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벤처기업협회는 협력기관과 함께 학생의 시선에서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4회 메이커 경진대회 : 코딩으로 지역을 창작하다’를 9.14일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와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했다. 리녹스주식회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럭스로보에서 후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딩으로 지역을 창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풀어보고, 코딩프로그램을 통해 구현되는 시제품을 경연하는 대회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최우수상 2팀(창진초, 화신중), 우수상 4팀(엄궁초 2팀, 중례중, 오션중), 장려상 4팀(녹산초, 배영초, 지사중, 명지중) 등 총 10팀이 수상했다. 이 대회는 올해 4월부터 코딩교육, 사업화 멘토링, 캠프 등 성장형 프로젝트로 기획돼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프로그램화시키고 직접 구동하는 결과물 제시가 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부산벤처기업협회 심술진 회장은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대회로 지역사회와
두들린이 운영하는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게임사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장하는 게임사를 위한 채용 성공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게임 업계에서는 이직과 채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기업들은 한정적인 인재 풀로 인해 기업에 맞는 인재를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팅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게임사가 적합한 채용 전략을 세우고 이를 통해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채용 성공 전략의 이론뿐만 아니라 실전 활용 방법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게임 업계 채용 트렌드에 관한 퀴즈를 시작으로 1부는 연사를 맡은 컴투스 인재영입팀의 김은경 과장이 진행한다. 1부에서는 ‘게임 회사 채용의 정석(기초 편)’을 주제로 게임사들의 채용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컴투스의 채용 사례를 중심으로 채용 활성화를 위한 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게임사 채용, 이렇게만 하면 돼요’를 주제로 두들린 김필재 사업전략이사가 발표에 나선다. 그리팅 솔루션을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이 끝난 뒤에는 네트워킹 시간도 주어진다. 게임사 채용 담당자들은 각 사의 채용 전략과 현황을 공유하며 채용과
사진 : 릴리커버의 부스를 방문한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 뷰티테크 스타트업 릴리커버가 9월 13일에서 15일까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된 ‘Try Everything 2023’ 행사에 참가하였다. ‘Try Everything 2023’은 서울특별시 및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서울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의 창업 플레이어들에게 전시/홍보, 밋업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릴리커버의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인 ‘발란스 (BALANX)’는 행사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피부 진단과 맞춤형 화장품 조제 체험 이벤트를 펼쳤다. 릴리커버는 진단 디바이스인 ‘뮬리(MUILLI)’를 통해 수집된 피부 정보를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다품종 소량 유연 생산 설비인 ‘에니마 라이트™’를 통해 초개인화 제품을 즉석 생산하여 맞춤형 스킨케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맞춤형 화장품 즉석 조제 장치인 ‘에니마™(ENIMA™)’에서 기능적 고도화와 팩트한 형태로 새로 개발된 ‘에니마 라이트™’가 고객에게 첫 선을 보였다. 에니마 라이트™는 피부 전문 병원과 뷰티숍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AI 반도체 GPU∙NPU에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산 AI 반도체를 고도화하고,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지난 6월 26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는 상용화 초기 단계인 국산 NPU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고,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실증사업이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사업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주도하는 국산 AI 반도체 기반 데이터 센터 GPU∙NPU 통합 플랫폼 및 팜 구축을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클라우드의 IaaS(서비스형 인프라)에 엘리스그룹의 PaaS(서비스형 플랫폼)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엘리스그룹은 교육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교육 분야 실증에 참여하는 것에 이어 AI 반도체 팜 구축에도 협력하며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엘리스그룹은 AI 반도체 시험 검증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기술력을 강점으로 AI 생태계 구축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원하는 만큼 필요한 GPU∙NPU 서버자원을 할당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충남센터)는 10월 12일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만나유(YOU) 충남 3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만나유(YOU)’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로, 10월 12일(목)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 IR 스피치 특강 및 질의응답 △1분 자기소개 △그룹 네트워킹 △자유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저녁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창업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네트워킹 운영을 통해 충남 창업 기업의 소통 및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해외지사화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무부처로 운영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수행기관을 맡아, 수출역량과 해외시장성 등이 우수한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 또는 제품을 선정하여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코딧은 해외시장성 70%, 수출역량 30%의 평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비롯해 8건의 지식재산권 보유라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높은 정책 우대 가점을 받으며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에서 코딧은 일본(도쿄, 나고야), 미국(뉴욕) 등 2개 국가 3개 도시를 해외지사 운영 대상국으로 정하고, 6개월간 ‘진입단계’에 해당하는 △시장조사 △잠재바이어 조사 △네트워크 교류 등의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해외 진출의 발판을 탄탄하게 다질 예정이다. 