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여주시에 위치한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센터인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 ‘여주 로컬기업 1기 연합 창업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창업기념식은 여주시에서 활동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창업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지원기업 18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상반기에 이뤄진 창업지원 사업의 경과 발표와 이충우 여주시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뒤이어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 내 전시장에 마련된 공간에서 우수 창업 결과물을 기업 대표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이충우 여주시장,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과 18개 사 대표가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신생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fk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창업기업이 모인 만큼 선보인 제품과 서비스들이 여주 지역의 멋을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여주시의 특산물, 역사,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들은 여주 시민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지원기업 중 테일(대표 오상진)은
AI 핀테크 기업 퀀팃은 서울대 공과대학과 함께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투자모델 연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퀀팃은 서울대 공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핀터(FINTER) 플랫폼 기반의 투자 모형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코칭 지원 및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빅데이터 및 AI 기반 금융 투자모델을 연구할 수 있는 플랫폼 인프라와 핀테크 기업의 연구개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퀀팃 한덕희 대표는 “데이터 기반 분석 및 의사 결정 모형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와 이를 효율적으로 다루어 연구 모델에 접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수적인데, 대학 등 연구 기관에서 이를 위한 기반을 갖추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서울대 공과대학과 제휴를 통해 퀀팃이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 금융 투자모형 연구 플랫폼인 핀터를 제공함으로써 Python API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투자모델 연구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AI 시대로 접어들면서 학교의 연구가 산업에 접목되는 시차가 거의 없어지고 있어, 서울대 학생들의 역량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되고 직접적인 산업
SaaS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와탭랩스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의 풀먼 자카르타 탐린 CBD 호텔에서 파트너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와탭랩스의 인도네시아 파트너 행사는 ‘Grow Together, Innovate Indonesia’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와탭랩스의 제품 개발 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 정책과 시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행사는 엔지니어와 영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와탭 모니터링 제품을 기술적인 측면에서 소개하고, 데모를 시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와탭랩스의 인도네시아 공식 파트너 기업은 위퍼(Weefer), 넥스트티아이(NextTI), 아이엠티(IMT), 피티 에스디아이(PT SDI), 피티포넷(PT 4 Net), 피지아이데이터(PGI Data)다. 와탭랩스는 2015년 11월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를 오픈하며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와탭랩스는 회사 창립 이래로 해마다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금껏 와탭 모니터링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은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금융기업, 공공기관 등 1100여 곳에 이른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주)생활연구소가 5060을 대상으로 한 취미 플랫폼인 ‘우리클래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클래스는 △공예, 미술 △음악(악기) △커피·차 △주류 시음(위스키, 와인) △여행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53개 클래스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중 요가, 필라테스, 수상레저, 당구, 커피, 라탄 공예 등 신규 클래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고객은 우리클래스 모바일 앱과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우리클래스는 회원가입 시 제공받는 지역정보, 관심사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성향에 맞는 클래스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으로 서비스 내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함께 클래스를 듣고 싶은 지인들에게 쉽게 클래스 추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우리클래스 고객들은 서비스 내 설문 응답하기에서 희망하는 클래스 및 강사 등을 상시 추천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클래스는 연말까지 500여 명의 파트너(강사)와 1000개 클래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클래스는 정식서비스 출시에 앞서 열흘간 운영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200명 이상이 수강을 신청했으며 여성과 남성의 비중이 각각 66%와 34%를 차
