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맞춤형 네일 스티커 ‘아이네일(iNail)’을 출시, 셀프 네일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뷰티테크 스타트업 뷰티아이디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뷰티아이디는 ‘아이네일’을 통해 여성들에게 시간과 비용에 쫓기지 않고 고품질의 네일 아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네일은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손톱 모양과 크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에 맞춰 제작되는 1:1 맞춤형 젤 네일 스티커다. 1만 5000개 이상의 손톱 데이터를 학습한 AI는 사용자가 앱을 통해 촬영한 손톱 사진을 기반으로 곡률, 길이, 너비 등을 정확하게 측정해 완벽한 핏을 제공한다. 아이네일은 자체 개발한 신소재를 사용해 기존 젤 네일 스티커와 차별화된 광택과 볼륨감을 구현한다. 또한 ‘아이네일’은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을 제작하거나 네일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스티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디자인 자유도를 높였다. 사진, 문구, 그래픽 등을 자유롭게 활용해 개성 넘치는 네일 아트를 연출할 수 있다. 박상언 대표는 “아이네일을 통해 개인 맞춤형 뷰티 시대를 선도하고, 모든 여성들이 자
코니바이에린은 ‘코니 듀얼 서포트 힙시트’의 디자인, 사용성 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 2024’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일본에서 제정돼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 주관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미국의 ‘IED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며, 수상작에는 ‘지마크(G-mark)’가 부여된다. 코니 듀얼 서포트 힙시트는 유아용품 및 액세서리와 아기 힙시트 캐리어 부문에서 굿 디자인 어워드 2024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지난 3월 출시된 코니 듀얼 서포트 힙시트는 혁신적인 듀얼 패드로, 부모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독보적인 힙시트 제품으로 평가됐다. 등 패드와 엉덩이 패드 이중 구조로 아기를 안전하게 안을 수 있으면서도, 간편한 휴대성 및 넓게 펼쳐져 무게를 분산하는 어깨끈 등 세심한 디테일이 고려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오유경 스튜디오와 협업해 심플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아기띠로 평가받은 바 있다. 힙시트뿐 아니라 ‘코니아
블리몽키즈가 운영하는 인도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이 앱 누적 고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마카롱은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등 380여 개 브랜드, 1만 8000여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인도 최대 K뷰티 플랫폼이다. 마카롱의 누적 고객수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 11월 103만 명을 기록, 전년 대비 약 53% 성장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20만 명에 이른다. 최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3분기 마카롱 내 뷰티 제품의 판매량도 평균 200% 증가했다. 특히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대비 73% 증가하며 성장이 두드러졌고 클렌징폼, 선케어 등 카테고리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이 같은 성장에는 마카롱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위생허가 시스템이 주효했다. 마카롱은 기존 6개월 이상 걸리던 위생허가 인증 기간을 45일 이하로 단축,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빠른 인도 진출을 도와 시즈널 뷰티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마카롱은 신제품 체험단, 커뮤니티, 뷰티 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가 직접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핏테크 스타트업 펄핏은 18일 AI 기반 신발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 (PerfittSize)’를 여성 신발 브랜드 ‘사뿐’의 월드와이드 공식몰 및 일본 공식 온라인 몰에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론칭으로 한국, 일본, 미국을 포함한 총 20개국에 펄핏사이즈 서비스가 제공된다. 펄핏사이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개개인의 발 모양과 각 신발 내부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사이즈를 추천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이즈 오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이번 사뿐 글로벌 몰 자사 솔루션 제공으로 한국뿐 아니라 미주, 유럽, 일본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구매 만족도를 높이고 온라인 몰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펄핏사이즈는 단순한 사이즈 추천을 넘어 지역별 소비자 특성을 분석한 ‘아시안핏(Asian fit)’ 개발 데이터와 브랜드 맞춤형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브랜드도 지역 별 고객 요구에 맞춘 제품을 기획하고 상품 퀄리티를 대폭 향상할 수 있다. 펄핏 이선용 대표는 "펄핏사이즈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생하는 신발 사이즈 선택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견고히 하며 국내 브랜드의 수출 확대
