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술 기업 ㈜무하유가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대표 윤현준)와 자기소개서 AI 분석 서비스 제휴를 맺고, 자사의 AI 자기소개서 평가 서비스 ‘프리즘’을 연동하면서 채용 서류의 표절 검사를 돕는다고 22일 밝혔다. 무하유는 AI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해 논문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카피킬러는 공기관, 학교 및 연구원, 사기업 등 3025여 개 기관,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카피킬러를 통해 쌓은 AI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 HR 서비스를 시작해 AI 채용 자기소개서 평가 서비스 ‘프리즘’과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잡코리아 기업 회원과 HR 담당자는 자기소개서 검토 시 프리즘의 표절 검사 기능으로 지원자의 윤리성과 성실성을 검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시 채용 시대 속에서 채용 프로세스에 속도를 가하며 훌륭한 인재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HR 담당자가 평가하고 싶은 지원자를 선택한 후 ‘자기소개서 분석하기’를 누르면, 무하유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100억 건의 데이터베이스와 이력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와 (주)이오스튜디오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2기’ 오리엔테이션을 16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VC스프린트’ 2기는 삼성·SK 등의 유수한 대기업 출신을 포함해 회계사 등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400명의 신청자 중 106명의 최종 지원자들을 추려 1차 과제 전형, 2차 현업 심사역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59명이 선발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은 ‘VC스프린트’ 2기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 기업가 정신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 기간 동안 피드백과 평가를 담당해 줄 멘토 및 네트워킹 리더들과의 자율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59명의 수강생들은 6주간 교육과정을 통해 초기 투자 기초 실무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7개 팀으로 편성하여 팀별로 지정된 담당 멘토(현업 심사역)에게 매주 제출한 과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몽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2023년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몽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도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재능형 소상공인들에게 크몽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다양한 기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크몽은 이번 중소기업유통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1차로 선정된 30개 업체에 대해 '크몽 입점’, ‘크몽 내 마케팅 및 컨설팅', 'B2B 중대형 프로젝트인 크몽 엔터프라이즈 진행' 등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이후 선정되는 팀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크몽에서 운영하는 B2B 서비스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앱·웹 개발,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영상 제작 등 중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검증된 전문가를 소개하고 있다.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현재까지 삼성전자를 비롯해 엔씨소프트, 에듀윌 등 누적 2,000개 이상의 기업들과 제휴를 이어왔다. 이번 지원 사업을
보안전문기업 락인컴퍼니는 3월 7일 열린 ‘사이버시큐리티 엑셀런스 어워즈(Cybersecurity Excellenc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걸쳐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이버시큐리티 엑셀런스 어워즈는 매해 정보보안 분야에서 제품의 탁월함과 혁신성을 보여준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 사이버시큐리티 행사다. 올해 락인컴퍼니는 보안 솔루션 LIAPP이 ‘애플리케이션 보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런타임 애플리케이션 자체보호’ 등 3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IAPP은 모바일 앱을 강력하게 보안하는 RASP(Runtime Application Self-Protection)로, 시스템 외부에서 감지된 위협을 보안팀 및 사용자에게 경고해 공격을 예방한다. 루팅·탈옥 탐지, 디버깅·위변조 방지, 앱 내 메모리와 네이티브 라이브러리 보호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 사기 피해 예방을 강력히 방지할 수 있도록 원격 제어, 스크린 캡처 방지 등 다양한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앱 관리자가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모바일 앱을 서비스하는 기업은 효과적으로 앱 해킹 방어가 가능하다. 락인컴퍼니는 2
파인 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주)스테이폴리오가 제주 제주 서귀포 난산리에 위치한 아웃도어 스테이 ‘어라운드폴리’를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테이폴리오는 어라운드폴리 인수를 통해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기반의 차별화된 숙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라운드폴리의 독창적인 스테이와 스테이폴리오만의 프리미엄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결합해 파인 스테이의 글로벌 스탠드화를 이룬다는 목표다. 스테이폴리오는 어라운드폴리 인수와 함께 호스피탈리티 기반의 운영 매니지먼트로 확장하기 위해 자회사 ‘스테이에셋’을 설립했다. 스테이에셋은 파인 스테이의 운영 관리 대행 및 IoT 등의 스마트 호스피탈리티 기술을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어라운드폴리는 기존의 펜션과 캠핑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아웃도어 스테이로, 2018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약 4,500평 규모의 부지에 4개 타입의 롯지, 빈티지 에어스트림을 재해석한 카라반 객실, 최소의 집을 콘셉으로 한 캐빈 등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캠핑 사이트와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스테이폴리오는 어라운드폴리의 아웃도어 장르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반적인 시설 리뉴얼과 바퀴 달린 집을 모티
