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크비전코리아’ 이도경 신임 대표(마크비전 공동창업자 겸 CBO) 마크비전이 한국 지사의 법인명을 마크비전코리아로 공식 변경하고, 이도경 공동창업자 겸 CBO를 마크비전코리아 대표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크비전 글로벌 본사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거점 오피스인 마크비전코리아의 각 법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지역별 비즈니스 운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별 거점 체제를 공고화한 마크비전은 법인 특성에 따른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각 지사에 부합하는 조직 운영 방식을 도입,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확대한다. 마크비전 본사는 글로벌 컨트롤 타워로서 전략적인 기능을 강화한다. 마크비전코리아는 싱가포, 홍콩, 일본 등에 대한 영향력을 확장하며 시장을 폭넓게 공략하는 등 아시아 지역 내 성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한국 법인 신임 대표에는 이도경 CBO가 부임했다. 마크비전코리아 이도경 대표는 마크비전의 공동 창업자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LVMH 그룹 산하 3개 브랜드를 포함한 유수의 글로벌 고객사들을 확보해왔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한국을 아우르는 영업 조직 및 고객사 관리
사진 : 권오형 신임 대표 퓨처플레이(각자 대표 류중희, 권오형)가 권오형 인베스트먼트 그룹 파트너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퓨처플레이는 류중희, 권오형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신임 대표는, 미국 사추세츠대학교 엠허스트 졸업, 회계법인 딜로이트 보스턴 근무, 딜로이트 베트남 근무, 핀테크 SaaS 기업 ‘피노미얼(Finomial)‘의 창업 초기 멤버로 참여했으며, 2015년 퓨처플레이에 입사했다. 입사 후 권오형 파트너는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투자 파트 총괄을 맡으며 지난 7년 여 간 퓨처플레이의 성공적인 투자 실적을 이끌어 왔다. 퓨처플레이는 기존의 투자와 액셀러레이팅 외에 다양한 대기업, 중견기업들로부터 오픈 이노베이션 및 컨설팅 제안이 들어와 이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핵심 역량 가운데 하나인 투자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 피투자사를 지원하는 부분은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각자 대표 선임을 통해 다각화 되는 퓨처플레이의 사업 경영에 대한 결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고, 각자 대표가 맡은 분야를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
DNA 바이오기업 넥스모스가 자체 개발한 압타민C 미라클 라인과 미국 FDA의 기능성 화장품 등록을 마친 셀렉스(SELEX) 샴푸를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유통업체 HABIC社와 수출계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심정욱 넥스모스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유통업체 HABIC社와의 계약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UAE 지역까지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셀렉스 샴푸는 코스메슈티컬의 본류인 독일 시장에서도 칭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EU 여러 거래선으로부터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fk고 밝혔다. 또한 넥스모스는 베트남내에 GMP 푸드, 화장품, 부동산 회사 등 7개의 자회사를 보유한 BIG HOLDING社와도 독점계약을 체결하여 베트남 내 1300여개의 편의점 및 마트, 약국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넥스모스측은 "셀렉스 샴푸의 주요 원료물질인 DNA 압타머(Aptamer)의 경우, 미국 FDA로부터 안전성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또 중동을 비롯한 이슬람 시장 진출 시 필수인 할랄(Halal) 인증과 관련하여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외시장 진출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글로벌 패션 테크 기업 클로버추얼패션(클로)이 인도 기반 패션 컨설팅 기업 고바이스 테크놀로지스 (GoVise Technologies, 이하 ‘고바이스’)를 인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인수를 통해 클로는 당사의 제품 개선과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R&D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바이스는 전 세계 의류, 신발 및 액세서리 브랜드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컨설팅 기업이다. 의류, 신발, 주얼리 등을 위한 디지털 제품 제작 프로세스와 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제품 수명주기 관리) 구축 및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전문으로 하며,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미,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클로는 2019년부터 고바이스와 기술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으며, 당사 제품인 CLO-Vise (CLO와 PLM을 연결하는 플러그인)를 공동 개발해 패션 브랜드의 3D 작업 프로세스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도 양사는 PLM 뿐만 아니라 DA
