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벤처기업협회는 협력기관과 함께 학생의 시선에서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4회 메이커 경진대회 : 코딩으로 지역을 창작하다’를 9.14일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와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했다. 리녹스주식회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럭스로보에서 후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딩으로 지역을 창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풀어보고, 코딩프로그램을 통해 구현되는 시제품을 경연하는 대회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최우수상 2팀(창진초, 화신중), 우수상 4팀(엄궁초 2팀, 중례중, 오션중), 장려상 4팀(녹산초, 배영초, 지사중, 명지중) 등 총 10팀이 수상했다. 이 대회는 올해 4월부터 코딩교육, 사업화 멘토링, 캠프 등 성장형 프로젝트로 기획돼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프로그램화시키고 직접 구동하는 결과물 제시가 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부산벤처기업협회 심술진 회장은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대회로 지역사회와
두들린이 운영하는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게임사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장하는 게임사를 위한 채용 성공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게임 업계에서는 이직과 채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기업들은 한정적인 인재 풀로 인해 기업에 맞는 인재를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팅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게임사가 적합한 채용 전략을 세우고 이를 통해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채용 성공 전략의 이론뿐만 아니라 실전 활용 방법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게임 업계 채용 트렌드에 관한 퀴즈를 시작으로 1부는 연사를 맡은 컴투스 인재영입팀의 김은경 과장이 진행한다. 1부에서는 ‘게임 회사 채용의 정석(기초 편)’을 주제로 게임사들의 채용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컴투스의 채용 사례를 중심으로 채용 활성화를 위한 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게임사 채용, 이렇게만 하면 돼요’를 주제로 두들린 김필재 사업전략이사가 발표에 나선다. 그리팅 솔루션을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이 끝난 뒤에는 네트워킹 시간도 주어진다. 게임사 채용 담당자들은 각 사의 채용 전략과 현황을 공유하며 채용과
사진 : 릴리커버의 부스를 방문한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 뷰티테크 스타트업 릴리커버가 9월 13일에서 15일까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된 ‘Try Everything 2023’ 행사에 참가하였다. ‘Try Everything 2023’은 서울특별시 및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서울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의 창업 플레이어들에게 전시/홍보, 밋업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릴리커버의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인 ‘발란스 (BALANX)’는 행사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피부 진단과 맞춤형 화장품 조제 체험 이벤트를 펼쳤다. 릴리커버는 진단 디바이스인 ‘뮬리(MUILLI)’를 통해 수집된 피부 정보를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다품종 소량 유연 생산 설비인 ‘에니마 라이트™’를 통해 초개인화 제품을 즉석 생산하여 맞춤형 스킨케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맞춤형 화장품 즉석 조제 장치인 ‘에니마™(ENIMA™)’에서 기능적 고도화와 팩트한 형태로 새로 개발된 ‘에니마 라이트™’가 고객에게 첫 선을 보였다. 에니마 라이트™는 피부 전문 병원과 뷰티숍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AI 반도체 GPU∙NPU에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산 AI 반도체를 고도화하고,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지난 6월 26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는 상용화 초기 단계인 국산 NPU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고,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실증사업이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사업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주도하는 국산 AI 반도체 기반 데이터 센터 GPU∙NPU 통합 플랫폼 및 팜 구축을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클라우드의 IaaS(서비스형 인프라)에 엘리스그룹의 PaaS(서비스형 플랫폼)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엘리스그룹은 교육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교육 분야 실증에 참여하는 것에 이어 AI 반도체 팜 구축에도 협력하며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엘리스그룹은 AI 반도체 시험 검증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기술력을 강점으로 AI 생태계 구축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원하는 만큼 필요한 GPU∙NPU 서버자원을 할당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충남센터)는 10월 12일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만나유(YOU) 충남 3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만나유(YOU)’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로, 10월 12일(목)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 IR 스피치 특강 및 질의응답 △1분 자기소개 △그룹 네트워킹 △자유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저녁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창업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네트워킹 