블록체인 전문 솔루션 기업 블록오디세이는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핏투게더와 함께 축구 선수 퍼포먼스 데이터 기반 NFT 플랫폼 ‘TRACKS(트랙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트랙스는 블록오디세이와 핏투게더가 함께하는 NFT 사업의 하나로, 실제 K리그 경기에서 수집된 축구 선수들의 퍼포먼스 데이터를 디지털 스포츠 트레이딩 NFT 카드화해 트랙스 단독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트랙스 플랫폼에서 구단별 NFT 선수 카드를 구매한 이용자는 해당 선수의 퍼포먼스 스탯부터 위치 정보에 기반한 플레이 스타일, 시간에 따른 활동 지표를 데이터 리포트 형태로 한눈에 확인하고 소장할 수 있다. 또 추후 NFT 홀더만을 위해 제공되는 다양한 팬 커뮤니티 이벤트 및 구단 연계 스페셜 유틸리티를 경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서비스 구단으로는 ‘제주 유나이티드 FC’와 ‘울산현대축구단’이 있으며, K리그 1 2023 시즌 동안 라운드별 출전 선수들의 퍼포먼스 데이터를 취합해 NFT 카드 형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트랙스에서 판매되는 모든 NFT 카드는 원화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NFT에 생소한 축구 팬들 또한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구매할
응급 상황 대응 솔루션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위코멧이 심폐소생술 자기주도학습(Self-Directed Learning) ‘브레이든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세브란스병원과 첫 번째로 고객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보인 비대면 심폐소생술(CPR) 교육인 ‘브레이든 온라인’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과 클라우드 서버 플랫폼을 기반으로 교육생에게 CPR 자기주도학습을 교육한다. 모바일 앱에서 정해진 예약 시간에 훈련을 통해 실시간으로 부족한 부분을 즉시 교정하고 반복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코멧은 브레이든 온라인 출시와 동시에 첫 번째 고객으로 세브란스병원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병원 내 위치한 종합관 2층에서 CPR콘테스트를 개최,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을 비롯해 사내 의료진과 교직원 4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시연까지 참여했다. 2016년 설립된 위코멧은 AED 및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을 기반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산하 교육기관 ‘브레이든 러닝센터’를 운영하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보급 및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현재 위코멧은 소방청, 대한적십자사, 교육부 산하 기관, 중소기업 등에도 CPR 교육
사진: 좌측부터 이영 중기부 장관,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 안와르 알샴마리 사우디 투자부 수석법률고문, 칼리드 알 팔레 투자부 장관 더핑크퐁컴퍼니가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Ministry of Investment, Kingdom of Saudi Arabia)와 사우디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더핑크퐁컴퍼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산업 개발과 제반 환경 구축을 위해 사우디 투자부와 긴밀한 협업할 예정이다. 사우디 투자부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콘텐츠 수출 및 사업 개발, 현지화를 적극 지원하며, 더핑크퐁컴퍼니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산업 동향과 콘텐츠 IP 성장 전략을 공유하면서 현지 퍼런스, 전시회, 로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투자부 관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칼리드 알 팔레(Khalid Al-Falih) 사우디 투자부 장관, 안와르 알샴마리(Anwaar M. Alshammari) 투자부 수석법률고문,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9일 개막한 사우
인공지능 기업 스켈터랩스는 자사의 대화형 AI 솔루션 ‘AIQ.TALK 챗봇’에 챗GPT를 연동하여 더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을 갖춘 과업 수행 챗봇 기술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고 수준의 대화형 AI 기술력을 갖춘 스켈터랩스는 ‘자연스러운 대화'와 ‘과업 수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챗GPT 연동을 통해 AIQ.TALK 챗봇 솔루션의 강점이었던 ‘자연스러운 대화’ 기술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면서 챗봇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챗GPT가 연동되면서 기존 AIQ.TALK 챗봇이 대응하기 어려웠던 발화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초거대 AI인 챗GPT가 처리할 수 있게 돼 기존 기술을 보완하며 고도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이를 토대로 예약, 주문, 문의 등 비즈니스 용도의 챗봇은 물론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등 상담 영역에서도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로 과업을 수행하는 챗봇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켈터랩스는 자사가 보유한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기계독해(MRC) 등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대화형 AI 플랫폼 서비스인 AIQ.TALK(AI with Quality)와 이를 활용
