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화난사람들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와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투자사 에스오피오오엔지가 온라인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3일 밝혔다. 화난사람들은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서울고등법원에서 근무한 최초롱 대표를 중심으로 김앤장에서 근무한 하정림 변호사와 IT 경력이 5년 이상인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법을 몰라 피해와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누구든지 편리하고 저렴하게 법을 이용하게 하자는 비전으로 2018년 8월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을 정식 론칭했다. 화난사람들은 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문제를 변호사와 함께 해결하고 풀어나가는 공동소송 플랫폼으로 공동소송 법률 콘텐츠와 문제 공유 커뮤니티를 통해 일반인과 변호사 사이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일반인이 법적 절차에 참여하는 과정을 쉽고 편리하도록 만들었다. 기존에 변호사가 공동소송을 위해 카페 개설, 문자 모집 등의 번거로운 작업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편하게 접수/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개발해 변호사의 업무 부담을 낮췄다.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10,000명 이상이 화난사람들을 통해 소송 등 법적절차에 참여했다. 화난사람들 최초
사진 :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더열림 유정기, 조동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 AI 기반의 스마트 보청기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스타트업 ㈜더열림에 투자를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더열림은 2015년 1월에 설립되어 AI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헬스케어 IoMT 디바이스를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해 외부환경에 대한 상황인식부터 실시간 셀프 청력 측정과 피팅이 가능하고 심박, 운동, 치매, 낙상까지 헬스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더열림 조동현 대표는 “보청기 분야를 넘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기업이 목표다. 현재 개발 중인 스마트 보청기는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3년 내에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초고가 보청기 시장도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고령화와 기술발전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맞물려 첨단기술이 적용된 일명 ‘스마트 보청기'가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 중이다.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해 주는 페인킬러(Pain Killer) 형 서비스로서 보청기 시장의 급성장 가능성과
개인 돈 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를 운영 중인 레이니스트가 인터베스트, 고릴라PE,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45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리즈 C 참여 사는 인터베스트, 고릴라PE,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신규 투자사를 비롯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까지 모두 10개사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인터베스트 신영성 팀장은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해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개인화 금융 서비스”라며 “향후 글로벌 금융 트렌드 및 금융당국의 정책 변화와 맞물려 새로운 시도를 지속한다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무난하게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에 따르면 시리즈 C 투자는 최초 목표 금액보다 상당 부분 초과 모집됐다. 개인의 통합 금융 솔루션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초석을 다진 PFM(Personal Financial Management) 서비스를 발판 삼아 AI 등 최첨단 기술까지 연계해 추가 사업 개발 및 높은 밸류
테라가 해시키 캐피탈(HashKey Capital)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홍콩 소재 해시키 캐피탈은 핀테크 및 블록체인 관련 대규모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해시키 캐피탈의 모기업 해시키 그룹(HashKey Group)은 전 세계 블록체인 기술에 초점을 맞춘 비영리 연구기관 완샹 블록체인 랩스(Wanxiang Blockchain Labs)의 전략적 파트너로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완샹 블록체인 랩스는 중국 대기업 완샹그룹(China Wanxiang Holdings)으로부터 펀딩을 받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테라는 해시키 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 전역에 걸쳐 테라 얼라이언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테라 얼라이언스에는 현재 한국의 티몬과 배달의민족,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베트남의 티키(TIKI) 등 아시아 25개 이커머스 플랫폼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 거래액 약 47조억 원(400억 달러)을 자랑한다. 덩차오(Deng Chao) 해시키 캐피탈 최고경영자(CEO)는 “테라는 아시아 선도 핀테크 기업이자 떠오르