인공지능 기반 리워드 올인원 플랫폼 버즈빌이 야나두가 선보인 오프라인 M2E 플랫폼, ‘야핏무브’에 전격 포인트 SaaS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버즈빌은 광고 기반의 포인트 혜택 전반을 구축 및 운영하게 되었다. 야핏무브는 야나두가 기존에 선보인 야핏라이더의 리뉴얼 버전이다. 국내 1위 라이딩 플랫폼인 야핏라이더는 통합 회원 500만 명의 운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라이딩 코스를 제안하고 건강 관리 및 다이어트를 지원해 왔다. 이번 리뉴얼은 야핏라이더에 명확한 ‘혜택의 가치’를 더해 단어 그대로 M2E(Move to Earn), 즉 유저가 움직이는 만큼 리워드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러한 앱의 가치를 담아 이름 또한 ‘야핏무브’ 변경되었다. 야핏무브는 자전거 라이딩뿐 아니라 걷기에 대해서도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미 시장에 안착한 ‘야핏 이클'이 실내 및 가상공간에서의 운동 정보를 관리했다면, 개인의 야외 활동은 ‘야핏무브'를 통해 수집될 방침이다. 야나두는 향후 이러한 운동 정보를 통합하여 개인의 온오프라인상 모든 활동에 혜택을 부여하겠다는 목표다. 건강한 습관에 대한 동기부여가 야핏무브의 정체성이라면, 버
credit : 마야크루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타트업 마야크루가 블로그 체험단 서비스 슈퍼멤버스의 서비스 대상을 일반인까지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마야크루는 약 2,000개 이상의 소상공인 광고주를 대상으로 블로거들의 등급에 따라 차등 할인을 제공하고 후기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 ‘슈퍼멤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영수증 리뷰는 가게의 신뢰와 평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 매장을 방문한 사람만 영수증 리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방문한 고객에게 영수증 리뷰를 얻기 위해 직접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서비스 메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마야크루 측은 “소상공인들이 고객에게 직접 영수증 리뷰를 요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대상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일반인 대상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고민을 해결할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슈퍼차트 : http://www.superchart.com/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당진시와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마을창고를 활용한 청년 창업가양성사업’을 당진시와 함께 수행 중에 있다. 그 일환인 ‘면천창고카페’는 지난해 6만여 명의 이용객 유치,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당진시는 당진시 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면천창고 카페 운영 창업자와 공유오피스를 활용한 로컬창업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당진시 내 설립 7년 이하의 청년 창업자 또는 선정 후 1개월 이내 당진시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창업 단계별 성장 진단을 통해 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시장진출 지원,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등이 제공되며, 로컬창업자는 팀별 최대 1000만 원의 창업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당진시는 면천창고 카페 운영 희망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당진 지역에 기반한 카페 아이템(음료, 디저트)을 활용한 ‘카페 & 디저트 창업 경연대회’를 개최해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
credit : 코끼리 45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경험한 국내 최대 명상 앱 ‘코끼리’를 운영 중인 ㈜마음수업이 서울시민을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사업에 멘탈 케어 서비스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서울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활용, 2030년 서울시민 건강수명을 71.9세에서 74.8세까지 늘리는 것을 정책적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차 년도 지원사업에는 5만 명의 서울 시민이 성공적으로 이용했고, 2차 년도인 2023년에는 참가 규모를 23만 명까지 대폭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 '코끼리'는 서울시 손목닥터 9988 전담부서 및 관련기업과 함께 앱과 연계되는 서울시민 만을 위한 특별한 멘탈 케어 서비스를 개발했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코끼리 만의 특별한 콘텐츠 중 일부를 제공하여 다양한 명상, 힐링 음악 및 ASMR, 그 밖에 심신안정에 도움 되는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 손목닥터 앱을 이용 중인 서울 시민들은 고품질의 멘탈 케어 서비스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용자의 당일 기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3’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스타즈(COMEUP Stars)’ 참가 스타트업 모집 결과 전 세계 53개 지역에서 960개 기업이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30개 사 모집에 역대 최대 규모인 960개 사가 지원했다. ‘컴업 100’이라는 이름으로 100개 사를 모집한 루키리그(누적투자유치액 10억 원 미만)는 828개 사가 지원해 8.28대 1로 마감했으며, 대학기관 소속 예비 창업자와 극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설한 아카데미리그도 30개 사 모집에 132개 사가 지원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초기 단계 기업의 지원이 두드러졌다. 루키리그 지원기업 가운데 Pre-Seed, Seed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 7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투자 유치 경험이 없는 기업도 36.8%을 기록했다. 올해 초기 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모집규모를 확대하고 집중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운영방식을 대폭 개편하면서 초기 기업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기업 지원율도 크게 증