리프트맨 견적신청 화면 IT 전문기업 리프트맨은 엘리베이터 관리자(건물 관리자)와 유지보수 업체(파트너)를 연결해 주는 국내 첫 엘리베이터(승강기) 유지보수 중개 서비스 ‘리프트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리프트맨은 건물 관리자가 자신의 건물 소재지에 어떤 엘리베이터 유지보수 업체가 있는지 알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고, 견적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유지보수 업체 선정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엘리베이터 관리자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지보수 업체를 선정할 수 있고, 유지보수 업체도 별다른 영업이나 마케팅 없이 지역 내 고객을 실시간으로 유치할 수 있다. 특히 리프트맨은 내년 하반기까지 엘리베이터 유지보수에 더해 리모델링 비교 견적 서비스를 추가해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 최초의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국내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지 100년이 넘었고, 900여 개의 업체가 승강기 산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지금껏 이들을 위한 중개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엘리베이터 관리자는 유지보수 업체를 찾기 위해 포털사이트를 검색해 일일이 전화 연락을 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도 기존 업체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매월 납입하는 유지보수 비
사진 : ‘iJANUS OTM(아이제너스 오티엠)’ 서비스 화면 얼굴인식 인공지능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보다 정밀한 기능을 탑재한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 ‘iJANUS OTM(아이제너스 오티엠) 2.0’을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메사쿠어컴퍼니는 2020년 얼굴인식 AI기술을 적용한 iJANUS OTM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다. 이번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이는 iJANUS OTM 2.0은 교원그룹 등 20만 명 이상의 비대면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층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iJANUS OTM 2.0은 AI 자동감지 기술을 적용해 본인 확인, 자리 이탈, 다중 검출, 화면 감지, 소리 인식 등 온라인 시험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정행위에 대한 알고리즘이 채용됐다. 시험 응시자가 시험 환경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감독관이 이를 모니터링하는 동안 AI가 부정행위로 의심되는 정황을 자동 검출해 감독관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iJANUS OTM 2.0은 시험 응시자의 △정면 웹캠 △측면 모바일캠 △시험화면 등 3중 모니터링 화면을 제공해 감독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는 국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 개발 대회 ‘젠에이아이 해커톤(GenAI Hackathon)’을 개최하고 3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젠에이아이 해커톤은 최근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챗GPT,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등과 같은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하는 대회다. 프라이머는 세계적인 기술과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개발자, 학생, 스타트업 등 생성 AI 전문가 및 초보자 누구나 개별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해커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인 참가자들을 위해 해커톤 시스템에서 새롭게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4월 9일까지 최소기능 제품(MVP)을 개발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발표 및 시상은 4월 13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팀과 입상 팀에게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창업 자금 투자 및 멘토링의 특전이 주어진
사진 : 콜라박스가 설치된 엑셈 신사옥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엑셈 마곡 신사옥에 자사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 ‘콜라박스(COLABOX)’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IT 통합관리 전문기업 엑셈은 최근 조직 응집력을 높이고 직원 개개인의 만족도 및 몰입도 증진을 위해 서울 마곡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각 층 라운지를 중심으로 건물 중앙이 개방된 독특한 구조로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개인의 업무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총 12대의 콜라박스를 각 층마다 설치해 몰입도 높은 업무를 위한 업무 집중 공간이자 사생활 보호를 위한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콜라박스는 알서포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로, 기업 및 기관의 자투리 공간에 설치해 회의, 면담, 고객 상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부스 앞면을 22T 복층강화유리로 특수 제작해 탁월한 방음 성능을 자랑하며 고성능 환풍기를 탑재해 장시간 동안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콜라박스는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의 세분화된 모델 구성은 물론,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설치형 제품이라 구축은 물론, 손쉽게 해체,
이도플래닝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아파트 추천 플랫폼 ‘부동산의 신’이 초거대 인공지능인 GPT를 활용한 AI 지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I 지도는 실제 아파트 입주민들의 리뷰 데이터를 취합해 층간소음, 유지보수 현황, 현실적인 관리비, 실제 주차공간, 채광, 노후상태 등 실거주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집한 데이터를 요약해 자연어처리를 거친 후 교통편의성, 주변시설, 단지환경, 주거환경, 종합점수 등 총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해 AI 리뷰를 전달한다. AI 지도와 AI 리뷰는 실거주 목적을 가진 이용자들이 생각하는 단지 특성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아파트 거래 시 반드시 필요한 핵심 정보와 자료를 제공한다. 부동산의 신은 AI 지도의 개발을 위해 최근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오픈 AI의 GPT 3.5를 활용했다. 또 앞으로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카카오의 초거대 AI 모델 등도 적용해 가장 최적화된 모델로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현재 AI 지도는 서울 강남구, 서초구, 분당구 지역을 대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올 상반기 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
