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비대면 중고차 플랫폼 스타트업인 ‘카툴’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카툴은 빅데이터 기반의 중고차 유통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중고차 딜러를 위한 업무 자동화 Saa를 제공하고 있다. SaaS는 애플리케이션과 기본 IT 인프라 및 플랫폼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형태이다. 카툴은 국내에 등록된 약 2,000만 대의 차량 빅데이터를 간편하게 볼 수 있고, 중고차 B2B 업무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전자계약, 차주딜러 검증, 선호 차량 매칭 등 독자적인 핵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카툴 시스템을 통하면 차량정보, 보험정보, 정비정보 외 차량 성능, 결함, 최저가 정보, 실 차주 정보를 비대면 시스템을 통해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허위매물을 가려낸 후 철저한 품질검증을 통해 차주가 직접 판매하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소비자가 최저가에 중고차 구매가 가능하다. 카툴 김택수 대표는 “카툴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허위매물에 속지 않고 거래 검증과 성능검증을 통해 비대면으로 최저가에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앱에서 관심 매물 차량의 번호 입력만으로 해당 차량의 스
image credit : 스페이스리버 스페이스리버가 테크 전문 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시드 단계다. 스페이스리버는 2017년 시작된 스타트업으로 WMS(물류관리시스템) ‘노스노스’를 개발했다. 노스노스는 쉬운 인터페이스로 입고, 재고, 발주, 출고, 송장 출력을 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물류창고 관리가 가능해 효율성으로 마진율을 높일 수 있다. 노스노스는 2019년 1월 정식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풀필먼트사, 이커머스사들이 주요 고객이다. 대표적으로는 ‘팀프레시’, ‘대신택배’, ‘딜리셔스’, ‘현대백화점 온라인 식품관 투홈’ 등을 소개할 수 있다. 현재 월평균 300만여 건의 출고량을 소화하고 있으며 사용량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답게 사용량에 따라 단계별 요금 책정이 가능하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즈도 제공한다. 스페이스리버 임수영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노스노스의 성공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통합 이커머스 전문 WMS 구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리버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노스노스 플랫폼 확장을 가속화할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가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트레바리에 총 40억 원을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트레바리 설립 이후 2번째로 진행된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2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패스트인베스트먼트에서 첫 투자를 유치한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트레바리는 국내 최초로 독서 모임을 사업모델로 발전시킨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읽고, 쓰고, 대화하고, 친해지기’를 핵심으로 ▲월 1회 정기 독서 모임 ▲멤버 전용 공간 ‘아지트’ ▲공연, 강연, 파티, 문화 체험 등 커뮤니티 이벤트 ▲매 시즌 다양한 혜택 등이 제공된다. 현재 트레바리는 200여 개 주제의 약 400개 독서 모임이 열리고 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6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하고 있다. 각 모임은 주제에 관련한 전문가들이 클럽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고 있으며 서비스 초기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이영주 전 검사장 등이 클럽장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트레바리의 독서 모임은 회당 4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회원들이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책을 정해 독후감을 제출하고 토론을 하는 등 의견을 나눈다. 유료로 운영되고
핀테크 스타트업 고스트패스가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인 액트너랩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하였다고 13일 밝혔다. TIPS 운영사 중 한 곳인 액트너랩은 한국, 미국, 중국 등 전 세계를 잇는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이번 투자 유치는 고스트패스의 탈중앙화 본인인증 기술(DID) 기반 주문 결제 통합 솔루션의 혁신적 기술력이 객관적 인정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투자금은 양측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액트너랩은 스타트업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기술 개발과 시장성 평가를 마칠 수 있도록 업계 유명 창업자들과 전문가들의 집중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과정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이선관 고스트패스 대표는 “액트너랩과 같은 유명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의 투자를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액트너랩과 함께 고스트패스의 기술력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투자를 유치한 고스트패스의 DID 안면인식 주문 결제 통합 솔루션은 생체, 개인 정보의 대량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한 특허 기술이다. 생체 정보 공유 없이 특정 디바이
사진 :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퀀텀에이아이 오석조 공동대표, 한상희 공동대표, 홍성욱 CTO,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안면인식 AI 기반의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퀀텀에이아이에 초기 투자 단계인 시드 투자를 했다고 8일 발표했다. 퀀텀에이아이는 인공지능 기반의 오프라인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유통, 브랜드사 대상의 B2B 매장 분석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연내 상용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특히 O2O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서 산출되는 방문객 수, 성별, 연령, 감정, 음성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고도화된 Data Set 확보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정보분석과 예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퀀텀에이아이가 개발한 안면인식 AI 기술과 자체 제작한 네트워크 모듈로 분석된 데이터를 이용해 기업은 매장 상권 분석, 고객 반응 추적, 고객 제품 추천, 커스텀 마이징, 데이터 컨설팅, 매장 운영과 제품 기획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한상희 퀀텀에이아이 대표는 “중국 AI 전문 업체와 안면인식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했다. 차별적인 안면인식(AI) 기술력으로 경쟁사와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했
