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랫폼 전문 기업 카테노이드 주식회사는 최근 NHN 주식회사와 DTCP(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 도이치 텔레콤 캐피탈 파트너스)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NHN, DTCP 포함 총 투자 규모는 130억 원에 달한다. DTCP는 도이치 텔레콤 산하 전문 투자 회사로, 2019년 유망한 한국 벤처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에 처음으로 한국 사무소(서동일 지사장)를 열었다. 카테노이드는 DTCP가 투자하는 첫 번째 한국 기업이다. 최근 디지털 콘텐츠, 특히 비디오 콘텐츠는 비즈니스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모바일 비디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 비대면 교육 및 업무 환경 구축 등 여러 비즈니스 모델에 응용되고 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NHN, DTCP와의 전략적 투자와 사업 협력은 앞으로 카테노이드의 IPO와 글로벌 진출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양 사와의 협력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더 선도적인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거듭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카테노이드 : http://catenoid.net/ko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가 2020년 각 투자 기업의 소식과 성과를 알리는 인포그래픽 '퓨처플레이 스토리'를 16일 공개했다.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기업의 2020년 대표 소식으로는 예비심사청구를 통과해 내년 초 상장 예정인 '뷰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인수된 '리모트몬스터'가 있다. 대기업과 손잡은 기업도 있다. 'SOS랩'은 SK텔레콤과 손잡고 단일 광자 라이다를 개발했으며 '서울로보틱스'는 향후 3년간 BMW 본사와 라이다 인지 시스템을 개발한다. 퓨처플레이는 올해 창립 이래 가장 적극적인 투자를 집행했다. 2020년 퓨처플레이는 790여 기업을 만나 36개 기업에게 투자 및 업무 지원을 했다. 창립부터 현재까지 취합하면 총 139개 기업으로, 올해 합류한 기업의 비율은 전체의 26%에 달한다. 투자 기업의 기업 가치를 모두 합하면 약 1조 8천억 원으로 2019년 12월 기준 1조 11억 원보다 약 8천억 원 상승했다. 각 기업의 누적 후속투자 유치금액을 합산하면 3천80억 원이다.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운용하는 총자산의 규모는 424억 원이다. 지난 8월, 선배 창업자가 후배 창업자를 이끌기 위해 조성한 제2호 개인투자조합 펀드(파운더스
사진 :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에임블 이충기 CTO, 김현진 대표, 이창우 CSO,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엑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AI 신약개발 스타트업 에임블에 시드 투자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2020년 5월에 설립된 에임블은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이다. 물리학, 화학 기반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에임블은 단백질-화합물 결합구조, 결합력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AI기반 결합력과 독성 예측 플랫폼을 활용한 자체 개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에임블의 AI 신약 플랫폼은 양자 계산, 분자동역학 기술로 구축한 물리학 기반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한다. 여기에 AI 딥러닝 알고리즘이 합쳐진 ‘구조기반 신약개발 플랫폼’(Structure-based Drug Design Platform)이라는 핵심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에임블의 물리 화학 기반 AI 신약개발기술을 통해 초기단계인 약물 후보물질 도출에 걸리는 통상 2~5년이지만 이 기간을 1~2년으로 줄이고, 약물 검증, 전/임상 기간인 6~15년을 3~5년으로 대폭 줄일 수 있다. 에임
image credit : 모노랩스 AI 추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독 서비스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이마트 및 TBT,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에는 이마트와 함께 지난 10월 프리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한 TBT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모노랩스의 누적 투자 금액은 총 77억 원이다. 모노랩스는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이마트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사업적 시너지를 발산할 계획이다. 첫 시작으로 12월 내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 직영 매장 1호점을 오픈한다. AI 기반의 개인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기식 구매가 가능하며, 특히 마트라는 특성에 맞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식재료 추천 리스트도 제공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모노랩스는 최근 AI 추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독 서비스 ‘IAM(아이엠)'을 론칭했다.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개인의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재료 생산 및 건기식 제조, 1팩 단위 소분 포장, 정기 배송, 섭취 관리