또한 현재 코딧은 방대한 양의 국내 데이터 외에, 해외 법·규제·정책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B2B, B2G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일본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법령 데이터와 외신을 코딧 플랫폼에 연동시킬 계획이다. 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커머스 시장 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를 담은 리포트 ‘상세페이지 없는 쇼핑이 뜬다’를 발간했다고 14일 혔다. 이번 리포트에는 이미지, 텍스트로 구성된 상세페이지 중심의 이커머스의 한계를 분석하고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새로운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에서 진행했던 성공 사례를 통해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해당 리포트는 그립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모바일 커머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나 모바일에 최적화되지 않은 PC 중심적인 상세페이지로 인해 소비자가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상품의 가치보다 색다른 구매 경험을 중시하고 맞춤형 추천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일방적인 소통 구조인 상세페이지 중심의 커머스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세로형 영상부터 엔터테인먼트 기능, 실시간 채팅창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된 라이브 커머스를 새로운 솔루션으로 제시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사진: 프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비전웍스벤처스는 9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임팩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3 ‘SVA 프리 액셀러레이팅 배치 4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고, 임팩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비전웍스벤처스가 주관 운영한다. 2022년 배치 1기를 시작으로 이번 배치 4기까지 42개 사를 발굴해 육성·투자하는 단기 집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시드 투자 검토가 진행되며, 섹션 투자 라운드와 투자자 밋업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스타트업 창업 경험을 지닌 전담 멘토 배정과 △창업 행동 특성 유효성 분석 △MVP 설계와 검증 △수익 개선 모델링 △리스크 시뮬레이션 △IR 덱(Deck) 작성 및 피칭(Pitching) 클리닉 등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코어 모듈이 제공된다. 김민표 비전웍스벤처스 대표는 “초기에 적은 비용으로 창업을 시작하고,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꾸준히 수익 모델 검증과 이를 개선해 나가는 ‘카멜형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전웍스벤처스는 지속 가능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의 하나로 ‘2023 ICT BuVa(부산 바꾸기) Challenge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가 참여 기관으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다방면으로 분석 체감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발굴을 목표로 ‘부산광역시 현안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에는 총 10개 팀 30명이 신청해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약 20일 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7월 27일에는 팀별 프로젝트 발표, 다음 날인 28일에는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부산 농심호텔에서 진행됐다. 팀별로 부산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몇몇 팀은 시제품을 만들어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IoT 기술을 접목 및 시연하면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존 10개 팀에서 1개 팀이 중도 탈락해 총 9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8일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등 팀에는 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고, 2등 팀에는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업 무하유가 대입 수험생을 위한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T’의 서비스 대상을 학교 및 교육기관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몬스터T는 대입 면접을 AI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유일의 대화형 AI 면접 솔루션이다. 대학 입학사정관의 면접 질문을 학습한 AI가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유의미한 구절을 확인한 후 면접 질문을 생성한다. 이로 인해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를 보며 질문하는 실전 상황처럼 기본 면접 질문은 물론, 학과별 빈출 질문에 모두 대비할 수 있다. AI와 응시생이 대화를 주고받는 식으로 면접이 진행돼 면접 경험이 부족하거나 전무한 수험생들이 낯선 대입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면접 연습에 임할 수 있다. 