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아이가 최근 2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쓰리아이는 인공지능·증강현실·가상현실 등 메타버스 기술기업이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엘비인베스트먼트, 디에스자산운용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와이지인베스트먼트, 인탑스인베스트먼트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신규 참여해 총 230억 원을 투자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인라이트벤처스, NBH캐피탈, 코리아에셋투자증권에서 50억 원을 투자해 최종 280억 원으로 투자를 마무리했다.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의 정주완 이사는 “쓰리아이는 AR 핵심기술을 활용한 B2B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B2C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팅 플랫폼 등 두 가지 비즈니스로 드라마틱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향후 진정한 의미의 통합 메타버스에서 기술과 콘텐츠를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쓰리아이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신제품 개발 및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처를 확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2016년 설립된 쓰리아이는 피보
사진 : 제로포인트트레일 씨투써밋 완주자 인증 사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액셀러레이터 크립톤과 공동 운영하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를 통해 제주 아웃도어 액티비티 스타트업 제로포인트트레일에 투자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로포인트트레일은 9년 전 제주로 이주한 서울 출신 유아람 대표가 제주와 한라산이 지닌 매력을 전하고 싶어 2019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해발 0m인 제주 해안가에서 출발해서 해발 1947m인 한라산 정상까지 차량, 동력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로지 참가자의 두 발로 정상까지 오르는 새로운 형태의 도보 트레킹 프로그램 ‘씨투써밋(sea to summit)’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 산악인 영역이었던 씨투써밋 방식의 하이킹을 국내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소규모 인원으로도 참가할 수 있어 코로나 19 시국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제로포인트트레일 프로그램은 특히 20~30대 MZ 세대의 호응이 높다. 참가자들이 자기 일정에 따라 선택해서 짧은 기간에 역동적인 트레킹에 도전·완주할 기회를 얻는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고, 무엇보다 제로포인트트레일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에 공감하기 때문이다. 유아람
간병인 매칭 서비스인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새한창업투자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이 더욱 주목받는 가운데, 케어네이션이 간병 시장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루어졌다. 케어네이션은 다수의 국내 유니콘 기업들을 발굴한 새한창업투자 외에도 HB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삼성벤처투자,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국내 간병 업계 최대 규모인 약 120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 B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에 케어네이션은 앞선 1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이어 누적 투자금 200억 원을 초과하였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부대표는 “프리 시리즈 B 라운드가 종료되었음에도 케어네이션의 성장 가치와 기존 투자사의 강력한 의지로 새한창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간병 분야의 독자적인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주)메이크스타가 국내 유수 투자사로부터 총 140억 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올해 초 산업은행,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60억 원 투자 유치 이후 약 반년 만에 진행된 것이다. 기존 투자자인 산업은행과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가 연속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사로 KC벤처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 이수창업투자 등이 참여했다. 이로서 누적 투자금은 256억 원을 기록했다. 2015년 설립된 메이크스타는 전 세계 230여 개국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120개국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케이팝 글로벌 플랫폼으로 전체 매출의 7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세를 얻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메이크스타는 지난 8월 매출 40억 원을 돌파하며 설립이래 최대 월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매출인 108억 원의 약 3배에 달하는 매출 신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전 세계 팬들이 비대면으로 참여 가능한 이벤트 분야와 온오프라인으로 팬 상품을 접목한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하
장민영 알토란벤처스 대표와 김정훈 프라터 김정훈 CTO 인터뷰 영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알토란벤처스는 지난 8월 27일 디바이스 제조 플랫폼 프라터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 기업인 프라터는 뷰티케어와 IOT 기술을 접목한 뷰티 디바이스 제조 기술 및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원격진단 기술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프라터 CTO인 김정훈 이사는 노키아 엔지니어 출신으로, 세계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개발한 이력을 가질 만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프라터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빠르게 개발해 플랫폼과 연동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는 제조 스타트업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제조 플랫폼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알토란벤처스는 프라터의 보유 기술과 사업 전략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으며, 후속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 성장과 투자 성공을 위해 프라터 경영진을 대상으로 유니콘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프라터는 7월 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펀딩포유를 통해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credit : 두손컴퍼니 서비스형 풀필먼트 ‘품고’를 운영하는 두손컴퍼니가 216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320억 원이 됐다. 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닷커넥트,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메가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에서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위벤처스, 퓨처플레이,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신한대체투자운용이 다시 참여했다. 다수의 국내 대형 투자사가 참여하면서 두손컴퍼니는 사업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품고는 ‘스몰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는다는 목표로 2015년에 시작된 풀필먼트 서비스이다. 자체 개발한 ‘핸디봇’ 시스템을 통해 물류 최적화와 수요예측 등의 AI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급성장하고 있는 풀필먼트 업계의 디지털화를 리드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품고센터를 통해 월 100억 원 이상이 거래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페덱스(FedEx)의 단독 풀필먼트사로 선정되어 국내 온라인 셀러들의 해외 진출을 이끌고 있다. 특히 기존 주주였던 네이버가 이번 투자에 다시 참여하면서, 지난 7월 오픈한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를 시작으로 40만 스마트 스토어 셀러와의 파트너
