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글로벌 에듀테크 박람회 ‘ISTE Live 2024’에 참가해 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교육기술협회(ISTE, 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가 매년 개최하는 ISTE Live는 전 세계 교육 기술 분야의 혁신이 소개되고, 교육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다. 매해 ISTE Live에는 400개 이상의 기업과 2만 명에 가까운 교사, 교육 관계자가 참석한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는 교육부와 함께 참가해 글로벌 교육 관계자들에게 영어·수학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이 프로토타입은 수업을 돕는 다양한 어학·공학 도구는 물론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 및 파악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갖췄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부스를 찾은 다양한 나라의 교육 관계자들은 AI 보조교사를 활용해 느린 학습자에게는 보충학습을, 빠른 학습자에게는 심화학습을 맞춤형으로 제공 가능한 수업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은 2024년 6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굿스타터 16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굿스타터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는 가치 아래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 공모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의 업종 제한은 없으며 법인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창업팀이 제출한 온라인 지원서와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서류평가, 방문평가,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방문 평가는 ‘윤민창의투자재단’ 실무자가 해당 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계획서에 담지 못한 창업팀의 사업계획과 비전을 듣고 아이템의 시장성,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굿스타터 16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지분투자와 윤민창의투자재단 창업 공간에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창업 공간 사용 기간은 1년으로, 초기 창업자들의 사무실 임대 부담을 덜 수 있고, 굿스타터 선발팀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더해 별도 내부 평가를 통해 팁스 지원도 연계할 예정이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지난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1일 경주에서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같이의 가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경북센터는 영남권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같이의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영남권 앵커스토어*를 체험하고 권역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연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 앵커스토어: 선박을 정박시키는 앵커처럼 상권 발전의 핵심이 될 유망 업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품,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의 핵심점포를 의미 권역별 로컬 기업 26명이 참여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경북 앵커스토어 연계 인사이트 트립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로컬브랜드페어 2024’ 참여로 진행됐다. 인사이트 트립에서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다양한 실험 공동체가 기획돼 있어 ‘감포 가자미 마을’ 곳곳의 이야기를 소리로 전하는 사운드 스케이프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 대중목욕탕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 ‘감포 1925’에 방문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참여 로컬크리에이터와 예비창업자들이 네
채용브랜딩 및 콘텐츠 전문기업 ㈜D3는 7월 9일 오후 1시 신사역 보코강남 호텔 콘퍼런스홀에서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Employer Branding Summit Korea)'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퍼런스의 주제는 ‘채용브랜딩과 인사 실무: 프로세스와 사례를 중심으로’로, 국내 채용브랜딩 시장의 현황을 짚어보고, 해외 채용브랜딩 사례 공유를 통해 국내 기업의 채용브랜딩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는 일본 채용브랜딩 선도기업 패러독스(PARADOX)의 타지마 히로유키 이사와 사하라 아이 글로벌 사업 총괄 디렉터가 연사로 참여한다. 타지마 이사는 PARADOX社 창업 초기부터 24년간 기업의 채용 브랜딩 및 광고를 제작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채용브랜딩 전문가다. 최근에는 일본 채용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플랫폼 'visions'를 론칭했다. 사하라 매니저 역시 다양한 업종의 기업 브랜딩을 진두지휘해 온 전문가로, 일본 기업의 다양한 채용브랜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채용브랜딩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4개의 핵심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일본 패러독스사의 타지마 히로유