사진: 왼쪽부터 쟈니브로스 김준홍 대표, 이너버즈 임정혁 대표 디지털 휴먼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이너버즈는 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 쟈니브로스(대표 김준홍·홍원기)와 버추얼 아티스트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버추얼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 진출해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업계에 따르면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키워드로 콘텐츠 파워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디지털 휴먼에 의한 메타버스 내 콘텐츠 제작이 산업 성장의 핵심으로 부각되는 추세다. 시장 조사 기관 이머전 리서치(Emergen Research)는 글로벌 디지털 휴먼 아바타 시장이 2030년 5000억 달러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가 실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이너버즈는 콘텐츠 제작 관련 우수한 역량을 갖춘 쟈니브로스와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너버즈는 디지털 휴먼 콘텐츠 제작사로 디지털 휴먼 디자인 및 콘텐츠 기획, 디지털 휴먼 구현 및 촬영, 편집 등의 원스톱 영상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베테랑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가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자’는 자사 철학을 담아 새롭게 리뉴얼한 독서모임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TREVARI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트레바리 앱은 독서모임 참여를 위한 독후감 작성 및 제출, 서비스 이용 후기 작성 등 제한적인 기능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 앱을 전면 리뉴얼한 것이다. 기존 기능들뿐만 아니라 독서모임 커뮤니티 멤버십 가입부터 이벤트, 내가 속한 독서 클럽 외 다른 모임 놀러 가기, 트레바리 아지트 대관 신청 등 트레바리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용자가 자신이 쓴 모든 독후감들을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고, 자신이 속한 독서 클럽 외 다른 모임에 무료로 놀러 갈 수 있는 쿠폰의 개수와 유효기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자 경험(UX)을 개선한 점도 주목된다. 아울러 사람과 책을 좋아한다면 유쾌하게 즐길 만한 콘텐츠도 새로운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전까지는 웹사이트에서만 블로그 콘텐츠를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모든 앱 이용자에게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트레바리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관심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은 가상 얼굴 앱 ‘베리미(VeryMe)’ 서비스를 베타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베리미는 라이언로켓의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의 얼굴에 기반해 나만의 가상 얼굴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이다. 내 얼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 얼굴을 통해 ‘나’를 더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다움’을 확장시킬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는 의미에서 ‘베리미’로 이름 지었다. 베리미를 이용하면 누구나 단 몇 초만에 자신과 다른 모습의 가상 얼굴을 만들고, 자유롭게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다. 단순히 내 얼굴을 유명 가수, 배우 등 타인의 얼굴로 바꾸는 것이 아닌, 이용자 본연의 얼굴을 세상에 하나뿐인 버추얼 페이스로 변환해주는 ‘페이스 포밍’ 기능을 최초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며, 베타 오픈 기간 동안에는 이용자 모두 무료로 베리미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앱스토어에서 베리미 앱을 다운로드 후 접속한 뒤 자신의 얼굴을 촬영하면, 사진 속 얼굴과 베리미만의 고유 가상 얼굴 데이터가 합성된 다양한 버전의 가상 얼굴이 생성된다. 여러 후보군 중 원하는 '베리미 페이스'로 프로필을 생성한 후 사용자의 얼굴이 담긴 사진 또는 영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퓨처플레이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수료식을 23일 성료 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퓨처플레이는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는 한편, 심사역으로의 빠른 성장과 커리어 피봇을 고려하는 인재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MOU를 체결하고 ‘VC스프린트’를 론칭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 세션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또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 일부의 실무 전문가들이 교육생들을 담당하여 멘토링(과제평가와 피드백 등)을 진행하며 소통을 통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VC스프린트’ 1기는 수강생 57명 전원이 8주(8/4~9/23까지) 간의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이를 인증하는 수료식 진행
사진: 왼쪽부터 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와 에이코닉 김규식 대표 비주얼캠프는 30일 에이코닉과 시선 추적 기술 기반의 이커머스 솔루션 개발 시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주얼캠프의 인공지능 기반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SeeSo를 에이코닉의 이커머스 구축 플랫폼 CONIA에 적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선 기반 구매 프로세스, 고객 인터랙티브 경험 향상, 소비자 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관련 기술과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 비주얼캠프의 시소는 별도 하드웨어가 없어도 스마트폰·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전면 카메라나 웹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가 어디를 얼마나 응시하는지 시선 추적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이를 에이코닉의 올인원 이커머스 솔루션 제공 플랫폼 코니아에 적용시켜 시선 추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이커머스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기존 이커머스 시장의 상품 추천 시스템에 시선 추적 기술이 더해져, 시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매 전환율 상승, 추천 성능 향상, 시선 데이터-기존 데이터 융합을 통한 CRM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트립비토즈가 고도화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사용자들이 직접 촬영해서 올리는 ‘숏폼(short form)’ 영상 기반의 여행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이 자신의 여행 영상을 트립비토즈 내에 공유하면 이를 본 다른 사용자들이 해당 영상 속 위치의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최저가 숙소 등의 단순 정보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 또한 사용자의 탐색 단계를 줄여 간접 경험과 동시에 여행지를 선택하게 만든다는 점 등이 타 OTA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트립비토즈는 이처럼 여행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앱의 주목할 만한 기능은 ‘랭킹’과 ‘챌린지’다. 