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는 독서모임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50억 원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가 45억 원, 패스트인베스트먼트가 5억 원을 투자했다. 트레바리는 한국 최초로 독서모임을 사업화하고 커뮤니티 활동으로 발전시켰다. 2015년부터 선호하는 취향과 관심사를 선택해 4개월 단위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한 달에 한 번 해진 책을 읽고 모여서 대화를 나눈다. 트레바리는 사전에 독후감을 제출하지 않으면 참여할 수 없는 규칙을 둬 노쇼 등의 지속성 문제를 해결하고 논의의 질을 높여 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이정모 서울시립 과학관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이끄는 주제별 클럽들로 가치를 더했다. 서울 주요 지역의 전용 공간을 제공하며, 공지와 투표, 모임 진행 등을 도맡는 파트너를 두어 운영상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회원들이 지적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최지현 책임은 “트레바리 팀은 성인 독서율이 점점 낮아지는 상황에서 양질의 독서모임을 조직해 높은 참석률과 재가입률로 유료화 모델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배경의
ALE 첫 번째 위성 일본 도쿄에 기반을 둔 Astro Live Experiences (ALE)는2011년 9월에 설립된 우주 벤처기업으로지난 1월 17일우주에 인공 유성우를 만들 수 있는 마이크로 위성을 발사했다. 뉴욕 두바이 일반적으로 지구 대기에 외부 입자가 유입될 때 자연적인 별과 유성이 형성는데 .ALE는인공위성의 입자를 방출하여 필요에 따라 유성을 생성함으로써 이 현상을 재현한다.ALE은북쪽에서 남쪽으로 지구 궤도를 도는 위성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이 유성들을 지구 주변의 어느 곳에서나 방출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의 인공 유성우 프로젝트인 '스카이 캔버스' ALE가만드는 운석은 60~80km의 고도에서 하늘을 가로질러 태우는데, 이는 별똥별과 같은 고도로직경 200km의 시야를 가로질러 볼 수 있다. 이는 도쿄에서는 약 3천만 명의 사람들이 이 별 쇼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ALE는2020년 봄,히로시마세토우치 지역에서 세계 최초로 유성 쇼를 할 계획이다. 인공적인 유성우( 별똥별 쇼)를 만들겠다는 생각은 2001년, ALE의 설립자이며 CEO인오카지마 레나(Lena Okajima)가 레오니드(Leonid) 유성우를 보고 있을
모블로 5X5 어린이 코딩 교구 ‘모블로’의 본사 (주)모션블루가 2018년 11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100% 달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앵콜 펀딩으로 돌아왔다. 모블로는 현실 세계와 가상현실 세계를 연결하여 어린이의 창의력과 CT사고력 등을 키워주는 스마트 블록으로 놀이의 즐거움과 코딩 교육 효과라는 일석이조를 기대할 수 있는 교구이다. 모션블루는 이번 펀딩을 통하여 KONEX 특례 상장 요건을 충족하게 되어 오픈 전부터 많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펀딩 개시 4시간 만에 목표 금액 4억 원의 20%가 넘는 8000만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오픈 첫날 1억 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션블루 홍제훈 대표이사는 “2019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코딩 교육의 본격적인 시작을 중심으로 국내로는 공교육의 대명사 EBS와의 공동사업을 통한 B2C 사업 안정화를 통해 코딩 교육의 선두주자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펀딩 금액은 1차 때와 동일한 4만 원으로 KONEX 특례 상장 전 마지막으로 동일 가격으로 투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모션블루의 펀딩은 2월 28일 오후 4시까지 18일간 진행된다. 앙코르 캠페
스타트업 미디어인 'K스타트업 밸리'가 뉴욕의 세계적인 크라우드 펀딩 마케팅사 이며 큐레이션 회사인 '가젯 플로우(Gadget Flow)'사와 제휴하여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 및 인디고고 캠페인 마케팅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11일(미 동부시간) 밝혔다. 킥스타터, 인디고고 마케팅 서비스란 킥스타터, 인디고고에서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는 개인이나 기업들을 위해 모금 캠페인 마케팅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이다. 많은 한국 업체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 마케팅 대행사를 선정하지 못해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감하지 못한 좋지 않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마케팅 대행사의 주 업무는 캠페인을 외부에 최대한 노출시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강화하는 것에 관한 것으로 가젯 플로우(Gadget Flow)는 최소한 5년 이상 이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캠페인 홍보를 대행 해왔다. 가젯 플로우(Gadget Flow)는 Indiegogo 파트너 및 Kickstarter Expert로 등록된 자격을 갖추고 신뢰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홍보 대행사로