백패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 플렌티 컨벤션에서 열린 ‘2024 핸드메이드 어워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수공예 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이끈 아이디어스의 우수 작가들 및 고객들을 초청해 공로를 기리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작가와 고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상 작가 작품 전시, 비즈니스 세션, 밍글링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이번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성공’을 주제로 ‘두 손으로 만드는 성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수상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작가들의 성장을 위한 아이디어스의 정책과 계획을 소개하는 패널 토크가 열렸으며, 이어 김동환 대표는 ‘작가의 성공이 곧 아이디어스의 성공’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플랫폼의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더불어 지난 6월 새롭게 출시한 디플러스(d+) 유료 멤버십 제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과 공예 산업의 발전을 지원해 온 아이디어스는 올해 이러한 가치와 철학에 공감하며 창작에 매진한 작가들의 업적을 조명하고자 공예·디자인 상 부문을 신설했다. 아이디어스는 작가 입점에 중요한 요소로 꼽는
사진 :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가운데)이 스짓 자기르다르 T-Hub 대표(가운데 바로 왼쪽) 서울 AI 허브는 12월 6일 인도 델리에서 인도공과대학교 델리캠퍼스(IIT Delhi)의 야디 인공지능대학원(Yardi School of AI)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12월 9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인도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T-Hub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연구와 산업 협력을 아우르며, 양국 AI 스타트업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태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AI 허브는 두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AI 연구 및 기술 개발 △AI 스타트업 글로벌 협력 △인재 교류 및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 △창업 및 기술 지원 등을 강화하며, 연구와 산업 전반에서 AI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T-Hub는 2015년 텔랑가나 주 정부와 인도 공과대학 하이데라바드(IIT Hyderabad)의 협력으로 설립된 혁신 허브다. 현재까지 2,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인도의 대표적인 AI 및 기술 생태계와 스타트업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T-Hub가 위치한 하이데라바드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
소셜빅데이터 분석 업체인 스피치로그가 ‘빅데이터 기반 이슈예측모델 개발’ 사업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딥테크 팁스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정된 기업에 1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기존의 소셜 빅데이터 기반 모니터링은 이미 확산된 이슈에 대한 사후 분석이라는 근본적 한계가 있고, 사전 대응은 불가능한 영역으로 여겨졌다. 스피치로그는 고객의 평판에 영향을 주는 ‘이슈’의 다양한 요소를 분석하고 계량화한 뒤 고객 맞춤형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슈가 커지기 전에 그 확산을 예측하는 ‘이슈예측모델’을 제시해 이번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 2020년 설립된 스피치로그는 정부기관 및 기업에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며 빅데이터 분석과 정책, 홍보 컨설팅 역량을 축적해 왔다. 특히 발언자 중심 빅데이터 분석이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팁스 운영사인 크립톤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스피치로그는 이번 이슈예측모델 개발을 통해 부정적 이슈 확산에 의한 손해를 방지하고,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더 나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가 상담을 통한 심리적 변화를 공유하는 ‘마인드텔러’ 캠페인을 오는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상담 경험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상담의 효과와 가치를 알리고, 심리상담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인드카페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간단히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마인드텔러는 상담 과정에서 느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했던 순간, 그리고 상담을 통해 경험한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이야기하게 된다. 이들의 이야기는 5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마인드카페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마인드카페는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상담 경험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인드텔러 캠페인은 상담 경험을 통해 심리적 부담에서 벗어난 이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심리상담의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많은 이들이 상담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거나 편견을 가지고 있는 현실에서, 실제 상담 경험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심리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인드카페 김규