운영을 통해 충남 창업 기업의 소통 및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해외지사화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무부처로 운영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수행기관을 맡아, 수출역량과 해외시장성 등이 우수한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 또는 제품을 선정하여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코딧은 해외시장성 70%, 수출역량 30%의 평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비롯해 8건의 지식재산권 보유라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높은 정책 우대 가점을 받으며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에서 코딧은 일본(도쿄, 나고야), 미국(뉴욕) 등 2개 국가 3개 도시를 해외지사 운영 대상국으로 정하고, 6개월간 ‘진입단계’에 해당하는 △시장조사 △잠재바이어 조사 △네트워크 교류 등의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해외 진출의 발판을 탄탄하게 다질 예정이다. 또한 현재 코딧은 방대한 양의 국내 데이터 외에, 해외 법·규제·정책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B2B, B2G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일본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법령 데이터와 외신을 코딧 플랫폼에 연동시킬 계획이다. 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커머스 시장 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를 담은 리포트 ‘상세페이지 없는 쇼핑이 뜬다’를 발간했다고 14일 혔다. 이번 리포트에는 이미지, 텍스트로 구성된 상세페이지 중심의 이커머스의 한계를 분석하고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새로운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에서 진행했던 성공 사례를 통해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해당 리포트는 그립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모바일 커머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나 모바일에 최적화되지 않은 PC 중심적인 상세페이지로 인해 소비자가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상품의 가치보다 색다른 구매 경험을 중시하고 맞춤형 추천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일방적인 소통 구조인 상세페이지 중심의 커머스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세로형 영상부터 엔터테인먼트 기능, 실시간 채팅창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된 라이브 커머스를 새로운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사진: 프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비전웍스벤처스는 9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임팩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3 ‘SVA 프리 액셀러레이팅 배치 4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고, 임팩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비전웍스벤처스가 주관 운영한다. 2022년 배치 1기를 시작으로 이번 배치 4기까지 42개 사를 발굴해 육성·투자하는 단기 집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시드 투자 검토가 진행되며, 섹션 투자 라운드와 투자자 밋업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스타트업 창업 경험을 지닌 전담 멘토 배정과 △창업 행동 특성 유효성 분석 △MVP 설계와 검증 △수익 개선 모델링 △리스크 시뮬레이션 △IR 덱(Deck) 작성 및 피칭(Pitching) 클리닉 등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코어 모듈이 제공된다. 김민표 비전웍스벤처스 대표는 “초기에 적은 비용으로 창업을 시작하고,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꾸준히 수익 모델 검증과 이를 개선해 나가는 ‘카멜형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전웍스벤처스는 지속 가능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의 하나로 ‘2023 ICT BuVa(부산 바꾸기) Challenge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가 참여 기관으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다방면으로 분석 체감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발굴을 목표로 ‘부산광역시 현안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에는 총 10개 팀 30명이 신청해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약 20일 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7월 27일에는 팀별 프로젝트 발표, 다음 날인 28일에는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부산 농심호텔에서 진행됐다. 팀별로 부산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몇몇 팀은 시제품을 만들어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IoT 기술을 접목 및 시연하면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존 10개 팀에서 1개 팀이 중도 탈락해 총 9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8일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등 팀에는 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고, 2등 팀에는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업 무하유가 대입 수험생을 위한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T’의 서비스 대상을 학교 및 교육기관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몬스터T는 대입 면접을 AI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유일의 대화형 AI 면접 솔루션이다. 대학 입학사정관의 면접 질문을 학습한 AI가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유의미한 구절을 확인한 후 면접 질문을 생성한다. 