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정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네이버로부터 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버킷플레이스의 전체 누적 투자금은 111억 원 이다. 지난 2014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오늘의집'은 현재 웹과 앱을 더해 월간 22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방문하는 대표적인 인테리어 정보 공유 플랫폼으로 어플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넘기며 인테리어 플랫폼 분야 국내 최다 이용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의집’ 에서 유저들이 공유한 인테리어 사례는 35만 개가 넘으며 인테리어에 활용된 5만 개 이상의 리빙 제품 정보들을 함께 제공하며 국내 인테리어 정보 플랫폼 중에서는 가장 많은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오늘의집’은 2016년 3분기 인테리어 사진 속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를 오픈 한 이후 2018년 10월 현재 누적 거래액 600억 원으로 가파른 거래 액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해 안에 누적 거래액 800억 원, 월 거래액 100억 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버킷플레이스는 올해 2월 인테리어 O2O 스타트업 브랫 빌리지의 사업권 인수와 함께 창업자 또한 버킷플레이스로
음성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 ‘네오사피엔스’가 패스트 인베스트먼트에서 시드 투자와 우리 기술투자에서 Pre-시리즈 A 투자를 마쳐 총 누적 투자액 12억 원 투자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오사피엔스는 사람처럼 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퀄리티 있는 음성 서비스(목소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네오사피엔스는 사람의 목소리를 추출해 임의의 텍스트에 합성하는 기술인 '아이스 픽 AI(Icepeak.AI)'을 통해 억양 및 섬세한 특징을 반영한 성대모사 수준의 음성 기술을 확보했다. 인공지능 기반 음성 합성 기술은 이미 해외 다른 업체에서도 시도한 바 있으나, 네오사피엔스는 다른 국가의 언어로까지 재 구현할 수 있고, 감정 및 운율 표현이 가능한 수준까지 기술을 끌어올렸다. 패스트 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많지만, 음성 분야에서 탄탄하고 탁월한 기반으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많지 않다. 퀄리티 있는 음성 자산이 음성합성,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틈새시장의 가능성을 열고,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네오사피
스마트 화물운송 플랫폼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재용, 박준규)’이 카카오 벤처스, 스파크랩스 벤처스 등으로부터 19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로지스팟은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투자사 별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로지스팟은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물류기업이다. 화물운송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은 로지스팟을 통해 차량 배정부터 운송, 자동 정산처리, 복수 운송사 관리까지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로지스팟은 고객 전담 운영팀을 통해 실시간 화물 모니터링과 돌발상황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정산, 계약, 배차 등 수기로 반복해야 했던 행정 및 운영 절차를 자동 시스템화해, 투명한 비용 관리와 본질에 집중 가능한 업무 환경을 만들도록 돕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 로지스팟은 동원, 한샘이펙스, LS글로벌, 바디프랜드, 성지제강 등 85개 이상이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고객사로 보유 중이다. 박준규 로지스팟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 많은 기업 고객이 로지스팟의 화물운송 서비스를 높은 만족도로 경험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로지스팟이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굳히
©http://didicast.com/ 에듀테크 스타트업 산타 가 NICE에프앤아이, 부산연합 기술지주, 스탠더드 스펜서로부터로부터총 규모 10억 원 규모의프리-시리즈 A (pre-series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 산타는 금번 투자를 통해 보다 본격적이고 심화된 관련 딥러닝 기술개발, 신규 서비스 론칭, 그리고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타는 현재 기업, 대학교, 학원, 정부기관 40개 이상의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으로 교육 설루션 서비스인 ‘디디 캐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KT&G, 한양대학교, 경성대학교뿐 아니라 타마고 일본어학원, 부스 아카데미 등이 현재 산타의 설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산타 박기웅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국내외 교육 설루션 사업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 교육 플랫폼 시장으로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술을 통해 전 세계 교육 격차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산타:http://didicast.com/