(주)블리몽키즈가 운영하는 인도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은 올 3분기까지 신규 브랜드 계약이 전년 대비 4배 성장한 28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카롱은 올해 1~3분기 28건의 신규 브랜드 계약을 체결하고 1120여 개 제품의 위생허가를 획득했다. 현재까지 누적 54개 브랜드, 1630여 개 제품을 인도 시장에 정식 진출시키며, 인도 K뷰티 수출 시장에서 2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마카롱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위생허가 시스템을 통해 서류 검토와 오류 탐지 과정을 자동화하며 기존 6개월 이상 걸리던 인증 기간을 3분의 1로 단축, 국내 뷰티 브랜드들이 빠르게 인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마카롱에 입점한 △구달 △코스알엑스 등 스킨케어 브랜드가 인도 소비자의 관심을 받으며 스킨케어 카테고리 매출액이 전년 대비 73% 성장했으며 색조 브랜드 △페리페라 △클리오 등도 메이크업 카테고리 베스트 5위 안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마카롱은 올 4분기까지 추가로 신규 브랜드 26곳과 계약을 체결해 총 80개 브랜드와 2000여 개의 제품을 인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내년 2월 인도 구르가온
로앤컴퍼니가 법률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법률서비스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2024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최고 법률 AI ‘슈퍼로이어’의 활용 사례가 잇따라 소개됐으며, 이를 지켜본 법률전문가들로부터는 감탄과 찬사가 이어졌다. 로톡 운영사인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는 국내 최고 법률 AI 어시스턴트 슈퍼로이어를 활용한 첫 오프라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100석 규모의 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300명 이상의 변호사가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추가 좌석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의 의자를 배치한 끝에 130여 명의 법률전문가가 참석했지만, 공간적 한계로 일부 신청자는 참여하지 못했다. 로앤컴퍼니는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연사로 나선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의 조우성 대표 변호사와 로앤컴퍼니 법률AI연구소의 안기순 소장·변호사는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90분 내내 쏟아냈다. 조 대표 변호사는 "법률 AI를 제대로 활용하면 업무 효율을 10배
외화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2024년 해외여행 트렌드를 10일 발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트래블월렛이 2024년 1~3분기 트래블페이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본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혔다. 특히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순으로 가장 많은 여행객의 선택을 받았으며, 그다음으로는 싱가포르와 방콕,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시드니, 로마가 주목할 만한 여행지로 나타났다. 방콕은 날씨가 선선해지는 3분기에 수요가 집중되는 특징을 보였다. 결제 패턴에서는 여행지마다 뚜렷한 차이가 드러났다. 일본은 전체 결제 중 쇼핑 비중이 약 30%로 가장 높았다. 특히 오사카와 후쿠오카는 전통적인 쇼핑 명소로 알려져 있어 여행객들이 특산품이나 기념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싱가포르와 런던, 파리 같은 도시들은 외식 결제 비중이 39%를 차지하며 레스토랑 이용이 두드러졌다. 방콕의 경우, 결제액의 63%가 교통비로 나타났다. 이는 다양한 현지 투어와 야시장 탐방 등으로 인해 이동 수단 사용이 많고, 여러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방문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겨울에도 일본과 함께 런던, 파리, 바르셀로
AI 전문 기업 (주)탤런트리가 비즈니스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AI 전환(AI Transformation, 이하 AX) 종합 솔루션 ‘클리브(Cleave)’를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리브는 흩어진 데이터 통합부터 AI 도입까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목적으로 한 종합 서비스로 외부 AI 사용 없이 기업 내부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해 보안 유지하에 업무 혁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리브는 △전사 비즈니스 데이터 관리 시스템 △데이터 취합 및 리포트 자동화 △금융, 헬스케어, 물류, 생산 업무 관련 주요 의사결정 지원과 같이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들에게 자동화 및 최적의 의사결정 도구를 서비스한다. 특히, 클리브는 현업에서 수행하고 있는 핵심 기능들을 확장성이 뛰어난 모듈로 담아내어 고객사 니즈에 맞게 조합함으로써 개별화 시스템을 손쉽고 빠르게 구현한다. 또한 LLM(Large Language Model)과 AI, ERP 연동으로 고객사 비즈니스에 맞는 시스템 설계와 기능 추가가 가능해 자사의 서비스처럼 하나로 통합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리브를 시범 도입한 한 패션 기업은 매장 및 상품별 판매량