마이리얼트립이 상품 결제 시 일부 금액을 여행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포인트 적립 시스템 ‘사모아(Samoa)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선보인 사모아 프로그램은 항공권, 호텔, 투어, 액티비티, 티켓, 패스, 렌터카 등 2만 여개의 국내외 여행 상품 구매 시, 마이리얼트립의 포인트로 적립받고 현금처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 항공권 구매 시 포인트 적립은 가능하나 항공권 예약에 포인트 이용은 불가하다. 마이리얼트립이 지향하는 것은 여행자들이 항공과 숙박은 물론 여행에 관련된 모든 상품을 하나의 앱에서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 슈퍼앱으로, 마이리얼트립은 모든 여행 상품을 외부 링크 연결이나 채널링 없이 자체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포인트 또한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카테고리 구분 없이 한데 모아 적립이 가능해졌다. 올해 초 마이리얼트립은 독자적인 시스템 설계 및 개발로 전 세계 60만 개 숙소의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2018년 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항공권 발권 승인을 받은 이후 직접 항공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행 슈퍼앱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마이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주최하고 하이브워크가 운영한 스타트업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 KU 스타트업 스케일업: KU IR CAMP’가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 ICT, 친환경(Green)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R 역량 강화와 실질적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에 총 29개 기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1:1 로테이션 멘토링에 참여했다.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로테이션 멘토링에서는 선발된 기업들이 총 10개 투자사와 10라운드에 걸쳐 1:1 피칭 및 피드백을 반복 수행하며 IR 역량을 집중 향상시켰다. 멘토링 과정은 단순한 일회성 발표가 아닌, 다양한 관점의 투자사 피드백을 통해 피칭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전 투자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기회로 작용했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투자사와의 연속 피칭을 경험하면서 기업들은 발표 콘텐츠의 정제뿐 아니라 핵심 메시지 전달 방식까지 고도화할 수 있었다. 로테이션 멘토링 후에는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돼 7월 18일 데모데이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AC 및 VC
IT 및 창업 교육 전문기업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이 7월부터 SW·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협력사 채용 연계를 목표로 한 전액 무료 교육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현대모비스가 주관하는 ‘MOBIUS 부트캠프’로 사회 환원과 상생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IT·SW 전문 교육기관인 멋사와 IT 교육 플랫폼 전문기관인 코드프레소가 공동 운영한다. 현대모비스의 협력사 40여 곳 이상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참여 기업 수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온라인 기반 모빌리티 SW 교육(이론, 실습 교육)과 △실무형 프로젝트(PBL: Project-Based Learning)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상 환경 실습 기반의 온라인 학습을 통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 SW 기초부터 모빌리티 특화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된 커리큘럼은 교육생 개인의 희망 커리어에 맞춰 맞춤형 로드맵으로 제공된다. 교육 과정의 마지막 2개월간 진행되는 실무형 프로젝트(PBL)에서는 실제 협력사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팀 프로젝트 형태로 해결하면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2025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아이는 자사의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 성과 분석을 지원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쉬는 매장 내 CCTV 영상을 AI로 분석해 방문객의 연령대, 동선, 체류 시간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핵심성과지표(KPI)를 비롯한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공간 운영과 매장 경험 개선을 돕는다. 이번 매출 성장은 ▲고객 만족을 통한 매쉬 도입 확장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입증 ▲사용자의 데이터 활용성 증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메이아이의 AI 엔진은 하루 평균 2만 5000시간 이상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중이다. 메이아이는 스파오와 코웨이 갤러리 등 전국 단위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에 매쉬를 공급하고 고객 동선 최적화, 직원 응대율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 기준 도입 매장을 확대한데 이어, 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CGV 등 유수의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적용 사례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AI
