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스낵포 '스낵포'가 GS리테일, SBI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퓨처플레이로부터 총 3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낵포는 2018년 설립 이후 카카오, 토스, 삼성 계열사, SK 계열사, 패스트파이브 등 국내외 리더 기업을 대상으로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 이성화 상무는 “스낵포는 큐레이션 기반의 신개념 유통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만족도 높은 간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GS리테일과 마이크 로리테일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아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SBI인베스트먼트 이주혁 팀장은 “스낵포는 큐레이션 기술력을 통해 재고를 획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이는 상품 폐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ESG 마이크로 리테일을 실현하고 있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 라고 밝혔다. 스낵포 이웅희 대표는 “스낵포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즐거운 간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준비 중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 투자금으로 스낵포에 관심 있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라
온라인 명품 전문 플랫폼 캐치패션의 운영사 (주)스마일벤처스가 210억 원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스마일벤처스의 누적 투자금 총 380억 원 규모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시리즈 A 투자사인 신한 캐피탈, SV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에 참여하며,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확인했다. 추가로 미래에셋, DS자산운용, 머스트벤처스, VIP자산운용 등이 신규 참여했다. 스마일벤처스는 2017년 창업 초기 한화갤러리아와 티켓몬스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기술보증기금에서 프런티어 벤처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스마일벤처스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거래액 800억 원을 돌파했고, 매년 200% 이상씩 거래액이 늘어나고 있다. 캐치패션은 ICT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350만 종의 전 세계 공식 명품을 다양하게 비교 검색하는 메타 서치 서비스를 갖추고, 결제까지 한 곳에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으로 한국 온라인 명품 시장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으로, 명품 브랜드 및 브랜드의 공식 해외 온라인 판매 채널 30여 곳 이상을 한 곳에 연결시켜, 해외 유명 온라인 플랫폼의 상품을 실시간으로 가격 비교
credit : 씨에어허브 무역 토탈 솔루션 ‘여기G’를 개발하고 있는 씨에어허브가 경동인베스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여기G는 사용자층에서 데이터를 생성, 저장하고 무한으로 데이터를 적용할 수 있는 AI문서관리로 최적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발하였다. 실제로 여기G를 이용 중인 기업은 수출입 업무소요시간과 담당인력 직무교육비 측면에서 각각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또한 수출입 기업뿐만 아니라 선적 대행사인 포워딩 업체(국제물류 주선 기업)에게는 비대면 영업 POOL를 제공하여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상생 서비스 구축하고 신규 제휴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무역 및 수출, 수입 유관업체의 참여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장현진 씨에어허브 대표는 “무역 토탈 솔루션 여기G를 통해 우리나라의 모든 수출입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무역을 쉽게 생각하고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이번 시드 투자를 통해 더욱더 많은 기업들이 여기G의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G는 이번 투자금을 기술 투자와 인재 채용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사진 : 소다크루 팀원 글로벌 선물하기 서비스 ‘소다기프트’를 운영하는 ‘소다크루’가 57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아주IB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SK증권이 새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빅베이슨캐피탈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소다기프트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선물을 보내는 서비스로 국경을 넘어 선물하는 과정을 빠르고 간편하게 개선했다. 기프티콘과 모바일 상품권은 실시간으로 전송이 가능하며 꽃, 건강제품 등 다양한 실물상품은 배송까지 진행된다. 또한, 별도의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해외 어디서나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지난 6월에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제휴 브랜드를 대폭 늘리는 등 고객의 수요를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소다크루’의 이윤세 대표는 “미국, 호주에서 수년간 해외송금 사업을 하며 많은 좌절과 교훈이 있었고, 이때 쌓은 경험으로 소다기프트를 성공적으로 피벗 할 수 있었다.”며 “선물을 편리하게 보내고자 하는 수요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갖고 있다. 기술과 서비스로 글로벌 선물하기 수요를 연결하는 것이 소다기프트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소다크루는 이번 투자금을 기술
