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메디스트림 ㈜메디스트림이 운영하는 메디테크 플랫폼 메디스트림이 ‘교통사고 치료비 한도 계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스트림은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의료 기기 및 재료 구매 이커머스 △경영 지원 SaaS △다이어트 비대면진료 지원 서비스 등 토탈 솔루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사고 치료비 한도 계산기’는 교통사고 피해자가 치료비 한도를 파악하기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기 부담스러워하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본인부담금 발생에 대한 걱정 없이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합한 치료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상해 내용, 운전자 여부, 과실 비율 등 최대 5개의 문항에만 답변하면 예상 치료비 한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치료비 한도 확인과 더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전국 15,000여 개의 한의원 정보와 연동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한의원을 연결해 준다. 이외에도 자동차 보험 보장 범위, 진단서 요청 방법 등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의원에 비치된 팸플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메디스트림 교통사고 치료비’를 검색해 이용 가능하
관광교통 전문 기업 그라운드케이가 최근 ‘부산형 히든챔피언’과 ‘부산관광 스타기업’에 잇따라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우수 중소·중견 기업에 부여하는 타이틀로 정량적 성과뿐 아니라 기술력, 성장 계획 등 정성적 지표까지 철저한 검증을 거치는 위상이 높은 인증이다. 부산관광 스타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실행하는 부산 관광기업 가운데 매년 5개 기업만 획득할 수 있다. 현재 그라운드케이는 SaaS 형태의 운수사 자산 관리 시스템 ‘티라이즈업(T-RiseUp)’을 주축으로 IT 비즈니스와 함께 기업·기관을 위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서울, 부산, 인천에서 각각 개최된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와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제56차 ADB 연차총회’에서도 역량을 입증했다. 김성복 그라운드케이 이사는 “이번 성과는 그라운드케이가 홀로 이뤄낸 것이 아닌,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맞물린 결과”라며 “우수 관광 기업으로서 후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닦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라운드케이 : https://www.groundk.com/
무하유가 챗GPT가 쓴 문장을 찾아내는 GPTKiller(이하 GPT킬러) 솔루션을 개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무하유는 지난 12년간 AI기반의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된 문서 데이터와 무하유만의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노하우를 접목시키며 국내 최초로 디텍트 GPT(Detect GPT)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오는 9월부터 카피킬러에 GPT 킬러 기능을 추가 적용하고, 제출된 과제물 및 논문에 챗GPT가 작성한 문장이 있는지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방침이다. GPT 킬러는 문장 속 단어와 어순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AI 신경 모델인 트랜스포머를 기반으로 한다. 한국어 자연어 이해모델을 학습한 AI가 검사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할한 후 각 문단에 대한 챗GPT 작성 확률을 분석한다. 검출을 원하는 문단과 이전 맥락을 고려한 후, 입력된 값을 결과에 따라 참 또는 거짓 형태로 분류해 챗GPT 작성 여부를 판단하는 이진분류(Binary Classification) 방식이다. 무하유는 그간 카피킬러로 표절 검사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대표 류중희)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2기’ 수료식을 5월에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는 한편, 심사역으로의 빠른 성장과 커리어 피봇을 고려하는 인재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빅뱅엔젤스 김준모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슈미트 장원준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 블루포인트(대표자 이용관),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대표자 정회훈), 인포뱅크(대표자 홍종철), 탭엔젤파트너스(대표자 박재현), 플랜에이치
©http://www.pgvtrs.com/ 액셀러레이터 PG벤처스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성남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팁스)’ 사업의 참여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됐다. ‘성남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 사업은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성남시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간 투자와 정부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성남시 소재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이 민간 투자사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 성남시가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PG벤처스는 이번 사업의 참여 액셀러레이터로서 성남시의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스타트업의 투자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Stage별 맞춤형 액셀러레이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PG벤처스는 스타트업의 원천 기술과 대·중견 기업 채널의 신사업 매칭을 위한 전략형 오픈 이노베이션(OI) 특화 액셀러레이터다.