사진 : 호두랩스 김민우 대표 게임 기반 영어학습 서비스인 호두잉글리시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두랩스가 NPX Capital, 다원자산운용, 중소기업진흥공단, 포스코 기술투자, 알펜루트 등이 연합하여 105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호두랩스는 삼성SDS, 그라비티, 엔씨소프트 등 게임 및 테크 기업 출신들과 웅진씽크빅, 에스티유니타스, 파고다 등의 유수의 교육기업 출신의 전문인력들이 모여 2018년 말에 설립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작년 코어자산운용으로부터 50억 원을 시드 투자 받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호두잉글리시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며 회원수 증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주관 ‘아기 유니콘’ 40개 기업 중 유일한 에듀테크 기업에 선정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음성 인식엔진은 하루 평균 60만 건에 달하는 아이들의 음성 데이터의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음성에 최적화되도록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2019년에는 이러한 기술력과 호두잉글리시의 콘텐츠 힘을 인정받아 일본에 약
AI 추천 개인 맞춤형 건기식 구독 서비스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총 57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메인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TBT가 참여했다. 이로써 지난해 한국콜마홀딩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후 후속 투자 유치를 하여 총 67억의 누적 투자를 이끌었다. 모노랩스의 AI 추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구독 서비스는 지난 4월 규제 샌드박스에 통 됐으며, 국내 유일하게 약국과 직영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 건기식 소분 및 판매 서비스는 이미 해외에서 보편화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규제로 인해 서비스가 어려웠다. 모노랩스는 차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통해 원재료 생산 이후 건기식 제조, 소분, 포장 등 모든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섭취 정보까지 맞춤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건강상태, 생활습관 등을 분석하고, 맞춤형 건기식을 추천해준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영양사 또는 약사와 상담 후 개인에게 필요한 건기식을 한 번에 1팩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소분 포장해 1개월 분량씩 배송해 준다. 이
온라인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월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비하이인베스트먼트와 SB파트너스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로써 비디오몬스터는 작년 8월 신용보증기금으로 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약 1년 만에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비하이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비디오몬스터가 향후 유저 기반의 커뮤니티 확장과 해외 시장 진출, 롱 폼 편집 솔루션 출시 등을 통해 온라인 통합 영상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디오몬스터는 출시 1년 만에 월 매출 2000만 원을 넘었고 가입 회원 5만 명 이상을 확보하였으며 지난 9월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는 ‘이번 후속 투자 유치 성공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 투자금을 활용하여 일본, 베트남 지사 설립 등 서비스 현지화와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디오몬스터는 올 상반기 디딤돌 R&D, 2020 문화기술 연구개발과제 및 창업도약 패키지 창구 프로그램에 연속 선정되어 약 2년 간 11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한 바가 있다.
비대면 매장 업무관리 앱 서비스 알바체크를 운영하는 알바체크는 신한캐피탈 및 신한금융투자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알바체크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 대시보드를 통해 점주와 근무자 간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부담을 최소화시켜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비대면 업무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업무관리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 근무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일일 업무 수행을 ‘인증샷’으로 남겨한 일을 공유하고 댓글로 소통할 수 있다. 썸네일 형태의 피드형 레이아웃을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수행한 업무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어 정확한 업무 처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수행한 업무는 매장을 삭제하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근무자 간 업무 인수인계 시 활용된다. 특히 근무자 입장에서 내가 어떤 일을 얼마나 수행했고 잘하고 있는지를 일별·주간별·월별로 시각화된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비대면 업무 요구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필요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알바체크 사업지표로도 그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서비스 론칭 1년 만인 지난 해 9월 기준
신용카드, 계좌이체 통합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운영 중인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플이 글로벌 벤처캐피털 500스타트업 등으로부터 총 10억여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500스타트업이 리드한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스트롱벤처스와 프라이머도 참여했다. 페이플은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결제 서비스를 포함해 빠르게 성장하는 정기구독, 멤버십, 모빌리티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된 결제방식을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페이플은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의 정기구독 결제는 카드결제만 가능했으나 페이플을 통해 카드뿐 아니라 계좌이체 방식의 정기결제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월 거래액이 올해 7월 기준 12조 원을 돌파했고, 지난해 기준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130조 원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PG 시장 규모 역시 작년 기준 199조 원으로 2016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이 같은 급속 성장에 비해 실제 온라인 결제 기능을 도입하는 데는 여러 불편이 뒤따른다. 기존 결제 서비스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지원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사진 : 경노겸 한국축산데이터 대표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한국축산데이터'가 '임팩트 펀드(Impact Fund)'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임팩트 펀드는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빈곤 ▲고용 등 UN이 정한 지속 가능 개발(SDGs)의 17개 주요 목표에 해당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해 재무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한다. 국내에서도 KB금융그룹과 KDB산업은행, SK그룹 등이 관련 펀드를 조성하며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생명공학 등을 활용한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축산 테크 기업이다. 팜스플랜은 농장 내 실시간 CCTV 영상 분석과 주기적 혈액 검사,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수의사 처방 및 농장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농가는 팜스플랜 도입으로 가축 질병 예방 및 약품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고품질 축산물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 6월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와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우리은행 등에서 4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것
