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중심 커뮤니케이션 API 페이지콜 개발사인 플링크가 새롭게 15억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플링크는 누적 확보자금 28억 6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에는 스프링캠프와 비하이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는 지난 Pre- A 라운드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다. 페이지콜은 온라인 과외, 비즈니스 미팅, 컨설팅 등 지식의 전달이 필요한 영역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는 화이트 라벨 API 서비스이다. 현재는 수파자, 설탭 등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플링크는 더욱 빠르고 쉬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6월 메이크페이지콜(MakePageCall) 서비스를 론칭했다. MakePageCall은 웹 접속만으로 기본적인 페이지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발팀이 없는 기업이나 개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투자에 참여한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서성원 심사역은 “플링크는 훌륭한 팀 구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지역 격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Bellabeat는 2014년 설립된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제조사로 여성이 자신의 전반적인 건강과 건강을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름답고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여성에게 건강을 돌보고 정보를 얻도록 권장함으로써 더 나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Bellabeat사의 새로운 제품인Leaf Urban은여성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보석 모양의 건강 추적기로여성이 상시 착용해도 지장이 없는 디자인 설계 되어있다. Leaf Urban은 Leaf App과 함께 여성의 활동 및 수면을 추적하고 생식 건강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며 스트레스를 예측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새로운 스트레스 예측 기능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습관을 분석하여 사용자가 스트레스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유발 요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Leaf Urban은 활동, 수면, 생리주기 및 명상을 추적하여 여성에게 건강과 웰빙을 360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클립, 팔찌 또는 목걸이로 착용할 수 있다. 오늘날의 빠른 라이프 스타일에서 일상의 움직임과 활동에 동기를 부여받은 Leaf Urban은 건강 추적 기술과
사진 :이벤터스 팀원 맞춤형 행사 지원 플랫폼 ‘이벤터스’가 미국 소재 벤처캐피탈 스트롱벤처스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터스는 행사를 주최하는 호스트와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기존 행사 플랫폼과 달리 호스트에게는 행사를 쉽게 준비하고 운영하도록 자체 개발한 IT 서비스들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고, 참가자에게는 관심 있어할 만한 행사들을 맞춤형으로 추천해준다. 이벤터스는 행사 호스트에게 행사 진행 중에 사용할 수 있는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지난 2018년, 호스트가 행사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추가 론칭했는데, 분기별 137%의 빠른 행사 수 성장을 이루어내며 플랫폼화에 성공하였다. 플랫폼을 통해 많은 행사 호스트들을 확보하고 있고, 호스트들에게 30여 가지의 유료 IT 서비스들을 판매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단독으로 진행한 배기홍 스트롱벤처스 대표는 “한국에서도 Eventbrite 같은 대형 이벤트 플랫폼이 나올 수 있는 시장과 환경이 존재하는데 그동
image credit :하얀마인드 (주)하얀마인드가 프리-시리즈 A 단계로 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하얀마인드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의 자금 조달까지 포함하여, 총 1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했다. 이번 투자에는 메가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윤민창의투자재단이 참여했다. 네이버 계열 VC인 스프링캠프는 작년의 시드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에도 참여했다. 하얀마인드는 동영상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 어학 학습 모바일앱 ‘레드키위’를 개발하고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여 누적 사용자 수 25만 명을 기록했으며, 현재 일본, 베트남 등에서 사용자가 빠르게 확보 중이다. 최근 영어 이외에도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학습 기능을 추가했다. 투자를 리드한 메가인베스트먼트의 김정민 대표는 “하얀마인드는 KAIST 대학원 출신 창업자들의 전문성과 미국인, 일본인 등의 다양성이 조화를 이룬 팀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성이 크게 기대된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스프링캠프 고경표 심사역은 “하얀마인드는 데이터 중심의 사고를 통해 사용자를 확보해 나가는 과정이 인상 깊은 팀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