image credit :프렙 밀 키트 식품 전문 브랜드 ‘프렙(PREP)’은 새롭게 출시한 10만 접시 파스타 ‘앤초비 오일 파스타’, ‘트러플 오일 버섯 크림 리조또’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 오픈 30분 만에 100%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펀딩 시작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밀 키트(Meal Kit)는 가정 대체 간편식(HMR)의 한 형태로,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정량화된 재료와 소스를 키트화해 간편 레시피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 상품이다. 프렙은 서울 도산공원에서 14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랑씨엘’의 이송희 오너 셰프가 출시한 밀 키트 식품 전문 브랜드다. 프렙은 4년에 걸쳐 쌓은 오랜 밀 키트 사업 노하우는 물론 다양한 상품과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다. 이송희 셰프는 “많은 분들이 집에서는 레스토랑의 맛을 내기가 어렵다고 이야기한다”며 “프렙 밀 키트에 레스토랑의 비법을 담았다. 누구나 쉽게 그랑씨엘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펀딩은 2월 2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페이지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30369
image credit :엔핏 온라인 PT 어플 서비스 모트(모두의 트레이닝)를 운영 중인 IT 스타트업 엔핏은 지난 1월 31일 11억 원대 투자금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투자사 대교 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 프라이머 등 세 곳이 참여했다. 투자 규모로는 대교 인베스트먼트와 프라이머사제가 각각 5억, 프라이머가 1억을 투자하였다. 대교 인베스트먼트의 김재엽 팀장은 "온라인 트레이닝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개인화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장성을 높게 봤다"라고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엔핏은 이에 힘입어 모두의 트레이닝 서비스를 거점으로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 트레이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엔핏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트레이닝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트레이닝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엔핏 :http://www.enfit.net/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의 첫 번째 ‘인디-모바일 게임 기획전’이 2월 1일, 마루180 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크라우디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게임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으로 참여한 6종 게임들의 소개와 각 개발자와의 인터뷰, 게임의 시연을 볼 수 있었으며 각 게임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발자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과 게임과 관련된 경품 등으로 인해 게임에 관심 있는 유저들과 각 게임의 팬들이 다수 참가했다. 이번 ‘인디-모바일 게임 기획전’에는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으로 유명한 파이트 오브 캐릭터즈의 온라인화를 추진 중인 데일라잇 스튜디오, 2018년 BIC 참가로 눈길을 끌었던 시리얼 킬러(오드 스튜디오), 덱앤던전(스퀴즈펍), 레드블랙트리(판타지랩), 판타지마스터아레나(겜토리), 심향:마음을 울리는 선비(코드 비바체) 등 총 6개 개발사가 참가하여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인디-모바일 게임 기획전’의 김민수 프로젝트 매니저는 “인디-모바일 게임을 사랑하고 새로운 게임들을 응원해주시는 참여자분들께 한없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게임 창자자들과 참여자 분들과 끊임없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성
Skylup Limited는 홍콩에 기반을 둔 Saas 관련 스타트업으로 창업자인, 스타니슬라브 카트코프(Stanislav Katkov)는아마존 판매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아마존 셀러들을 돕기 위한 3개의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그 첫 번째 소프웨어인 'aShop'은 숙련된 Amazon 판매자가 비즈니스를 레벨 업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플랫폼에 상점을 구축하여 다 채널 판매를 시작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aShop의 장점은▲기술적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는다.▲자체 도메인 사용 가능하며, 모바일에 최적화되어있고 ▲점포가 제공하는 직접 판매로 베스트셀러 순위를 높일 수 있는 능력.▲추가 고객 확보 능력 - Google, 이메일 가입자, 소셜 미디어 등▲새로운 마케팅 채널 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동적 광고 사용 능력과, Amazon Affiliate 프로그램을 통해 광고 지출의 일부를 회수할 수 있는 기능등이 있다. About Team 스타니슬라브 카트코프(Stanislav Katkov) :Founder 키릴 소쿠르(Kirill Sokur) :Project Lead image credits :aShop aSh