스마트팜 수직 농장 사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알가팜텍이 어썸벤처스로부터 최초 기관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알가팜텍은 기존 수직 농장 대비 3배의 단위 면적당 생산성을 내는 초밀식재배 (UHDC) 기술 기반 식물공장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알가팜텍은 기술력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 주민 자체 소비형 인도어(Indoor) 식물공장인 H-Clean팜의 시설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양재 힐스테이드 갤러리에서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8월에 경기도 안성에 4만 포트 규모의 수직 농장 시설을 완료하고 이번 달부터 농작물 출하를 시작해 월 7톤 규모의 채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휴대용 파종기’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하는 등 연구 개발을 지속해 가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부설 연구소를 확장하였다. 알가팜텍 조한목 대표는 “당사는 연구 개발에 꾸준히 투자하여 원천기술과 관련 특허를 확보하였고 직접 스마트팜 수직 농장을 운영하며 시스템 개선 및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스마트팜 수직 농장 시스템을 도입하는 고객은 알가팜텍이 직접 검증한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행착오 없이 안정
디지털 자산 투자 서비스 ‘샌드뱅크’를 운영하는 디에이그라운드가 미국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프라이머(Primer) 시드 투자 이후 5개월 만의 후속 투자이며, 스트롱벤처스가 리드를 하였고 기존 투자자인 프라이머도 재참여하였다. 디에이그라운드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재 샌드뱅크(Sandbank)를 운영하고 있다. 샌드뱅크는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자산을, 은행 예/적금처럼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간편한 기능 및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하는 웹 기반 서비스이다. 샌드뱅크에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을 예치하게 되면 1시간 단위로 투자수익이 지급되며, 적금 형식의 장기투자를 희망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다른 디지털 자산을 담보로 대출도 가능하다. 투자 자산은 자체 위험 관리시스템 하에서 개별 포트폴리오 형태로 운용하며, 블록체인 지갑 솔루션 기업 '헥슬란트(Hexlant)' 노드 서비스를 통해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한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스트롱벤처스의 배기홍 대표는 “2017년 말 비트코인 가격이 정점을 찍은 후, 투기꾼들은 암호
사진 :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썬더플렉스 김필우 이사, 김준영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엑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4050 세대 전문 액티비티 플랫폼 ㈜썬더플렉스에 초기 투자 단계인 시드 투자를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4050의 명확한 타깃 설정과 썬더의 창의적이고 양질의 이벤트를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와 시스템을 높이 평가하여 투자케 되었다. 썬더가 4050 세대의 니즈를 채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7월 설립된 썬더플렉스는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40~50대 약 1천7백만 명을 겨냥한 취향저격 액티비티 플랫폼 ‘썬더’(Thunder)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썬더’는 국내 최대의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였던 프리챌의 상무이사 출신인 김준영 대표가 연말 베타 서비스를 거쳐 내년 초 4050 전용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모임장을 통한 네트워크 마케팅과 연예인 이벤트 참여 마케팅을 통해 이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2년 내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SNS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http://www.autoa2z.co.kr/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및 특수목적 차량(SPV) 자율주행 솔루션 상용화 개발을 위한 약 21억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드 투자를 바탕으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내부에서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으며 향후 원활한 솔루션 개발 및 시장 선점을 위한 추가 투자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금번 시드 투자 마감을 통해 우리의 기술력을 상용화시킬 수 있는 안정적인 개발 환경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회사의 기술력을 믿고 새로 파트너가 되어주신 투자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당사가 독자 개발한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특수목적 차량(SPV)용 솔루션 상용화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 설립된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설립 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대한민국 전역에서 자율주행 실증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메이저 통신사 및 플랫폼 기업과 기술 협력을 통한 스마트시티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융합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은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2’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강연 후에는 ㈜메인 육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참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오는 12월 10~12일 간 열리는 컴업 2025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컴업 2025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스타트업 종사자 및 관계자, 투자자는 물론 (예비) 창업가, 학생, 일반 참관객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참가 정보를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스타트업 종사자와 투자자를 위한 ‘온 더 컴업(On the COMEUP)’의 사전 접수 또한 진행 중이다. ‘온 더 컴업’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능이 전면 고도화됐다. 참가자는 스타트업 및 투자자 프로필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리스트를 열람할 수 있으며, 공간 제약 없는 ‘미팅 앳 애니웨어(Meeting @Anywhere)’와 현장 네트워킹인 ‘미팅 앳 컴업(Meeting @COMEUP)’을 스케줄 캘린더로 시각화해 보다 편리한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신청 시 선호 기업을 분석해 주는 AI 추천 기능을 더해 한층 효율적인 매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