사진 : 피부 진단 및 관리 디바이스 뮬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한 피부 진단을 핵심기술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뷰티테크 스타트업 ㈜릴리커버가 포스코기술투자, 티비티 파트너스(TBT), IBK, 카이트창업가재단 등으로부터 47억 5천만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55억 원이다. 한국 화장품 시장은 K-뷰티 명성을 얻고 있으나, 그동안 대부분의 화장품 서비스가 판매자 등 공급자의 관점으로 공급돼 소비자는 대량 양산된 기성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릴리커버는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개인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니즈, 피부 상태에 맞춰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과 플랫폼을 구축해 뷰티 업계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 릴리커버가 개발한 휴대용 타입의 피부 진단 및 관리 디바이스 ‘뮬리’를 활용해 지난 4년간 미국, 한국, 베트남 등에서 수집한 실측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모공, 주름, 민감도, 유수분 밸런스 등을 확인하고 피부 결과를 앱과 웹에서 관리할 수 있다. 초개 인화 솔루션에 역점을 두어 피부 결과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
영상편집 플랫폼 ‘에딧메이트’를 운영하는 (주)쿨잼컴퍼니가 티비티 파트너스로(TBT)부터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딧메이트는 영상편집 WaaS(Workforce-as-a-Service)로 검증된 영상 편집자를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 편집 협업 관리 서비스이다. 최근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개인 및 기업에서 저마다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영상 편집 시장은 수요자, 공급자 입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산재해 있다. 크리에이터, 기업 등의 수요자 측면에서 영상 편집자의 실력을 정확히 검증하기 어렵고, 편집을 맡기더라도 업무 조율, 납기 일정 등을 직접 관리해야 해서 업무량이 상당하다. 반대로 편집자 측면에서는 대부분의 일을 입찰 방식의 재능마켓을 통해 수주하기 때문에 낮은 가격을 제안해야 한다는 점에서 작업량에 비해 적은 비용을 받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에딧메이트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자체적으로 실력이 검증된 영상 편집자를 선별해 외주가 아닌 서비스 개념으로 편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수 기반으로 합리적인 견적 체계를 만들어 가격 논란의 여지를 최소화한다. 또한
위킵 물류센터 스마트 물류 기업 위킵이 25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유치(series B)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투자자로 스톤브릿지벤처스, IBK기업은행, 산업은행, 스틱벤처스 및 씨티케이가 참여하였으며, 기존 주주인 네이버, KB증권 및 TS인베스트먼트가 추가 투자를 하였다. 4PL 스마트 물류 기업으로 성장한 위킵은 2017년 FBW 솔루션을 기반으로 중소 이커머스 기업에 특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론칭하며 불과 4년 만에 9개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1300여 개 고객사를 유치하였다. 전통적인 3PL 물류산업에 핀테크, IT솔루션, 유통 등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해 차세대 물류 산업을 선도하며 이커머스 물류 시장에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킵은 Series B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풀필먼트 센터 확대뿐 아니라 FBW(Fulfillment By Wekeep) 솔루션을 중국, 미국 등 글로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국외 풀필먼트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투자에 참여한 스톤브릿지벤처스 관계자는 “중소상공인 대상 풀필먼트 서비스는 네이버나 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 플랫폼의 배송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중소상공인 입장에서도 자동화된 빠
사진 : 스페클립스 변성현 대표 스페클립스가 최근 9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스페클립스는 누적투자금액 151억 원을 기록했다. 스페클립스는 레이저 분광기술과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진단 전문기업이다. 투자에는 시그나이트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등이 참여했으며, 스페클립스 기술력의 혁신성과 시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올해 초 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미코도 이번 신주 투자에 참여했으며, 계열사인 미코바이오메드와 함께 스페클립스의 성장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암 진단기기 개발사로 시작한 스페클립스는 2015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석박사 출신들이 모여 창업했다. 첫 번째 제품인 피부암 진단기기 스펙트라-스코프(Spectra-Scope)는 2020년 호주, 유럽, 브라질 등 해외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고, 전 세계 2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스펙트라-스코프는 레이저유도플라즈마분광(LIPS, Laser Induced Plasma Spectroscopy)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으로 피부암 의심 부위를 실시간, 비침습적으로 진단한다. 민간도 95%, 특이도 87%로 피부암을 판별할 수 있어 불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지난 9일 신한금융투자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신한금융투자는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HMC네트웍스는 지난 6월 삼성화재의 투자에 이어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추가로 투자 금액을 확보하며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케어네이션은 간병 업계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전국의 환자, 보호자가 원하는 간병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매칭, 결제, 정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출시부터 전국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호자와 간병인을 보다 쉽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연결한다. 또한 국내 유일하게 오프라인 간병 사업을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케어네이션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 중소기업 스마트 서비스 지원사업’ 우수 혁신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담당한 신한금융투자 한정근 팀장은 “케어네이션은 고령화 시대에 기존 사업자들이 풀지 못한 시니어 영역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라며 “케어네이션