그동안 수험생 개개인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최근 학교나 교육기관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도입할 경우 대입 전형 기간 중 응시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해 수시 면접을 앞둔 수험생들이 AI를 통해 면접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또한 수시 기간 집중적으로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의 시간 부족 한계를 극복해 피드백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몬스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10월 4일까지 2023년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으로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7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용 사무공간 및 각종 특화시설 △전국 스타트업 멤버십 라운지 △입주기업 홍보 등 행정 △스튜디오 및 팹랩 장비 △전담 멘토링 △투자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충남창업마루나비에 입주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많은 창업기업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우수한 공간을 활용해 전국의 우수한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창업 HUB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씨알에스큐브는 의약품 안정성 관리 솔루션 'cubeSAFETY R3'를 통한 해외 규제당국 전자보고 제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05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는 개별 약물이상반응 및 이상사례 전자보고(ICSR)의 데이터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처리ㆍ분석을 위해 E2B(R2)에서 E2B(R3)로의 전환을 발표했다. ICH 회원국은 가입 후 5년 이내 E2B(R3)를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하며, 해당 시스템에서는 화면보고,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파일 업로드 또는 연계보고(파일 전자적 전송) 중 한 가지 방법으로 보고해야 한다. 씨알에스큐브는 2013년 E2B(R2)에 부합하는 cubeSAFETY를 출시하여 국내외 30여 개 제약사에 제공해 왔다. 이후 2019년 XML 파일을 생성ㆍ전송할 수 있는 cubeSAFETY R3를 개발하여 중국, 일본, 유럽 등 9개국 69개 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E2B(R3)를 전면 시행 중인 중국에서 300건 이상의 제출 경험이 있으며, 지난 8월 ICH 주축 국가인 일본에서도 첫 번째 과제를 성공적으로 제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 TECH FAIR with HIMSS 2023)'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 주최 아래 오는 9월 14~16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 3층 C·D홀에서 개최된다. 병·의원, 유통사 등 의료산업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비즈니스 기회의 장으로 K-의료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의료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클로봇은 B2B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지난 6년 간 약 8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일례로 KT, 현대자동차, 한국문화정보원 등 고객사에 다양한 실내 자율주행 로봇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클로봇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각각 클라우드 기반 멀티 로봇 관리 시스템 ‘크롬스(CROMS)’와 범용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을 공식 출시하며 여러 물류, 로봇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클로봇은 코엑스 D홀 의료로봇 구역 H19에 부스를 마련하여 의료분야 서비스로봇 공급을 위한 파트너사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진료실 안내로봇, 층간 배송로봇,
웹 3 슈팅 게임 ‘픽셀배틀’을 개발한 스타트업 (주)픽셀플레이가 웹 3 시장 전략 컨설팅 기업인 ‘디스프레드’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픽셀플레이는 지난달 진행된 WebX에서 디스프레드와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해 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픽셀배틀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스프레드는 솔라나를 비롯한 아발란체, 더 샌드박스, 엑시 인피니티 등 인지도 높은 해외 프로젝트의 국내 시장 진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하게 됐다. 픽셀플레이는 13년 간 게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웹3 게임 ‘픽셀배틀’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 말 정식 칭을 앞두고 게임 콘텐츠의 확장 및 다양한 토큰 유틸리티를 개발 중에 있다. 픽셀플레이 김종진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유저가 참여하는 웹3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디스프레드 예준녕 공동창업자는 “픽셀배틀은 해외 시장에
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 ‘쿼리파이(QueryPie)' 개발사 (주)체커가 오는 9월 19일 - 20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보안행사인 ISEC 2023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ISEC 2023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핵심 요소인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안 위협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로 약 20여 개국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체커는 지난 6월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오르카 시큐리티(Orca Security)’와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쿼리파이'의 데이터 접근제어 서비스(DAC, Data Access Controller)와 시스템 접근제어 서비스(SAC, System Access Controller)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의 오르카 시큐리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
사진: 좌측부터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강릉영동대학교, 스마트팜 기술연구소와 손잡고 태백시 저탄소 축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 위치한 메텍홀딩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과 스마트팜 기술연구소 김경식 소장,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디지털 축산 혁신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협력사업은 태백시 저탄소 스마트 축산 데이터 통합 관리 DB 구축, 산학연 연계 AI 융복합 스마트축산 기술개발, 인력양성,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스마트 축산 R&D 센터 개소,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AI R&D 센터 개소 등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스마트 축산 연구, 인재양성, 축산 데이터 수집, 가공,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 협력 기관 간의 정부지원 공동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담당키로 했다. 메텍홀딩스는 메탄 캡슐 기반 실시간 측정과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