Roam Bali Afternoon Work (Credit : Roam, Sara Herrlander) Roam Tokyo Front Entrance (Credit : Roam, Kenta Hasegawa)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Roam International, Inc.는 2015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마이애미, 발리, 샌프란시스코, 도쿄, 런던 등지에서일과 여행 그리고 인생의 모험 즐길 수 있는 코 리빙(co-living), 코워킹(co-working) 커뮤니티이다. Roam Miami Weekend Evening Drinks by Popup Bar Container (Credit : Roam, Tom Bender) Roam은주당 500 달러로 전 세계의 놀라운 코 리빙(co-living) 스페이스와 지역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으며.일주일에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이상은 행사가 항상 열리는매력적이고 사교적인 분위기는 독특한 코 리빙 삶을 즐기게 한다. Roam San Francisco Large Bedroom Overlooking Painted Ladies (Credit : Roam, Kristina Bakrevski) Roam의모든 객실에는 전용 욕
증강현실 스마트글래스용 광학계를 개발하는 ㈜레티널이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 총 6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레티널은지난 8월에 카카오와 네이버 등 국내 최대의 인터넷 기업으로부터 4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이번 20억 원의 추가로 총 6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했다 레티널은 2016년 10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증강현실 글라스의 디스플레이부에 들어가는 광학계를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이다. 2013년 구글 글라스 이후 한때 스마트폰을 대체할 차세대 기기로 기대를 모았던 증강현실 글라스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와 천문학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아직 상용화된 제품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는 스마트폰 수준의 해상도와 충분한 시야각을 가진 디스플레이를 안경형 플랫폼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컴팩트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아직 개발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레티널은 지난 CES 2019에 참여하여 시야각 80도 이상의 위 장점을 극대화한 최신 핀 미러 데모를 선보였으며, 많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막 전부터 VR/AR 분야 관심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2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TBT, 크레스코레이크파트너스, DS자산운용, NVC파트너스 등 유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5월 넵튠의 100억 원 투자 유치 이후 9개월만의 신규 투자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15년 6월 설립 이후 3년반만에 누적 투자액 400억 원을 달성하게 되었다. 사진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이사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이사는 “지금까지의 회사 운영이 국내 대표 MCN으로서 건전한 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었다면 이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신규 콘텐츠, 글로벌 영역에서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아나설 때”라며 “투자자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바탕으로 회사가 지닌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표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금번 투자를 주도한 TBT 이람 대표는 “콘텐츠 시장의 주도권이 1인 미디어로 빠르게 옮겨가는 상황에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무궁무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회사”라는 평가와 함께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
사진 :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시큐레터가 우리은행으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8년 4차 산업을 주도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직접 투자하기 위해 공모했다. 우리은행은 공모에 참여한 250개사 중 시큐레터를 선정, 지분을 직접 인수하는 방식으로 24일 투자를 결정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시큐레터의 누적 투자금액은 30억 원 규모에 이른다. 시큐레터는 2016년 한국투자파트너스와 UTC 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40여 명의 기술평가 및 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성장센터에서 직접 시큐레터의 정보보안기술을 평가,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은행이 직접 투자한 기업인만큼 시큐레터가 기업공개(IPO)까지 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큐레터는 문서 등 비실행파일로 유입되는 악성코드를 독자적인 리버스 엔지니어링 진단 기술을 이용해 탐지‧분석‧차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지정한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 지정서, 지정마크는 물론 연구개발 지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초음파 바이오메디컬기업 메디퓨처스㈜가 메가인베스트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퓨처스는 초음파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초음파내시경 디스크 수술기 및 무효소 방식의 초음파 줄기세포 분리기 등을 상용화했다. 