사진: 왼쪽부터 한국필의료재단 김성호 이사장과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 아이도트는 의료법인 한국필의료재단의 전략적 투자 유치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시스템 ‘써비레이(Cerviray)’ AI의 공동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1996년 설립된 한국필의료재단은 진단 검사, 진단 병리, 분자 진단 검사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여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궁경부암 진단 분야에서 업계 선두의 진단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아이도트는 해외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써비레이 AI를 한국필의료재단을 통해 국내에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필의료재단은 아이도트의 써비레이 AI와 함께 자궁경부암 검진인 ‘HPV 검사’, ‘세포 검사’를 병행해 국내 병원에 공급하면서 한층 강화한 선진 검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필의료재단은 아이도트에 전략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공동 협력 체제를 견고히 하기로 했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 “아이도트에 전략적 투자 및 협력을 진행한 한국필의료재단 김성호 이사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투자 유치와 협력을 계기로 2021년에는 드라마틱한 수
24시간 무인 신선식품 전문매장 ‘프레시스토어’를 운영하는 스마트키오스크가 동문파트너스와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프리 시리즈 A단계로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스마트키오스크는 온라인 육가공품 유통 B2B 플랫폼 ‘미트박스’ 운영 글로벌네트웍스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스마트키오스크의 무인 신선식품 전문매장 프레시스토어는 미트박스의 상품력과 냉장 및 냉동이 가능한 스마트 벤딩머신,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가맹점주 관리 프로그램, 발주 프로그램 등 관련 솔루션 등이 결합된 서비스다. 프레시스토어의 가장 큰 강점은 무엇보다 신선한 육류다. ‘스킨 포장’ 기술로 냉장육 상품을 최대 40일까지 유통할 수 있어 리조트나 캠핑장에서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시대에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육류를 구매할 수 있어 잠재 수요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프레시스토어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처럼 미리 제품을 구매하고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본 서비스를 통해 제품의 재고를 미리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키오스크 총 6개
메디블록은 한국 유수의 투자사 및 기업으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블록은 이번 라운드에서 재무적 투자자인 IMM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전략적 투자자인 네이버 D2스타트업 팩토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기존 헬스케어 분야뿐만 아니라 IT 선두기업인 네이버와의 긴밀한 협력이 가능해져 메디블록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기관들은 대표적인 유니콘인 쿠팡과 우아한형제들, 크래프톤(옛 블루홀), 리디북스, 왓챠, 무신사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투자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 속에서 이루어진 투자 유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메디블록은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의료정보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해 더욱 완성도 높은 개인 중심의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투자를 리드한 IMM 문여정 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 전반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성장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 메디블록이 개발 및 운영 중인 헬스케어 플랫폼의 높은 완성도와 무서운 성장 속도 역시 투자의사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 불리오와 불릴레오를 통해 1,500억 원의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주)두물머리가 한화자산운용 및 와디즈파트너스로부터 38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인 웰스 테크(Wealth management Technology) 시장이 급격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두물머리는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미래 성장 동력을 확인받았다. 두물머리는 2019년 초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국내 최초로 15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이후 현재까지 고객 자산 규모에서 8배의 성장을 이룬 웰스 테크 회사이다. 한화자산운용 등 이번 시리즈 A 라운드 투자자들은 두물머리가 개인화 솔루션에 필요한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한 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집행했다. 두물머리의 천영록 대표는 '우수한 자산관리 서비스의 대중화는 사회를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필수'라며 최근 한국사회가치평가로부터 UN 기준의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은 점을 언급했다. 천대표는 '부의 불평등을 구조적으로 해결할 방법 중 하나로 웰스 테크 회사를 창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천 대표는 '지금까지 소외받았던 대중 투자자를 위해 금융 서비스의 근
