행이 가능해지며, 카톡 지갑 내
스타트업 왓타임은 비즈니스 일정 조율 서비스 ‘되는시간’에 HR 담당자를 위한 면접 특화 기능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되는시간’은 캘린더와 연동해 미팅할 수 있는 시간을 고객에게 링크로 보내는 웹 기반의 SaaS 서비스로 △HR △세일즈 △고객 인터뷰 등 회사에서 외부 고객과 일정 조율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 SK, LG 인화원, 당근마켓, 우아한형제들 등 500곳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 중이며, 개인 고객 사용자는 2만 명에 달한다. 기존의 면접 일정 조율 방식은 면접관과 후보자 사이에서 HR 담당자가 전화·문자·이메일을 사용해 여러 번 연락을 주고받는 과정을 거치고, 확정 후 안내 및 리마인더를 해야 하는 번거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 반면 ‘되는시간’의 면접 특화 기능을 활용하면 회사의 면접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면접 일정 조율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되는시간’의 면접 기능은 기존의 미팅 일정 조율 방식에 더해 △후보자에게 먼저 제안받기 △가능한 시간 모두 선택받기 △그룹 면접 △1 Day 면접 등 다양한 형태의 일정 조율을 모두 지원한다. 왓타임 김재영 대표는 “기업마다 다양한
사진: 왼쪽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원경 센터장, 한솔PNS IT서비스부문 김형준 대표 한솔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6월 8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 기술 검증(PoC)을 위한 협업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 △후속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협약에 앞서 양사는 5월 17일부터 ‘2023 유니콘 브릿지 with 한솔PNS’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 중에 있다. 이는 한솔PNS IT서비스부문과 스타트업 간 사업모델·기술 고도화와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AI 딥러닝 기반 제조 생산 및 품질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발되는 기업에게는 PoC를 위한 지원금 최대 3500만 원과 더불어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이 총판으로 있는 엑스퓨젼테크놀로지스코리아의 AI 기술 연구용 고성능 서버 무상 제공, 한솔PNS IT서비스부문과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 스켈터랩스는 자사의 대화형 AI 기술력에 더해 LLM(초거대 언어모델)의 가능성과 비전을 담은 신규 브랜드 ‘벨라(BELLA)’를 새롭게 론칭하고, 스켈터랩스의 LLM 시대를 본격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켈터랩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전사적으로 LLM 응용 및 활용으로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기업들의 LLM 도입을 적극 돕는 한편, 자사의 대화형 AI 기술과 LLM 기술을 최적으로 활용해 고객사의 문제 해결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스켈터랩스는 LLM 생태계 확장의 초석이 될 제품 브랜드 ‘벨라(BELLA)’를 론칭하고, 기존의 대화형 AI 솔루션 브랜드를 ‘AIQ 플러스(AIQ+)’로 리브랜딩 하면서 주력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벨라(BELLA)’는 ‘Business Empowering Large Language Model Applications’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기업들이 초거대 언어모델을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활용하고 최대의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벨라’는 다양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LLM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도메인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
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9월 22~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컴업스타즈 2025 워크숍 차원의 ‘컴업 밋츠 부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본 행사에 앞선 컴업스타즈 2025 사전 워크숍으로, 테마는 ‘컴업 밋츠 부산(COMEUP MEETS BUSAN)’이다. 코스포는 동기간 개최된 아시아 창업엑스포(FLY ASIA, 플라이 아시아) 2025와 협업해 참가 스타트업들에게 참관 기회와 본행사 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9월 22~23일 양일간 열린 ‘컴업 밋츠 부산’은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 및 축사로 시작됐다. 한상우 의장은 “컴업스타즈는 경쟁이 아닌 글로벌로 함께 성장하는 여정으로, 수많은 혁신 창업가를 길러낸 부산에서 다양한 네트워킹과 역량 강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조성, 글로벌 창업허브 개소 등 창업 관련 핵심 모멘텀을 갖춘 도시인만큼, 컴업스타즈와 같은 혁신 창업가들이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컴업
학생 맞춤형 수업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 운영사 임팩터스가 'AI 기반 디지털 학습·평가 방법 및 장치'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원천 기술로 평가된다. 임팩트 스페이스는 수업 개설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129개 학교, 약 5,000명의 학생이 이용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특허에는 △생성형 AI 기반 평가 기준 자동 생성 △AI 멀티모달 분석을 통한 학습 데이터 요약 △학생 맞춤형 평가 결과 자동 도출 등이 포함됐다. 임팩터스는 이 기술을 통해 교사가 학생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소모하는 시간을 40% 이상 단축시키는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팩터스는 이번 특허를 발판 삼아 AI 교육 보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교육 현장에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9일 양양 쏠비치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 네트워킹 ‘가을방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로컬벤처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개 기업 대표와 임직원 2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지백 더웨이브컴퍼니 대표의 ‘로컬벤처의 정의와 지원사업 현황, 사업가의 마인드셋’ ▲김석기 양양청년협동조합 대표의 ‘서프보드 아트워크’ 강연 ▲테이블 그룹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지백 대표의 강연은 로컬벤처의 개념과 지원사업 현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업가로서 필요한 마인드셋을 짚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진희 르사봉 대표는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다른 기업들과 교류하며 배움도 얻고, 사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되어 강원 로컬벤처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은 대표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협력 기반을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로컬벤처가 지역을 넘어 전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는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슈퍼로이어의 ‘롱폼’ 기능이다. 이 기능은 민사 분야의 소장 및 답변서 작성을 AI로 지원하며, 최대 30장 분량의 문서 작성을 돕는다. 롱폼은 출시 2개월 만에 슈퍼로이어 활성 이용자의 약 40%가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웨비나 주제는 ‘민사 분야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으로, 9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로앤컴퍼니 김동욱 팀장(변호사 출신)이 강연을 맡아 AI를 활용한 법률 서면 작성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법률 문서 작성 업무에서 AI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 혜맘애맘이 오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강원혁신센터 본원 내 패밀리룸에서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혜맘애맘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사운드테라피 및 음악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잠시 멈추고, 마음을 쉬어가세요’를 주제로 체험존을 기획했다. 체험존은 슬로건 존, 영상 존, 참여 존, 브랜딩 존으로 구성돼 방문객이 단계적으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운드테라피 영상 감상 △감정 메시지 기록 및 실시간 반영 △브랜드 굿즈 및 체험 샘플 전시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감정을 기록하고, 작성된 메시지가 현장 스크린에 반영되는 과정을 통해 교감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3일에는 남윤영 대표의 도슨트가 오전 11시에 진행되어 체험존 관람과 함께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입주공간은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며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이번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