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윙블링 미디어커머스 기반의 액세서리 SPA 커머스 (주)윙블링(최재영, 신유정 공동 대표)이 국내외 벤처캐피탈(VC) 5곳으로부터 총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였던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와 빅베이슨캐피탈이 후속 투자자로서 다시 참여했으며, DSC인베스트먼트, 타임와이즈, 엔코어쉬프트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투자로 최근 유명 드럭스토어에 대량 입점, 카테고리 확장 및 글로벌 진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윙블링은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퀄리티의 자체 디자인 제품군, SNS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아름다운 콘텐츠, 유저 트래킹, 리타게팅 등 디지털 마케팅의 역량을 두루 갖춘 온라인 1위 액세서리 브랜드이다. 이번 투자유치를 담당한 윙블링 이지현 COO는 투자금을 △기선점 시장(온라인, 업계 1위 브랜드) 가속화 △수평 확장이 쉬운 인접시장 카테고리로 확장 △백화점, 드럭스토어,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 다양한 옴니채널로 진출 △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글로벌 드럭스토어 진출 및 글로벌 자사몰 개편 및 물류 최적화(국내외 물류, Cash on
사진 :어니스트펀드 팀원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총 122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두나무앤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등 리딩 투자사를 비롯하여 한화투자증권, KB인베스트먼트, TL자산운용, 베이스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등 총 7개 사가 참여했다. 이로써 어니스트펀드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214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투자에 참여한 두나무앤파트너스는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핀테크 기업 두나무의 자회사로, 세상을 혁신하고 삶을 개선하는 제품 · 서비스 · 기술에 주목하는 전문 투자회사이며 뮤렉스파트너스는 야놀자, 두나무 등 한국의 대표적인 유니콘 스타트업을 발굴하며 성공적인 투자 역사를 만들어 온 멤버들이 모여 설립한 벤처캐피털사(VC)다.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2016년 P2P업계 최초로 제1금융권인 신한은행의 투자를 이끌 낸 것을 비롯하여, 같은 해 9월에는 KB인베스트먼트, 한화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굴지의 금융기관들부터 누적 92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전문 P2P금융 기업으로서의 성장성과 가능성에 대해 인정받은 바 있다. 어니스트펀드는 이번 투자유치금을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위
메모미 랩스(MemoMi Labs Inc.)는 2013년 설립된 실리콘 밸리 기반의 사물인터넷, 리테일 태그 기반의 스타트업으로,Memomi는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미러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MemoMi Labs의Digital Mirror 플랫폼은인터넷 쇼핑몰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을 매장으로 불러들이는 효과가 큰 제품으로,오늘날 사람들이 쇼핑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인공 지능, 가상현실 및 증강 현실을 통해 고객은 실제로 옷을 입어보거나 사용하지 않고도실시간으로 의복, 안경, 신발, 액세서리 및 메이크업과 같은 제품을 사용한 경험을 가질 수 있다. 거울에 고화질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는피팅용 스마트 미러인 경우, 고객이 옷을 입고 360도 회전 한 모습을 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고. 또한 입은 옷의 색상과 무늬를 가상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거울로 촬영된 영상은 고객의 스마트 폰이나 PC에서도 볼 수 있고 SNS에 게시하여 친구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MemoMi의 특허 기술은 소매점용 '스마트 미러'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다. Memomi는 Neiman Marcus, Luxottica, LV
Korea based Kpop video community Amazer has raised $1.3M in Series A funding from BTC Investment, ICB and others. Founded in 2016, Amazer provides a video community platform where young generation can share their passion for Kpop artist and music. The app allows users to upload 15-to-30-second-long videos of them dancing or lip syncing to K-pop songs. They can rise to in-app fame by doing well in “battles,” where other users have to choose between two videos on a split-screen display and “swipe right” to vote their favorite, which helps their favorite influencers boost in the Leaderboard ranki
차량 검사 솔루션 영상 보안 솔루션 영상 우바이(UVeye)는 2016년 설립된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뉴욕에 사무실을 둔 자동차 관련 테크 스타트업으로 기계 학습 및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과 결합하는 고급 기술을 사용하여 차량의 자동 외부 검사를 위한 고급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 세계에 공급된 UVeye의 제품 라인을 통해 고객은 모든 차량의 하부에 있는이상 징후, 변형 또는 이물질을 자동으로 스캔, 감지 및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감지 기능은 측면이나 표면의 긁힘 또는 찌그러짐에서 차체 하부의 오일 누출 및 균열이나 파손, 타이어 공기압 분석 및 일반 상태 점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자동차 정비 공장에서는 자동차의 하부를 검사하려면 리프트로 차체를 올려야 하지만UVeye는차체를 들어 올릴 필요가 없다. 땅에 고정시킨 카메라 촬영 장치에 차량이 통과하면 고정밀 화상을 모니터에 비출 수 있고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계 학습에 의해 고장이나 수리 부위의 자동 진단을 할 수 있다. UVEye의 보안 솔루션은 테러 대책으로서 차체에 폭탄 등의 위험물이 숨겨져 있지 않은지를 발견하는 검사 시스템으로 고안된 것으로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며 5 분 이내에 완벽하게 배치할 수