사진 :네오스프링 직원 네오스프링(주)은 10월 12일 금융감독위원회의 공식 인가를 받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자로 등록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과 물적 설비를 구비하고 금융위원회의 실사를 거치는 검증을 받아야 한다. 2016년 1월 25일 크라우드펀딩이 법제화된 이후 와디즈, 오픈트레이드, 크라우디 등의 투자중개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네오스프링도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에 진출한다. 국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2016년 174억 원, 2017년 280억 원의 투자금을 각각 유치하였고, 현재까지 36,348명의 투자자가 누적 685억 원의 펀딩금액을 투자해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스타트업 열풍과 함께 스타트업과 비상장기업의 자금 유치 통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맞추어 관련 법률도 개정되어 일반투자자의 경우 1인당 500만 원이었던 연간 크라우드펀딩 투자총액이 올해 들어 1,000만 원으로 확대되었다. 네오스프링은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과 저금리, 저성장 시대 적합한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플
미술품 공동소유 플랫폼인 아트투게더가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아트투게더는 자산가의 전유물로 일컬어지는 고가의 미술품을 소액 지분으로 분할해 투자하여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 플랫폼이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인 투게더앱스의 계열사로서 지난 8월 설립되었다.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는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자회사이자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벤처캐피털(VC)로서 네이버, YG엔터테인먼트, 카카오 등에 투자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아트투게더를 통해 소액으로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 천경자 등 한국 고가의 작품들 뿐만 아니라 피카소 등 세계적인 거장의 미술작품에도 투자할 수 있으며, 크리스티, 소더비, 서울옥션, 케이옥션, 가나아트센터, 오페라갤러리 등 공신력 있는 경매회사나 갤러리와 거래를 할 예정이다. 투자를 진행한 한국투자파트너스 김종현 이사는 아트투게더가 공동소유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그동안 일부 계층에 국한됐던 미술품 거래시장의 저변을 일반 대중으로 확대하여 미술품을 대안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 국내 미술시장은 2017년 기준 약 4천억 원으로, 그동안 주식보다도 더 높은 평균
image credit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가 최근 HB인베스트먼트 등 5개 기관으로부터 65억 원의 투자를 받으면서 2018년 한 해 동안에만 약 100억 원에 달하는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016년 7월 설립된 밀리의 서재는 현재 국내 최대 월정액 독서 앱을 서비스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 월정액제는 한 달 1만 원 정도의 구독료로 2만여 권에 달하는 전자책을 이용자가 무제한 읽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밀리의 서재에 따르면, ‘2만 권’이라는 수량은 타사에서 월정액제로 이용 가능한 전자책 수량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많은 수준이다. 이는 타 업체 대부분이 올해 들어 월정액 서비스를 시작한 것과 달리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월정액 서비스를 시작한 결과라는 게 밀리의 서재 측 설명이다. 덕분에 현재 밀리의 서재의 누적 회원 가입 건수는 22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밀리의 서재는 오디오북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결합한 ‘리딩북’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리딩북은 귀로 듣는 동시에 눈으로 따라 읽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전문가의 요약과 발췌 덕분에 이용자는 책 한 권을 30분 만에 쉽게 핵
Vibes LLC는 음질을 고려하여 설계된 재사용 가능한 귀마개 인 Vibes Hi-Fidelity Earplugs를 제조하는 회사로2015년 미니아 폴리스에서 창업자인 잭슨 맨(Jackson Mann)에 의해 시작되었다. 잭슨(Jackson)은 콘서트에서 앞줄에 앉아서 큰 소리 때문에 고막을 파열시킨 후,의사로부터계속해서 콘서트에 가기를 원한다면, 귀마개를 착용해야 할 것이라고 들었다.잭슨은 사람들이 콘서트에서 음악을 분명하게 들을 수 있고 청력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려고 하여 Vibes가 탄생하였다 Vibes는 라이브 음악 경험을 향상하게 설계되었으며 저음에서 고음까지 모든 음향의 볼륨을 똑같이 낮추므로 조용한 음량으로 사운드를 선명하게들을 수 있게 한다. Vibes는 청각을 보호하고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모든 음을 선명하게들을 수 있게 하고 음향의 선명도를 희생하지 않고 음향을 필터링하여 음악 볼륨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수준으로 낮춘다. 잭슨맨 (Jackson Mann) : Founder at Vibes 우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시끄러운 세상을 경험하게 하는 Vibes는 음악가, 오토바이 운전자, 시끄러운 환경에서 일하는 사
