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입 기업을 위한 물류∙통관 중개 플랫폼 ‘쉽다’를 운영하는 셀러노트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5월에 설립한 셀러노트는 현대글로비스 수출입 물류 영업과 ‘알리바바를 활용한 중국 수입 소싱 실무 교육’ 강의 및 쇼핑몰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이중원 대표를 주축으로 국내 대기업에서 평균 6년의 실무를 경험한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수입 기업을 위한 물류∙통관 플랫폼 ‘쉽다’를 운영 중이다. 쉽다는 중국 수입 기업을 위한 물류∙통관 플랫폼으로 스카이스캐너와 같은 검색엔진 서비스 및 물류∙통관 입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입 기업들은 간단한 정보 기입만으로 맞춤형 물류/관세사 검색이 가능하며, 경쟁 입찰을 통한 비교 견적이 가능해 합리적으로 물류, 통관 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포워더/관세사들에게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영업방식을 버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온라인을 통해 화물을 수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쉬업엔젤스 인상혁 파트너는 “쉽다 서비스는 수출입 업자에게는 정보의 불투명성 개선을 통한 비용절감 등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포워더∙관세사 측은 고객 탐색 비용과
중고명품 플랫폼 쿠돈이 국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쿠돈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거래하던 기존의 거래 방식에서 벗어나 판매자의 상품을 직접 수거하고 정가품 검수가 완료된 상품만 판매하는 중고명품 플랫폼이다. 현재 쿠돈은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방문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품으로 판별 시 200% 정품 보상제도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2019년 8월 공식 애플리케이션(APP)을 론칭해 현재 2만 5000명이 넘는 사용자와 함께 매달 1만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였다. 쿠돈 이경표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정품 감정 인력 추가 확보 및 운영 과정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취급하던 의류 카테고리를 넘어, 핸드백/시계 등 고가 상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돈 : https://www.koodon.com/
사진 : 수파자 이명호 대표 실시간 화상과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수파자 주식회사가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TB네트워크와 소셜 임팩트 펀드 투자 전문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수파자는 화상교육 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서울대 출신 선생님만으로 이루어진 질 높은 과외 서비스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격차를 넘어 입시시장에서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IT의 발전과 함께 일대일 실시간 과외가 가능해짐에 주목하여 화상과외라는 새로운 시장을 빠르게 개척해 나가고 있다. 현재 설립 2년 만에 국내 전 지역 뿐만 아니라 세계 23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수강율이 평균 91%에 이를 정도로 수강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수파자의 빠른 성과와 사회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소셜 임팩트 펀드 투자 전문 기관인 더웰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이번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수파자 이명호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수파자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 다양한 학생들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 평등한 교육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
사진 :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 AI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IDG 캐피탈 코리아파트너스로부터 추가로 20억 원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투자자로 참여한 IDG캐피탈은 텐센트, 바이두, 샤오미 등에 초기에 투자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어낸 중국 최대의 세계적인 벤처캐피털이다. 머니브레인은 2017년 20억 원 투자 유치 이후, 2019년 11월 포스코기술투자, KB인베스트먼트 등에서 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후 한 달 만에 20억의 신규 추가 투자를 유치하여, 누적 투자 금액 90억 원으로 두 번째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런 지속적인 투자 유치에는 미국,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개발에 성공하여 소수의 기업에서만 구현 가능한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 영상 합성 기술이 바탕이 되었다. 머니브레인은 올해 3년차 스타트업 기업으로 인간과 가장 비슷하게 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목표로 큰 비전을 가지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영상합성 기술을 이용하여 AI 산업 분야의 변화를 주도하고자 한다.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는 “머니브레인은 AI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국내에 몇 안 되는 경쟁력