©http://looxidlabs.com/ 생체 정보 기반의 감정분석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룩시드랩스이 헤이스팅스 자산운용, 대성창업투자, 세종벤처파트너스,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룩시드랩스가 현재 개발 중인 뇌파 등의 생체신호 기반 사용자 감정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및 출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룩시드랩스는 VR•AR•MR 환경에서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활용해 사용자의 인지/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룩시드랩스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스타트업 행사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17 경쟁 부문’에 본선 진출한 이래 글로벌 무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세계 최초의 시선-뇌파 데이터 수집용 모바일 기반 VR 헤드셋 ‘룩시드VR (LooxidVR)’ 로 CES 2018 가상/증강 현실 분야의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룩시드랩스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개발 역량 강화 △ 현재 진행 중인 감정 분석 인공지능 기반 마케팅 솔루션 및 멘탈케어 솔루션의 사업 확장 △미국 현지법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
사진 : 빅밸류 공동창업자들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빅밸류가 KDB 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인라이트 벤처스로부터 20억 원대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빅밸류는 부동산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비정형 공동주택의 시세를 산정하여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부동산 시세 데이터를 신한은행, 부산은행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의 핵심업무를 핀테크 기업에 위탁할 수 있도록 도입한 ‘지정 대리인 제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대용량의 부동산 데이터를 빅밸류가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한 ‘위치기반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수집〮저장〮처리하는 기술과 기계학습을 통해 비정형 부동산의 시세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시장성과 확장 가능성 그리고 기술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최근 주요 금융사들이 잇따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원년’을 선포하고,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도태되지 않기 위한 전략적 투자와 신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빅밸류의 독자적인 부동산 데이터 처리 기술과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금융사들과의 비대면 대출, 자산관리, 상품개발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의 협업 모델을 찾기 위한 노력이
2018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축제 ‘2018 벤처창업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그 중심에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크라우드펀딩을 오프라인으로 연계한 현장이 참여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온 더 로드(이하 온더로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혁신 신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미용, 애견, 생활, 레져용품 등을 선보인다. 온라인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제품이 아닌 이미지로만 상품을 확인하고 진행하던 온라인 크라우드펀딩에서 벗어나 오프라인에서 제조사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펀딩에 참여할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온더로드의 목적이다. 퀴즈쇼 등의 이벤트를 통해 펀딩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에서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네오스프링은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 인증을 받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초기 창업기업과 투자자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창업 기업에게는 투자금을, 투자자에게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온 더 로드에는 △㈜샐러드컴퍼니, △디자인팡, △㈜아이픽스월드, △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Rael)이 약 200억 원 규모(미화 1천750만 달러)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GS리테일-미래에셋 합작 펀드 주도로 이뤄진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프리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했던 소프트뱅크벤처스(Softbank Ventures), 에이티넘 파트너스(Atinum Partners), 슈피겐 (Spigen) 및 뱀 벤처스(BAM Ventures) 등이 후속 투자자로 다시 참여했고, 새롭게 TBT 벤처캐피털, 롯데 쇼핑, 닉스 코스메틱 (NYX Cosmetics) 창업주 토니 고(Tony Ko) 및 프리츠커 그룹(Pritzker Group) 벤처캐피털 등이 합류했다. 라엘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유기농 여성용품을 제공하는 것을 기치로 세 명의 한인 여성들이 미국에서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미국과 한국, 두 지역에 법인을 운영하며 캐나다,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일본 아마존을 통해 제품을 선보여 왔다. 라엘 유기농 생리대는 일부 생리대 제품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부른 ▲농약 면화 ▲염소 표백제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화학향료 ▲색소 등 6대 유해 물질을
샤니볼의 LED 발광 비치볼 ‘샤니볼’이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목표를 154% 달성했다고 전했다. 샤니볼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18년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네오스프링에서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크라우드펀딩 참여자들에게는 내장 건전지로 3가지 색의 빛을 내는 ‘샤니볼’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원명희 대표는 손주들과 공놀이를 하다 어두워져가는 저녁에 공이 보이지 않아 집으로 돌아가는 중 달을 보고 달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공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와 연구를 거쳐 지금의 샤니볼을 만들게 되었다. 손주를 생각하는 마음과 원 대표가 제시한 기발한 문제해결법이 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창진원은 창업기업의 발전을 위해 창업도약패키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에 크나큰 지원군이 되었다. 창진원의 이준성 부장은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창업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샤니볼은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진원이 주관하여 11월