쿨잼컴퍼니 스카이덱 팀원 쿨잼컴퍼니가 지난 9월 28일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 유치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쿨잼컴퍼니는 음악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도모하는 음악 스타트업으로서 허밍 기반 작곡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험온(HumOn)을 서비스 중이다. 험온은 음악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허밍으로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앱으로서 현재 35만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한국팀 최초로 미국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카이덱(SkyDeck)’의 2018년 가을 코호트(Cohort)팀으로 선발되었다. 스카이덱은 미국 UC 버클리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탑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로서, 팀의 일부는 현지에서 유튜버 등의 영상 제작자들을 위한 동영상 배경음악 음원서비스 ‘사운즈업(SoundsUp)’을 개발 중에 있다. 사운즈업에는 험온에도 적용 중인 인공지능 기술과 쿨잼컴퍼니와 협업 예정인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프리미엄 음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영상에 필요한 음악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찾아 저렴한 가격에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서비스의 목적이다. 영상 음악을 찾는 이들의 골칫덩어리였던 저작권 문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브릭씨(BRICK-C)를 운영하는 (주)애드히어로가 스타드업 액셀러레이터 네오플라이, 엔텔스, 다날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애드히어로는 올 2월 브릭씨를 런칭했으며, 투자사들은 테크 기반의 플랫폼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있는 ‘브릭씨’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브릭씨는 인플루언서 성향 분석 알고리즘 브릭미터(Brick Meter), 실시간 광고효과 리포팅, 등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론칭 이후 인플루언서 가입자와 캠페인 의뢰 브랜드가 나날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브릭씨에는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다수의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가 가입되어 있으며,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싶은 마케터는 브릭씨 홈페이지(https://biz.brick-c.com/)에서 100%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애드히어로 김진아 대표는 “테크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으로써 투자를 유치한만큼, 앞으로 자동화 마케팅,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로 타 플랫폼의 차별화를 이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애드히어로:https://biz.brick-c.com/
씨와이씨엘(CYCL)은 2014년 설립된 영국 웨일스 기반의 사이클링 기술 관련 스타트업으로 전 세계 사이클리스트들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미션을 가지고 탄생했다. 창업주이여 CEO인루카 아마두찌 (Luca Amaduzzi)는 사이클리스트의 관점에서 런던의 교통 위험을 경험한 후 자전거를 이용 시 안전을 위해서 어린 시절의 친구이자 박사 과정 학생 인아고스티노 스틸리(Agostino Stilli)와 함께 루카(Luca)는 첫 번째 윙라이트(WingLights) 모델을 디자인하기 시작했다. 2015년 CYCL은 킥스타터에서 도시 통근자들의 삶을 편하게 해주는 자전거 방향 지시기 인 WingLights를 선보였으며 그 후 속 모델인 WingLights360은 자전거 운전자가 자신의 진행 방향을 명확하게 표시할 수 있어 자동차 깜빡이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CNC 알루미늄 구조를 자랑하는 WingLights360은 충격방지 용으로 제작되었고, 방수 기능이 있으며 자석을 사용하여 핸들 바 끝 부분에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다. 또한 조명 모드에서 3 시간 동안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며 30 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다. CYCL팀은위험한 추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진: 왼쪽으로 부터손태장 미슬토 회장,조현구 클래스팅 대표 image credit :클래스팅 교육 소셜 플랫폼 클래스팅이 지난 28일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벤처캐피털(VC) ‘미슬토(Mistletoe)’로부터 약 4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슬토가 아시아의 교육 혁신 및 에듀테크에 대한 클래스팅의 기여와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클래스팅은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약 25억 원의 직접 투자 및 펀드 참여를 확보하며 총 66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미슬토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동생인 손태장 회장이 100% 개인 자본으로 운영하는 벤처캐피털이다. 일본 최대 온라인 게임 회사 겅호(GungHo)의 창업자로 알려진 손태장 회장은 국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스타트업만을 발굴, 육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아시아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공교육을 혁신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팅 투자도 그 일환으로 미슬토는 클래스팅의 일본 및 아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클래스팅은 교사, 학생, 학부모의 효율적인 소통과 수업 및 학습 관리를 지원하는 교육 소셜 플랫폼이다. 