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화상 교육과 교육 관리 시스템 ‘구루미 AI 에듀’ AI 화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루미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기술 박람회 ‘MWC (Mobile World Congress)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하는 MWC는 매년 빅테크, 통신사들이 참가해 사업 방향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퓨처 퍼스트(Future First, 미래가 먼저다)’를 주제로 국내 통신 기업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삼성전자 등이 참석을 확정하며 기술 트렌드 공유의 장이 될 예정이다. 구루미는 4년 연속 KOTRA와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가 지원하는 한국관 부스로 참가한다. MWC 2024에서 구루미는 화상 교육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AI 교육 솔루션 ‘구루미 AI 에듀’를 선보이며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구루미 AI 에듀는 실시간 화상 수업, 인터랙티브 학습 콘텐츠 그리고 효율적인 학습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AI 기반의 데이터 학습을 통해 학생의 수업 진도율, 이해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맞춤형 학습 관리가 쉽다
사진: 왼쪽부터 원니스코리아 김진수 대표, 시냅스스튜디오의 민진기 대표, 스튜디오메타케이 김광집 대표 스튜디오메타케이와 원니스코리아는 지난 20일 베트남 호찌민 드림플랙스빌딩에서 시냅스스튜디오와 버추얼 휴먼, 생성형 AI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드라마, 영화 제작 등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3사는 △각 사의 분야별 사업 고도화를 위한 협력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버추얼 휴먼 사업 및 콘텐츠 제작 사업의 협력 △드라마 및 영화 제작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유명 감독과 작가진을 보유하고, 생성형 AI 등의 하이테크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드라마·영화·OTT 콘텐츠 등 글로벌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는 IP 콘텐츠 제작사를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올해로 창업 2년 차 신생 기업임에도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 유명 버추얼 휴먼 제작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등 다수 사업에 선정되고 국내 주요 방송사 및 기업 등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다. 원니스코리아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반의 DNA와 3D 및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휴먼, 디
한국 내 초기 투자자 리더들이 모인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백 개 회원사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50개 사를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100번째 회원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며, 99번째부터 102번째 회원사는 HRZ, 고려대학교기술지주, 플러그 앤 플레이코리아가 가입하였다. 이로써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초기투자에 특화되어 모인 공신력 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초기벤처 투자에 특화된 기관이 모인 단체로 시장의 다양한 구성원이 공동으로 투자 회사 창구를 넓히고, 초기 투자 기관 간의 상호 유대 협력을 강화,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초기투자기관들을 위한 딜소싱 및 후속투자 지원, 네트워킹, 정책건의, 교육 운영 등 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초기스타트업 투자자 서밋’ 참석자 300명으로 성료 소식을 알리면서 앞으로도 초기투자기관들을 위한 활동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협회 회원은 네트워킹, 투자연계, 교육 및 세미나 할인, 홍보, 정책 건의
사진: 왼쪽부터 김형수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윤희중 매치드 대표, 김여일 스타시아 벤처 스튜디오 대표 스타시아 벤처 스튜디오는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의사결정권자 기반 B2B 매칭 서비스 매치드, 세종창조경제혁신센 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및 세종시 지역 기업 대상 일본 진출에 필요한 정보 지원 △일본 현지 스타트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행사 및 매칭 지원 △일본 판로 개척 지원 등 지역 창업기업의 일본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3사는 서로가 보유한 정보·자원·네트워크를 활용, 지역 기업의 일본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협력 기관과 논의해 실제 세종 지역 기업의 필요에 부합하는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여일 스타시아 벤처 스튜디오 대표는 “세종시와 매치드가 지원하는 유망한 스타트업들에게 일본 진출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토리 엔지니어링 기업 스코웍스가 자체 플랫폼 ‘스토리체인’에 인공지능 보조 작가 ‘웹소설 AI 어시스턴트’를 출시하고, 콘텐츠 지식 재산권 계약 솔루션을 연동했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창작자가 한 편의 웹소설을 연재하려면 자료 검색은 브라우저, 캐릭터 설정 및 아이디어는 머릿속, 장면 시뮬레이션은 회의로 각각 진행해야 했다. 이번에 스토리 관련 통합 소프트웨어를 엔지니어링 하는 스코웍스의 신규 제품에는 초기 에피소드 자료를 학습 데이터로 추가하고, 인물 설정을 프롬프팅 하면 자동으로 AI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웹소설 AI 어시스턴트’가 탑재돼 창작의 고민을 조금 덜 수 있게 됐다. 웹소설 작가는 AI가 작품과 관련해 제안하는 사항을 참조해 아이디어를 풀어나갈 실마리를 얻거나, 곧바로 이를 편집 및 가공해서 쓸 수 있다. 사전에 학습 파일을 첨부해 놓으면, AI 어시스턴트가 미리 입력된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의 답변을 해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웹소설은 콘텐츠로써 판매될 수 있도록 스코웍스의 계약 솔루션 ‘IP Studio’과 연동돼 IP 형태로 제공된다. 이준수 스코웍스 대표는 “기술이 모든 걸 해결해 주는 건 아니지만 창작의 지렛대가 될 순 있다.