사진 : 메디퓨처스 김지민 대표(맨 오른쪽)를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 메디퓨처스가 최근 DS자산운용 등으로부터 60억 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메디퓨처스는 누적 투자금액 122억 원이다. 메디퓨처스는 초음파 메디컬 플랫폼 개발기업으로 2016년 창업 이후 5년 만인 지난 2020년에는 연매출 2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DS자산운용은 비상장 투자의 전문가로 유명한 장덕수 회장이 운영하는 국내 1위 사모자산운용사다. 최근 운용자산 1조 6000억 원을 돌파하며 혁신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DS자산운용의 나성욱 본부장은 “메디퓨처스는 차별성 있는 기술과 제품으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곳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세계 시장 확장성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며 “메디퓨처스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큰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퓨처스는 초음파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초음파 수술기 개발 및 줄기세포 등 생체물질을 연구하고 있다. 무효소 초음파 방식의 지방 유래 줄기세포 분리 기술을 상용화함으로써 재건 수술 등에 화학 효소의 부작용 없이 인체에 무해한 생체물질 활용이 가능하게 한다. 메디퓨처스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델라루즈 코스메틱과 시드머니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델라루즈는 기존 자연주의 화장품의 성분이 좋으면 가격이 높고, 중저가 제품은 정제수 사용으로 효과가 미미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EWG-Green 등급의 천연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면서 흡수율은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인 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14개 제품을 출시했으며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스토어 개설 후 러시아, 중국, 몽골 시장 진입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도 수출 영역을 확대해 헝가리로부터 초도 물량 공급을 요청받았다. 델라루즈 엄상희 대표는 2019년 강원혁신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G-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주의 스킨케어 화장품 제조기업 델라루즈를 창업했다. 강원혁신센터는 델라루즈의 높은 제품 경쟁력과 탁월한 판매망 구축 속도를 높게 평가하여 투자를 결정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종호 센터장은 “델라루즈는 강원센터가 발굴해 성장시킨 기업으로, 대표의 뛰어난 역량과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게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테크핀 스타트업 ‘바이셀스탠다드’에 시드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테크핀’은 혁신적인 IT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분야를 말한다. 2019년 설립된 바이셀스탠다드는 ‘세상에 없던 거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저금리 장기화로 목돈 마련이 어려운 2030 세대를 겨냥한 소액으로 누구나 투자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소액투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바이셀스탠다드는 명품 소비재 및 희귀 현물자산 조각 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최소 10만 원 소액 투자와 6개월의 짧은 횟수 기간을 제공하면서 즐기는 투자와 문턱 낮은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피스의 조각 투자는 희소한 현물자산의 소유권을 조각처럼 분배해 추후 조각 소유 비율에 따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방식을 의미한다. 피스는 지난 4월부터 롤렉스 시계로 구성한 ‘PIECE 롤렉스 집합 1,2,3호’를 3차례 연달아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1분 만에 조각소유권 전량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신범
credit : 빌리오 크리에이티브 공간 예약 및 커뮤니티 플랫폼 빌리오가 스파크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빌리오는 MZ세대의 크리에이티브 공간 예약과 커뮤니티 플랫폼 빌리오(Billyo)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현재 전국 약 3천 개 이상의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촬영 스튜디오 등과 제휴하여 공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월별 예약 건 수는 지난 1월 대비 현재 480%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황하정 스파크랩 팀장은 “빌리오 경영진 및 구성원이 보유한 유저에 대한 이해도와 빠른 실행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예약 건수를 쌓아오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하고 시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빌리오 안준혁 대표는 “지금은 누구나 자신이 가진 재능과 창의성을 통해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이며 특히 MZ세대는 K-POP중심의 음악과 영상 기반의 콘텐츠를 소비뿐만 아니라 생산하는 양방향적인 형태에 익숙하다” 라
