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뤼이드 김진영, 최승택, 이윤성, 고효준 연구원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가 세계 최고 인공지능 학회 중 하나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에서 논문이 채택되며, 최근 전 세계적 관심이 높은 생성형 AI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뤼이드는 꾸준히 최신 AI 활용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왔다. 2016년 이후 총 17건의 인공지능 기술 논문이 국제학회에서 채택되었으며,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AI 퍼런스 뉴립스(NeurIPS), 전미인공지능협회(AAAI) 및 자연어처리 관련 전산언어학 학회(ACL), 북미전산언어학 학회(NAACL), 글로벌 자연어처리 학회(EMNLP) 등에서 뤼이드의 연구 결과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뤼이드의 지속적인 연구 및 논문 발표는 AI 교육 플랫폼 및 토익 학습용 산타 등 튜터 제품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실질적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완성된 결과"라며 “인공 지능 교육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놀라게 하는 R&D 역량을 계속해서 쌓아나가고 공유할
체인파트너스는 5일 탈중앙 금융(DeFi) 기술 전문 자회사인 메셔와의 협업으로 금융 업종에 특화된 차세대 인공지능(AI) 영업점 솔루션인 ‘스왈로 프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체인파트너스는 지난달 챗GPT를 양방향 기계 번역 기반으로 더 빠르게 이용하는 ‘네이티브’를 출시한 바 있다. 플랫폼 종속성이 높은 메신저 챗봇이 아닌 독립 앱과 웹 서비스로 출시했음에도 한 달 만에 1만 5000명의 가입자와 6000만 자 이상의 대화 번역을 달성했다. 메셔는 지난해 11월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린 ‘ETH San Francisco 2022’ 해커톤에서 복잡한 디파이 거래를 원클릭으로 수행하는 제품으로 구글, 메타 등 글로벌 기업 출전팀을 포함 전 세계 2000여 명의 참가자 가운 한국팀으로는 처음으로 우승한 바 있다. 메셔는 이 수상작에 AI 기술을 전면 도입해 자연어 대화만으로 디파이 거래를 실행하는 신제품 ‘스왈로’를 1일 출시했다. 2017년 설립된 1세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체인파트너스와 2020년 설립돼 누적 2조 원 이상의 예치액을 무사고로 처리한 디파이 전문 회사 메셔는 양 사가 보유한 풍부한 디지털 금융 사업 경험과 최근 네이티브와 스왈로를 통해 확보
꿈많은청년들은 업무 효율화를 위한 ‘오늘의업무’ 근태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늘의업무는 여러 회사들의 사내챗봇 제작 및 운영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내 메신저 슬랙에서 챗봇으로 근태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오늘의업무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를 따르면 30분 안에 쉽게 초기 세팅을 끝내고 근태관리를 운영할 수 있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추가로 설치하거나 휴가 및 연차 승인요청을 웹페이지에서 하지 않아도 돼 여러 개를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한다. 이 서비스는 슬랙 메신저와 연동되기 때문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휴가/출퇴근 내역 등 통계 자료 등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별도 저장할 수 있도록 엑셀 업로드 및 다운로드 기능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슬랙으로 외근, 재택, 사무실 출근을 인증하고 휴가 및 연차를 사용 요청하면 승인권자는 슬랙으로 승인할 수 있어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또 캡스와 연동이 가능해 캡스나 슬랙을 통한 출근한 멤버들을 모두 슬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활용성을 높였다. 오늘의업무는 각 팀별로 출근 멤버
credit : 디보션 대체육 푸드테크 스타트업 디보션이 한국 최초로 식물성 소재인 식물성 근원섬유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기존 대체육만 있던 대체 식품시장에서 식물성 새우를 개발하고, 국내에서 최초로 제로 콜레스테롤 식물성 새우 왕교자를 제품화했다. 디보션푸드가 자체 개발한 식물성 근원섬유는 ‘구조 재조직화’ 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이 기술은 육류 부위별 다양한 조직감과 90% 흡사하게 조직을 생성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부위별 식물성 대체육류나 식물성 해산물 등에 사용해 실제 제품과 더욱 흡사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디보션은 이를 통해 앞으로 자사의 식물성 대체육에 기존 대체육 제품보다 향상된 영양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의 대체육은 맛과 영양성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식자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다. 신제품인 디보션 식물성 제로 콜레스테롤 왕교자 찐 새우맛은 식물성 대체육 소재인 근원섬유를 활용해 새우와 흡사한 식감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정밀한 해조류 분석을 통해 새우가 가진 바다향을 표현해 향상된 맛을 표현한다. 더불어 높은 콜레스테롤과 칼로리로 섭취량 조절이 필요한 국민 간식 냉동만두