엘리스그룹이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미국 교육 기술 퍼런스 ‘ISTELive 24’에 참가해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비롯한 AI 기술 기반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 ISTELive 24는 국제교육기술협회(ISTE, 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1만 7천여 명의 교사 및 교육 관계자가 참석하며 1,000여 개 이상의 전문가 세션을 통해 최신 교육 기술과 정보를 공유한다. 올해에는 약 440여 개의 글로벌 교육 관련 기업, 기관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스그룹은 교육부와 함께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개발한 AI 디지털교과서의 프로토타입을 소개하며 K-에듀테크의 우수성을 알렸다. 부스를 방문한 해외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엘리스그룹이 개발한 중등 영어, 정보 과목의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시연도 이루어졌다. 학생 학습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AI 대시보드 기능, 학습맵을 기준으로 한 체계적인 학습 보완 기능, 학생 맞춤형 생성형 AI 실습 등을 소개하며 AI로 전환될 공교육의 미래를
Cineverse-XL8 구어체에 특화된 AI 기반 기계 번역 기술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XL8)는 캘리포니아주 LA에 본사를 둔 엔터테인먼트 회사 씨네버스(Cineverse, NASDAQ: CNVS)와 독점으로 계약을 맺고 씨네버스의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 강화를 위해 엑스엘에이트의 AI 기반 캡션, 번역 및 현지화 기술을 씨네버스의 매치포인트(Matchpoint) 플랫폼에 통합하기로 했다고 현지시간 6월 25일 발표했다. 씨네버스는 디지털 영화, 스트리밍 채널, 콘텐츠 공급자로 잘 알려진 씨네다임(Cinedigm)이 지난해 스트리밍 콘텐츠 서비스 회사로 기업을 재정의 하며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트리밍의 글로벌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엑스엘에이트의 실시간 AI 기반 솔루션이 씨네버스의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에 통합되면 씨네버스의 방대한 콘텐츠의 현지화(로컬라이제이션) 방식이 개선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문화적으로 적합한 번역 및 캡션(자막)을 자동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즉, 씨네버스 플랫폼 내에서 더 낮은 비용과 빠른 속도로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더욱 넓은 범위의 콘텐츠를 시청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엑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이하 S2W, 대표 서상덕)는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2W 본사에서 진행한 현판 수여식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오성재 팀장이 직접 방문해 S2W 서상덕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후 사옥을 둘러보며 AI 및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총 217개 사가 13.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2W는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발탁됐다. 첨단 AI기술을 도입해 보안 시장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안보 서비스를 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S2W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과 AI 기술을 인정받아 현재 국제경찰 ‘인터폴’을 비롯한 핵심 기관과 금융·통신 등 기업들을 주요 파트너로 두고 있다. 사이버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 다크웹 AI 분석 플랫폼 ‘자비스(XARVIS)’, 기업용 맞춤 생성형 AI 플랫폼 ‘에스에이아이피(SAIP
사진: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친환경·에너지분야 사업 설명회 바이오매스 소재기업 비제이바이오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기업 육성프로젝트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비제이바이오켐은 2022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어 연속으로 소재분야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며,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10개 신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24년에는 380개 기업을 선정했다. 비제이바이오켐은 길지 않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40건의 특허(등록 19건, 출원 21건)와 해외출원 9건(3극 특허 3건), 상표등록 5건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소재기업이다. 이번 선정에서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식물 폐
©https://boinda.kr/ 생성형 AI 인슈어챗봇(InsurChatbot)을 제공하는 파인더스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10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에 시작된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10년 차를 맞이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을 목표로 하며,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과 사업 설계 지원 등을 제공한다. 10기로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 공간 지원, 전용 펀드 투자, 기업 설명회 참여 기회, 그리고 기업 공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인더스는 이번 신한퓨처스랩 선정으로 신한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생성형 AI 인슈어챗봇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파인더스는 국내 최초 보험 버티컬 생성형 AI 인슈어챗봇을 개발해 보험 정보 채널과 가입 채널을 혁신하고 있다. 이 챗봇은 방대한 보험 도메인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보험 이해도 향상을 위해 자체 생성한 다양한 시나리오 콘텐츠 기반 AI 딥러닝 학습을 통해 소비자의 보험 니즈를 향상시키는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는 세계 3대 인공지능 학회로 꼽히는 ‘NAACL(북미 전산언어학학회)’에서 사이버보안 문서에 특화된 AI 언어모델 ‘사이버튠(CyBERTuned)’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S2W는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NAACL 2024에 참석해 ‘사이버보안 영역에서의 사전 학습을 위한 비언어적 요소 활용(Ignore Me But Don't Replace Me: Utilizing Non-Linguistic Elements for Pretraining on the Cybersecurity Domain)’ 논문을 발표했다. 이로써 S2W는 NLP(자연어처리) 분야 세계 최정상급 학회(ACL, EMNLP, NAACL)에서 3년 연속으로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S2W와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사이버튠은 사이버보안(Cyber) 데이터 특성을 고려해 버트(BERT) 등의 인코더 모델을 효과적으로 미세조정 즉, 파인튜닝(Tuned)한 AI 언어모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 ‘다크버트’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하는