credit : 스푼라디오 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주)스푼라디오가 IT분야 세계적 명문인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캡스톤프로젝트(프라이버시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에 선정돼 글로벌 오디오 플랫폼 개인정보보호정책 및 보안 기술 연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카네기멜론 대학교의 캡스톤프로젝트는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참여했던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이자 오디오 플랫폼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스푼라디오가 공동 연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카네기멜론 대학교 캡스톤프로젝트는 스푼라디오 보안 그룹이 참여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글로벌 오디오 플랫폼 서비스가 준수해야 하는 개인정보보호정책 및 스트리밍 데이터 기술보호조치에 대한 내용으로 연구가 진행된다. 카네기멜론은 MIT, 스탠퍼드 등과 함께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 세계 최고 대학교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에 함께 협업하는 카네기멜론 대학교의 컴퓨터과학부 노먼 사데(Norman Sadeh) 교수는 200개 이상 과학 연구 및 논문 출판, 구글, 페이스북, IBM, Mitsubishi 등의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영향
사진 : 뉴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뉴비 라스트마일 로봇 기반 배달 대행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뉴빌리티가 카카오인베스트먼트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뉴빌리티와 카카오는 이번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계기로 양사 간 파트너십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뉴빌리티는 당장 올해 10월 인천 연수구 송도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 3구와 여의도, 종로구 등에서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플랫폼 기업, F&B와 리테일 기업들과도 뉴빌리티의 배달 로봇 서비스 도입을 협의 중이다. 대부분의 국내 서비스 로봇 기업들이 여전히 콘셉트 혹은 초기 연구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뉴빌리티는 상용화에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전략 투자도 이러한 평가와 맥을 같이 한다. 이번 투자를 이끈 김택훈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라스트 마일 배달은 물류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제품 경험이 시작되는 구간”이라며 “뉴빌리티는 로봇 자율주행 기술력과 발전 속도 면에서 국내 로봇 산업의 다른 사업자들에게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전략 투자를 계기로 라스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AX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강원 AX 산업 생태계 포럼”을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6년 AX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AX위원회 심층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 춘천바이오산업의 AX추진방향(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 실장) △ AI기반 R&D기술과 실증 사례 발표(안상섭 지오맥스소프트 대표) △강원 제조·관광·의료·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피지컬 AX 실증생태계 구축방향(손병희 마음AI 본부장) 순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26년 AX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공개행사로 창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인 등 강원 지역 AX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포럼에 참석한 30명에게는 OTT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25년 8월 26일 강원지역 AI·AX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 AX 위원회”를
사진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부의장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아라비아와 함께 AI 스타트업 혁신 및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산업별 버티컬 AI 구축 및 중동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세 기관은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연계 ▲버티컬 AI 사례 발굴 및 성장 지원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중동 시장 진출 협력 기회 발굴 등 6개 항목을 기반으로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선정 스타트업에게 LLM·AI 인프라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기술을 제공하며 사업화를 지원한다. 네이버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총괄 법인으로서 현지 시장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연계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정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기술 스타트업 튜닙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튜닙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사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LLM을 기반으로 AI 챗봇과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AI 윤리 가드레일은 생성형 AI의 유해 발언, 개인정보 노출, 프롬프트 공격 등을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필수 보안 인프라기술이다. 튜닙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한다. 목표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까지 포함한 환경에서 민감 주제 탐지, 프롬프트 공격 방지, 규제에 맞춘 응답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경량 모델 최적화 기술과 API·SDK 형태의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 금융·공공·교육 등 다수 산업에서의