AI 교육 기술 기업 뤼이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미국 대입 SAT 학습 플랫폼 '알테스트'는 지난 1년간 7만 명의 유료 회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94.7점의 성적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알테스트는 2023년 1월 출시된 전세계 최초 AI 기반 디지털 SAT 진단 서비스로, 2024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디지털 SAT 시험으로 전환됨에 따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알테스트는 600만 명 이상이 이용한 AI 토익 학습 솔루션 '산타 토익'의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산타 토익은 20시간 학습 후 평균 165점 상승효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알테스트는 기존 진단 모의고사 외에 1,500여 문항의 문제은행 '큐뱅크'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기간별 옵션, 진단 모의고사 세트 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세트 상품 구매 시 최대 7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뤼이드 박수영 대표는 "올해 미국 대입 시험 SAT가 디지털로 전면 교체되면서 알테스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서비스가 미국 대입 SAT 시험 대비를 위한 혁신적인 AI 학습 도구로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혁신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4년 공개 모집을 19일 시작한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번 2024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 4개 주제 총 14건의 협업 프로젝트에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현대차그룹 현업팀은 협업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는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혁신 기술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프로젝트 개발비를 지원받고 현대차그룹이 운용하는 제로원 펀드를 통한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올해부터는 신규 프로그램도 더했다.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입을 위한 자금을 조달
사진: 바이오컴은 진단분석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컴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컴은 벤처 캐피털 투자사인 엔슬파트너스의 추천으로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엔슬파트너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헬스케어, 친환경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멘사 회원들과 진단분석 전문가들이 포진한 바이오컴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모두 똑같은 식품이나 영양제를 먹지 않고 개인 맞춤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두 각자에게 필요한 식품을 섭취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며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수천 명의 고객 사례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해 왔으며, 특히 이너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바이오 진단분석 기술과 개인 맞춤 알고리즘 기술이 이번 팁스 선정의 주요 요인이었다. 바이오컴 전태준 대표는 “미국의 경우 집에서 다양한 기능 영양학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 헬스케어를 진행하는 ‘At-home test’ 유니콘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바이오컴이 한국에서 첫 번째 진단분석 기반의 헬스케어 유니콘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또 현재 보유한 첨단 바이오 데이터 분석 기술에 더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민간 우수 기술을 보유한 농산업 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2024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애그리퓨처)’의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는 농산업 생태계 구축과 농산업 업체 육성을 위해 애그리퓨처 사업을 브랜드화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애그리퓨처는 농업 관련 기술 기반 농산업 업체를 모집, 총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업체들은 애그리퓨처의 팀별 맞춤형 기술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32주 동안 총 7000만 원(총 10개 팀, 각 700만 원)의 ‘기술사업화 지원금’, 지원 업체의 기술 사업화 ‘역량 강화 교육’ 및 ‘전문 분야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사회투자는 총 1억 원의 투자를 통해 농산업 분야 지원 업체의 사업 확대와 성장 극대화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MRV 서비스를 통해 농업 부문 탄소 배출량을 측정·감축해 탄소 배출권을 거래하는 땡스카본에 2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21일 오후 2시