패션 AI 이미지 인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옴니어스(OMNIOUS, 대표 전재영)가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퀀텀벤처스코리아와 인라이트벤처스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옴니어스는 2015년 창업 이후 빅베이슨캐피탈·매쉬업엔젤스의 시드 투자 3억 원과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프리 시리즈 A 투자 11억 원을 각각 받은 바 있다.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와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의 창업기업 선정 자금을 포함해 누적 유치액은 약 60억 원이다. 옴니어스는 패션 이미지를 인식하는 독자적인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옴니어스 태거(OMNIOUS Tagger)를 B2B 솔루션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옴니어스 태거는 딥러닝 기술로 200만 장 이상의 데이터에 포함된 1,000여 가지에 달하는 자세한 속성을 학습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패션 이미지 속 상품을 정확하게 인식해 상품의 카테고리부터 색상, 기장, 디테일, 스타일 등 13가지 종류의 속성으로 태깅한다. 태거는 이미지 당 1초 이내에 일관된 속성 태그를 제공하기 때문에 패션 상품의 속성 정보 입력이 빠르고 정확해진다. AI를 통해 자동으로 생성된 이 속
친환경 아이스팩 환경 콜드체인 패키징 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써모랩코리아는 2017년 설립된 R&BD 스타트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신선식품 배송 시장에서 골칫거리로 등극한 [포장재 쓰레기]와 [과대포장]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되었다. 써모랩코리아의 제품들은 기존에 포장재들이 안고 있던 재활용이 어렵거나, 재활용률이 낮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로 하여금 재활용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하여 자원의 재순환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 개발된 종이 보냉 상자(상품명 : FCB)와 2018년 개발된 친환경 아이스팩(상품명 : 에코팩) 등이 대표적인 개발품들이다. 나정균 써모랩코리아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친환경 포장재의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시설투자에 투입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친환경 패키징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와 시스템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품의 온도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패키징에 대한 연구, 개발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가는 동시에 더 나아가 실제 상품의 온도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를 소비자가 데이터를
사진 :펫트너 팀원 펫 스타트업, 펫트너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주식회사 펫트너는 2019년 7월, 영국계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킹슬리벤처스는 펫 스타트업들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펫트너의 성장 가능성과 반려동물 시장의 잠재성을 인정하고,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TIPS 프로그램 연계 등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에 나서기로 했다. 펫트너는 수의사, 수의과대학생 등 반려동물 전문가 그룹과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보호자를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에도 선발되어, 단순한 펫시팅 서비스를 넘은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펫트너의 최가림 대표이사(수의사)는 "킹슬리벤처스의 투자는 펫트너 서비스의 고도화는 물론 펫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신호탄이 될 것" 이라며 "펫트너의 성장 로드맵에 따라, 빠르고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제공과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고 또한 "보호자에게는 신
해외 박람회 참가 신청 플랫폼 ‘마이페어(MyFair)’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프라이머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멘토링, 해외진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터이다. 2010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이니시스 창업가 권도균 대표와 실리콘밸리에서 이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제파트너스의 이기하 대표, 다국적 창업투자사 스트롱벤처스의 배기홍 대표 외 10여 명의 투자 파트너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상반기까지 164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마이페어는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 박람회 정보를 한 번에 모아 제공하고 부스 마케팅 서비스와 부스 온라인 참가신청까지 지원하는 박람회 참가 신청 종합 플랫폼이다. 특히 기업이 박람회 참가 여부를 판단하고 활용 방안을 계획하는데 필요한 사전 정보를 한 번에 모아 제공한다. 