사진: ‘2025년 GDIN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올해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98개 스타트업이 총 5,000억 원대 투자 유치와 해외 계약 161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GDIN은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3,30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센드버드, 뤼이드 등 유니콘 기업과 로킷헬스케어, 노타 등 코스닥 상장사 13개 사를 배출하며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GDIN은 선정 기업에 법률·특허·회계·마케팅 등 1,060건 이상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다폰 그룹, 아우모비오 등 해외 유수 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48개 기업에 글로벌 기술 수요 매칭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2025년 GDIN K-Global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에버엑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버엑스는 올해 190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2025 COMEUP’ 개막행사 시상식에서 ‘2025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보육·투자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우수 창업기획자에 대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전국 창업기획자 중 단 5곳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 강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부문’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수년간 강원지역 기술·로컬창업 활성화를 위해 발굴·보육·투자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특화 산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초기기업 성장 가속을 위한 투자 역량 강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역할 등을 수행하며 지역 창업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농산물 기반 푸드테크, 친환경·에너지 등 강원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보육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지역 초기 단계 13개 사에 투자를 집행하고, 싱가포 글로벌 진출, 네이버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CVSM)이 영국 섬유패션 전문 매체 주관 ‘저스트 스타일 엑설런스 어워드 2025’에서 혁신, 환경, 연구개발(R&D)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커버써먼은 자체 개발한 공기 단열 기술 ‘에어테크(Air Tech)’로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에어테크는 유연한 섬유 구조에 공기를 주입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형성하며, 기존 다운 및 합성 충전재를 대체한다. 이 기술은 국내 공인 시험 기관에서 기존 구스다운 대비 94% 수준의 보온 성능을 입증했으며, 데상트 등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 중이다. R&D 부문에서는 자외선 노출 시 원사 색상이 변하는 광변색 기술 ‘UV 컬러 체인지’가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코팅이 아닌 원사 내부에서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장기간 기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커버써먼은 향후 차세대 기능성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내년 핵심 키워드로 본질(Simple)과 영향력(Impact)의 합성어인 ‘SIMPACT’를 선정했다. 피처링은 자체 소셜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분석했다. SIMPACT는 노출 확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브랜드 영향력을 위한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집중하는 트렌드를 담고 있다. 세부 트렌드로는 ▲숏폼 콘텐츠 지속 강세(Short-ified), ▲참여와 몰입(Interactive·Immersive), ▲정밀 타깃(Micro·Macro), ▲과정의 기록(Process economy), ▲어필리에이트 마케팅(Affiliate), ▲공동구매(Commerce), ▲신뢰 기반 전환(T2T) 등 7가지 항목이 제시됐다. 특히, 숏폼 콘텐츠는 피처링 고객사의 77%가 제작 의뢰할 만큼 견고한 우위를 보였으며, 마이크로·매크로 인플루언서가 안정적인 구매 전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9일 홍천군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제18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강원 18기 졸업생은 총 20명으로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기초교육 및 분과교육, 창업아카데미, 미니피칭데이 등의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상담 지도 및 개별 코칭을 통해 전문가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선배창업가 박정은 젤라로 젤라또 대표와 한영진 주식회사 피디알브이 대표가 선배 창업가로 참여했다. 두 대표는 본인의 창업실제 사례를 예로 들며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졸업생 10개 팀의 현장 전시도 진행됐다. △초우당 막국수(대표 고영재) △개절(대표 고보배) △베낭엔(대표 김가영) △초시대(대표 김륜영) △우노팜(대표 남궁은옥) △단디잇(대표 성혜민) △두스쿱(대표 이슬기) △덴티데이(대표 이정원) △레오의 젤리팜(대표 조영범) △터주농산(대표 최지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