주식회사 세렌디피티는 크라우드 펀딩 CAMPFIRE에서 특수 사기 (보이스 피싱, 환급금 사기 등)의 범인의 음성 패턴을 바탕으로 통화 차단하는 스마트폰 용 애플리케이션 'ShareGuard(셰어 가드)'의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특허 출원된 ShareGuard 애플리케이션은 모르는 전화가 결려오면 사용자가 경계심을 가지고 '통보 버튼'을 눌러 스팸 전화의 음성 패턴을 등록한다. 일정 기간에 일정 수 이상의 같은 목소리의 패턴이 등록되면 앱이 통화 중인 음성 패턴을 인식하여 통화를 자동으로 차단하여는응용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를 사기 피해로부터 보호한다. 보이스 피싱 전화가 걸려오거나, 본인 스스로 상대방에 전화해도 앱이 스팸 전화 목소리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통화를 중지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미리 연락처를 등록해두면, 수상한 전화가 걸려 왔음을 자동으로 이메일로 알려주기 때문에 자식들은 떨어져 사는 부모가 속지 않았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다. 보이스 피싱 사기는 유선 전화에 걸려 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돈을 요구하는 유형의 전화는 휴대전화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ShareGuard 앱을 사용하여 잘못하여 돈을 전달하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세렌디피티
사진 제공 :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인천공항을 포함해 전국 공항에서 ‘밴 차량 렌터카 승차 공유 서비스’를 전개하는 스타트업 ㈜타고가요에 초기 투자 단계인 시드 투자를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이번에 시드 투자를 결정한 승차 공유 서비스 ‘타고가요’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전국 공항, 크루즈 터미널, 투어, 골프, 웨딩 등 이동의 편의성을 위해 밴차량의 가격, 차량 종류, 운전기사의 서비스 평점 등을 비교하여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이동편의 플랫폼이다. 2017년 6월에 설립된 타고가요는 인천공항 콜밴을 시작으로 동반자나 수화물이 많은 가족 여행자, 대중교통이 없는 장거리 여행자, 소그룹 인원으로 인천공항 콜밴뿐 아니라 전국 단위 공항 이동이나 여행을 위한 이동편의 수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여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고가요는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예약과 결제까지 온라인으로 신속 처리가 가능하며, 예약 시 발생하는 추가요금도 사전 통지 후 결제를 받기 때문에 현장에서 기사들이 추가 요금을 요구할 수가 없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특히 모든 과정이 전산 시스템으로 온라인
코딩로봇연구소가 개인 엔젤투자조합으로부터 1.5억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딩로봇연구소는 2019년 롯데엑셀러레이터 L-CAMP3기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코딩로봇연구소는 이미 국내 여러 대학교에 'CALMS'라는 이름으로 코딩 교육 특화된 지능화 학습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습자의 코딩 역량을 AI 알고리즘으로 시각화, 수치화하고, 평가하여 최적의 코딩 교육 튜터를 매칭 해주는 서비스를 2020년 상반기에 론칭할 예정이다. 코딩로봇연구소 최영준 대표는 "AI 알고리즘을 테스트하고 개선하고 있으며, 투자금을 보다 빠른 서비스 론칭을 위해서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image credit : 코딩로봇연구소 코딩로봇연구소 : http://www.codingrobotlab.com/
image credits : 맥스컴코리아 맥스컴코리아는 스위스 밀리터리(SWISS MILITARY)의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론칭하였다. 이 제품은 360도 에어홀과 세 단계의 단계별 조절 및 가시성 좋은 LED 스마트칩을 탑재하여 버튼으로도 청정 단계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체 설계한 강력한 J커브 팬으로 빈틈없는 청정이 가능하며, H13 등급의 우수한 헤파필터와 청정기 본체 스마트 칩에 활성탄 전기 장치를 연결하여 벤젠, 니코틴, 포름알데히드 등의 각종 냄새 입자를 제거하는 탈취기능까지 겸비하였고, 듀얼 USB 포트 탑재로 여러 대의 전자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사용자의 니즈를 고려한 신개념 멀티 공기청정기이다. 구성품은 세련된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의 공기청정기, QC3.0 차량용 급속 충전기, QC3.0 3IN1 케이블, H13 등급 헤파필터의 올인원 차량 전용 키트이다. 또한 QC3.0 3IN1 케이블은 3개의 젠더(i8 PIN, 5 PIN, TYPE-C)가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는 특별한 케이블로 기종 상관없이 폭넓은 호환으로 기기를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QC3.0 차량용 고속 충전기는 USB3.0 듀얼 단자로 급속 충
image credit : 클라썸 교사, 조교, 학생 간의 소통을 도와 학습 능률을 높이는 수업 별 소통 플랫폼 클라썸이 빅베이슨캐피탈과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로부터 11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라썸은 온라인상에서 수업 구성원 간 소통을 활발하게 만들어 학습 효과를 높여주는 솔루션으로 학생은 익명으로도 질문을 게시하고 질문할 수 있고, SNS와 채팅 형태로 간편하게 말을 주고받는다. 궁금한 질문에는 ‘저도 궁금해요’ 기능을 통해 답변 알림을 받거나 서로 답변하며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교사는 피드백으로 수업에 대한 의견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어 업무 부담을 줄인다. 또한 교사, 조교, 학생이 한 공간에서 질문을 공유하기 때문에 중복 질문이 방지되어 공지 사항은 앱 푸쉬 알림, 읽지 않은 사람 대상 재알림 기능 등을 통해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고, 모든 게시글은 검색 및 카테고리 필터 기능을 통해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현재 카이스트, 서울대학교, K-MOOC 등 약 300개의 국내외 교육기관에서 클라썸을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클라썸을 통해 각 수업당 평균적으로 약 180개의 질의응답이 나오고, 이 중 3분의 1 가량