현재는 전 세계 40만 개 전시회 중 26개 국가에서 개최되는 600여 개 박람회 정보와 참가 신청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페어 김현화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전 세계 박람회 정보와 다양한 해외 박람회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세계 최대 박람회 비즈니스 플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스태프가 케어랩스와 라이프시맨틱스로부터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메디스태프는 의사 회원을 위해 메신저 내 메시지를 포함한 모든 내용을 암호화하는 종단 간암 호화(E2EE)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익명 게시글, 최신 의료뉴스, 의료칼럼 등 의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전공의 수련병원 평가정보 제공 및 USMLE·JMLE 설명회 등을 개최하면서 의사 커리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7개월 만에 입소문만으로 4,000여 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가입한 상황이다. 라이프시맨틱스 관계자는 “의사회원만 가입할 수 있는 메디스태프와 연계해 중증질환자 예후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동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충원하여 서비스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 의사 보안 메신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사들의 라이프와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메디스태프는 각 분야 전문가 영입을 진행하고 메신저 내 커
사진 :아드리엘 팀원들 image credit :아드리엘 글로벌 광고 대행 플랫폼을 운영 중인 ㈜아드리엘이 한국투자파트너스, ㈜우아한형제들 및 BA파트너스로부터 총 5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3일 밝혔다. 아드리엘은 이번 투자에 앞서 지난해 네이버, 스프링캠프로부터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팁스'(TIPS) 자금 7억 원, 삼성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선정 기업에게 주어지는 개발자금 1억 원 등 총 65억 원 규모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다. 아드리엘은 구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광고를 제작하고 집행하는 모든 단계를 간소화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디지털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로 광고 세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함으로써 적은 예산으로도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아드리엘의 서비스는 특히, 광고 예산을 많이 사용할 수 없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스타트업으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아드리엘은 2019년 1월 말 정식 론칭 이후 5개월 만에 전 세계 21개국 출신 광고주들의 요청으로 2천여건의 캠페인을 집행하였으며,
©http://www.lemonhealthcare.com/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는 신한금융그룹 3사, KDB 산업은행, 네이버 펀드 등 금융권의 대대적인 참여 하여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를 기반으로 병원 예약부터 실손보험 간편 청구까지 진료를 제외한 환자가 경험하는 모든 진료 절차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주요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서 레몬헬스케어는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 금융 3사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직접 지분 투자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금융권과 더욱 폭넓은 협업을 통한 신규 서비스 개발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금융이 결합된 플랫폼 사업 전개를 통해 더욱 폭발적인 시너지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투자 유치로 더욱 안정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한 만큼, 헬스케어 중심의 기존 플랫폼을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연계해 고도화하고 해외 진출까지 적극 타진해 수익 다변화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금융권과 더욱 탄탄한 파트너십을
MCN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유커넥’을 서비스하는 ㈜그럼에도가 대교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유커넥은 데이터 성과 분석 기반으로 유튜버 등 동영상 크리에이터와 광고주의 마케팅을 연결해 주는 국내 1위의 온라인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다. 2017년 7월 론칭 후 1,345명의 국내 최대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누적 캠페인 1,000여 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애드테크 플랫폼이다. 그럼에도는 롯데쇼핑, 블루버드 등 글로벌 마케터 출신의 김대익 대표와 카이스트, LG전자 출신의 빅데이터 전문가 성주엽 CTO 등이 지난 2017년에 설립한 회사로, 2018년 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와 글로벌 뷰티 대기업인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대교 인베스트먼트 김재엽 팀장은 “유커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애드테크 개발팀 역량과 이미 축적한 기술력과 함께, 플랫폼 내에 가장 많은 유튜브 인플루언서를 확보한 선두 기업으로 향후 영상 광고 분야에서 강력한 애드테크 플랫폼으로 고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그럼에도 김대익 대표는 “2021년 글로벌 웹 트래
