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마인드카페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아토머스(주)가 롯데헬스케어와 삼성벤처투자의 '전략적 투자 목적의 펀드' 로부터 60억 규모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마인드카페의 누적 투자액은 약 350억 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작년 초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이후 10개월 만에 이어진 후속 투자이다. 업계에서는 경기 침체로 투자시장이 혹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매출 및 각종 지표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아토머스의 미래가치가 인정받은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1월 5일부터 1월 8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 행사에 참가하여 자율주행 V2I (Vehicle to Infrastructure) 기술을 소개했다. 베스텔라랩은 CES 2023 전시회 개최에 앞서 진행되는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인 CES 혁신상 (CES Innovation Awards) ‘스마트 시티(Smart Cities)’ 부문에서 ‘워치마일: V2I-비전 연동 스마트 내비게이션 솔루션’으로 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 파크 (Eureka Park)에서 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실제 주차장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주차장 현황을 파악하고, 최적의 주차면을 안내하는 모형 주차장을 선보여 이해를 돕고 있다. 베스텔라랩이 CES 2023에서 선보인 워치마일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AI기반 사물 인식 기술, Non-GPS 정밀 측위
메타버스 솔루션 스타트업 소울엑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참여한다. 소울엑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국관(K-STARTUP 통합관)에 참여하게 됐다. 소울엑스는 앞서 CES 2023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선발을 위한 ‘제3회 스테이지유레카’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전시 참여 기회를 얻었다. 이번에 소울엑스가 선보이는 ‘엑스룸(XROOM)’은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소울엑스의 자체 개발 특허 기술로 개발된 메타버스 시대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토리텔링 솔루션이다. 일반 유튜버 수준의 간편한 영상 장비로 고퀄리티 실시간 영상 합성이 가능하며 3D 모델링, 2D 그래픽 소스와 각종 이펙트, 사운드를 직관적인 UI/UX와 Drag&Drop 방식으로 라이브,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퍼포먼스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엑스룸은 국내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IP 사업자·기업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지원했다. 글로벌 정식 서비스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울엑스는 전시 기간 바이
credit : 비트립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 선정 2022년 유망 관광스타트업인 버츄어라이브는 K-뷰티 체험관광 서비스 비트립(betrip)을 통해 mimm X 인생 네 컷 체험 서비스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비트립은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이 헤어, 메이크업, 네일, 스파, 마사지 등 다양한 K-뷰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20여 곳을 통해 K-뷰티 체험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mimm X 인생 네 컷 체험 서비스는 한국 내 400여 개 점포를 운영하는 셀프 스튜디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LK벤처스와 함께 조여정, 신하균, 채수빈, 로몬 등 한류스타들이 이용하는 뷰티숍 mimm에 전용 인생 네 컷 포토부스를 설치, 비트립을 통해 mimm 매장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이 K-뷰티 체험 후 인생 네 컷 사진까지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비트립은 이번 제휴 서비스를 시작으로 K-뷰티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남기고자 하는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새롭고 다양한 체험 상품을 개발하여 K-뷰티를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사진 :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좌), 문석기 인텔렉추얼브릿지 대표(우)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가 스타트업 지식재산권 오픈 이노베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텔렉추얼브릿지와 지식재산권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적용 아이템 확장을 통한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4일 아이콘루프는 인텔렉추얼브릿지와 ‘지식재산권 NFT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콘루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 현장에는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문석기 인텔렉추얼브릿지 대표 등이 참석해 기존의 특허 시스템을 대체할 혁신적 NFT 플랫폼 개발과 이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도모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 협약의 핵심은 NFT 기술의 특장점을 통해 전통 특허 시스템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발명 아이디어 및 기술 분야에서 NFT 거래가 일어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십분 살려 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인텔렉추얼브릿지는 지식재산권 관련 서비스 및 운영 노하우를 플랫폼 개발 및 시장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가 함께 기획 중인 지식재산권
마이리얼트립이 해외 숙박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까지 마이리얼트립의 해외 숙박서비스는 부킹닷컴과 제휴를 통한 채널링 서비스로 진행돼 왔으나 독자적인 시스템 설계로 전 세계 60만 개 숙소를 검색부터 예약 및 결제까지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여행자는 마이리얼트립에서 항공, 숙박, 투어, 렌터카까지 해외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추천받고 원스톱으로 예약까지 이용이 가능해졌다. 마이리얼트립은 숙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야후, 구글, 트위터 등 글로벌 IT 기업 출신의 조현아 숙박사업실장을 영입해 해외 숙박예약 서비스 강화에 나선 바 있다. ‘나다운 진짜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최적의 숙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아 숙박사업 실장은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마이리얼트립의 주력 사업이던 해외여행 상품 거래액은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며 “여행 슈퍼앱에 있어 고객들의 교차 상품 구매와 직결되는 숙박 서비스에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초기투자심사역 양성 및 초기투자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MOU를 체결하고 ‘VC스프린트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퓨처플레이와 함께 기획한 ‘VC스프린트 1기’는 삼성·LG·SK 등의 유수한 대기업 출신을 포함해 회계사, 변리사 등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177명의 지원자 중 1차 과제 선발, 2차 실무 전문가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57명이 선발되어 6주간의 교육을 수강하였다. 교육과정은 6주간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의 성장△심사역의 역할, △스타트업 찾기&고르기&선택하기, △투자협상, △투자계약, △벤처캐피탈 및 벤처조합 운영, △지난 10년간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의 진화 등 초기 투자 기초 실무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이 진행됐다.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블루