우선 이전과 다르게 유저 간 ‘랭킹’ 시스템이 도입된다. 사용자는 영상을 올릴 때 숙소, 시·군·구, 광역시·도, 국가 등의 위치 정보를 입력하게 되는데 각 카테고리마다 영상의 좋아요, 댓글, 공유 등을 종합해 순위가 매겨진다. 일정 순위 안에 든 사용자, 일명 ‘랭커’는 트립비토즈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트립캐시를 차등 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12일까지 ‘우리 치톡(치톡 : ‘치킨 먹으며 창업에 대해 토크한다’의 줄임) 말합시다’ 네트워킹 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치톡합시다’ 네트워킹 데이는 지역 내 창업 허브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대학생들과 함께 창업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진심토크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0월 19일 6시 30분부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G-Idea Park에서 열린다. 창업 콘퍼런스와 사전 키워드를 토대로 한 토크쇼, 참석자 릴레이 PR 및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성공한 창업가들의 한 끗 차이’라는 주제의 콘퍼런스에서는 XYZ벤처파트너스 하용호 대표(전 카카오 이사)와 경북센터 선배기업인 마카모디 김미나 대표(로컬 크리에이터), 뮤즐리 신서윤 대표(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대상)의 창업스토리를 공유한다. 또 지역 창업과 트렌드에 대한 리뷰와 경북센터 창업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다른 스타트업들의 고민’,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등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카이스트원클럽(KOC),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가 공동 주관하는 ‘2022 경기 스타트업&아트 페스티벌’(이하 ‘GSAF’)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GSAF는 소상공인, 로컬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등 경기지역 창업 생태계 구성원 간의 활발한 교류와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고, 기술 개발과 투자 활성화를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판교 창업존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CEO클럽-테크 세미나(팁스, 기술특례상장, 기업가정신, 시니어 테크) △로컬 크리에이터 토크 콘서트(로컬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업 성공스토리)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 매칭) △스타트업 815 IR(기업 성장단계별 IR) 등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기간 스타트업 관계자 약 750명이 참여하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CEO클럽-테크 세미나 프로그램에서는 창업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들로 진행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팁스, 기술특례상장 관련 성공 경험이 있는 기업 대표들이 연사로 참여해, 후배기업의 질문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맥스이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에 ‘바이오그램 존’을 설치해 입주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그램 존은 위워크 지점 가운데 이용자가 가장 많은 을지로점, 선릉 2호점 및 3호점, 삼성역 2호점 총 4개 지점의 메인 라운지에 설치된다. 이를 통해 위워크는 공유 오피스 업계 최초로 입주사 대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하며, 휴식과 건강 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이오그램 존은 개인의 손가락 혈관 패턴을 이용한 지정맥 인증을 거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신장, 스트레스 등 30여 가지 주요 신체 항목을 자가 측정할 수 있는 건강 체크 부스다. 측정 후에는 현장 키오스크와 전용 앱에서 측정값과 함께 각 항목의 건강 상태를 위험, 주의, 정상으로 판정한 결과를 확인 가능하다. 특히 전용 앱에서는 바이오그램 존에서 측정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분석 리포트, 개인 맞춤형 운동과 식단 가이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 미션, 미션 수행에 따른 현금성 리워드(건강펀드) 등을 제공하여 체계적인 자가 건강관리 가능하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경북 소재 창업기업(5년 미만)을 대상으로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 사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국내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협업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2020년부터 매년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및 6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이앤아처, 컴퍼니에이, 비즈니움, 아이빌트, 스마트파머, 메라클)와 협업해 경북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20개 사를 지원하고 있다. 선발 규모는 20개 사로 선발된 기업의 미국, 유럽 등의 진출 희망 지역에 따라 민간 액셀러레이터사를 매칭해 지원한다. 기업당 자부담금 200만 원이 있다. 사업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진출 시장 점검, 기업 진단 및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의 액셀러레이팅 사업화 지원과 우수기업(6개 사)에는 액셀러레이터의 직접 투자가 이뤄진다. 또 글로벌 콘퍼런스 및 해외 글로벌 로드쇼(미국, 싱가포르) 참가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4일까지다.
