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엠이 자사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 쇼핑메이트’가 전년도 판매액 1,200억 원을 돌파하고 월 판매액 100억 원대를 기록하는 등 출시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애드픽 쇼핑메이트는 가입 회원이 애드픽과 제휴한 쇼핑몰의 상품을 온라인에 소개하고 판매에 성공하면 수수료를 받는 어필리에이트 형태의 마케팅 플랫폼이다. 품질이나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상품을 회원들이 직접 선별해 소개하고, 판매 상품에 대한 수익을 얻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40여 개 이상의 국내외 주요 종합몰, 전문몰, 자사몰 등이 제휴 연동되어 있다. 2018년 10월 출시한 애드픽 쇼핑메이트는 우량 회원 확보와 신규 쇼핑몰 제휴로 지속적으로 판매액을 늘리면서 이커머스 마케팅 업계에서 입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전년도인 2023년에는 연간 판매액 기준 1,200억 원대에 진입하며 국내 주요 어필리에이트 채널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는 2022년도 대비 50% 이상 상승한 수치다. 또한, 2024년 1분기 거래액은 자체 통계 최고치인 369억 원을 기록했으며, 월 판매액 역시 100억 원대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면서 성장세를 보여왔다. 온라인 세일즈 마케터라고 할 수 있는 애드픽
사진: 치윰 호주 서비스 랜딩페이지 치윰은 자사가 운영하는 교회관리 솔루션 및 솔루션과 연계한 우리 교회 커뮤니티 플랫폼 ‘치윰’을 호주 지역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치윰은 SaaS 기반의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회를 관리할 수 있는 교회관리 시스템과 파편화된 우리 교회의 커뮤니티를 한 곳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회 목회자들이 직접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교회와 교인 모두 사용하기 용이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5월 서비스 공식 출시 이후 교회 소식 공유와 더불어 목회 활동과 교회 활동에 대한 소통 애플리케이션이 성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윰은 이 같은 한국에서의 성공적 서비스 론칭을 바탕으로 이번에 호주 권역에 해외 서비스를 출시한다. 황원덕 치윰 대표는 “한국 개척교회를 돕는 서비스를 출시했지만 개척교회를 넘어 규모가 있는 중대형 교회에서도 활발하게 사용을 해주시고 있어 감사하다”며 “치윰 서비스는 일방적 소통이 아닌 교회와 교인이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깊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의 교회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는 채용의 전 과정에서 채용 담당자의 의사 결정을 돕는 대화형 AI ‘테오(TEO)’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펙터는 기존의 레퍼런스 시장을 혁신한 평판조회 플랫폼을 2021년 1월에 출시, 현재까지 4,000개가 넘는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테오는 지금까지 누적된 72만 개 이상의 방대한 평판 DB에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탄생한 대화형 AI다. 테오는 지원자가 보유하고 있는 평판 DB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분석해,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답변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각 지원자의 성향과 역량을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어 지원자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길 원하는 채용 담당자에게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테오의 가장 큰 장점은 서류 검토 단계부터 면접 전, 면접 후 최종 채용 여부 결정 단계까지 인재 채용 여정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채용 담당자가 물리적인 이유로 지원자의 평판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거나, 면접 전 사전 확인하려는 내용 혹은 면접에서 지원자의 역량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할 경우 테오를 통해 추가적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부터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IPO (Initial Public Offering) 신뢰도 제고 및 상장 예비기업 육성을 위한 ‘경북 유망 중소·벤처기업 상장 지원사업’(상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센터는 2024년에는 8개 사를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그중 경산에 위치한 자율주행차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예비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 △투자실적 50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 중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이번 선정으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Lv.4단계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차량이 특정 조건 하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력 덕분에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이번 예비유니콘 기업 선정을 통해 상장 지원사업 외에도 추가적인 자금 조달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얻게 됐다. △최대 200억 원의 특별보증을 받아 △2026년
사진: (왼쪽부터)류훈 KISTI 양자정보응용연구단장과 윤지원 SDT 대표이사 산업 DX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정보응용연구단(이하 “KISTI”, 단장 류 훈)과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실행 기술 연구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상용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SDT와 KISTI는 지난달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상용화 실행 기술 공동연구와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 활성화 도모 등 본격적인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화 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다양한 양자컴퓨팅 하드웨어 플랫폼에 확대 적용을 위한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과 고성능컴퓨팅(HPC)-양자처리장치(QPU) 알고리즘 실행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등에 대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이를 위해 KISTI는 양자 컴퓨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과 큐비트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 연동을 위한 API 서비스 기술 등을 제공하는 한편 SDT는 초전도, 이온트랩, 실리콘 스핀, 포토닉스, 다이아몬드 NV 센터 등의 물리적 양자