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수년간 창업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유망한 예비 창업팀 및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투자하고 판교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김혜원 PG벤처스 대표는 “앞으로도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보육해 오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는 런드리고 B2B를 전면 개편하며 ‘호텔앤비즈니스‘로 리브랜딩을 실시, 호텔 세탁은 물론 다양한 분야로 세탁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는 호텔 세탁서비스 중심으로 연내 식음료(F&B) 셰프웨어나 유니폼, 고객 세탁물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세탁물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I도 기존 런드리고에 호텔과 비즈니스를 대등하게 보여줌으로써 향후 사업 방향성을 담아냈다. 지난해 2월 의식주컴퍼니는 국내 최대 호텔 세탁 공장 ‘크린누리‘를 인수하고 ‘런드리고 B2B’를 출범한 바 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5,345㎡ 규모의 B2B 스마트팩토리는 주말 기준 30톤 규모의 세탁물을 외주 없이 전량 처리하며 주 7일 상시 가동의 차별된 비즈니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는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아난티 앳 강남 △안다즈 서울 강남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콘래드 서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등 5성급 호텔부터 다수의 4성급 호텔들이 고객사로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GYM29, 야놀자 등
credit : 트립비토즈 올해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 각 달의 여행 수요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비토즈는 자사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월에는 국내 여행, 8월에는 해외여행의 비중이 높다고 21일 밝혔다. 트립비토즈에 따르면 7월 전체 예약 건수 대비 해외 숙소 예약 비중은 약 47%로 국내 숙소 예약이 더 많았는데, 이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의 영향으로 보인다. 7월 14일 체크인 예약 건까지 가능한 쿠폰 사용 일정에 맞춰 국내 여행을 계획한 고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8월에는 전체 예약 중 해외 숙소 점유율이 약 75%를 차지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고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그간 가지 못했던 해외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8월, 전체 예약 건수 대비 해외 예약 비중이 약 21%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평균 숙박일 수와 숙소에 지불하는 비용(객단가)도 7월과 8월이 다른 경향을 보였다. 국내 예약 건의 평균 숙박일 수는 7월 대비 8월 약 29% 감소(2.4일→1.7일)로 한 데 반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KESIA 초기투자역량강화세미나’가 14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역량강회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네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조합결성 △회계 △세무 실무 △스타트업 투자 동향 △투자회수 및 EXIT에 대한 교육이 진행하고 다양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택경 부회장이 연사로 나서 ‘투자 생태계 현황’을 주제로 현재 투자 생태계 현황을 강의했다. 이후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당근마켓 공동 창업자이자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가 ‘성장하는 스타트업이 원하는 심사역 역량’에 대한 주제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빅뱅엔젤스 김태현 공동 대표가 ‘창업트렌드’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씨엔티테크 전민영 부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의견
credit : 엘리스그룹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생성형 AI 중심의 새로운 교육 아이디어와 인재 발굴을 위해 ‘AI 에듀 해커톤(AI Edu Hackathon)’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엘리스그룹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해커톤은 ‘생성형 AI 기반의 교육 프로덕트 개발’을 주제로 진행한다. 올해 초 선보인 이후 학습자들의 호평과 함께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GPT 기반의 학습 보조 챗봇 ‘AI 헬피’ 등 생성형 AI 교육 연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엘리스그룹은 해커톤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 새로운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 과정에는 국내 대기업 DX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엘리스그룹이 자체 제작한 코딩 테스트가 출제된다. 개발자 채용에 활용되는 문항을 경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해커톤과 달리 예선 참가자 전원 대상 해설 세션도 마련된다. 본선은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성수에 위치한 엘리스랩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다양한 IT 기업 현직자들의 멘토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를 포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본선 진출자 3팀에게는 상금 총 1,8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기업 (주)체커가 클라우드 안전성과 보안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 ‘쿼리파이(QueryPie)’가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STAR’의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인증 프로그램인 ‘CSA STAR(CSA Security, Trust & Assurance Registry)’는 영국표준협회(BSI)와 미국 클라우드 시큐리티 얼라이언스(CSA)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 심사다. ISO 27001 경영시스템 표준의 보안 관리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관리 매트릭스 (Cloud Control Matrix; CCM)와 결합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안 절차를 점수로 평가한다. ‘CSA STAR’의 골드 등급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정보 보안 방어체계가 강력함을 인증하는 최고 등급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등급이 요구되는 금융기업 등 전자금융감독규정이 적용되는 분야에서 쿼리파이를 도입할 경우, 해당 평가를 활용해 기업의 보안안전성