사진 : ‘넥스트라이즈 2023’ GBEC에서 발표하고 있는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트립비토즈는 1일부터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3’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미래의 혁신 관광산업을 주제로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 공동 주관으로 올해 5회 차를 맞은 ‘넥스트라이즈 2023’은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벤처 캐피털 등 약 200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국내외 스타트업의 부스 전시 외에도 퍼런스, 1대 1 밋업,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관광산업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웹 3.0 기반 혁신 여행 플랫폼과 동남아 시장 진출 계획을 소개하여 수상한 트립비토즈는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후 싱가포르 현지 투자자 및 스타트업, 지원 기관 등과의 미팅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인∙아웃바운드 여행 수요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는 “글로벌 여행 심리 회복과 K-콘텐츠의 힘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여행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애드엑스플러스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광고 수익 극대화 솔루션에 개인화를 적용한 ‘애드엑스 2.0’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애드엑스플러스는 애드엑스 2.0 출시에 앞서 3개월간 컴투스를 비롯한 30여 개 앱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 기존 수익 대비 최대 25%의 인앱 광고 수익 상승효과를 확인했다. 애드엑스는 모바일 앱 및 게임 개발사들이 더 많은 광고 수익을 얻도록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를 운영/관리하는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보인 애드엑스 2.0은 광고의 타이 되는 대상을 분석하고 앱 내 노출되는 광고 지면 및 국가 별 최적화를 반영, 사용자에 따라 광고 수익 최적화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고객사는 SDK 업데이트로 간편하게 최신 버전의 알고리즘 적용이 가능하며, 올해 상반기 내 전 고객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애드엑스 2.0의 서비스 업데이트를 해 나갈 예정이다. 애드엑스플러스 고객사들은 여러 광고 네트워크별로 가입할 필요 없이 해당 플랫폼만으로 다양한 글로벌 광고 소스 확보,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최상의 eCPM(광고 수익성 지표)을 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UX에 맞춘 광고 UX 제
자동차 구독서비스 더트라이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더트라이브의 이번 선정에는 자동차 구독서비스 ‘트라이브’의 성장세가 주효했다. 트라이브는 구독 초기 보증금이나 선납금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다양한 수입차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소 6개월 단위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시 세차나 정비 등 차량 관리까지 제공한다. 이러한 장점 덕에 더트라이브는 지난해 연매출 108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매출(14억 원) 대비 8배 가까이 증가한 것. 올해 역시 1분기(1~3월) 대비 4월 신규 구독자가 1.8배 이상 느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트라이브는 이번 선정을 자동차 구독 시장 확장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기유니콘에 선정되면, 최대 3억 원의 신시장 개척자금을 받는다. 또한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정책자금(최대 100억 원) △R&D(최대 20억 원) 사업 신청 때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전민수 더트라이브 공동대표는 “렌트, 리스 외에도 ‘구독’이라는 새로운 자동차 이용 방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이를 통해
LG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 ‘KDB NextRise2023, 서울’에 참가해 스타트업과 LG의 협력을 강화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DB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종합 페어다. 슈퍼스타트는 이번 행사에 단독 전시관을 설치한다. 전시관은 △슈퍼스타트의 가치·철학, 그리고 더욱 강화된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를 소개하는 ‘브랜드 세션’ △LG유플러스와 파블로항공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UAM 교통관리 플랫폼과 조종사의 회랑 이탈 방지 및 안전한 이착륙을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로 구현한 ‘LG U+ Cockpit AR View 체험존’ △그리고 LG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10곳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세션’으로 구성된다. 브랜드 세션에서는 슈퍼스타트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세스와 더욱 강화된 육성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슈퍼스타트는 공개 모집 및 계열사 추천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1차 선정된 스
플레이리스트가 5월 31일 용산 사옥에서 실무 체험형 서포터스 ‘플렌즈(PLENZ)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플렌즈’는 플레이리스트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청자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며 콘텐츠를 알리는 실무 체험형 서포터를 일컫는다. 플레이리스트는 올해 콘텐츠 장르와 사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전사적 브랜딩 차원에서 ‘플렌즈 1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플렌즈 1기’에 선발된 30인을 비롯해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 류진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플레이리스트 관계자의 인사와 활동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임명장 수여식과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지난 4월 서포터스 모집과 5월 면접 심사를 거쳐, 콘텐츠와 트렌드에 높은 관심을 가진 Z세대 30인을 선발했다. 서포터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관련 의견을 제언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브랜드 마케팅 및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콘텐츠 홍보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플렌즈 1기’ 전원에게 플렌즈 전용 웰컴