트립비토즈가 앱테크가 가능한 미니 게임 기능 '플레이 탭'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의 영향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이른바 ‘짠테크’가 유행하고 있다.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주요 보상·앱테크 상위 5개 앱의 사용자가 무려 1천2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MZ세대는 일상 속에서 절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이미 여행 영상을 올리면 랭킹이 오르고, 순위에 따라 숙소 예약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립캐시를 지급하는 ‘앱테크’ 여행 플랫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유저들이 더 많은 재미 요소를 탐색하고, 보상을 보다 즉각적으로 받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4일, 신규 기능 ‘플레이 탭’을 칭했다. 플레이 탭은 유저들이 트립비토즈 앱 내에서 호텔 주인이 되어 호텔을 성장시키는 미니 게임이다. 유저들은 플레이 탭 내에서 기간별, 상시 미션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 시 호텔을 키우는 데 필요한 ‘별망치’ 아이템을 획득한다. ‘별망치’는 호텔 레벨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사용된다. 호텔을 업그레이
AI 기업 무하유가 '국회도서관 융복합서비스 데이터셋 구축 사업'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무하유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회도서관에서 제공 중인 AI 의정분석 서비스 '아르고스'에 법률 관련 Q&A 데이터셋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국회 및 공공 관련 법규 등 법률 관련 질의사항에 대화형 문답으로 쉽게 설명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무하유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법률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포함한 데이터셋 구축인력을 구성했다. 이는 법률에 관련 이슈 키워드와 제개정일·의안·회의록·주요 사건 및 인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통계 표의 제목 및 매칭 키워드 등 광범위한 영역을 포함하는 고품질 데이터셋 구축 성료로 이어졌다. HWP와 PDF 파일 내 법률 관련 통계표 또는 이미지의 제목 및 매칭 키워드 데이터도 구축해 국회도서관의 콘텐츠 품질을 강화했다. 표 및 이미지 데이터 구축은 무하유의 표절검사 서비스 내에 적용된 이미지 인식 및 추출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해당 데이터를 추출한 후, 다차원의 품질 검수를 실시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무하유는 700만 건 이상의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해 온 노하우를 토대로 데이터 관리 올인원 플랫폼
스포츠테크 기업 핏투게더가 미국 프로축구 리그인 메이저리그사커(MLS)의 혁신적인 프로그램 MLS 혁신 연구소(MLS Innovation Lab)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MLS는 축구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애플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경기 전체를 단일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타 리그에서도 도입하고 있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도 MLS에서 먼저 시작하기도 했다. 이번 MLS 혁신 연구소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12월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메이저리그사커 넥스트 페스트(MLS NEXT Fest)에서 공식 론칭된 이 연구소는 글로벌 스포츠테크 혁신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자 설립됐다. 이에 최첨단 스타트업과 첨단 기술 발굴을 통해 차세대 선수를 육성하고 팬 경험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나아가 MLS와 구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스포츠의 미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인 MLS 혁신 연구소 프로그램은 약 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전 세계 총 6개의 기업을 파트너 사로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기업 중 국내 스타트업은 핏투게더가 유일하다. 이번에
엘리스그룹의 ‘엘리스LXP’가 AI 코스웨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 이로써 엘리스그룹 ‘엘리스LXP’는 지난해 12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CSAP 인증까지 보유하게 됐다. CSAP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국가∙공공기관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인증 제도다. 민간 기업이 정부 또는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인증으로, 클라우드(SaaS) 기반 웹 서비스 형태로 개발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역시 중 등급 이상 인증 보유가 필수 요건이다. 지난 6일 CSAP의 상∙중 등급 평가항목 및 기준에 대한 개정안 행정예고가 실시됨에 따라 이후 본격적으로 등급제가 시행된다면 엘리스그룹이 획득한 SaaS 유형의 표준등급은 중 등급으로 인정받게 된다. ‘엘리스LXP’는 AI 코스웨어 최초 CSAP 표준등급 인증을 획득해 보안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에 더불어 GS인증 1등급도 취득해 우수한 플랫폼 기술력도 입증했다. 이로써 엘리스그룹은 인프라부터 플랫폼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AI