대한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의 운영사 ㈜컬리가 약 6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 지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C는 기존 투자에 참여한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외에도 세콰이어 차이나 등의 글로벌 투자사가 신규 투자자로 대거 참여했다. 지난 2015년 5월 설립한 마켓컬리는 70여 가지의 꼼꼼한 자체 기준을 통해 엄선된 신선식품, 해외 식료품, 가정간편식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식품 큐레이션 전문몰이다.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을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풀 콜드체인(Full Cold-Chain) 시스템을 통해 당일 수확한 채소, 과일 등을 밤 11시까지 주문 시 아침 7시 이전에 배송을 완료하는 주 7일 ‘샛별배송’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 마켓컬리는 핵심 서비스인 큐레이션과 샛별 배송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면서 2015년 연매출 29억, 2016년 174억, 2017년 465억 원으로 초고속 성장 중이다. 한편, 투자 유치 금액은 안정적인 배송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소비자 마케팅 비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핏펫 팀 포토 image credit :핏펫 펫테크 기업 핏펫(대표 고정욱)이 미래에셋-GS리테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핏펫은 기존 펫 헬스케어의 비효율 제거를 목표로 언어적 의사 표현이 불가능한 반려동물과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보호자를 위해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 건강의 이상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소변검사 키트 어헤드를 개발했다. 시약 막대에 반려동물의 소변을 묻혀서 핏펫 앱으로 촬영하면 빌리루빈, 글루코스 등 10가지 항목을 통해 신장결석, 요로결석, 간 질환 등 9가지 이상 질병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지난 3월 말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목표금액의 1,200%를 초과 달성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누적 판매량 2만 개를 돌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핏펫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반려동물 신원 확인 솔루션인 디텍트의 프로토타입을 지난 6월에 완성했다. 디텍트를 실행시켜 반려동물의 얼굴을 촬영하면 실시간으로 반려동물은 물론 키우는 보호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간편하고 무해한 방식으로 유기동물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기동물로 인해 소요되는 100억 원가
어니스트비(honestbee)는 2015년 설립된 싱가포르 기반의 온라인 컨시어지 및 배달 서비스를 하는 온디맨드 스타트업으로 아시아 8개국의 주요 도시에 서비스를 하고 있다. honestbee는 온라인 식료품 및 음식 배달에 중점을 두고 세계에서 가장 편리한 서비스 시장이 될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만나는 삶과 사업에 긍정적인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제공하는 미션을 가지고 탄생하였다. honestbee는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온디맨드 구매 대행 컨시어지 서비스로 가사 잡무 부담을 경감하여 일상생활을 보다 쾌적하게 해준다. 또한 유연한 작업과 평등 한 고용 기회를 창출하여, 폭넓은 연령의 사람들에게 기술 향상과 교육을 받을 기회를 주는 목표로 사회 공헌에 기여한다. honestbee의 주 업무인 온라인으로 장보기 서비스인쇼핑 대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직원이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쇼핑을 하고, 배달 전문 직원은 상품을 배달한다. 배달 시간은 최소 1 시간 이내에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고객들은 숙련된 매장 내 컨시어지가 대신 쇼핑하여 배달하니 식료품 쇼핑에 대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좋아하는 식당에서 한 시간 이내에 음식을 배달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유망 스타트업 5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과 ‘강원청년창업펀드1호’ 2개의 투자조합을 통해 총 2억 3천만 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투자기업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강원 지역 소재이거나 강원 지역으로 이전하여 지역창업 생태계의 일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기업 5개 사는 ▲내연기관 기반 상용차를 수소차량으로의 개조 플랫폼 개발 및 양산기업 ‘파로텍’ ▲AI기술과 치아 컬러 추출 엔진을 기반으로 치과와 기공소를 잇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T-GRID 개발기업 ‘어나더닥터’ ▲휴먼센트릭 LED 조명제조기업 ‘더바이오’ ▲SaaS 기반 캠핑장 개발 및 운영 통합관리 솔루션기업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음반기획지원 데이터 제공서비스, PLAYCOUNT 개발 기업 ‘사운드엣’이다. 특히 이번 투자기업은 강원자치도 전략산업분야인 바이오·헬스, 미래차/수소, 스마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