사진 : 미리클넷 템플릿 검색 예시 이미지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국내 최초로 사용자의 디자인 목적과 흐름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디자인 특화 AI 엔진 ‘미리클넷’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리클넷은 미리디가 보유한 3000만 건 이상의 템플릿, 디자인 소스, 사용자 검색 기록을 학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자인 전용 AI 엔진이다. 콘텐츠의 목적과 레이아웃, 분위기 등 사용자의 디자인 맥락을 이해하고 최적의 이미지를 찾아주는 추천·검색 기능이 특징이다. 미리클넷의 핵심 기능은 ▲다중 키워드 기반의 ‘템플릿 검색’ ▲디자인 맥락 기반 ‘스타일 추천’이다. 템플릿 검색은 ‘청첩장, 초록색, 캘리그라피’처럼 복합 키워드 입력 시 가장 유사한 레이아웃과 구성을 갖춘 템플릿을 실시간으로 추천하며, 연내 목차·차트·SWOT 분석 등 콘텐츠 구성 요소 검색 기능도 확장할 계획이다. 스타일 추천은 별도의 검색 없이도 수천만 건의 디자인 자산 중 적합한 일러스트·아이콘·패턴 등을 자동 선별해 제시한다. 특히 미리클넷은 올 초 출시한 이미지 생성·편집 AI 서비스인 미리클에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미리디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리캔버스와 비즈하우스 사용자들은 자신의 작업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공동개최 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을 대상으로 모집된 이번 과정은 충남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Accelerator) 양성을 목표로,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강의 수준이 높았고, 강의자들의 진심이 전해져 너무 좋았다’는 의견 등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 역할을 담당하는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지역 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종료 이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투자유치 네트워킹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전 중심의 강연과 좌담회, 자유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 수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 프로그램인 ‘기관별 투자 전략 강연’에서는 ▲최성용 본부장(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희우 대표(한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정윤석 심사역(강원혁신센터 전략투자본부) 등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각 기관의 투자 검토 기준, IR자료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항목, 대표자가 준비해야 할 전략적 요소 등에 대해 투자사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 좌담회에서는 앞서 강연에 참여한 세 기관의 전문가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질의를 바탕으로 창업기업들의 궁금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기관별 투자 전략의 차이, 초기 스타트업이 강점을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방법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피드백을 제공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기관
충남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5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으로 충청남도에 본사를 둔 기업 또는 협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충청남도로 본사를 이전할 콘텐츠 기업 대상 △기업 진단 기반 사업화 전략 기획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IR 자료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참여 기업에는 프로그램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의 직접 투자(총 3억 원)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지역의 콘텐츠 기업지원 인프라로서 보육공간 제공 및 매년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콘텐츠 기업을 선정하고 팁스(TIPS)와 연계했다. 또한 총 715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에 참여해 지역 기업에 투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는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로, 5년 연속 투자 실적 1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109개 사에 총 215억 원을 투자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진흥원과 함께 해당 참여
B2B·B2C 전문가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커리어데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혁신성과 시장성을 갖춘 창업 3~7년 차 도약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커리어데이는 AI로 전문가의 경력 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업에 검증된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커리어데이는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후속 투자 유치 연계 ▲IR 컨설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조사 및 인증 획득 ▲마케팅·기술 고도화 지원 등의 창업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됐다. 서비스 5년 만에 2만 6000명에 육박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한 커리어데이는 마케팅, HR, 시장조사 등 기업에서 발생하는 비즈니스 과제 해결에 최적화된 전문가를 매칭시켜 주는 것을 기반으로 현재 3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사에서 이용하고 있다. 커리어데이는 이번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자체 개발한 AI 매칭 알고리즘 정교화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 네트워크와 기업 고객군 확장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강경민 커리어데이 대표는 "전문가가 보유한 경험과 전문성을 데이터화하고 기업에 필요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