이로 인해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를 보며 질문하는 실전 상황처럼 기본 면접 질문은 물론, 학과별 빈출 질문에 모두 대비할 수 있다. AI와 응시생이 대화를 주고받는 식으로 면접이 진행돼 면접 경험이 부족하거나 전무한 수험생들이 낯선 대입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면접 연습에 임할 수 있다. 그동안 수험생 개개인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최근 학교나 교육기관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도입할 경우 대입 전형 기간 중 응시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해 수시 면접을 앞둔 수험생들이 AI를 통해 면접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또한 수시 기간 집중적으로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의 시간 부족 한계를 극복해 피드백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몬스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10월 4일까지 2023년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으로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7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용 사무공간 및 각종 특화시설 △전국 스타트업 멤버십 라운지 △입주기업 홍보 등 행정 △스튜디오 및 팹랩 장비 △전담 멘토링 △투자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충남창업마루나비에 입주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많은 창업기업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우수한 공간을 활용해 전국의 우수한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창업 HUB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씨알에스큐브는 의약품 안정성 관리 솔루션 'cubeSAFETY R3'를 통한 해외 규제당국 전자보고 제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05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는 개별 약물이상반응 및 이상사례 전자보고(ICSR)의 데이터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처리ㆍ분석을 위해 E2B(R2)에서 E2B(R3)로의 전환을 발표했다. ICH 회원국은 가입 후 5년 이내 E2B(R3)를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하며, 해당 시스템에서는 화면보고,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파일 업로드 또는 연계보고(파일 전자적 전송) 중 한 가지 방법으로 보고해야 한다. 씨알에스큐브는 2013년 E2B(R2)에 부합하는 cubeSAFETY를 출시하여 국내외 30여 개 제약사에 제공해 왔다. 이후 2019년 XML 파일을 생성ㆍ전송할 수 있는 cubeSAFETY R3를 개발하여 중국, 일본, 유럽 등 9개국 69개 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E2B(R3)를 전면 시행 중인 중국에서 300건 이상의 제출 경험이 있으며, 지난 8월 ICH 주축 국가인 일본에서도 첫 번째 과제를 성공적으로 제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 TECH FAIR with HIMSS 2023)'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 주최 아래 오는 9월 14~16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 3층 C·D홀에서 개최된다. 병·의원, 유통사 등 의료산업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비즈니스 기회의 장으로 K-의료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의료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클로봇은 B2B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지난 6년 간 약 8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일례로 KT, 현대자동차, 한국문화정보원 등 고객사에 다양한 실내 자율주행 로봇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클로봇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각각 클라우드 기반 멀티 로봇 관리 시스템 ‘크롬스(CROMS)’와 범용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을 공식 출시하며 여러 물류, 로봇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클로봇은 코엑스 D홀 의료로봇 구역 H19에 부스를 마련하여 의료분야 서비스로봇 공급을 위한 파트너사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진료실 안내로봇, 층간 배송로봇,
웹 3 슈팅 게임 ‘픽셀배틀’을 개발한 스타트업 (주)픽셀플레이가 웹 3 시장 전략 컨설팅 기업인 ‘디스프레드’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픽셀플레이는 지난달 진행된 WebX에서 디스프레드와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해 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픽셀배틀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스프레드는 솔라나를 비롯한 아발란체, 더 샌드박스, 엑시 인피니티 등 인지도 높은 해외 프로젝트의 국내 시장 진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하게 됐다. 픽셀플레이는 13년 간 게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웹3 게임 ‘픽셀배틀’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 말 정식 칭을 앞두고 게임 콘텐츠의 확장 및 다양한 토큰 유틸리티를 개발 중에 있다. 픽셀플레이 김종진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유저가 참여하는 웹3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디스프레드 예준녕 공동창업자는 “픽셀배틀은 해외 시장에
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 ‘쿼리파이(QueryPie)' 개발사 (주)체커가 오는 9월 19일 - 20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보안행사인 ISEC 2023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ISEC 2023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핵심 요소인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안 위협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로 약 20여 개국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체커는 지난 6월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오르카 시큐리티(Orca Security)’와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쿼리파이'의 데이터 접근제어 서비스(DAC, Data Access Controller)와 시스템 접근제어 서비스(SAC, System Access Controller)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의 오르카 시큐리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