서울 AI 허브는 6월 26일부터 3일간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서울 AI 허브-마이크로소프트 공동교육을 실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AI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일반시민으로 누적인원 125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서울시와 서울 AI 허브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민들의 AI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들이 직접 나서 최신 AI 분야 기술을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습득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이재석 MVP, 이인희 MVP가 참여했으며, 허석 예비 MVP가 실습과정을 도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노코드(No Code) 도구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노코드 도구는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사람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앱 등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개발 속도를 단축하고, 아이디어를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S 코파일럿(Copilot)을 활용한 생성형 AI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수강생들은 △실
사진: 그리너지 여주공장 조감도 LTO (리튬티탄산화물) 전지 개발 및 생산업체 그리너지가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 성장성 및 시장 검증 등의 요건을 갖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예비유니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매년 15개 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200억 원의 특별보증, 한국거래소 기술특례상장 자문 서비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그리너지는 화재 및 폭발 위험이 없고, 급속 충·방전이 가능하며 저온에서의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고성능 리튬 이차전지를 개발하는 2차 전지 전문 기업이다. LTO는 리튬 계열 2차 전지 중 가장 상업화가 늦었으며, 전 세계에 일본 기업을 포함해 3~4개 정도의 기업만 생산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너지는 과거 겨울철 군차량의 배터리 방전에 대비한 시동용 배터리 개발 관련 혁신 과제를 수행한 이력이 있고, 국내 대형 조선업체와 함께 선박용 UPS (Unin
배양육 생산기술 개발 기업인 티센바이오팜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총 50개 아기유니콘 기업은 글로벌 성공 가능성, 기술평가등급 등과 같은 선정 기준을 통해 다각도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았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인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 원)과 더불어 VC 및 투자자 미팅 지원, 글로벌 IR 기회 지원, R&D 기획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티센바이오팜은 세포를 배양하여 만드는 고기인 배양육을 생산하는 기술을 연구·개발 중인 바이오 푸드테크 기업이다. 배양육은 기후 위기 시대를 대비하는 친환경 미래 식품으로, 인류 건강, 지속 가능성, 식량 안보, 동물 복지와 같은 가치에 기여할 수 있어 민관을 가리지 않고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싱크탱크인 굿푸드인스티튜드(Good Food Institute)에 따르면 배양육 업계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31억 달러(약 37조 원)를 투자받았으며, 배양육 투자 중 83%가 지난 3년 내
위버스브레인(옛 스터디맥스)이 AI 미국 비즈니스 전문가에게 화상 영어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영어 교육 서비스 ‘맥스AI 비즈니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맥스AI 비즈니스’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미국 직장인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AI 화상 비즈니스 영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비즈니스 협상에서부터 팀원들과의 소통은 물론, 경영 및 재무와 생산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통용되는 영어 회화 패턴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상황별 롤플레잉도 진행하는 것도 특징이다. ‘맥스AI 비즈니스’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영어 회화 수업에서 배우기 어려운 전문적이고 세련된 비즈니스 영어 표현을, 미국 베테랑 직장인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점이다. 수많은 미국 직장인들의 경험과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자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영어를 콕 집어 효과적으로 가르친다. 수업 시작 시에는 스몰토크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러운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며, 지난 수업에서 배운 비즈니스 패턴을 복습한다. 다양한 실전 비즈니스 상황을 제시해 학습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익히도록 돕는다. 패턴을 활용한 문장 만들기 연습을 통
사진 :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잉카엔트웍스 김정은 이사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잉카엔트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유망 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 금융 지원(투·융자) 연계 등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역량, 기술 및 시장성, 환원 계획 등을 기준으로 총 15개 사를 선정했으며, 해당 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50억 원의 성장 자금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현지 특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해외 거점 활용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으로 현지 시장성 검증 및 투자·고객사 발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잉카엔트웍스는 보안 분야에서의 전문성, 기술력과 더불어 국내외 35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미래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해외 시장 거점 확대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2000년 설립된 잉카엔트웍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Saa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27일~28일 양일간 구미 소재 라마다 바이 윈덤 호텔 및 센터 본원에서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에 선발된 선정기업의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 경북 글로벌 패키지 성장지원사업’은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이앤아처)와 연계한 집중컨설팅 및 사업화지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의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15개 사는 경북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글로벌 진출 및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선정기업 15개 사는 △할크(김태호 대표) △고파(임현준 대표) △한국기술(이호원 대표) △후아(민진하 대표) △에이치에너지(함일한 대표)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양동섭 대표) △애니콩 농업회사법인(안은진 대표) △라망(주진현 대표) △엔퓨처(노현영) △알에프온(조경래 대표) △노드톡스(문경식 대표) △뉴올터너티브(박동규 대표) △카이트코리아(이효숙 대표) △씨더코퍼레이션(이교웅 대표) △엘엠케이(이광원 대표) 등이다. 