사진 : 케어링 레이크점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이 내년 1월 경기도 화성에 도심형 유료양로시설인 케어링스테이 첫 지점을 오픈하고 시니어하우징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케어링의 첫 케어링스테이인 레이크점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총 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신도시에 위치한 케어링스테이 레이크점은 주변에 식당, 카페 등의 편의시설과 정저효공원, 호수공원, 1km 이내에 원광종합병원이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케어링스테이는 입주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 지원을 위해 전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돌봄 전문가들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응급 대응 서비스는 물론 입주자의 건강관리와 활력 증진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예, 원예, 악기와 같은 소규모 동아리 활동부터 모바일 사용, 언어 등 교육 프로그램 △명절, 절기, 계절과 관련된 시즌 프로그램 △심리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명상, 상담 등 정서 지원 프로그램 △그룹운동(GX), 스트레칭, 운동치료와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 등 케어링스테이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GX룸
사진 : 왼쪽부터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 슈퍼브에이아이 차문수 공동창업자 슈퍼브에이아이가 '2024 지역&글로벌 AWS 파트너 어워드(GEO and Global AWS Partner Award)'에서 '올해의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Rising Star Partn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 리인벤트 2024(AWS re:Invent 2024)’의 일환으로 개최된 AWS 파트너 어워드는 전문성, 혁신, 협력을 비즈니스 모델에 도입한 다양한 AWS 파트너 중에서 한 해 동안 끊임없는 발전과 성공적인 결과를 창출한 업체를 선정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올해의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ML옵스 분야에서의 E2E(End-to-End)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 및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는 2024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AWS ISV Accelerate Program)'의 ‘Differe
비즈니스 플랫폼 크몽이 연말을 맞아 2024년 급부상한 비즈니스 카테고리 Top 5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주목받은 카테고리는 △숏폼 콘텐츠 제작 △AI 관련 디자인 및 개발 △노코드 기반 프로그래밍 △SEO 기반 오가닉 트래픽 △업무 자동화 자료 등으로, 크몽 플랫폼 내 거래량과 서비스 등록 수가 크게 증가하며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먼저 숏폼 콘텐츠 제작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거래량이 9배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네이버 ‘클립’ 등 콘텐츠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크몽에 등록된 숏폼 콘텐츠 제작 서비스는 음식점 홍보 영상부터 대규모 프로젝트까지 업종별, 2D·3D 작업 형태별 포트폴리오 등 600개를 돌파했다. 크몽은 올해 AI 관련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서비스를 세분화·다변화하며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GPT 기반 챗봇 개발에 한정됐던 수요는 생성형 AI 프로그램의 발전에 힘입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확장됐다. 특히 AI 광고와 영상 제작 등 고도화된 AI 서비스는 판매자의 생산성을 높임과 동시에, 비용과 작업물 품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실제 AI 관련 검색량은 전년 동기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프랑스 헤리티지 향수 브랜드 '셀바티코'를 운영하는 본작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 개발 과제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본작은 앞으로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으며, AI 향기 커머스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본작의 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은 프랑스 조향 기업 로베르테(Robertet)와의 협업으로 구축된 약 5,000건의 향 성분 데이터를 활용한다. AI 알고리즘으로 개인 맞춤형 향을 추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향기 커머스 기술 표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배형진 본작 대표는 "이번 글로벌 팁스 선정은 우리 기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수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향기 데이터 커뮤니티 기업으로 성장해 뷰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9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중소상공인 발굴·육성 및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중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상공인 공동 발굴 및 지원 △보육·투자 프로그램 공동 기획 △지원사업 연계 △정책 제안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 류재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상공인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파트너와 협력해 스케일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협회장도 “이제는 중소상공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할 때”라며, 현장 중심의 지원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협회 소속 투자사들과 함께 현장 맞춤형 보육·투자 연계 모델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딥테크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애즈위메이크는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재고 