AI기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운영하는 코딧이 제22대 국회 주요 법안 및 국회의원 정보를 새롭게 반영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딧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국회와 정부의 정책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과 관련된 법‧규제‧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리스크 관리를 돕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기업의 임원 및 대외정책, 법무, 컴플라이언스팀 등은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발의된 다양한 법안을 포함해, 새롭게 선출된 국회의원 300명의 소속 정당, 소관 상임위원회, 주요 경력, 보좌진, 대표 발의 법안, 관련 뉴스 등의 상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코딧에 따르면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2주간 총 514건의 법안이 발의되었고, 153건이 ‘1호 법안’에 해당한다. 그중에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해결되지 못한 「인공지능(AI) 육성법」, 「일하는 사람 기본법」, 「고준위 특별법」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 관련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이번 플랫폼 업그레이드는 22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쏟아지는 방대한 정보 중 고
스켈터랩스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인 ‘벨라 에이전트'를 활용해 교육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켈터랩스의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인 ‘벨라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목표를 제시하면 인공지능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과업을 수행하는 챗봇 형식의 시스템이다. 기업용 LLM 브랜드인 ‘벨라(BELLA)’의 운영 툴(Admin)에 접목돼 있으며 AI 에이전트에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통합해 LLM의 한계로 꼽히는 최신성과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 특화 AI 에이전트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의 학업 및 행정 업무 편의를 돕기 위해 설계됐다. 교육기관은 안내하고자 하는 정보가 담긴 문서를 업로드하면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의응답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과업 수행까지 가능하다. 또, 신규 정보가 발생하거나 내용 변경이 필요할 경우 챗봇에 대한 추가 개발 없이 관련 문서만 교체하면 돼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이다. 문서 업로드 및 관리는 백오피스 도구와 API를 통해 제공된다. 교내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연동 시 다양
이커머스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 중인 데이터라이즈가 전년 대비 매출이 256%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 2023년 한 해 매출을 불과 5개월 만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다. 데이터라이즈의 고객사 수 또한 전년 대비 82%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이터라이즈는 데이터 수집부터 진단, 개인화 캠페인 기획 및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기능을 제공하면서 패션, 식품, 가구 등 다양한 영역의 이커머스 기업이 사용 중이다. 실제로 지난 5월 기준 메시지 발송 건수만 3천만 건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데이터라이즈는 2023년에도 전년대비 매출 416% 성장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올해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는 일본 법인을 추가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며 고객사 수도 증가하면서 결과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256% 상승했다. 데이터라이즈는 이처럼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고객사 확보와 서비스 개발을 통해 CRM 마케팅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https://cuz-art.com/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커즈가 2024년도 투자연계 창업도약 프로그램(일반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사업으로, 커즈는 이를 통해 AI 콘텐츠 미디어아트 분야에서의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커즈의 선정은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이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커즈의 AI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동으로 생성되는 예술 작품은 기존의 미디어아트와는 차별화된 독창성을 자랑하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창작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 맞춤형 예술 작품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개인화된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은 특히 예술가와 창작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커즈는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AI 콘텐츠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