사진 :GO TODAY SHAiRE SALON 팀 image credit :GO TODAY SHAiRE SALON 주식회사 GO TODAY SHAiRE SALON이 W ventures, BG 벤처 등으로부터 2.6억 엔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8월 21일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 액은 3.2억 엔이다. 이번 투자 유치로 GO TODAY SHAiRE SALON는 향후 당사가 운영하는 프리랜서 미용사를 위한 공유 살롱 플랫폼인 'GO TODAY SHAiRE SALON의 IT 투자 및 Monetization 정책을 강화하고, 2022년 가을까지 전국 100 점포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 년 11 월에 1 호점 인 하라주쿠 본점을 출점한 GO TODAY SHAiRE SALON는 커뮤니티형 공유 살롱 플랫폼으로 일본 전국 10 개 점포에 등록 미용사 수 300명 이상을 돌파하고, 유통 액은 전월 대비 15 % 속도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W ventures 대표 파트너 Akihiro Higashi는 "전문직 분들의 일하는 방식은 더욱 가속 적으로 변해 간다고 생각하며. GO TODAY SHAiRE SALON이 미용사의 일하
Hoody는 2018년에 설립된암스테르담 교외의 하를렘(Haarlem)기반의온 디맨드(On-Demand)스타트업으로 2개월 전 지역 상점온라인 쇼핑 대행 서비스 인 Hoody 플랫폼을 론칭하였다. 지역의상점의 영업시간들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근무 시간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주민들이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이나 지역의 좋은 제품을 사고 싶어도제한된 쇼핑 시간 때문에로컬 상점에서 쇼핑하기가 어려운 현실이지만Hoody는주민들이지역 상점에서 쇼핑을 가능하게 해 준다. 많은 사람들은 지역 상점 대신 원격 창고가 있는 대형 온라인 소매점에서 점점 더 많은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하고 있는 형편이지만, 지역 상권을 살리는Hoody 플랫폼은보석 상점, 패션 상점, 정육점, 생선 가게 및 서점에 이르기까지하를렘의약 30여 개의 매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Hoody는 소비자가 여러 지역 상점에서 동시에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고, 주문한 상품들을 전동 자전거를 이용한 빠른 배송 서비스로 주문 후 1 시간 이내에 또는 퇴근 후 저녁에 고객들에게 배달한다. Hoody의 바이 로컬 쇼핑 대행 서비는빠른 속도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향후 네덜란드의 30개 도시로 확장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사진 :휴이노 팀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이노가 시너지아이비투자, 데일리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네오플럭스, 신한캐피탈로부터 총 83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휴이노의 금번 시리즈 A 투자는 2016년 진행되었던 시드(Seed) 투자 이후 첫 기관 투자로 휴이노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부정맥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휴이노는 환자와 의료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A.I. 기반의 부정맥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제공과 측정이 편리한 부정맥 진단 기기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부정맥 진단과 검사를 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휴이노가 개발한 시계형 심전도 장치(MEMO Watch) 및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분석 S/W(MEMO A.I.)는 지난 3월 25일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의 심전도 장치로 허가를 받았다. 이러한 휴이노의기술력은부정맥 조기진단율을 높여 뇌졸증과 사망률을 감소시킴으로써 년간 2조 원의 의료비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휴이노의 길영준 대표는 "향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 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건강보험코드 발급
런던 기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악기를 생산하는 뮤직 테크 스타트업인 Roli(롤리)는 모든 사람이 음악을 배우고 연주할 수 있게 해주는 최초의 스마트 플랫폼인 LUMI를 킥스타터를 통해 지난 6월 출시했다. LUMI는 완전히 조명된 키보드인 LUMI 키와 수백 곡의 히트 곡으로 구성된 큐레이션 라이브러리를 특징으로 하는 LUMI 앱을 결합되어있다. 플레이어는 앱에서 노래를 선택하고 LUMI 키의 조명을 따라가면서 음악을 배우면서 즉시 연주하기 시작한다. 모두 하나의 다채로운 대화 형 경험을 얻게 된다. “LUMI 많은 사람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싶어 하지만 재능이 없다고 걱정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음악 제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다"라고 롤랜드 램(Roland Lamb) ROLI의 설립자 겸 CEO는 강조했다. LUMI는 악기를 연주하고 싶은 사람을위한 것이며 또한 잊어 버린 피아노 기술을 되살리려는 사람들을위한 것이고, 재미 있고 휴대 가능한 연주 방법을 원하는 음악가들을 위한 것이다. LUMI는 킥스타터에서 7,212명의 후원자들로 부터£1,629,014 모금 받아 켐페인을 성공리에 마감했다. LUMI 킥스타터 페이지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 비긴메이트가 엔슬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엔슬파트너스는 ICT, 바이오&메디컬, 헬스케어,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첨단소재 등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 지원하는 4차 산업분야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이다. 