자동 추적 및 매입 자동화 솔루션의 고도화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형 마트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 음식료품 소매시장 가운데 식자재마트는 약 60조 원 규모(시장 비중 44%)를 차지하지만, 디지털 전환율은 1.5%에 불과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폐업률(21%)이 성장률(13%)을 초과하며, 운영 효율화 및 혁신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중소형 마트의 경우, 정확한 재고 파악과 수요 예측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따른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러한 운영의 비효율성과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6월 결산 기준 POS·저울·거래 데이터 13조 원 규모를 확보해 왔다. 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재고 자동 추적 ▲매입 자동화 ▲재고 회전율 개선 등을 지원하는 리테일 특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개발될 매입 자동화 솔루션은 도입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의 AI 기술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웰로는 세계 3대 AI 학회로 꼽히는 AAAI(세계인공지능학회)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을 수상했으며, 관련 논문이 9월 중 학회 공식 학술지인 AI Magazine에 등재된다. 이번 수상 논문은 ‘신규 RQ-VAE 기반 생성형 추천 시스템을 통한 정부 보조금 프로그램 혁신’을 다룬다. 웰로는 이 기술을 통해 국민이 정부 보조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이용자 18만 5천 명의 데이터와 24만 건의 보조금 문서를 학습시켜 정확도를 높였다. 해당 기술은 웰로의 플랫폼에 실제로 적용되어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기존 추천 시스템 대비 클릭률(CTR)이 68% 향상되었고, 780만 달러 규모의 정부 예산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이는 거브테크 기술이 정부의 효율성과 국민의 편익을 동시에 증진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웰로의 김유리안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정부와 국민을 잇는 혁신적 모델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AI 기술로 정책 플랫폼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로는 개인 맞춤형 정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 바이오·헬스케어 미래인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무역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아카데미와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주요 강의주제로는 △수출 아이템 분석 △해외시장분석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해외 바이어 발굴 △창업경진대회 발표 준비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학습과 멘토링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직접 수립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강원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 직후 이어지는 창업경진대회(
위버스마인드의 AI 영어회화 서비스 톡이즈’가 개인 맞춤형 교재 ‘톡이즈 레슨북’을 출시했다. 이 교재는 학습자의 직업과 관심사에 맞춰 AI가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렌디드 학습으로 효과 극대화: 톡이즈 레슨북’은 앱과 교재를 함께 사용하는 블렌디드 학습 방식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학습자는 앱으로 AI와 대화하며 실력을 쌓고, 교재로 자기주도적인 예습 및 복습을 할 수 있다. 4,300가지 맞춤 커리큘럼: 4,300개에 달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직군과 관심사선택에 따라 교재 구성이 달라진다. 여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최대 7가지 테마를 선택하면 공통 교재 36권을 포함해 최대 44권의 ‘나만의 영어 교재’를 받아볼 수 있다. 위버스마인드의 기술력: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초개인화 학습을 구현했으며, 교재 활용으로 학습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AI 에듀테크 기업인 위버스마인드는 ‘뇌새김’ 브랜드로 205만 명의 학습자를 확보한 바 있으며, 제2외국어 학습 서비스도 확장하고 있다.
올거나이즈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5(Try Everything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트라이 에브리싱은 매년 1천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가 성사되는 대규모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딥 다이브, 플라이 하이(Dive Deep, Fly High)’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오픈이노베이션 쇼케이스 △글로벌 리더 강연 △스타트업 IR 피칭 △1:1 투자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거나이즈는 Microsoft Korea & KT관에 부스를 꾸려 ‘Alli-SaaS(알리-사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알리-사스는 LLM 기반의 업무 자동화 솔루션 ‘Alli(알리)’를 SaaS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AI와 대화할 수 있는 ‘Alli Works(알리 웍스)’와 산업·업무별 최적화된 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Alli Dashboard(알리 대시보드)’로 구성돼 있다. 부스 참관객은 알리 웍스와 함께 알리-사스의 핵심 기능인 ‘딥 리서치(Deep Research)’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