뤼이드는 AI 학습 튜터 산타 회원을 대상으로 토익 스피킹 모의고사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토익 학습 플랫폼 산타 웹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토익 스피킹 모의고사 베타 서비스를 무료로 1회 이용 가능하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실제 토익 스피킹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20분 동안 11개의 문항이 제공되며, 발음, 억양, 문법, 어휘, 내용의 일관성 및 완성도 등 각 평가 항목별 진단을 통해 예상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문법 교정의 경우, STT(Speech To Text)를 통해 사용자의 음성 답안을 텍스트로 변환한 후, 챗GPT API를 활용해 문법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말한 내용을 텍스트로 확인하며 교정된 답안과 비교해 고쳐야 할 문법 지식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뤼이드의 토익 스피킹 모의고사 서비스는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익 스피킹 1회 응시료는 84,000원이며, 응시자들은 목표 점수 획득을 위해 여러 번 시험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경제적 혜택 외에도 시간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토익 스피킹 오프라인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에서 제공하는 첨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신(新) 한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호주 마켓플레이스의 국내 셀러 입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호주 전문 이커머스 대행사인 ‘오데오(ODEO)’와 협력해 호주의 지역적 특성, 소비자 선호도 및 트렌드를 고려해 국내 셀러들이 호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페이오니아는 호주 이커머스 시장 현황 및 한국의 문화와 제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호주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한류열풍 보고서’를 발간했다. K팝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웹툰, 게임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를 넘어 호주까지 확장되고 있다. 호주는 다문화적인 환경으로 새로운 문화에 대해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 한류 열풍 확산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호주 온라인 소매 매출은 전체 소매 지출의 약 18%를 차지하는 638억 호주달러(약 55조 원)에 이르며, 호주 내 82%에 해당하는 940만 가구가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화장품 수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0% 증가했으며, 호주 내 한국 패션도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지식 커뮤니티 플랫폼 아하가 전문가를 위한 전용 개인 홈페이지 기능 지원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재무 설계사, 보험설계사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은 개인 홍보 및 브랜딩을 목적으로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값비싼 홈페이지 개발 외주 비용과 유지·보수의 어려움 때문에 선뜻 운영에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다. 임시방편으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개인 홈페이지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효과적인 홍보, 잠재 고객 확보, 고객 관리 등에 한계가 크다. 아하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아하 커뮤니티에서 인증을 받은 전문가에게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아하 전문가 전용 개인 홈페이지 기능을 새롭게 지원한다. 아하 전문가 전용 개인 홈페이지는 전문가 개인 홈페이지 URL 주소 생성 기능, 전문가 프로필 설정, 사업장 소개 등 기본적인 프로필 꾸미기 기능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바로 상담 예약을 할 수 있는 상담 관리 기능까지 지원해 즉각적인 고객 확보는 물론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하 전문가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온라인에서 명함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전문가가 설정한 다양한 핵심 키워드 설정을 기반으로 아하가
프롭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브이가 주택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의 안드로이드 앱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삼삼엠투 2.0 버전에서는 사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기능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UI/UX 개선으로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검색 및 채팅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단기임대 주택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반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앱 안정성을 증진시켰다. 이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사용자들은 이제 삼삼엠투를 이용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단기임대 계약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주택 선택의 다양성도 증가했다. 국내 최대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는 2019년 12월 첫 공개됐다. 