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9월 22~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컴업스타즈 2025 워크숍 차원의 ‘컴업 밋츠 부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본 행사에 앞선 컴업스타즈 2025 사전 워크숍으로, 테마는 ‘컴업 밋츠 부산(COMEUP MEETS BUSAN)’이다. 코스포는 동기간 개최된 아시아 창업엑스포(FLY ASIA, 플라이 아시아) 2025와 협업해 참가 스타트업들에게 참관 기회와 본행사 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9월 22~23일 양일간 열린 ‘컴업 밋츠 부산’은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 및 축사로 시작됐다. 한상우 의장은 “컴업스타즈는 경쟁이 아닌 글로벌로 함께 성장하는 여정으로, 수많은 혁신 창업가를 길러낸 부산에서 다양한 네트워킹과 역량 강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조성, 글로벌 창업허브 개소 등 창업 관련 핵심 모멘텀을 갖춘 도시인만큼, 컴업스타즈와 같은 혁신 창업가들이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컴업
학생 맞춤형 수업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 운영사 임팩터스가 'AI 기반 디지털 학습·평가 방법 및 장치'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원천 기술로 평가된다. 임팩트 스페이스는 수업 개설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출시 1년 만에 전국 129개 학교, 약 5,000명의 학생이 이용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특허에는 △생성형 AI 기반 평가 기준 자동 생성 △AI 멀티모달 분석을 통한 학습 데이터 요약 △학생 맞춤형 평가 결과 자동 도출 등이 포함됐다. 임팩터스는 이 기술을 통해 교사가 학생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소모하는 시간을 40% 이상 단축시키는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팩터스는 이번 특허를 발판 삼아 AI 교육 보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교육 현장에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9일 양양 쏠비치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 네트워킹 ‘가을방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로컬벤처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개 기업 대표와 임직원 2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지백 더웨이브컴퍼니 대표의 ‘로컬벤처의 정의와 지원사업 현황, 사업가의 마인드셋’ ▲김석기 양양청년협동조합 대표의 ‘서프보드 아트워크’ 강연 ▲테이블 그룹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지백 대표의 강연은 로컬벤처의 개념과 지원사업 현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업가로서 필요한 마인드셋을 짚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진희 르사봉 대표는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다른 기업들과 교류하며 배움도 얻고, 사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되어 강원 로컬벤처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은 대표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협력 기반을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로컬벤처가 지역을 넘어 전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하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는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웨비나의 주요 내용은 슈퍼로이어의 ‘롱폼’ 기능이다. 이 기능은 민사 분야의 소장 및 답변서 작성을 AI로 지원하며, 최대 30장 분량의 문서 작성을 돕는다. 롱폼은 출시 2개월 만에 슈퍼로이어 활성 이용자의 약 40%가 사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웨비나 주제는 ‘민사 분야 효과적인 서면 작성을 위한 AI 활용법’으로, 9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로앤컴퍼니 김동욱 팀장(변호사 출신)이 강연을 맡아 AI를 활용한 법률 서면 작성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로앤컴퍼니의 김본환 대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법률 문서 작성 업무에서 AI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 혜맘애맘이 오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강원혁신센터 본원 내 패밀리룸에서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혜맘애맘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사운드테라피 및 음악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잠시 멈추고, 마음을 쉬어가세요’를 주제로 체험존을 기획했다. 체험존은 슬로건 존, 영상 존, 참여 존, 브랜딩 존으로 구성돼 방문객이 단계적으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운드테라피 영상 감상 △감정 메시지 기록 및 실시간 반영 △브랜드 굿즈 및 체험 샘플 전시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감정을 기록하고, 작성된 메시지가 현장 스크린에 반영되는 과정을 통해 교감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3일에는 남윤영 대표의 도슨트가 오전 11시에 진행되어 체험존 관람과 함께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입주공간은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며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이번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