비긴메이트는 팀빌딩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창업 멤버, 팀원을 모집할 수 있는 단계에서 소규모 그룹과 프리랜서, 투잡 및 창업을 희망하는 직장인들도 참여하고 있는 반면 국내 및 해외 파트너까지도 매칭을 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로 스타트업들이 겪고 있는 팀빌딩 문제들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으로 알려져 있다. 비긴메이트는 팀빌딩(공동창업자 및 팀원 모집), 지원사업 큐레이션(정부 및 민간투자 지원사업 맞춤 데이터 매칭) 등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정윤섭 대표는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팀빌딩 플랫폼 확장과, 전 세계 사람들이 직접 만나지 않고도 팀빌딩이 가능한 글로벌 팀빌딩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퇴근 관리 및 급여 계산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운영하는 푸른밤이 최근 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참여 사는 두나무앤파트너스,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신규 투자사로 참여한 두나무앤파트너스가 10억 원을, 기존 주주인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각 5억 원을 투자했다. 푸른밤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70억 원이다. 푸른밤은 2014년 알밤 론칭 이래 출퇴근 기록/근무 스케줄 관리/급여 계산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왔다. 연 내에는 급여이체 등 핀테크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금융 관련 기관들과 제휴 및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임수진 두나무앤파트너스 파트너는 “푸른밤은 특허 기술과 IT를 기반으로 중소사업장부터 대기업 모두가 필요로 하는 신뢰성 있는 출퇴근 기록 관리 및 급여 자동화를 혁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앞으로 푸른밤이 보여줄 ‘급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핀테크 서비스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출퇴근 관리와 급여 계산 자동화 등 직원(인사) 관리 전 영역에서 혁신을 실현한 푸른
프리미엄 생필품을 D2C (Direct to Consumer) 방식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커머스 스타트업 ㈜심플리오가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로부터 6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월 설립된 심플리오는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슬로건 하에, 품질 좋은 생필품들을 단일 브랜드의 PB 상품으로 만들어 획기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기업이다. 유해 성분은 배제하고 안전한 성분만 사용한 스킨케어, 헤어/바디 케어, 세제 제품이 초기 상품군이며, 이 중 절반이 넘는 제품들이 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심플리오의 박지나, 연고은 대표는 "전 제품의 PB화 및 단일 유통 채널 방식을 통해,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과 기업의 마진을 제거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되돌려주는 사업 모델을 추구한다"라고 밝혔다. 가습기 살균제, 생리대 등 여러 생필품들의 안전 문제가 최근 몇 년간 잇따라 제기되며 국내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런 수요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충족시켜주는 멀티 카테고리 커머스 업체는 없었다는 것이
본투글로벌센터는 미주 개발은행(IDB)의 이노베이션랩인 IDB 랩(IDB Lab)과 모태펀드에서 공동 출자해 1000억 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Latin America and Caribbean (LAC) - Korea Startup Fund)는 양국의 유망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 및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얼리 스테이지에서부터 시리즈 B 투자에 집중한다. 중남미 시장 성장 가능성과 규모를 고려해 핀테크, 에드테크, 헬스테크, 웰니스, 바이오테크, 크리에이티브 테크, 어그테크, 클린테크, 마켓플레이스, 이커머스, 로지스틱스테크, 모빌리티 분야에 투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IDB 랩에 따르면 중남미 스타트업에 대한 신규 투자금액은 2018년에는 11억 달러(약 한화 1조 3453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도 20억 달러(약 한화 2조 4460억 원)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이번 한-중남미 스타트업 펀드가 궁극적으로 한국과 중남미 시장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양국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트업에 재정적인 안정을 주는 것은 물론
유기농 생리대 정기배송 서비스 해피문데이가 옐로우독, 스프링캠프로부터 12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투자자인 스프링캠프는 2017년 시드 투자에 이어 추가로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해피문데이는 "편안한 월경 날로, 보다 행복하게"라는 미션을 가지고 고객의 월경 패턴에 맞춰 유기농 생리대를 정기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소형 생리대 출시로 자체 브랜드의 생리대 라인업이 완성되었으며 내달 탐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양화된 제품군과 함께 창업 2년 만에 약 3만 명의 월경 날을 함께하고 있다. 해피문데이는 기존 제조 및 유통 역량 기반의 1세대 여성용품 기업과 달리 디자인 및 IT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한 2세대 여성용품 기업의 시작을 알리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집행한 옐로우독의 차지은 파트너는 "해피문데이는 지난 2년간 제품 안전성과 고객 경험에 대한 강한 집착을 통해 높은 고객 충성도를 확보했다. 페미닌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력을 고루 갖춘 팀이라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는 “초창기 해피문데이를 믿고, 구매해주시고, 제품이 개선될 수 있도