credit : 트립비토즈 트립비토즈는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플랫폼 네오핀과 함께 웹 3.0 기반의 차세대 여행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사용자가 생성하는 숏폼 동영상 기반의 여행 플랫폼이다. 단순한 여행 커머스를 넘어 ‘커뮤니티(여행 영상 공유)’와 ‘보상 체계(트립캐시)’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2017년 서비스 시작 이후, 여행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거래액과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사용자 생성 콘텐츠 수 등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1월, 대한민국 정부의 아랍에미리트 순방 ‘경제사절단’ 참여사로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긴밀한 논의를 통해 중동을 거점으로 하는 웹 3.0 프로젝트 협업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웹 2.0에서 3.0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 중 네오핀이 인큐베이팅에 참여해 외부에 공개하는 첫 사례라 더욱 의미가 크다. 네오핀은 트립비토즈의 여행 플랫폼을 웹 3.0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생태계 구성부터 네오핀 플랫폼의 결합까지 전 분야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트립비토즈와 네오핀은 전 세계의 젊은 여행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트래블 웹 3.0′ 생태계를 선
파인 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주)스테이폴리오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B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B2B 상품은 스테이폴리오만의 큐레이션 된 파인 스테이를 기업 상황과 필요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숙박 상품권인 기프트 카드와 충전형 상품인 스테이 캐시로 구성됐다. 기프트 카드는 기업 필요에 따라 금액과 수량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스테이폴리오가 큐레이션 한 스테이를 자유롭게 예약할 수 있어 VIP 고객 혜택 혹은 이벤트 상품으로 활용하기 좋다. 잔액은 소멸되지 않고 기간 내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해 추가 결제도 가능하다. 스테이 캐시는 임직원 복지에 적합한 상품으로 예산에 맞게 충전하여 사용 가능하다. 기업 계정에서 예약 내역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복지와 예산 관리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상황과 임직원 취향에 맞는 스테이를 예약하고 해당 예약 내역을 임직원에게 전달할 수 있다. 미사용 한 캐시는 기간 내 환불이 가능해 예산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복지 제도로 활용 가능하다. B2B 상품은 국내외 500여 개의 파인 스테이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건축가의 집, 제주 전통 돌집, 한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신형 세탁 수거함 런드렛 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런드렛 폴드는 빨래 건조대처럼 접을 수 있는 수거함으로 기존 런드렛 부피의 1/4에 불과해 보관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출시를 위해 런드리고는 1년 여 간의 개발 기간 동안 수십 차례의 제품 테스트를 거쳐 출시하게 됐다. 의식주컴퍼니는 지난해 초 런드리고 서비스 3주년을 맞아 고객 대상 설문을 진행, 보관이 용이한 접이식 기능, 옷을 걸고 꺼내기 편하게 기능 개선, 프레임 내구성 강화 등 주요 의견을 런드렛 폴드 개발에 반영했다. 의식주컴퍼니는 런드리고의 세탁물 보안 강화와 구김 방지를 위해 특허 등록된 빨래수거함 런드렛을 2018년 서비스 시작부터 모든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출시된 런드렛 폴드는 기존 런드렛과 병행해 고객들에게 순환 제공할 예정이다. 의식주컴퍼니 조성우 대표는 “런드리고는 세탁 시장을 혁신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탁의 기본에 충실함은 물론, 더 나아가 비대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의식주컴퍼니는 서울 전
코딩 및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 플랫폼 엘리스는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멋사’)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엘리스는 멋사의 정규 부트캠프, 해커톤, 경진대회 등 교육 관련 행사에서 LXP(학습 경험 플랫폼)와 실습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앞으로 엘리스와 멋사에서 진행하는 교육 과정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해커톤을 공동 개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IT 교육 행사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엘리스 김재원 대표는 “멋사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교육 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DX 인재가 양질의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멋사 이두희 대표는 “멋사의 교육 운영 노하우가 엘리스의 고도화된 LXP에 더해질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가 크다“ 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IT 인재 교육을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www.greenplus.co.kr/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가 총 50억 원 규모의 청년 스마트팜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린플러스는 면적 2,717평, 1,656평에 오이와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온실 스마트팜을 건축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각 32억 원, 18억 원이다. 