온라인 주류 주문 플랫폼 키햐(대표 박영욱)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와 구글 플레이 및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구글 창구 프로그램 5기에 동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국내 모바일 앱과 게임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키햐는 주류를 전화나 웹사이트 등을 통해 주문하고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 갈 수 있는 온라인 주류 주문 서비스다. 2022년 10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반년 만에 서울, 경기, 인천을 기반으로 제휴 매장 135개를 돌파했다.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 제주 지역 확장도 계획 중이다. 키햐의 월간 순 방문자 수(MAU)는 4월 기준 약 8만 4천 명이며, 그중 재방문율이 38%에 달해 빠른 성장세와 높은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3개월 간 월평균 거래액 성장률 25% 이상을 달성하며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 숲’에서 ‘최근 3개월 거래액 월평균 성장률 25% 이상의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으로 조명되었다. 주류 플랫폼 시장의 주 고객층이 주로 30대
자율 비행 드론 스타트업 비거라지는 자사의 자율 비행 드론 기반의 재고 조사 자동화 서비스를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의 물류센터에 공급해 업무 효율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비거라지는 ▲웹 기반 사용자 소프트웨어 ▲재고 파악을 위한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카메라 비전 기반 자율 비행 소프트웨어 ▲드론 ▲배터리팩 ▲자동 배터리 교체를 위한 베이스 스테이션 등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수직 통합형 솔루션을 자체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거라지의 드론은 카메라 비전 기반 자율 비행 기술을 적용해 GPS가 작동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물류 창고 재고 조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여기에 자체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완전 자동화된 재고 조사 서비스를 구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GMA) 내 통합물류센터(이하 CC)에서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재고의 정확도 향상과 재고 조사 시간 단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비거라지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전산 재고와 실물 재고 간 오류를 신속히 식별하며 재고 파악 정확도를 99% 이상으로 높이는 획기적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부터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강원 BRIDGE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그리고 그간 산재되어 있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통합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교육이 한층 강화된다. 판로&마케팅, AI&데이터, 브랜딩&디자인 등 세부 분야별 전문 교육 트랙을 확대 운영, 실전 창업에 꼭 맞는 실무형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창업기초 및 심화 교육은 물론, 분야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사업 확장 단계에 있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물론, 창업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신청은 강원 BRIDGE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gacademy.ezcampus.me/)를 통해 가능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계적 창업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분야별 교
AI 기반 자율제조 솔루션 기업 슈타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초격차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슈타겐은 제조 공장의 디지털 전환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Software Defined Factory) 솔루션 ‘메타라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차 시장성 평가를 면제받는 패스트트랙으로 선발됐다. 슈타겐의 메타라인은 복잡하고 파편화된 기존 로봇 티칭 환경을 통합하고, AI 기반의 최적화를 통해 로봇 시스템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완벽한 검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업이 차세대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으로 슈타겐은 3년간 최대 18억 원 규모의 연구 개발 비용을 비롯해 ▲보육공간 입주 지원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게 됐다. 슈타겐은 딥테크 팁스 기간 동안 로봇 제어 코드 기술 표준화 작업을 착수해 제조사들마다 상이한 로봇 시스템의 호환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직관적인 작업 지시가 가능하도록 로봇 프로그래밍 간소화에 나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베트남 다낭시 혁신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응우옌 비엣 토안, 이하 DISSC(Danang Innovation Startup Support Center))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다낭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과 응우옌 비엣 토안 DISSC 센터장이 참석해 양 기관을 대표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한국과 베트남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잇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국제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양국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코스포와 DISSC는 다낭 지역의 스타트업, 예비창업가, 대학 연구기관 등 혁신주체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주로 워크숍, 연수,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양 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국내 스타트업들의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양국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협업, 공동투자 유치, 상호진출 촉진을 위해 컴업(COMEUP) 등 글로벌 행사를 통한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한국-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 정부기관 및 투자자들의 교류와