뉴닉 1주년 행사 사진 이메일 뉴스레터 기반의 뉴스 미디어 뉴닉이 프리 시리즈 A 라운드로 총 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벤처캐피탈 500 스타트업, 미디어 액셀러레이터 메디아티,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 스티비가 참여했다. 뉴닉은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대화체로 구성된 뉴스 콘텐츠를 이메일을 통하여 전달하는 미디어 회사다.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에 관심이 없냐!"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메일이라는 소외받던 채널에서 젊은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 화제가 되었다. 뉴닉은 정식으로 뉴스레터를 발행한 지 8개월 만에 약 6만 5천 명의 구독자를 모았고, 약 50%에 이르는 높은 이메일 오픈율(발송 대비 개봉 비율. 참고: 미국의 미디어 및 출판 분야 오픈율은 약 21%)을 보이며 한국 이메일 뉴스레터 시장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임정민 500 스타트업 한국 파트너는 “밀레니얼 세대 독자를 타깃해 짧은 시간 내에 팬덤을 형성해온 뉴닉을 초창기부터 관심 있게 지켜보며 투자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공급자 관점이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기존 뉴스 서비스와 뉴닉을 차별화하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대표, 블록펫 이근우 실장, 박희근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 초기 창업기업 투자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 블록체인 기반의 반려동물 펫 신원인증 디앱(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 탈중앙화 앱)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 블록펫(Blockpet)에 투자를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2018년 4월에 설립된 블록펫(Blockpet)은 반려동물의 코 모양과 안면인식을 이용한 펫 신원인증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펫 신원인증기술은 한국 반려동물 개체수 870만 마리에 대해 내장형 전자칩이나 외장형 전자태그 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만으로도 반려동물의 생체정보를 등록하고 개체 인증을 할 수 있는 블록펫이 보유한 특허 핵심기술이다. 펫 신원인증기술을 통해 펫 정보를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빅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반려동물의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여 유기견을 방지케 하고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입양 및 분양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평생 생애주기 관리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블록펫(Blockpet)의 펫신원인증기술 블록펫의 핵심기술은 펫 신원인증기술(PIAT; Pet Ident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도메인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오투오는 지원 후보 기업 중 ‘고성장기업’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돼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AI오투오가 보유한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 핵심 기술력과 함께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 창출에 성공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Finance 부문)’ 수상에 이어 정부 차원의 공식 인증까지 획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한 극소수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B2B AI 에이전트 시장이 연평균 52%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 대부분이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오투오의 ‘고성장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통해 ‘리테일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110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에 최근 10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유치에 성공한 애즈위메이크는 직큐를 통해 국내 4,837개소에 달하는 전국 도소매 유통망을 활용 온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산지직송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 1,500여 개 마트와 연동된 ERP인 큐마켓 파트너스를 통해 일별 일백만 건 이상의 상거래 실데이터(POS, 지역, 상품명, 주문 고객, 발주 주기, 회전율 등)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매입 자동화, 가격 자동화 AI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출시, 제공할 예정이다. 애즈위메이크는 2022년과 2024년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및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연속 선정되며, AI 기반 유통 효율화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2022년 팁스 과제에서는 ‘식자재마트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K팝 아이돌 포토카드 전문샵 '포카스팟'에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한다. 