재배작물과 재배지역, 기후 등을 고려해 발주자 니즈에 맞는 스마트팜을 기획하고 국내 생산 공정에서 자체 제작한 자재를 활용해 스마트팜 시공을 수행한다. 정부는 스마트팜 관련 전문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있다. 매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을 실시해 스마트팜 영농 지식과 경험이 없는 청년도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혁신밸리 보육센터에서 20개월가량 농업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임대형 지역 특화 스마트팜에서 3년간 최대 1,200평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며 사업에 필요한 비용도 모을 수 있다. 그린플러스는 혁신밸리 수료생들의 창업과 더불어 스마트팜이 활성화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계약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팜
초개인화 AI 커머스 솔루션 ‘옴니커머스’를 운영하는 옴니어스(주)가 이커머스와 쇼핑몰 이용자들의 패션 취향을 분석해 코디 상품을 제안해 주는 ‘AI 스타일링 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옴니어스의 AI스타일링 추천 서비스는 이커머스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제공, 각각의 해당 이커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단품이 아닌 맞춤 ‘코디 세트’를 자동 생성하고 패션 스타일을 제안해 주는 솔루션이다. 특히 옴니어스는 대규모 데이터를 정답 데이터 없이 성능을 대폭 향상 시킬 수 있는 자기 지도학습(self-supervised learning) 기반의 초거대 AI 기술을 이번 서비스에 적용해, 최신 트렌드를 적시에 반영할 뿐 아니라, 패션 전문 집단의 스타일 코디 피드백을 반영한 추천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2015년 설립된 옴니어스는 초개인화 AI 솔루션 옴니커머스를 주력으로 더현대, 롯데온, LF, 지그재그, 에이블리, 브랜디 등 국내 유수의 이커머스 들과 협업하며 상품 검색 및 분석, 추천 서비스 등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은, 구매 전환율(CVR) 140%, 상품 클릭률(CT
3D 가상현실(VR) 기반 실감 콘텐츠 스튜디오 벤타브이알은 SBS M의 음악 프로그램 ‘더쇼(THE SHOW)’의 VR 콘텐츠가 K-POP 8K 3D VR 앱 ‘VENTA X(벤타엑스)’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LG U+DIVE 앱을 통해 제공됐던 더 쇼(THE SHOW) VR 콘텐츠는 이제 LG U+의 관계사인 벤타브이알에서 서비스된다. 더 쇼(THE SHOW)는 SBS M에서 방영하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으로, 음악 방송 최초로 글로벌 실시간 팬 투표를 도입해 해외 팬들도 라이브로 함께 즐기는 단 하나뿐인 글로벌 K-POP 뮤직 버라이어티쇼다. 서비스를 제공할 VENTA X는 K-POP 장르에서 독보적인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1월 Meta Quest App lab에 출시된 8K 3D VR 콘텐츠 앱이다. 첫 번째 콘텐츠로는 록 메탈 장르의 세계관이 뚜렷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일본·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의 공연을 선보였다. 벤타브이알은 K-POP 8K 3D VR 앱 VENTA X는 기존 K-POP 공연에서 잘 볼 수 없었던 고화질의 8K 3D VR로 촬영
사진: 10kg 배양육 시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티센바이오팜 라연주 CSO 배양육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이 삼성웰스토리와 퓨처플레이가 함께하는 ‘삼성웰스토리 TechUP+’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웰스토리가 지속 가능한 미래 대체식품 기술 분야에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주간의 육성 기간 티센바이오팜은 삼성웰스토리와 퓨처플레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후속사업 추진과 전략적 투자의 가능성도 열려 있다. 배양육은 최근 푸드테크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체 단백질의 한 종류다. 가축을 사육·도축할 필요 없이, 동물의 세포를 체외에서 키워 고기를 만드는 신기술이다. 