디지털 물류 스타트업 ㈜디버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이노베이션 프라이즈(Innovation Prize)’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회 차를 맞이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는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 개최했다. 넥스트라이즈 어워즈는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 기업에게는 투자 유치 지원, 미국 실리콘밸리 등 주요 지역 탐방 프로그램 초청 등의 혜택과 함께 해외 진출 검토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어워즈에는 460여 개 이상의 국내외 스타트업이 신청했고, 기술력, 시장성 평가를 통해 최종 13개 기업에 선정됐다. 디버는 심사에서 디지털 메일룸 서비스 ‘디포스트(DPOST)’가 제공하는 편의성, 성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디포스트는 디지털 시스템을 통한 오피스 물류관리를 기반으로 △기업 물류 위탁 수신 및 미수령 재고 관리 △비대면 접수를 통한 업무 효율화 △기업 구성원 발송 현황 및 통합 정산 관리 △실시간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출시 3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의 운동 성과를 25일 공개했다. 슈퍼워크는 NFT 신발을 장착해 걷거나 뛰면 보상으로 토큰을 지급하는 웹3 기반 M2E(Move To Earn) 서비스다. 2023년 출시 이래로 슈퍼워크는 안정적인 웹3 생태계 구축을 위해 웹3에 친숙한 동남아 지역부터 일본, 미국 등 글로벌 40개국 이상에서 신규 이용자 유치에 주력해 왔다. 현재 슈퍼워크의 해외 국가별 이용자 비율은 ▲인도네시아(27%) ▲베트남(16.1%) ▲필리핀(12.8%) ▲이란(10%) ▲일본(8.3%) 순으로 특히 일본은 1년 만에 이용자가 2배가량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를 통해 슈퍼워크는 지난 3년간 누적 이용자 45만 명을 확보한 데 이어 월간 재사용률 80%에 달하는 등 일상 속 운동 습관을 형성해 주는 건강 관리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슈퍼워크 이용자들이 지금까지 운동한 시간을 합산하면 총 5억 1410만 분으로 이는 햇수로 약 978년, 마라톤 풀코스 완주시간을 5시간으로 가정했을 때 171만 번 완주하는 시간에 달했다. 누적 운동거리도 4122만 km로 2주년 때보다 72% 이상 늘었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오는 9월 말 개최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5’의 ‘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with 네이버클라우드’에 참가할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 with 네이버클라우드’는 핀테크 분야 초기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국내외 금융기관과 투자사가 참석한 데모데이에서 IR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창업 3년 이내의 핀테크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6개사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IR피칭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디자인을 지원하며, 데모데이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기업에는 제2서울핀테크랩 1년 무상 입주의 혜택과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네이버클라우드 크레디트가 제공된다. 제2서울핀테크랩 채성민 센터장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한 이번 데모데이는 초기 핀테크 기업들에게 더 많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초기 핀테크 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이들이 금융산업 전반의 혁신 촉매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디웨일은 글로벌 첨단 부품 전문 제조 그룹 인지그룹(회장 정구용)에 자사의 커스터마이징 성과관리 솔루션(SaaS) ‘클랩(CLAP)’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1978년 설립된 인지그룹은 47년 전통의 중견 그룹사로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장비 및 건설기자재 등 급변하는 제조 산업 환경에 대응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 15개, 해외 24개 등 전 세계 총 39개 법인을 운영하며 약 8,000명 규모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인지그룹은 기존에 사용하던 HR SaaS가 자사의 평가 운영 방식과 인사카드, 리포트 형식을 유연하게 반영하기 어려워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내부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평가 이후 구성원별 리포트를 수작업으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리소스가 투입되는 비효율이 발생해 자동화된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클랩의 모듈형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한 맞춤형 설정이 자사의 성과관리 방향성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도입을 결정했다. 인지그룹 HR 담당자는 “조직에 맞는 성과관리 체계를 제대로 정립하고 싶다는 니즈가 지속적으로 있었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SaaS는 커스터마이징이 되지 않아