credit : 앤트 주식회사 앤트가 서울아산병원 항암유효성평가지원센터(APEX)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항암 신약 비임상 시험 시스템화 및 자동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PEX에서 수행하는 항암 신약 비임상 연구의 실험 데이터와 실험 과정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함으로써 연구 효율성과 결과 신뢰성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신약 개발 단계의 비임상 시험에 중요하게 요구된다. 새로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검증하기 위해 실험 설계부터 수행, QA, 결과 보고의 절차를 반복하는데, 이 과정에서 생산되는 대량의 실험 데이터가 한 치의 오차 없이 다루어져야 한다. 앤트는 바이오, 나노, 화학 분야 연구 데이터 통합 기록, 관리 솔루션 ‘랩노트(LabNote)’를 통해 비임상 시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담당한다. 랩 노트는, 데이터 통계 및 시각화, 연구 및 실험 프로세스 관리, 템플릿을 활용한 실험 계획서 및 결과 보고서 자동화, 데이터 연동을 통한 QA 시스템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앤트 대표 최종윤은 “APEX와의 협약 체결은 랩노트가 병원과 CRO로 사업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주최하고 하이브워크가 운영한 스타트업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 KU 스타트업 스케일업: KU IR CAMP’가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 ICT, 친환경(Green)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R 역량 강화와 실질적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에 총 29개 기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1:1 로테이션 멘토링에 참여했다.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로테이션 멘토링에서는 선발된 기업들이 총 10개 투자사와 10라운드에 걸쳐 1:1 피칭 및 피드백을 반복 수행하며 IR 역량을 집중 향상시켰다. 멘토링 과정은 단순한 일회성 발표가 아닌, 다양한 관점의 투자사 피드백을 통해 피칭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전 투자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기회로 작용했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투자사와의 연속 피칭을 경험하면서 기업들은 발표 콘텐츠의 정제뿐 아니라 핵심 메시지 전달 방식까지 고도화할 수 있었다. 로테이션 멘토링 후에는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돼 7월 18일 데모데이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AC 및 VC
IT 및 창업 교육 전문기업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이 7월부터 SW·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협력사 채용 연계를 목표로 한 전액 무료 교육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현대모비스가 주관하는 ‘MOBIUS 부트캠프’로 사회 환원과 상생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IT·SW 전문 교육기관인 멋사와 IT 교육 플랫폼 전문기관인 코드프레소가 공동 운영한다. 현대모비스의 협력사 40여 곳 이상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참여 기업 수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온라인 기반 모빌리티 SW 교육(이론, 실습 교육)과 △실무형 프로젝트(PBL: Project-Based Learning)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상 환경 실습 기반의 온라인 학습을 통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 SW 기초부터 모빌리티 특화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된 커리큘럼은 교육생 개인의 희망 커리어에 맞춰 맞춤형 로드맵으로 제공된다. 교육 과정의 마지막 2개월간 진행되는 실무형 프로젝트(PBL)에서는 실제 협력사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팀 프로젝트 형태로 해결하면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2025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아이는 자사의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 성과 분석을 지원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쉬는 매장 내 CCTV 영상을 AI로 분석해 방문객의 연령대, 동선, 체류 시간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핵심성과지표(KPI)를 비롯한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공간 운영과 매장 경험 개선을 돕는다. 이번 매출 성장은 ▲고객 만족을 통한 매쉬 도입 확장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입증 ▲사용자의 데이터 활용성 증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메이아이의 AI 엔진은 하루 평균 2만 5000시간 이상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중이다. 메이아이는 스파오와 코웨이 갤러리 등 전국 단위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에 매쉬를 공급하고 고객 동선 최적화, 직원 응대율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 기준 도입 매장을 확대한데 이어, 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CGV 등 유수의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적용 사례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AI