기존 공장식 축산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받아온 온실가스 배출과 수질 오염, 토지 황폐화 등의 환경 문제, 항생제와 동물 감염병 등의 공중 보건 리스크, 열악한 사육 환경에 따른 동물복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푸드 서비스 및 식자재 유통을 담당하는 삼성그룹 계열사로, 40년 식음 사업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협력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컬리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컬리 사옥에서 ‘코스포 창업가클럽 토크룸 : 여성창업가 편'을 열고 여성 창업가 간 연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코스포 내 여성 창업가들이 대면 모임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코스포의 창업가 성장 커뮤니티 ‘창업가클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내 대표 여성 창업가이자 전 코스포 의장을 지낸 김슬아 컬리 대표가 함께 기획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와 성장 단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선후배 창업가들이 상호 교류하며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토크룸은 김슬아 컬리 대표 외에도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 김미균 시지온 대표, 김유라 땀 대표, 김윤희 민다 대표, 심지혜 마스삼공 대표, 안해정 낫띵베럴 부사장(공동창업자), 이나리 컬리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 겸 헤이조이스 대표, 이정윤 빌리지베이비 대표, 조아영 오내피플 대표, 전혜진 이지태스크 대표, 정지은 코딧 대표,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 등 총 14명의 여성 창업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나리 컬리 부사장의 진행 하에 여성 창업가로서의 강점과 고민, 성장 단계별
글로벌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바이에린이 2022년 연 매출 268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0.6% 증가한 수치로, 2021년 연 매출액은 243억 원이다. 또한 영업이익률도 23%로, 201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6년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실적에 대해 회사 측은 카테고리 다변화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코니아기띠의 선풍적인 인기로 성장해 온 코니바이에린은 지난 2021년도부터 몇 년간 아기 턱받이, 신생아 의류 등 베이비라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이러한 카테고리 다변화는 아기띠 구매 고객의 재구매율을 높였다. 지난해 자사몰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1년 내에 재구매하는 비율이 40.8%로, 전년도(17.6%)와 비교해 20% p 이상 상승했다. 코니바이에린이 아기띠 회사가 아닌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결과를 이끈 것이다. 특히 저출산 기조의 한국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뤘다. 실제로 2021년 대비 2022년 국내 매출 성장률은 약 75%로, 모든 국가 중에 가장 크게 증가했다. 또한, 작년 국내 매출의 70% 이상이 베이비라인 제품으로 나타났다. 대표상품 코니아기띠도 여전한 인기
퓨처플레이가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와 함께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5’를 공동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는 2018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5개 년째 연속 진행하고 있는 상생 협력형 스타트업 투자,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3년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4개 시즌이 모빌리티 영역과 로보틱스 영역의 스타트업 모집에 집중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선발 영역을 대거 확대했다. 친환경 기술, 인공지능 기술, 에너지 기술 등 신규 유망 기술 영역의 스타트업이 새롭게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 스타트업의 투자 단계는 시드에서 프리 시리즈 A단계이며,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꾀할 전망이다. 양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적 방향에 부응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HL만도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임직원 멘토링 및 사내 인프라, 후속 투자 등을 제공하고,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
사진: 좌측부터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강릉영동대학교, 스마트팜 기술연구소와 손잡고 태백시 저탄소 축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 위치한 메텍홀딩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과 스마트팜 기술연구소 김경식 소장,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디지털 축산 혁신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협력사업은 태백시 저탄소 스마트 축산 데이터 통합 관리 DB 구축, 산학연 연계 AI 융복합 스마트축산 기술개발, 인력양성,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스마트 축산 R&D 센터 개소,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AI R&D 센터 개소 등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스마트 축산 연구, 인재양성, 축산 데이터 수집, 가공,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 협력 기관 간의 정부지원 공동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담당키로 했다. 메텍홀딩스는 메탄 캡슐 기반 실시간 측정과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