5060을 위한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가 2025년 상반기 문화 데이터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토끼와두꺼비가 운영하는 ‘똑비(똑똑한 비서)’는 5060 시니어세대의 검색, 구매, 예약 및 예매, 추천 등을 자녀처럼 도와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AI 기반의 응답을 통해 자녀와 대화하듯 채팅으로 필요한 것을 요청하면 똑비가 개인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답변하고, 회원이 의사를 결정하면 결제까지의 모든 과정을 처리한다. AI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실제 비서학과 출신 상담원들이 회원들을 직접 응대하며 사람과의 대화를 선호하는 시니어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인다. 똑비가 이번에 공개한 데이터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접수된 16,082건의 전체 요청 중 문화소비 관련 요청을 결산한 내용으로, 평소 문화에 대한 시니어 회원들의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문화 관련 데이터 중 가장 많았던 요청은 검색 및 추천(66.1%), 예약 및 구매(23.7%), 기타(10.2%) 순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봤을 땐 문화·공연(62.7%), 레저·스포츠(26.8%), 투어·티켓(10.6%) 순이다. 먼저, ‘문화·공
이미지 : 구글 플레이스에서 닥터팔레트 예약연동 사용시 보이는 화면 이미지 위버케어가 자사의 차세대 클라우드 전자의료정보시스템(EMR) '닥터팔레트'를 통해 구글 예약 서비스 연동을 지원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 지원으로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환자들은 별도의 병원 웹사이트 방문이나 콜센터 이용 없이도 구글 검색과 예약기능을 통해 직접 병원 예약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의료기관의 예약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도이다. 또한 해외 환자 타의 온라인 노출과 접근성이 중요한 미용클리닉, 피부과, 성형외과 등의 전문 의료기관에서 특히 높은 활용도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팔레트의 구글 예약 서비스 연동 시스템의 주요 특징으로는 검색을 통한 직접 병원 예약 기능을 비롯해 EMR 내 자동 등록을 통한 노쇼 관리, 예약 중복 방지 등 운영 효율화 기능이 포함됐다. 또한 병원의 온라인 노출도 증가를 통한 신규 해외환자 유입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위버케어 고우균 대표는 "이번 구글 예약 서비스 연동 지원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EMR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닥터팔레트를 사용하는 의원이 해외환자 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5 강원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트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 수요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성장 생태계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 30여 개사와 네이버 클라우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테마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1부에서는 ▲강원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소개 ▲스타트업 우수 사례 발표 ▲참여기업의 협업 프로그램 설명이 진행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린하우스(Greenhouse)’를 소개하며 데이터, SaaS, AI 등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 분야 해외 실증 및 수출지원 사업을 발표하며, 공공분야와 스타트업의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테마는 강원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바이오·에스테틱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하며,
생성형 AI 표절 검사 및 AI 채용 서비스를 개발하는 무하유가 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무하유의 '카피킬러', '프리즘', '몬스터' 개발 부문에 적용되며,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무하유의 대표 서비스인 AI 기반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는 100억 건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문서의 표절 및 출처 미표기 등을 1분 안에 빠르게 검사한다. 현재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 3,485개 기관에서 약 1천만 명이 사용 중이다. 특히, 'GPT킬러' 기능을 통해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AI가 작성했을 가능성이 있는 문장을 약 99%의 정확도로 탐지하며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과 국내 최초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 역시 GPT킬러를 탑재해 자기소개서 내 AI 작성 문장을 파악한다. 프리즘은 4초 만에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지난해 89만 건을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주최하고 하이브워크가 운영한 스타트업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 KU 스타트업 스케일업: KU IR CAMP’가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 ICT, 친환경(Green)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R 역량 강화와 실질적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에 총 29개 기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1:1 로테이션 멘토링에 참여했다.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로테이션 멘토링에서는 선발된 기업들이 총 10개 투자사와 10라운드에 걸쳐 1:1 피칭 및 피드백을 반복 수행하며 IR 역량을 집중 향상시켰다. 멘토링 과정은 단순한 일회성 발표가 아닌, 다양한 관점의 투자사 피드백을 통해 피칭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전 투자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기회로 작용했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투자사와의 연속 피칭을 경험하면서 기업들은 발표 콘텐츠의 정제뿐 아니라 핵심 메시지 전달 방식까지 고도화할 수 있었다. 로테이션 멘토링 후에는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돼 7월 18일 데모데이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AC 및 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