캔들 어패럴 (Candle Apparel)은 2018년 설립된 캐나다 밴쿠버 기반의 아웃 도어 의류 브랜드로, 11 월 14 일 Indiegogo에서 탄소 섬유 히터를 내장한 발열 장갑인 캔들(Candle)을 론칭했다. Candle은 130 ℉ / 55 ℃까지 가열되며 통기성, 터치 스크린 친화적이며 최대 6 시간 지속되며 방수 기능이 있다. 세련된 100 % 가족 대안 원단인 비건 원단은 극한의 추운 환경에서도 부드럽고 신축성이 있다. Candle Apparel의 미션은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을 외부에서 보낼 수있 게 돕는 것이다. 하버드 의과 대학은 보통의 미국인들이 그들의 삶의 7 %만을 밖에서 보낸다는 연구를 수행했는데, 야외활동은 비타민 D 수치를 높이고,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운동을 하게 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사진 : 로리 뷰프레(Rory Beaupre) Candle Apparel의 공동 창립자 로리 뷰프레(Rory Beaupre) Candle Apparel의 공동 창립자는 "나는 자전거 타기, 서핑, 스노 보드 및 기타 야외 활동을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날씨가 추울 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일회용 핫팩으로 손을 따뜻
image credit : 다락 셀프스토리지, 공유 창고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은 5일 시리즈 A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가 공동 투자했으며, 투자액은 비공개다. 미니창고 다락은 짐 보관을 위한 도심형 공유 창고이자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다. 도시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변화하는 공간에 대한 니즈를 해결한다. 고객들은 원하는 기간과 크기만큼 알맞게 보관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액세스, 항온항습, 해충방제 등 최적의 보관환경이 제공된다. 현재 서울 도심 지역 10개의 시설에서 시작해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누적 4,000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세컨신드롬은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생활서비스의 한 카테고리를 선도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미니 창고 다락이 1인 가구 증가와 주거생활 개선의 핵심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취미용품, 계절용품, 이삿짐 보관 등 고객들이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서
호텔 연회장 예약 플랫폼 ‘루북’이 TBT와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루북은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 클럽 15기로, 비즈니스 행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지역별, 인원수에 맞는 연회장을 검색하고 비교하여 예약까지 가능한, 인스턴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룩북을 통해 호텔 연회장 이용 가능 유무와 식사 및 다양한 서비스 등을 선택하여 호텔이 직접 제공하는 가격으로 예약을 할 수 있다. 또한 호텔보다 더 자세한 실시간 예약 현황과 공간 스캔 데이터를 제공하여 기존의 공간 예약 플랫폼 및 대행사와 차별화된 호텔 연회장 전문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 에어비앤비도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덴마크의 게스트(Gaest)를 인수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서비스 유형이다. 루북은 작년 10월 론칭 이후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 정부기관 및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최근 서울지역 특급호텔들과 제휴를 통해 6개월간 약 2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로 유입되는 해외 고객들을 위한 글로벌 컨시어지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이번 라운드 투자를 주도
뇌과학 및 뇌질환 분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인 뉴로핏(NEUROPHET)이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유치에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마젤란기술투자와 이에스인베스터의 주도로 기존투자사인 대덕벤처파트너스, 신규 투자사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신한은행,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뉴로핏은 뇌 MRI 영상에서 1분 내에 100여 개 뇌 구조정보를 분석하는 핵심 기술 ‘뉴로핏 세그엔진(NEUROPHET SegEngine)’을 기반으로 뇌질환 진단 · 치료 가이드 · 뇌과학 연구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전기 뇌 자극 치료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EURPOET tES LAB’은 2018년 8월에는 세계 3대 MRI 기기 제조사 필립스의 의료영상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인허가를 획득하여 삼성서울병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등 국내외 약 20개 기관에 판매 및 공급되었으며, 뇌과학 연구용 기기 전문 판매사 브레인박스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북미 및 유럽 국가에 진출했다. 뉴로핏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신규 영업조직을 구축하여 국내 시장을 공략하