메이아이는 인플루디오와 계약을 통해 포카스팟 전 지점에 '매쉬'를 도입, 유동인구, 방문객 수, 성별·연령대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해 맞춤형 매장 운영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공간의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방문객 동선과 상호작용을 분석해 고객 경험 개선 및 매장 운영 최적화를 돕는 AI 솔루션이다. 지난해 기술 검증(PoC)을 진행한 기업 중 70%가 정식 계약으로 전환될 정도로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는 글로벌 AI 기업 평균 전환율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메이아이는 정식 계약 전 3개월간 포카스팟 명동점에서 PoC를 진행하며 '매쉬'의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Z세대와 외국인 고객 비율이 높은 매장 특성을 반영한 전용 데이터셋을 구축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포카스팟은 '매쉬보드(mAsh Board)'를 통해 매출 변동 원인 등 매장 성과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언박싱존, 포카꾸미기존 등 고객 만족 공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운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기혜 인플루디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사 투자기업 5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 및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프리팁스: ㈜어나더닥터, ㈜파로텍 ▲팁스: ㈜코넥시, ㈜바이오바이츠, ㈜사운드엣 등 총 5개 사다. 이들은 모두 강원혁신센터가 운하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시드(Seed) 투자 기업으로, 투자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아왔다.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의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팁스 연계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2년 동안 기술개발자금 5억 원,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지원금 3억 원 등 최대 8억 원 규모의 지원이 제공된다. ㈜어나더닥터와 ㈜파로텍은 강원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프리팁스에, ㈜바이오바이츠와 ㈜사운드엣은 각각 킹슬리벤처스,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으로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기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나더닥터(대표 정창희)는 ‘창업BuS 화요IR 피칭데이’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AI 기반 치아색상 정규화 및 자동 색상 매칭 솔루션 ‘T-GRID’를 개발하고
사진 설명: 왼쪽부터 와들 송진태, 오픈AI 심사위원 엔지니어, 와들 한상도, 와들 박지혁 대표, 와들 황태백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인공지능 점원 ‘젠투’를 개발한 ㈜와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OpenAI GPT-5 해커톤’에서 글로벌 93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픈AI(OpenAI)와 세레브럴 밸리(Cerebral Valley)가 공동 주최했으며, 유일한 한국팀 ‘와들’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팀에게는 5만 달러(한화 약 6700만 원) 상당의 오픈AI 크레디과 내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오픈AI의 개발자 행사인 ‘데브데이(DevDay)’ 초청권이 수여됐다. 박지혁 대표를 주축으로 엔지니어 송진태·한상도·황태백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와들팀은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 24시간 만에 GPT-5 기반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 생성 및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해 냈다. 또한 와들팀은 운영 중인 인공지능 점원 ‘젠투(Gentoo)’와 사용자 간의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을 생성하고 ▲신규 입고 상품 ▲기획전 ▲쿠폰 등의 성과를 예측하는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까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식품 및 바이오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티센바이오팜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의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정서를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티센바이오팜은 경북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검증받은 지역 창업기업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기업인 삼성전자, 포스코와 연계해 지원하는 구조로, 티센바이오팜은 뛰어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티센바이오팜은 조직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배양육 제조기술을 보유한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기존의 인공장기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고깃결과 마블링을 구현할 수 있는 덩어리형 배양육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배양육 생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소태아혈청(Fetal Bovine Serum)을 무첨가 방식으로 대체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식품 등급의 안전하고 저렴한 소재로 대체하는 기술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