요즈마그룹코리아는 7개월간 국내 스타트업 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의 하나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해당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 8곳에 전문 교육 및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초기 투자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현재 K-Global 액셀러레이팅 육성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은 △메디팜소프트(인공지능 기반 심장질환 자동판독 시스템), 소셜인프라테크(블록체인 기반 문서인증 관리 서비스), 씨엔엘 테라퓨틱스(줄기세포 치료제), 에스 헬스케어(키즈 헬스케어 콘텐츠), 퍼블리시(블록체인 기반 CMS 시스템), 해시 브랜드(명품 리셀링 거래 플랫폼), 컬렉터스(패션 취향 공유 커뮤니티 앱), 테일러트레일(여행일정 플랫폼) 총 8곳이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이들 가운데 투자 유치 의사를 밝힌 퍼블리시, 소셜인프라테크, 해시 브랜드, 에스 헬스케어, 테일러트레일 5개사에 대해 투자를 진행했다. 퍼블리시는 독자가 언론사 기사의 진위를 파악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CMS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의료용 인공 지공 스타트업 ‘피노맥스에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3월에 설립된 피노맥스는 서울대병원 외과 유방센터 임상교수로 재직했던 김한석 대표가 창업했다. 피노맥스는 딥러닝 기반 의료 이미지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헬스케어 진단 제품 개발과 치료 혁신 A.I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의료 이미지(XRay, CT, MRI 등)로 부터 질병 구분 및 위치 검출 등에 특화된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뇌 구획 및 뇌 기능 정량화, 체성분 정량화, 유방암 진단 AI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헬스케어 진단과 치료혁신 A.I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 제약과 임상시험을 지원할 마크(Marker) 인공지능으로 차별화된 사업모델과 수익모델 중심의 메디컬 AI 시장 구축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이라 투자를 했다”라고 말하고 이어 박대표는 “피노맥스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지원으로 경기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인 윙스 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3.5억 원의 사업개발비도 추가 지원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세계적인 투자사 본드 캐피털(BOND Capital) 및 기존 투자사들로부터 7천만 달러 (한화 약 77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 C를 주도한 본드 캐피털은 미국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테크 투자사다. 매년 글로벌 인터넷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한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를 발행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투자는 본드 캐피털의 첫 한국 스타트업 투자이기도 하다. 이번 투자에는 본드 캐피털 외에도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네이버 등 기존 투자사들이 함께 투자에 동참해 오늘의집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한다. 오늘의집은 인테리어에 특화된 이용자 중심 콘텐츠와 스토어를 통한 쇼핑 경험을 기반으로 인테리어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과 코로나 19 장기화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성별 불문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인테리어 어플로 자리 잡았다. 현재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업계 최고 수준인 1,400만을 돌파했으며 월 거래액은 커머스 분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총 5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시리즈 D 투자 유치는 2019년 1월 시리즈 C 유치 이후 1년 10개월 만의 신규 투자로, 투자금 또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로 현재까지 샌드박스가 받은 누적 투자액은 90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샌드박스는 2015년 6월 구글코리아 출신의 이필성 대표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출신 도티가 창업한 국내 대표 MCN 스타트업이다.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선정하는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며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기도 했던 샌드박스는 2015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약 5년여간 사세 확장에 맞춰 대규모 투자를 차례로 유치해왔다. 샌드박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 및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 전문성을 구축하고자, 크리에이터 및 IP 대상 투자 확대, 데이터 기반의 매니지먼트 솔루션 강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확대,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광고 및 커머스 사업 고도화, 업계 내 우수 인력 채용 등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투자에는 기존 시리즈 C 투자사였던 NVC파트너스를 비롯해 넥슨코리아,
(주)요쿠스는 메리츠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와 어썸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메리츠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와 어썸벤처스가 공동 진행했으며 총 투자금액은 비공개이다. 요쿠스는 티맥스소프트, KT클라우드웨어의 프레임워크 연구원 출신인 최창훈 대표가 설립한 동영상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재생 가능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독자적인 동영상 변환 기술과 화질 저하 없이 용량을 최소화하는 획기적인 동영상 압축 기술, WebRTC, HLS, RTMP를 통한 다양한 라이브 동영상 SaaS 형 소프트웨어를 독자기술로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방송 시스템과 연계된 라이브 방송부터 온라인의 다양한 시청자를 한 화면으로 연계하여 재전송이 가능한 라이브 독자 기술, 동영상 내 다양한 정보 노출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에 적합한 원천 기술을 보유해 현재 자체 솔루션 바탕의 동영상 서비스를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 중이다. 투자를 진행한 키움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OT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처리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요쿠스의 동영상 압축/변환 기술의 적용처가 확대될 것