사진 : KIMAÏ 설립자인 Jessica Warch와 Sidney Neuhaus KIMAÏ(키마이)는 Sidney Neuhaus(시드니 뉴하우스)와 Jessica Warch(제시카 와치)가 2018년 11월 설립한 벨기에 앤트워프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는 고급 주얼리 브랜드이다. 재활용된 18K 금과 실험실에서 재배한 다이아몬드를 사용하여 Kimaï는 디자인이나 품질을 손상시키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투명성, 혁신성 및 포괄성을 제공하고 있다. KIMAÏ 설립자인 Jessica Warch와 Sidney Neuhaus는 어릴 적부터 친구사이이며 다이아몬드를 거래하는 가족들로 성장했다. 이 두 사람은 지구에서 채굴된 것과 같은 순도와 품질을 가지고 있는 연구실에서 자란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이제는 더 이상 땅을 파 거나, 물을 낭비하며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고, 다이아몬드를 가공하기 위해 아동 노동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수제 다이아몬드 Kimaï 는 온라인으로 고객에게 직접 판매함으로써, 고급 보석상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품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Kimaï 브랜드의 얼리 어답터로는 The Duchess of Sussex
아티슨앤오션이 19일 모듈형 다이빙 컴퓨터 다이브로이드(DIVEROID)로 킥스타터 론칭 이후 3일 만에 목표금액의 1000%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는 15만 7600달러가 넘어선 상태다. 목표금액인 1만 달러는 캠페인 오픈 직후인 1분 만에 이뤄졌다. 아티슨앤오션의 킥스타터 캠페인은 12월 19일까지 이어진다. 아티슨앤오션이 킥스타터에 론칭한 다이브로이드는 안전 장비인 다이빙 컴퓨터와 수중 카메라를 한 번에 대체하는 모듈형 다이빙 컴퓨터다. 3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스쿠버다이빙 장비들을 스마트폰과 접목시켜 올인원 제품으로 개발해 낸 것은 물론 가격도 10배 이상 낮췄다. 새로 개발한 하우징의 경우 수심 60미터 방수 기술과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호환되는 버튼 자동 설정 기술을 구현해 내구성과 호환성을 모두 갖췄다. 광각 및 4K 동영상 촬영 지원, 수심-사진 연동 스마트 로그북, 실시간 자동 보정 기능 등 소프트웨어 기술도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아티슨앤오션은 국내 유일 스쿠버 다이빙 분야 스타트업이다. 다이빙 장비를 대체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아티슨앤오션의 킥스타터 캠페인 페이지 : https: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도메인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오투오는 지원 후보 기업 중 ‘고성장기업’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돼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AI오투오가 보유한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 핵심 기술력과 함께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 창출에 성공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Finance 부문)’ 수상에 이어 정부 차원의 공식 인증까지 획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한 극소수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B2B AI 에이전트 시장이 연평균 52%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 대부분이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오투오의 ‘고성장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통해 ‘리테일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110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에 최근 10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유치에 성공한 애즈위메이크는 직큐를 통해 국내 4,837개소에 달하는 전국 도소매 유통망을 활용 온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산지직송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 1,500여 개 마트와 연동된 ERP인 큐마켓 파트너스를 통해 일별 일백만 건 이상의 상거래 실데이터(POS, 지역, 상품명, 주문 고객, 발주 주기, 회전율 등)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매입 자동화, 가격 자동화 AI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출시, 제공할 예정이다. 애즈위메이크는 2022년과 2024년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및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연속 선정되며, AI 기반 유통 효율화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2022년 팁스 과제에서는 ‘식자재마트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K팝 아이돌 포토카드 전문샵 '포카스팟'에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한다. 메이아이는 인플루디오와 계약을 통해 포카스팟 전 지점에 '매쉬'를 도입, 유동인구, 방문객 수, 성별·연령대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해 맞춤형 매장 운영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공간의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방문객 동선과 상호작용을 분석해 고객 경험 개선 및 매장 운영 최적화를 돕는 AI 솔루션이다. 