로봇 자율주행 및 FMS/이기종 관제 기반의 토탈 로봇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주관사인 미래에셋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하며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기술특례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위한 준비단계로 일정 등급을 충족해야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이에 회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기술신용평가(KTCB) 모두 평과결과 ‘A등급’을 결과를 획득했다. 클로봇은 범용 로봇 자율주행솔루션 ‘카멜레온’과 관제솔루션인 ‘CROMS’를 통해 공공 및 생활분야의 서비스 로봇과, 물류 및 제조분야의 로봇을 시스템과 연계하여 공급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로봇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로봇 기술과 관련한 각종 정부사업참여 및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기술의 격차는 물론 매출도 빠르게 성장중 이다. 클로봇 김창구 대표는 “이번 기술성평가 통과는 모든 직원의 노력이 자산으로 남아 가능한 결과다” 라며 “상장을 통해 회사 구성원 모두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클로봇이 로봇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2023년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두핸즈의 지난해 연 매출은 280억을 상회했으며,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2022년 4분기의 170% 수준으로 늘었다. 성장과 효율성 증대라는 두 과제를 모두 성공적으로 달성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해당 매출은 부가 사업, 운영 외주 등의 매출은 제외하고 브랜드사 대상 풀필먼트 사업의 매출만 포함한 것으로, 풀필먼트 시장에서 품고의 독보적인 서비스 안정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두핸즈는 외부 감사를 통해 회계 신뢰성을 높은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보수적인 회계 반영을 위해 이번 실적에서 개발비, R&D 투자 등의 자산성 투자를 비용으로 반영했다. 두핸즈는 이번 흑자 달성의 원동력으로 자체 개발 풀필먼트 시스템인 ‘품고 나우’를 꼽았다. 품고 나우는 OMS (주문관리 시스템), WMS (창고관리 시스템), LMS (배송관리 시스템) 부문을 각각 고도화해 풀필먼트 업무 전반에서 고객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는 도착보장 연동 현황을 제공해 고객들이 상품의 도착 시점을 확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
사진: 좌측부터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강릉영동대학교, 스마트팜 기술연구소와 손잡고 태백시 저탄소 축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 위치한 메텍홀딩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과 스마트팜 기술연구소 김경식 소장,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디지털 축산 혁신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협력사업은 태백시 저탄소 스마트 축산 데이터 통합 관리 DB 구축, 산학연 연계 AI 융복합 스마트축산 기술개발, 인력양성,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스마트 축산 R&D 센터 개소,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AI R&D 센터 개소 등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스마트 축산 연구, 인재양성, 축산 데이터 수집, 가공,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 협력 기관 간의 정부지원 공동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담당키로 했다. 메텍홀딩스는 메탄 캡슐 기반 실시간 측정과 AI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금융위원회와 13개 산업 관련 부처가 경제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산업별 핵심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베스텔라랩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동시 추천을 통해 기술의 혁신성과 성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과 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산업별 우수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금융위원회 등 13개 부처가 각 부처별 정책 방향성 등을 감안해 마련한 기준에 따라 혁신성·성장성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선정기업은 정책금융기관의 우수기업별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포함, 혁신프리미어 확인증, 연구개발(R&D) 가점, 홍보 지원 등 부처별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프리미어 1000 선정을 통해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기술을 인정받으며,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 실내 측위 기술이 사용된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Watchmile)’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