애즈위메이크 자회사인 쿠폰큐가 개인슈퍼마켓 및 식자재마트 약 1,5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 ESL(전자선반라벨) 기반의 광고 플랫폼 ‘사이니지’(Signage)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자사 대표 종이쿠폰 브랜드 ‘원쿠폰’을 기반으로 전국 6,000여 개의 종이쿠폰 가맹망을 확보하고 있다. 쿠폰큐는 2024년 애즈위메이크가 2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상품쿠폰 발행 서비스 ‘원쿠폰’을 운영하던 종이쿠폰 전문기업 비아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하며 새롭게 출범한 리테일 마케팅 전문회사다. 사명을 비아코리아에서 쿠폰큐로 변경과 함께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는 전국 소형마트 및 식자재마트를 대상으로 쿠폰, POS 연동,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 RMN(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등 다양한 리테일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ESL은 점포당 수천만 원 이상의 초기 도입 비용이 발생해 소형 점포 입장에서는 부담이 컸던 것이 현실이다. 쿠폰큐는 ESL 전문기업 솔루엠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ESL 디스플레이 외에 매장 내 주요 동선에 광고용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RMN(리테일
사진:우측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스마트레이더시스템 김용환 대표 뷰런테크놀로지는 4D 이미징 레이더 전문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센서퓨전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징 레이더 전문기업이다. RF 안테나 설계, 하드웨어 모듈 제작, 레이더 신호 처리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API를 제공한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및 농기계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인지 기술 고도화와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두 기업의 협업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구축하고, 센서 퓨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발표했다. 자율주행과 스마트 인프라 등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센서 퓨전은 서로 다른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결합해 주변 환경을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인지하는 기술이다. 특히, 뛰어난 정밀도를 갖는 라이다(LiDAR)와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는 레이더(Radar)를 결합하는 경우, 검출 정확도와 환경 적응성을 향상시킬 수
랜딩인터내셔널이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선보이는 리테일 플랫폼 ‘K뷰티 월드(K-Beauty World)’를 미국 최대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ULTA Beauty)’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월드를 통해 주목할 만한 K뷰티를 울타 뷰티 온·오프라인에 소개한다.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썸바이미 ▲아임프롬 ▲언리시아 ▲체이싱래빗(가나다순) 등 8개 스킨케어 및 색조 브랜드의 대표 라인부터 트렌디한 신제품까지, 약 200여 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K뷰티 월드는 울타 뷰티 온라인몰을 통해 7월에 선공개 됐으며, 오프라인 공간은 8월 중 미국 전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월드 정식 론칭에 앞서, 현재 소셜 미디어에서 바이럴 중인 ‘한국 편의점’을 콘셉트로 한 이동형 체험 팝업스토어 ‘K뷰티 마트(K-Beauty Mart)’를 운영했다. LA, 뉴욕 등 미국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K뷰티 놀이터’를 테마로, 현지 소비자에게 K뷰티 관련 인터랙티브 전시, 제품 시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울타 뷰티 상품기획 담당 부사장 케이틀린
센드버드가 AI 에이전트 운영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엔터프라이즈급 AI 운영 시스템 Trust OS'를 출시했다. 인공지능의 판단과 행동을 기업 정책에 따라 정밀하게 설정·제어하고, 전 과정 투명한 추적·감독이 가능한 운영 체계다.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잘못된 응답, 편향 등 예측 불가능한 오류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자율성과 통제성을 갖춘 AI 운영 환경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해 관측성, 사람 감독, 통제, 검증된 확장 인프라를 결합한 Trust OS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AI 에이전트의 판단, 응답, 상호작용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시각화하여 문제 파악 및 개선 방향 도출을 돕는다. 정책에 따른 기능 배포 시점 및 범위 설정, 필요 시 사람의 감독을 통한 판단 결과 검토·조정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고속·대량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인프라 구조로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 Trust OS를 활용하면 기업은 파일럿에서 실제 운영 전환까지 소요 시간을 최대 90% 단축하고, 환각 오류의 99%를 사전에 탐지 및 수정할 수 있다. AI의 성능과 책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며, 역할 기반 권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