인공지능 기업 스켈터랩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 AI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는 신규사업이다. 수요기업은 단기간 내 최적의 AI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급기업은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AI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최대 3억 규모까지 발급받은 AI 바우처를 통해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구매해 구축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약 700억 규모의 250개 내외의 바우처가 지원될 예정이다. 스켈터랩스는 수요기업의 니즈와 목적에 맞춘 △챗봇 솔루션과 챗봇에 음성인식/합성 기술을 더한 △콜봇 솔루션, 고객사별 추가 학습을 통해 도메인에 특화된 △음성인식 솔루션, 자연스러운 맞춤형 목소리를 생성할 수 있는 △음성 합성 솔루션, 질문을 이해하여 주어진 지식 기반(Knowledge base)에서 답변을 도출할 수 있는 △기계독해 기술을 제공해 수요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스켈터랩스는 지난해 10월
손톱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링커버스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CES 2023)에 참가해 손톱 측정 디바이스인 ‘인네일(Innail)’과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인 ‘헬시버스(HealthyVers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링커버스는 이번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바이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손톱 AI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간의 손톱이 가지는 바이오마커(Bio Maker)로서의 잠재력에 집중, 그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피검사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AI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기존 헬스케어 시장 내 진단 기술과 비교했을 때, 손쉽고 간편하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술로 향후 예방의학 관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건강 관리도 도울 수 있으리라는 것이 링커버스의 설명이다. 링커버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바이스로 피검사자의 손톱 모습을 촬영하고, 그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건강 및 영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Generative AI-based solution startup Wrtn Technologies announced on the 28th that it will participate in CES 2023, the world’s largest ICT exhibition to be held in Las Vegas from January 5 to 8 next year, and unveil software using Generative AI. The AI writing practice software "Wrtn Training," which Wrtn Technologies will mainly display on at the CES 2023, was also selected as the winner of the CES 2023 Innovation Award Software & Mobile Apps category. The CES Innovation Awards are given to products or technologies that show excellence in technology, design, and innovation. Wrtn Training,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올해 자사의 위조상품 탐지 및 제거 자동화 SaaS 제품을 통한 위조상품 탐지 건수가 2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마크비전의 위조상품 적발 규모는 SaaS 제품 모니터링 범위와 채널이 확장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기준, 마크비전이 탐지한 가품 총량은 올해 210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00%(12배로) 증대된 수치로, 2020년 11월 ‘마크커머스’ 서비스 정식 운영 이후 최대 규모다. 마크비전의 위조상품 탐지 규모가 단기간 내 대폭 확대된 것은 가속화되는 글로벌 고객사의 유입과 고객 니즈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지속적인 위조상품 탐지 영역 확장에 기인한다. 마크비전은 현재 이커머스, 소셜미디어, NFT 마켓플레이스 등을 포함한 118개 국가 1500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크비전은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세계 전역에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발 빠르게 구축했다. 미국 LA 본사 이외에도 한국 지사, 프랑스 파리 오피스 등을 운영하며 지역별 거점 체제를 공고화해 다수의 글로벌 클라이언트를 확보했다. 적발 규모가 꾸준히 큰 폭으로 증대되며 보다 입체적인 분석이
백패커가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돌파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창작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도 새롭게 발표했다. 누적 거래액 1조 원 돌파는 백패커 창립 10주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지난 11월 말 기준 아이디어스 8400억 원, 텀블벅 2500억 원을 기록했다. 아이디어스와 텀블벅은 재구매, 재후원 고객이 전체 비중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고객이 직접 작가와 창작자에게 전달한 추가 후원금만 누적 133억 원에 달하는 등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2012년 설립된 백패커는 2014년부터 수공예 작가들의 열악했던 판로와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자 온라인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해 왔으며, 2020년에는 창작자와 고객을 연결하는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을 인수해 사업을 확장해 왔다. 텀블벅은 올 7월 크리에이터를 위한 멤버십 후원 서비스인 ‘스테디오‘를 출시한 바 있다. 현재 아이디어스와 텀블벅은 창작자와 작가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서비스 8주년과 11주년을 맞이한 아이디어스와 텀블벅에서는 각각 핸드메이드 작가 3만 5000명, 창작자 2만 6000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다.