경북센터는 선정기업에게 사업화 지원금(1500만 원) 지원, 해외 현지 박람회 참가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글로벌 에듀테크 박람회 ‘ISTE Live 2024’에 참가해 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교육기술협회(ISTE, 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가 매년 개최하는 ISTE Live는 전 세계 교육 기술 분야의 혁신이 소개되고, 교육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다. 매해 ISTE Live에는 400개 이상의 기업과 2만 명에 가까운 교사, 교육 관계자가 참석한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는 교육부와 함께 참가해 글로벌 교육 관계자들에게 영어·수학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이 프로토타입은 수업을 돕는 다양한 어학·공학 도구는 물론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 및 파악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갖췄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부스를 찾은 다양한 나라의 교육 관계자들은 AI 보조교사를 활용해 느린 학습자에게는 보충학습을, 빠른 학습자에게는 심화학습을 맞춤형으로 제공 가능한 수업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은 2024년 6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굿스타터 16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굿스타터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는 가치 아래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 공모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의 업종 제한은 없으며 법인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창업팀이 제출한 온라인 지원서와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서류평가, 방문평가,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방문 평가는 ‘윤민창의투자재단’ 실무자가 해당 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계획서에 담지 못한 창업팀의 사업계획과 비전을 듣고 아이템의 시장성,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굿스타터 16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지분투자와 윤민창의투자재단 창업 공간에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창업 공간 사용 기간은 1년으로, 초기 창업자들의 사무실 임대 부담을 덜 수 있고, 굿스타터 선발팀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더해 별도 내부 평가를 통해 팁스 지원도 연계할 예정이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지난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1일 경주에서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같이의 가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경북센터는 영남권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같이의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영남권 앵커스토어*를 체험하고 권역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연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 앵커스토어: 선박을 정박시키는 앵커처럼 상권 발전의 핵심이 될 유망 업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품,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의 핵심점포를 의미 권역별 로컬 기업 26명이 참여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경북 앵커스토어 연계 인사이트 트립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로컬브랜드페어 2024’ 참여로 진행됐다. 인사이트 트립에서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다양한 실험 공동체가 기획돼 있어 ‘감포 가자미 마을’ 곳곳의 이야기를 소리로 전하는 사운드 스케이프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 대중목욕탕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 ‘감포 1925’에 방문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참여 로컬크리에이터와 예비창업자들이 네
채용브랜딩 및 콘텐츠 전문기업 ㈜D3는 7월 9일 오후 1시 신사역 보코강남 호텔 콘퍼런스홀에서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Employer Branding Summit Korea)'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퍼런스의 주제는 ‘채용브랜딩과 인사 실무: 프로세스와 사례를 중심으로’로, 국내 채용브랜딩 시장의 현황을 짚어보고, 해외 채용브랜딩 사례 공유를 통해 국내 기업의 채용브랜딩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는 일본 채용브랜딩 선도기업 패러독스(PARADOX)의 타지마 히로유키 이사와 사하라 아이 글로벌 사업 총괄 디렉터가 연사로 참여한다. 타지마 이사는 PARADOX社 창업 초기부터 24년간 기업의 채용 브랜딩 및 광고를 제작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채용브랜딩 전문가다. 최근에는 일본 채용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플랫폼 'visions'를 론칭했다. 사하라 매니저 역시 다양한 업종의 기업 브랜딩을 진두지휘해 온 전문가로, 일본 기업의 다양한 채용브랜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채용브랜딩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4개의 핵심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일본 패러독스사의 타지마 히로유
사진: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 송영건 지점장 디윅스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등 AI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Platform Solution ‘WEA’ 등을 자체 개발해, 생성형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디윅스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공 조달시장 진출, 정책 수요 연계,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민간·공공 시장의 동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디윅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