헤어 뷰티 서비스 '헤어핏'과 공유 미용실 '세븐에비뉴'를 운영하는 버츄어라이브가 총 14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나이스투자파트너스와 씨엔티테크 등이 참여했다. 앞서 버츄어라이브는 퓨처플레이, 아모레퍼시픽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스타일 테크 1기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헤어 뷰티 서비스 '헤어핏'과 공유 미용실 '세븐에비뉴'는 헤어디자이너의 성장과 독립을 지원하는 헤어뷰티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2017년 6월 헤어핏 서비스 출시 이후 국내 회원 수 180만 명 돌파 및 세븐에비뉴 공유미용실 4개 직영점 운영, 올해 9월 공유미용실 사업 관련 규제 샌드박스 과제 선정 등 헤어뷰티 시장에서 고속 성장 중이다. 버츄어라이브의 이재열, 심재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올해 12월 직영 5호점 오픈, 온라인 서비스 강화 및 마케팅 등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헤어 뷰티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되어 헤어디자이너의 독립과 성장을 돕는 대표 솔루션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영상제작 솔루션 (주)비디오몬스터가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후속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 9월 프리 A 시리즈 투자유치 약 한 달여 만에 서비스의 높은 기술력과 빠른 성장성을 인정받아 연이은 후속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 SBA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민간투자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우수 창업기업을 선별하여 집중 육성하는 SBA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디오몬스터는 국내 유일의 웹과 앱이 연동되는 온라인 영상제작 서비스로 지난 2019년 서비스 출시 이후 약 1년 만에 가입 회원 6만 명을 확보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는 “지난 9월 일본 시장 서비스 론칭에 이어 최근 태국 시장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내년 출시 예정인 인공지능기반 롱폼영상편집서비스를 발판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AX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강원 AX 산업 생태계 포럼”을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6년 AX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AX위원회 심층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 춘천바이오산업의 AX추진방향(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 실장) △ AI기반 R&D기술과 실증 사례 발표(안상섭 지오맥스소프트 대표) △강원 제조·관광·의료·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피지컬 AX 실증생태계 구축방향(손병희 마음AI 본부장) 순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26년 AX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공개행사로 창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인 등 강원 지역 AX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포럼에 참석한 30명에게는 OTT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25년 8월 26일 강원지역 AI·AX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 AX 위원회”를
사진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부의장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아라비아와 함께 AI 스타트업 혁신 및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산업별 버티컬 AI 구축 및 중동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세 기관은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연계 ▲버티컬 AI 사례 발굴 및 성장 지원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중동 시장 진출 협력 기회 발굴 등 6개 항목을 기반으로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선정 스타트업에게 LLM·AI 인프라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기술을 제공하며 사업화를 지원한다. 네이버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총괄 법인으로서 현지 시장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연계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정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기술 스타트업 튜닙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튜닙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사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LLM을 기반으로 AI 챗봇과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AI 윤리 가드레일은 생성형 AI의 유해 발언, 개인정보 노출, 프롬프트 공격 등을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필수 보안 인프라기술이다. 튜닙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한다. 목표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까지 포함한 환경에서 민감 주제 탐지, 프롬프트 공격 방지, 규제에 맞춘 응답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경량 모델 최적화 기술과 API·SDK 형태의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 금융·공공·교육 등 다수 산업에서의