사진 : 미리클넷 템플릿 검색 예시 이미지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국내 최초로 사용자의 디자인 목적과 흐름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디자인 특화 AI 엔진 ‘미리클넷’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리클넷은 미리디가 보유한 3000만 건 이상의 템플릿, 디자인 소스, 사용자 검색 기록을 학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자인 전용 AI 엔진이다. 콘텐츠의 목적과 레이아웃, 분위기 등 사용자의 디자인 맥락을 이해하고 최적의 이미지를 찾아주는 추천·검색 기능이 특징이다. 미리클넷의 핵심 기능은 ▲다중 키워드 기반의 ‘템플릿 검색’ ▲디자인 맥락 기반 ‘스타일 추천’이다. 템플릿 검색은 ‘청첩장, 초록색, 캘리그라피’처럼 복합 키워드 입력 시 가장 유사한 레이아웃과 구성을 갖춘 템플릿을 실시간으로 추천하며, 연내 목차·차트·SWOT 분석 등 콘텐츠 구성 요소 검색 기능도 확장할 계획이다. 스타일 추천은 별도의 검색 없이도 수천만 건의 디자인 자산 중 적합한 일러스트·아이콘·패턴 등을 자동 선별해 제시한다. 특히 미리클넷은 올 초 출시한 이미지 생성·편집 AI 서비스인 미리클에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미리디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리캔버스와 비즈하우스 사용자들은 자신의 작업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공동개최 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을 대상으로 모집된 이번 과정은 충남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Accelerator) 양성을 목표로,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강의 수준이 높았고, 강의자들의 진심이 전해져 너무 좋았다’는 의견 등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 역할을 담당하는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지역 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종료 이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투자유치 네트워킹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전 중심의 강연과 좌담회, 자유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 수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 프로그램인 ‘기관별 투자 전략 강연’에서는 ▲최성용 본부장(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희우 대표(한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정윤석 심사역(강원혁신센터 전략투자본부) 등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각 기관의 투자 검토 기준, IR자료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항목, 대표자가 준비해야 할 전략적 요소 등에 대해 투자사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 좌담회에서는 앞서 강연에 참여한 세 기관의 전문가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질의를 바탕으로 창업기업들의 궁금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기관별 투자 전략의 차이, 초기 스타트업이 강점을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방법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피드백을 제공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기관
충남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5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으로 충청남도에 본사를 둔 기업 또는 협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충청남도로 본사를 이전할 콘텐츠 기업 대상 △기업 진단 기반 사업화 전략 기획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IR 자료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참여 기업에는 프로그램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의 직접 투자(총 3억 원)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지역의 콘텐츠 기업지원 인프라로서 보육공간 제공 및 매년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콘텐츠 기업을 선정하고 팁스(TIPS)와 연계했다. 또한 총 715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에 참여해 지역 기업에 투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는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로, 5년 연속 투자 실적 1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109개 사에 총 215억 원을 투자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진흥원과 함께 해당 참여
B2B·B2C 전문가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커리어데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혁신성과 시장성을 갖춘 창업 3~7년 차 도약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커리어데이는 AI로 전문가의 경력 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업에 검증된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커리어데이는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후속 투자 유치 연계 ▲IR 컨설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조사 및 인증 획득 ▲마케팅·기술 고도화 지원 등의 창업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됐다. 서비스 5년 만에 2만 6000명에 육박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한 커리어데이는 마케팅, HR, 시장조사 등 기업에서 발생하는 비즈니스 과제 해결에 최적화된 전문가를 매칭시켜 주는 것을 기반으로 현재 3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사에서 이용하고 있다. 커리어데이는 이번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자체 개발한 AI 매칭 알고리즘 정교화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 네트워크와 기업 고객군 확장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강경민 커리어데이 대표는 "전문가가 보유한 경험과 전문성을 데이터화하고 기업에 필요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