최근에는 모양이 정교하고 강도가 우수한 돌기가 달린 의료용 봉합사(Barbed Suture)를 개발해 수출하고 있다.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신나리 메가인베스트먼트 심사역은 “메디퓨처스는 초음파 메디컬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에 우수성이 있는 에스테틱 분야뿐만 아니라 일반 의료 분야에서도 미국, 유럽의 선진국 확대 가능성이 큰 기업이라는 점을 경쟁력으로 파악했다”며 “특히, 메디퓨처스의 기술력에 대해 유럽을 중심으로 한 주요 국가 임상의들의 평가가 우수하고, 메이저 학회에서의 발표가 증가하고 있는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메가인베스트먼트는 2012년 설립된 신기술금융회사다. 교육, 소프트웨어, IT 분야에서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진단 회사인 피블바이오, 피부암 진단 기술 기업인 스페클립스 등 투자를 통
사진제공 :KOTRA 뉴욕무역관 한국 중소기업벤처부와 KOTRA, 창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 스타트 미국 쇼케이스 (Next-Gen Korea)'가 지난 12월 11일 Convene New York((101 Greenwich St, New York, NY 10006)에서 한국 스타트업 10개 사, VC·, 투자가, CVC, 스타트업 종사자 등 7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뉴욕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공적인 뉴욕 진출을 위한비즈니스 모델 수립,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투자 유치, 지재권 보호 등멘토링 교육 실시 및 현지 투자가, VC, 스타트업 종사자를 초청하여 피칭 행사 개최와 현지 유력 엑셀러레이터 행사에 참가하여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이번 한국 스타트업 미국 쇼케이스 (Next-Gen Korea)에 참여 스타트업 중 비투코리아(IoT 기반 인공지능 유아 수면 솔루션), 42MARU(딥러닝 기반 Q&A 시스템)등 2개 업체는 피칭 행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같은 날 저녁에 개최된 현지 엑셀러레이터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약 300명의 현지 VC 및 스타트업 관련 종사자 앞에서 새로운 피칭 기회를
목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네오스프링에서 진행한 목원대학교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는 실제 크라우드펀딩 투자환경과 동일한 시스템에서 투자자(개인투자자 및 법인투자자)에게 가상의 자금을 지급하여 투자하게 함으로써, 창업팀의 아이디어를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평가와 피드백을 통한 검증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IR 대회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크라우드펀딩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개최하여 핀테크, 테크놀로지, 예술/문화 등 다양한 창업팀이 참가하였다. 총 모의투자금은 6억 7,501만 원이 모였으며 △보금자리 ‘모임 공금 관리 시스템’, △보다르게 ‘미대생 과제를 작품으로’ △RN ‘취미생활 플랫폼 하비’ 순으로 상위를 차지하여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아이디어를 검증받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모의투자에 참여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프티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여 가상 투자에 대한 재미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목원대학교 정철호 센터장은 “이번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시작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에게 전문화된 지원 체계 프로그램 연계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유망 스타트업 5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과 ‘강원청년창업펀드1호’ 2개의 투자조합을 통해 총 2억 3천만 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투자기업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강원 지역 소재이거나 강원 지역으로 이전하여 지역창업 생태계의 일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기업 5개 사는 ▲내연기관 기반 상용차를 수소차량으로의 개조 플랫폼 개발 및 양산기업 ‘파로텍’ ▲AI기술과 치아 컬러 추출 엔진을 기반으로 치과와 기공소를 잇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T-GRID 개발기업 ‘어나더닥터’ ▲휴먼센트릭 LED 조명제조기업 ‘더바이오’ ▲SaaS 기반 캠핑장 개발 및 운영 통합관리 솔루션기업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음반기획지원 데이터 제공서비스, PLAYCOUNT 개발 기업 ‘사운드엣’이다. 특히 이번 투자기업은 강원자치도 전략산업분야인 바이오·헬스, 미래차/수소, 스마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