프리랜서와 비정규직을 위한 소셜 구인구직 플랫폼 ‘어라운드어스’가 8억 8천만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캐피탈, 신한금융투자 그리고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등이 참여했다. 어라운드어스는 공개 온라인 프로필을 기반으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종사하는 프리랜서와 비정규직, 그리고 진출 희망자들에게 최적화된 구인구직 서비스로 구인구직 및 오디션 지원자 모집 그리고 사용자 간 친구 맺기가 가능한 소셜 온라인 채용 및 ‘온라인 오디션’ 플랫폼이다. 지난 7월 초 한글 서비스를 출시해 지난달 사용자가 1만 4천 명을 돌파했다. 16년 8월 설립된 어라운드어스는 오랜 준비 기간 끝에 최근 미디어 엔터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3월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배우 오디션 단독 접수를 시작으로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큐로홀딩스, MLD엔터테인먼트, 타조엔터테인먼트, 얼반웍스 엔터테인먼트, 업보트 엔터테인먼트 등 연예 소속사들의 신인배우, 가수, 걸그룹, 보이그룹, 모델 오디션 접수 그리고 다수의 상업영화, 독립영화, TV 드라마, 웹드라마, 웹예능, 뮤지컬, CF 및 인쇄광고 출연자 모집 공고들을 끌어올리고 있다. 어
푸드 스타트업 ‘스낵포’가 농심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금액 비공개이다 스낵포는 기존 제조사와 유통사의 공급자 중심 유통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한 간식을 원하는 만큼 구매하는 소비자 중심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 '스낵포'를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소비자는 선호하는 맛이나 향, 예산, 용도 등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이를 기반으로 구성된 맞춤 간식을 받는다. 재주문이나 정기 구매의 경우, 이전 주문 정보와 소진량, 선호도를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나 기업에 더욱 최적화된 간식을 받을 수 있다. ‘파는 걸 사는 게 아니라, 필요한 간식을 원하는 규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똑똑한 간식 습관, 스낵포’의 지향점이다. 최근에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간식의 종류와 질도 훨씬 다양하고 높아지는 추세이기에, 임직원 복지로 회사 사무실 간식이 재조명되어 스낵포 고객사가 급증하고 있다. 직원에게 높은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는 토스, 젠틀몬스터, 베스핀글로벌, 블랭크코퍼레이션 등 약 300여 개의 기업이 스낵포를 통해 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낵포는 간식 큐레이션부터 직접 배송 및 방문 세팅, 피드백 관리까지 ‘토탈 간식 케어
콤부차(Kombucha) 브랜드 ‘부루구루(Brewguru)’는 HGI와 SW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5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누적 투자액은 총 15억원이다. 2018년 9월부터 성장세를 이어온 부루구루는 음료 기업 필수 요건인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과 종합 음료 양산 설비를 갖추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초기에도 국내 엑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스파크랩벤처스로부터 총 7억 원의 초기 투자를 받아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달에는 IBK기업은행과 바른컴퍼니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콤부차는 녹차와 홍차 등을 우려낸 차(茶)에 당을 첨가해 유익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음료수다. 유산균과 폴리페놀,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헐리우드 스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부루구루는 이번 추가 투자 유치에는 △주력상품인 콤부차가 높은 성장세를 통해 고객 접점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는 점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음료 개발을 통해 기능성 음료 시장에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 △해외 수출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유망 스타트업 5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과 ‘강원청년창업펀드1호’ 2개의 투자조합을 통해 총 2억 3천만 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투자기업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강원 지역 소재이거나 강원 지역으로 이전하여 지역창업 생태계의 일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기업 5개 사는 ▲내연기관 기반 상용차를 수소차량으로의 개조 플랫폼 개발 및 양산기업 ‘파로텍’ ▲AI기술과 치아 컬러 추출 엔진을 기반으로 치과와 기공소를 잇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T-GRID 개발기업 ‘어나더닥터’ ▲휴먼센트릭 LED 조명제조기업 ‘더바이오’ ▲SaaS 기반 캠핑장 개발 및 운영 통합관리 솔루션기업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음반기획지원 데이터 제공서비스, PLAYCOUNT 개발 기업 ‘사운드엣’이다. 특히 이번 투자기업은 강원자치도 전략산업분야인 바이오·헬스, 미래차/수소, 스마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