공개 당시 오프라인 서비스를 병행하며 온라인에서는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모바일 앱 서비스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2022년 10만 앱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후 1년 만인 올해 5월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출장, 이사, 인테리어 공사 등 기존의 단기임대 수요에 더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해외 유입, 워케이션, 한 달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은 PMI-KSA(Project Management Institute - Kingdom of Saudi Arabia)사 바드르 버르세이드(Badr M. Burshaid) 회장의 초청으로 지난 13일 사우디아라비아 GPMF(Global Project Management Forum) 2023에 참석했다. PMI-KSA는 ‘사우디 비전 2030’ 관련 메가 프로젝트 총괄 기관으로 지난 5월 ㈜베스텔라랩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GPMF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 시티, 기술 혁신 등을 논의하는 국제 경영 전문 포럼이다. 이번 GPMF 2023에는 ’프로젝트 관리 생태계: 탁월함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25개국에서 80명 이상의 연사들이 참석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GPMF에서 여러 유관 업체들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시장 진출에 관련한 네트워크 및 유통 채널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베스텔라랩은 PMI-KSA와 협업하여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실내 내비게이션 ‘워치마일’을 도입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베스텔라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사
애즈위메이크 자회사인 쿠폰큐가 개인슈퍼마켓 및 식자재마트 약 1,5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 ESL(전자선반라벨) 기반의 광고 플랫폼 ‘사이니지’(Signage)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자사 대표 종이쿠폰 브랜드 ‘원쿠폰’을 기반으로 전국 6,000여 개의 종이쿠폰 가맹망을 확보하고 있다. 쿠폰큐는 2024년 애즈위메이크가 2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상품쿠폰 발행 서비스 ‘원쿠폰’을 운영하던 종이쿠폰 전문기업 비아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하며 새롭게 출범한 리테일 마케팅 전문회사다. 사명을 비아코리아에서 쿠폰큐로 변경과 함께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는 전국 소형마트 및 식자재마트를 대상으로 쿠폰, POS 연동,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 RMN(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등 다양한 리테일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ESL은 점포당 수천만 원 이상의 초기 도입 비용이 발생해 소형 점포 입장에서는 부담이 컸던 것이 현실이다. 쿠폰큐는 ESL 전문기업 솔루엠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ESL 디스플레이 외에 매장 내 주요 동선에 광고용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RMN(리테일
사진:우측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스마트레이더시스템 김용환 대표 뷰런테크놀로지는 4D 이미징 레이더 전문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센서퓨전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징 레이더 전문기업이다. RF 안테나 설계, 하드웨어 모듈 제작, 레이더 신호 처리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API를 제공한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및 농기계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인지 기술 고도화와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두 기업의 협업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구축하고, 센서 퓨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발표했다. 자율주행과 스마트 인프라 등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센서 퓨전은 서로 다른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결합해 주변 환경을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인지하는 기술이다. 특히, 뛰어난 정밀도를 갖는 라이다(LiDAR)와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는 레이더(Radar)를 결합하는 경우, 검출 정확도와 환경 적응성을 향상시킬 수
랜딩인터내셔널이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선보이는 리테일 플랫폼 ‘K뷰티 월드(K-Beauty World)’를 미국 최대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ULTA Beauty)’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월드를 통해 주목할 만한 K뷰티를 울타 뷰티 온·오프라인에 소개한다.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썸바이미 ▲아임프롬 ▲언리시아 ▲체이싱래빗(가나다순) 등 8개 스킨케어 및 색조 브랜드의 대표 라인부터 트렌디한 신제품까지, 약 200여 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K뷰티 월드는 울타 뷰티 온라인몰을 통해 7월에 선공개 됐으며, 오프라인 공간은 8월 중 미국 전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월드 정식 론칭에 앞서, 현재 소셜 미디어에서 바이럴 중인 ‘한국 편의점’을 콘셉트로 한 이동형 체험 팝업스토어 ‘K뷰티 마트(K-Beauty Mart)’를 운영했다. LA, 뉴욕 등 미국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K뷰티 놀이터’를 테마로, 현지 소비자에게 K뷰티 관련 인터랙티브 전시, 제품 시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울타 뷰티 상품기획 담당 부사장 케이틀린