지난해 기술 검증(PoC)을 진행한 기업 중 70%가 정식 계약으로 전환될 정도로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는 글로벌 AI 기업 평균 전환율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메이아이는 정식 계약 전 3개월간 포카스팟 명동점에서 PoC를 진행하며 '매쉬'의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Z세대와 외국인 고객 비율이 높은 매장 특성을 반영한 전용 데이터셋을 구축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포카스팟은 '매쉬보드(mAsh Board)'를 통해 매출 변동 원인 등 매장 성과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언박싱존, 포카꾸미기존 등 고객 만족 공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운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기혜 인플루디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사 투자기업 5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 및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프리팁스: ㈜어나더닥터, ㈜파로텍 ▲팁스: ㈜코넥시, ㈜바이오바이츠, ㈜사운드엣 등 총 5개 사다. 이들은 모두 강원혁신센터가 운하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시드(Seed) 투자 기업으로, 투자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아왔다.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의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팁스 연계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2년 동안 기술개발자금 5억 원,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지원금 3억 원 등 최대 8억 원 규모의 지원이 제공된다. ㈜어나더닥터와 ㈜파로텍은 강원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프리팁스에, ㈜바이오바이츠와 ㈜사운드엣은 각각 킹슬리벤처스,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으로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기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나더닥터(대표 정창희)는 ‘창업BuS 화요IR 피칭데이’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AI 기반 치아색상 정규화 및 자동 색상 매칭 솔루션 ‘T-GRID’를 개발하고
사진 설명: 왼쪽부터 와들 송진태, 오픈AI 심사위원 엔지니어, 와들 한상도, 와들 박지혁 대표, 와들 황태백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인공지능 점원 ‘젠투’를 개발한 ㈜와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OpenAI GPT-5 해커톤’에서 글로벌 93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픈AI(OpenAI)와 세레브럴 밸리(Cerebral Valley)가 공동 주최했으며, 유일한 한국팀 ‘와들’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팀에게는 5만 달러(한화 약 6700만 원) 상당의 오픈AI 크레디과 내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오픈AI의 개발자 행사인 ‘데브데이(DevDay)’ 초청권이 수여됐다. 박지혁 대표를 주축으로 엔지니어 송진태·한상도·황태백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와들팀은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 24시간 만에 GPT-5 기반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 생성 및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해 냈다. 또한 와들팀은 운영 중인 인공지능 점원 ‘젠투(Gentoo)’와 사용자 간의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을 생성하고 ▲신규 입고 상품 ▲기획전 ▲쿠폰 등의 성과를 예측하는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까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식품 및 바이오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티센바이오팜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의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정서를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티센바이오팜은 경북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검증받은 지역 창업기업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기업인 삼성전자, 포스코와 연계해 지원하는 구조로, 티센바이오팜은 뛰어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티센바이오팜은 조직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배양육 제조기술을 보유한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기존의 인공장기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고깃결과 마블링을 구현할 수 있는 덩어리형 배양육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배양육 생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소태아혈청(Fetal Bovine Serum)을 무첨가 방식으로 대체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식품 등급의 안전하고 저렴한 소재로 대체하는 기술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