인공지능 스타트업 ‘스켈터랩스가 싱가포르 소재 벤처캐피털 ‘골든게이트 벤처스 (Golden Gate Ventures)’로부터 추가 투자를 확정 지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는 골든 게이트 벤처스의 1억 달러 펀드의 일부로 진행된 세 번째 투자로서, 향후 스켈터랩스의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예정이다. 골든 게이트 벤처스의 파트너인 마이클 린츠(Michael Lints)는 “골든게이트 벤처스는 스켈터랩스와 함께 할 수 있음에 매우 자랑스럽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전 세계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전략 중 하나다. 스켈터 랩스는 풍부한 기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이러한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켈터랩스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비전, 음성, 맥락 인식, 대화를 포함한 머신 인텔리전스의 네 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켈터랩스의 핵심 기술은 제조, 고객 관리, 기기간 상호작용 및 고도화된 맞춤 고객 타겟팅 등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
LetinAR, a Korean startup developing a new optical solution for augmented reality (AR) smart glasses, recently raised $3.6 million in Series A funding, led by Kakao Ventures, Naver Corporation, DSC Investment, Korea Asset Investment Securities, and Platinum Tech Investment. LetinAR develops an optical system for AR smart glasses, which plays the same role as smartphone displays. The optical system consists of LetinAR’s self-developed “Pin Mirror (“PinMR™”) lens” and a microdisplay made by external partners. LetinAR’s PinMR™” lens is set to replace such displays. The company has applied the so-
사진 :라프텔 팀원 애니메이션 추천 및 스트리밍 플랫폼 라프텔(대표 김범준)이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라프텔은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카카오벤처스가 10억 원,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5억 원, 화이인베스트먼트와 아이디벤처스가 5억 원으로 참여했다. 라프텔은 개인 취향에 최적화된 애니메이션 추천 및 감상 서비스를 운영한다. 오랜 기간 동안 무분별하게 유통되던 불법 애니메이션 시장을 개선하고, 합법적인 서비스 환경에서 사용자가 양질의 콘텐츠를 경험하는 것을 추구한다. 라프텔은 2017년 8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사용자 30만 명을 확보했다. 이달 초에는 국내 최초로 애니메이션 동시 방영 신작을 포함한 월정액 모델을 출시했다. 현재 라프텔은 1만 8천 편 이상의 애니메이션 감상을 제공 중이다. 김범준 라프텔 대표 김범준 라프텔 대표는 "오는 11월에는 광고 감상 시 무료로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라프텔이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사용자 경험과 정확한 콘텐츠 추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
촬영 장소 공유 플랫폼 '아워플레이스’를 운영하는 먼치팩토리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 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워플레이스’는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는 영상 제작자와 공간 소유주를 연결해주는 촬영 장소 공유 플랫폼이다. 로케이션 헌팅 과정의 경제성과 합리적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공간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영상 제작자는 다양한 로케이션 정보와 이미지 수집이 가능하며 사전 방문 없이 제작 콘셉트에 맞는 장소를 검색, 예약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 공간 호스트는 효율적인 스케줄링이 가능해 여가시간에 이용되지 않는 유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먼치 팩토리 노한준 공동대표는 “앞으로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영상 콘텐츠의 증가로 촬영 공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공간 소유주들에게 생소한 촬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촬영 진행을 좀 더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영석 공동대표는 “최근 촬영 장소를 찾는 제작진들은 인위적으로 잘 꾸며 놓은 공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를 운영 중인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가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참여 사는 컴퍼니K, 두나무앤파트너스,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뮤렉스 파트너스, 베이스 인베스트먼트까지 총 6개사로, 뱅크샐러드의 현재 가치와 비전을 높게 평가해 투자에 전격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니스트의 투자유치는 지난 2015년 시드 투자(19억), 2017년 시리즈 A 투자(30억)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누적 189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컴퍼니K의 변준영 이사는 “여러 지표가 말해주듯, '뱅크샐러드'는 Upside가 매우 높은 글로벌 고성장 신규 산업인 인터넷/모바일 PFM(Personal Financial Management) 산업의 국내 리딩 플랫폼”이라며 “좋은 인력들이 시장의 문제를 잘 정의하여 풀어내고 있다고 판단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레이니스트의 김태훈 대표는 “핀테크와 스타트업 시장의 유망 투자자들과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PFM 시장의 대표 서비스로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데이터로 고객을 파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