사진: ‘2025년 GDIN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올해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98개 스타트업이 총 5,000억 원대 투자 유치와 해외 계약 161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GDIN은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3,30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센드버드, 뤼이드 등 유니콘 기업과 로킷헬스케어, 노타 등 코스닥 상장사 13개 사를 배출하며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GDIN은 선정 기업에 법률·특허·회계·마케팅 등 1,060건 이상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다폰 그룹, 아우모비오 등 해외 유수 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48개 기업에 글로벌 기술 수요 매칭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2025년 GDIN K-Global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에버엑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버엑스는 올해 190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2025 COMEUP’ 개막행사 시상식에서 ‘2025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보육·투자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우수 창업기획자에 대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전국 창업기획자 중 단 5곳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 강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부문’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수년간 강원지역 기술·로컬창업 활성화를 위해 발굴·보육·투자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특화 산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초기기업 성장 가속을 위한 투자 역량 강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역할 등을 수행하며 지역 창업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농산물 기반 푸드테크, 친환경·에너지 등 강원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보육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지역 초기 단계 13개 사에 투자를 집행하고, 싱가포 글로벌 진출, 네이버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CVSM)이 영국 섬유패션 전문 매체 주관 ‘저스트 스타일 엑설런스 어워드 2025’에서 혁신, 환경, 연구개발(R&D)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커버써먼은 자체 개발한 공기 단열 기술 ‘에어테크(Air Tech)’로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에어테크는 유연한 섬유 구조에 공기를 주입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형성하며, 기존 다운 및 합성 충전재를 대체한다. 이 기술은 국내 공인 시험 기관에서 기존 구스다운 대비 94% 수준의 보온 성능을 입증했으며, 데상트 등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 중이다. R&D 부문에서는 자외선 노출 시 원사 색상이 변하는 광변색 기술 ‘UV 컬러 체인지’가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코팅이 아닌 원사 내부에서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장기간 기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커버써먼은 향후 차세대 기능성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내년 핵심 키워드로 본질(Simple)과 영향력(Impact)의 합성어인 ‘SIMPACT’를 선정했다. 피처링은 자체 소셜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분석했다. SIMPACT는 노출 확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브랜드 영향력을 위한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집중하는 트렌드를 담고 있다. 세부 트렌드로는 ▲숏폼 콘텐츠 지속 강세(Short-ified), ▲참여와 몰입(Interactive·Immersive), ▲정밀 타깃(Micro·Macro), ▲과정의 기록(Process economy), ▲어필리에이트 마케팅(Affiliate), ▲공동구매(Commerce), ▲신뢰 기반 전환(T2T) 등 7가지 항목이 제시됐다. 특히, 숏폼 콘텐츠는 피처링 고객사의 77%가 제작 의뢰할 만큼 견고한 우위를 보였으며, 마이크로·매크로 인플루언서가 안정적인 구매 전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9일 홍천군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제18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강원 18기 졸업생은 총 20명으로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기초교육 및 분과교육, 창업아카데미, 미니피칭데이 등의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상담 지도 및 개별 코칭을 통해 전문가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선배창업가 박정은 젤라로 젤라또 대표와 한영진 주식회사 피디알브이 대표가 선배 창업가로 참여했다. 두 대표는 본인의 창업실제 사례를 예로 들며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졸업생 10개 팀의 현장 전시도 진행됐다. △초우당 막국수(대표 고영재) △개절(대표 고보배) △베낭엔(대표 김가영) △초시대(대표 김륜영) △우노팜(대표 남궁은옥) △단디잇(대표 성혜민) △두스쿱(대표 이슬기) △덴티데이(대표 이정원) △레오의 젤리팜(대표 조영범) △터주농산(대표 최지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