센드버드가 AI 에이전트 운영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엔터프라이즈급 AI 운영 시스템 Trust OS'를 출시했다. 인공지능의 판단과 행동을 기업 정책에 따라 정밀하게 설정·제어하고, 전 과정 투명한 추적·감독이 가능한 운영 체계다.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잘못된 응답, 편향 등 예측 불가능한 오류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자율성과 통제성을 갖춘 AI 운영 환경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해 관측성, 사람 감독, 통제, 검증된 확장 인프라를 결합한 Trust OS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AI 에이전트의 판단, 응답, 상호작용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시각화하여 문제 파악 및 개선 방향 도출을 돕는다. 정책에 따른 기능 배포 시점 및 범위 설정, 필요 시 사람의 감독을 통한 판단 결과 검토·조정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고속·대량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인프라 구조로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 Trust OS를 활용하면 기업은 파일럿에서 실제 운영 전환까지 소요 시간을 최대 90% 단축하고, 환각 오류의 99%를 사전에 탐지 및 수정할 수 있다. AI의 성능과 책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며, 역할 기반 권한 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인천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2개 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인천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은 기술창업 초기 기업이 PMF(Product-Market Fit)를 달성하고 투자 유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된 단기 집중 육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의 6대 전략산업(바이오, 반도체, 로봇, 디지털데이터, 미래차, 항공) 분야를 포함해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지원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총 12개 스타트업이 최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다음과 같다. △워크원오원(대표 채동식) △올메이드(대표 오택규) △스피드플로어(대표 홍현진, 홍석민) △276홀딩스(대표 신인근) △비엔제이바이오파마(대표 동재준) △빌릭스(대표 김명립) △에코피디(대표 전수만) △베링랩(대표 김재윤, 문성현) △라이프퓨쳐텍(대표 송가람) △에이닷큐어(대표 정경호) △엔덴틱스(대표 김원정) △피앤피(대표 김은아) 선정된 기업들은 3개월 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맞춤형 멘토링 △IR 고도화 △MVP 개발 및 시장 검증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2000만 원) 등을 지원받으며, ‘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팁스타운 명우빌딩 유니온스퀘어에서 'AC의 미래! AI와 벤처스튜디오?'를 주제로 세미나를 지난 7월 24일 성공적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프라인 70여 명, 온라인 5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 AI/ML 기술을 활용한 액셀러레이션 모델의 진화와 벤처스튜디오 방식의 창업지원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적용 가능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활발히 이어지며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발표 세션에서는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 팩트시트 함세희 대표, WILT Venture Builder의 원대로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첫 발표를 맡은 김진영 대표는 AI 시대의 벤처스튜디오와 투자 전략의 변화 양상을 조망하며, 데이터 기반 창업이 직관 중심의 전통 모델을 대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지표 분석과 글로벌 트렌드 기반 전략을 통해 창업과 투자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경표 대표는 바텀업과 탑다운 전략을 활용한 스타트업 발굴 방식을 비롯해, 성장 분석, 경쟁사 비교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2025년 상반기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성장은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과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수주되며 나타난 결과다. 온프레미스 플랫폼과 영상관제 솔루션 등 1년 내 출시한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이 6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억 원대 규모의 온프레미스 및 영상관제 프로젝트를 다수 성사시키며 전통 산업 및 공공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신규 제품들은 제조, 물류, 보안,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로봇공학,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대기업 61%, 공공기관 33%를 차지했다. 제품별로는 온프레미스 플랫폼(35%)과 영상관제 솔루션(31%)이 매출의 67%를 기록했다. 올해 새로 선보인 영상관제 솔루션은 물론, 전제품의 올해 상반기 수주액이 지난해 전체 수주액을 초과하며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국립연구소 및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영상관제 솔루션이 도입되며 신뢰를
사진 : 하이퍼노트 창업팀 하이퍼노트가 온디바이스 AI 기반 미팅노트 기술력을 인정받아, 크루캐피탈(Krew Capital)의 첫 투자 이후 미국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의 S25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돼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퍼노트는 메모장 같은 친숙한 인터페이스에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결합해 회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기록·요약하고 태스크 관리까지 지원하는 보안 특화형 AI 미팅노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음성-텍스트 변환을 포함한 모든 AI 추론을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처리해 클라우드 전송이 전혀 없으며, 오픈소스 코드로 배포해 기업 보안·컴플라이언스 팀이 직접 검증하고 내부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소형 언어 모델(SLM)은 서버급 GPU 없이도 노트북 CPU·NPU에서 원활히 동작해, 해외 출장이나 망 분리 환경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현재 투자은행(IB), 헬스케어, 로펌, 컨설팅 등 기밀 유출 위험이 높은 산업군 초도 고객을 확보해, 보안 규정에 최적화된 음성 인덱싱 및 요약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와이콤비네이터는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을 탄생시킨 세계적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