외국인 환자 유치 기업 하이메디와 프리미엄 모빌리티 플랫폼기업 레인포컴퍼니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하이메디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하이메디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환자들은 병원이나 공항 등으로 이동 시 레인포컴퍼니의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이메디는 외국인 환자를 한국으로 유치하고 레인포컴퍼니는 외국인 환자들의 이동 시 안전하고 친절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이메디는 국내 병원 및 의료진, 숙소, 교통, 통역 등 외국인 환자 유치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입국 규제 완화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환자 증가 추세에 발맞춰 레인포컴퍼니와 업무 제휴로 운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레인포컴퍼니는 전문 기사와 최고급 사양의 차량을 결합해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지난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플랫폼운송사업자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제네시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등 대규모 차량 라인업을 구축하며 국내 주요 대형 로펌과 외국계 기업, 특급호텔, 대형병원 등을 중심으로 구독 기반의 임원 수행차량과 VIP 의전 서비스를 제공
한국사회투자는 스타트업 투자와 ESG 경영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ESG 기부 펀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의 ESG 기부 펀드 캠페인은 ESG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에 관심이 있는 대기업, 중견 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소 5000만 원 이상을 한국사회투자에 기부하면 ESG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가 조성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은 ESG 스타트업 투자에 따른 ESG 경영의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한 사업 홍보 및 스타트업 지원 기업과 밋업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 기부한 펀드 조성 금액만큼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ESG 투자 펀드 운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ESG 전략 컨설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수년간 대기업·공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에 대한 사회 공헌, CSR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 파트너로는 교보생명,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IBK기업은행, 코이카 등이 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국민건강보험공단,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한국전력공사 등의 기관들과는 기부 사업으로 협력해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사회
명품 플랫폼 젠테는 2022년 연말결산을 발표하면서 2021년 대비 2022년 매출이 218% 상승했으며, 유입 수 254%, 회원 수 272% 상승 등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12월 기준 젠테스토어 회원수는 약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등록된 상품만 총 30만 개, 하루 평균 800개 이상의 신상품이 등록되는 젠테스토어는 해외 부티크와의 직거래를 통해 재고관리가 용이하고 타사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제공해 이용자들 또한 꾸준히 증가했다. 올 한 해 젠테스토어를 방문한 사람은 총 450만 명으로, 이 중 20~39세가 56%로 전체 방문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19세 이하의 방문자 비율이 2% p 증가했다는 점에서 명품 소비층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젠테스토어 판매 데이터 기반, 올해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명품 브랜드는 ‘미우미우’가 차지했다. 과감한 컬러웨이와 디자인으로 M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미우미우’는 젠테스토어 판매 기준, 전년 대비 매출이 354% 성장했으며, 브랜드 검색량은 324% 증가하는 등 올해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판매량 2위에
사진: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 송영건 지점장 디윅스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등 AI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Platform Solution ‘WEA’ 등을 자체 개발해, 생성형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디윅스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공 조달시장 진출, 정책 수요 연계,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민간·공공 시장의 동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디윅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