사진 : 스펙터 윤경욱 대표 입사 지원자에 대한 평판 조회 플랫폼 스펙터가 지난 8월 스트롱벤처스, 패스트벤처스로부터 9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스펙터는 인재 검증 플랫폼으로, 채용 결정을 앞둔 회사에 이전 직장의 대표자 및 임원진이 직접 작성한 지원자의 평판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자 정보를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간편히 조회할 수 있어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레퍼런스 체크 방식 대비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지원자 역시 일반적인 서류심사나 면접에서 전달하기 어려운 객관적인 평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기 홍보의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반드시 지원자의 열람 동의를 거쳐야만 평판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하여, 링크드인과 같이 공개된 플랫폼보다 좀 더 내밀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스펙터는 지원자 별 다수의 평판 데이터를 누적해 나가며 평판의 객관성 또한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간 이직자 수가 크게 늘어나며 스펙터가 보유한 지원자 당 평균 평판 수도 4개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입의 경우에도 인턴, 아르바이트 경험 등을 통해 평균 2.8개의 평판을 보유하고
호텔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기업인 H2O호스피탈리티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 등 다수의 투자사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투자에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KDB산업은행과 함께 고릴라PE, 인터베스트, NICE투자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다. 동남아시아의 유명 합작펀드인 케조라-인터베스트 그로쓰 펀드(Kejora-Intervest Growth Fund)도 이번 투자에 참여하며, H2O호스피탈리티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됐다. 기존 시리즈 B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삼성벤처투자 등 유수 투자사로부터 유치한 바 있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자체 개발한 ICT 기반 호텔 통합운영시스템을 통해 호텔 운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돕는 숙박시설 운영사다. 자사의 CMS(판매채널관리시스템), PMS(예약 관리시스템), RMS(객실관리시스템), FMS(현장관리시스템)를 포함한 통합운영시스템은 호텔 운영 전반의 ‘비대면∙무인화’ 방식 자동화를 가능케하고, 이로써 호텔 고정비의 최대 50% 절감 및 최대 20%의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호텔 산업
credit : 런드리고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주)의식주컴퍼니가 신규 투자사인 산업은행을 비롯해 기존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 디에스자산운용, 삼성벤처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의 대거 후속 투자로 총 500억 원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의식주컴퍼니의 성장성과 모바일을 통한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투·융자 복합 금융으로 300억 원을 전격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알토스벤처스는 의식주컴퍼니가 그동안 진행했던 3번의 기관 투자 라운드에 모두 참여했으며 이번 투자를 리드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알토스벤처스 송경찬(Richard Song) 파트너는 “런드리고는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이번 투자에도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 “고 말했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100% 오프라인에만 의존했던 세탁 산업을 런드리고만의 비대면 방식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면서 모바일 시장을 개척해 왔다 “며 “아직 모바일 세탁 산업이 극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통해 모바일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3
사진 : (좌)이활석 CTO,(중)김성훈CEO, (우)박은정CSO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시리즈 A 라운드에서 31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소프트뱅크벤처스, 티비티(TBT), 프리미어, 스톤브릿지벤처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등 국내외 대형 투자사가 참여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의 AI 도입을 위한 뛰어난 기술 경쟁력과 독보적인 AI 전문 인력은 물론 업스테이지가 개발 중인 AI 통합 솔루션 ‘AI Pack’의 가능성과 실질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향후 AI 산업 전반의 고도화를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높은 가능성까지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0월로 설립한 지 1년 되는 업스테이지는 그동안 AI 도입을 희망하는 100여 개 기업 문의를 받으며 높은 기대를 모아 왔다. 설립 이후, 금융, 교육, 유통 등 분야별 다양한 고객사의 AI 도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설립 8개월 만에 88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업스테이지는 전 세계 600만 명의 머신러닝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AI 경진대회 캐글(Kaggle)에서 5개의 금메달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AI
사진 : 해빗팩토리 공동대표 정윤호, 이동익(우) 보험 관리 앱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해빗팩토리가 75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KB인베스트먼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가 추가로 투자했으며, KB생명보험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6년 설립 이후 투자 유치액은 112억 원에 이른다. 해빗팩토리는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의 금융 서비스 이용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금융 상품 유통에 있어서의 비효율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험 분석, 보험금 청구,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보험 관리 앱 ‘시그널플래너’ 서비스, 약 7만 명 이상의 보험설계사들이 사용하는 ‘시그널플래너 설계사용’ 서비스, ‘시그널가계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그널플래너는 병원에서 결제 즉시 실손 의료비 청구 가능 여부를 알려주고, 즉시 청구도 가능한 의료비 관리 서비스, 동일한 보장 기준으로 여러 보험사의 보험 상품들을 분석해 최저가 순으로 비교해주는 맞춤형 보험 비교 서비스, 보험과 관련된 문의를 언제 어디서든 카카오톡으로 상담해주는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경쟁 앱 대비
credit : 딥픽셀 가상 피팅 솔루션을 개발한 딥픽셀이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부터 2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딥픽셀은 앞서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딥픽셀이 개발한 ‘스타일AR’은 주얼리 및 액세서리 제품에 특화한 가상 피팅 솔루션이다. 사람의 얼굴과 손을 실시간으로 인식 및 추적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토대로, 완성도 높은 품질을 구현했다. 온라인 쇼핑몰이 쉽게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API, 플러그인, 앱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2020년 5월 출시 이후 골든듀 등 7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온라인 쇼핑몰 방문객들 또한 새로운 쇼핑 경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스타일AR’의 누적 실행 횟수는 6백만 회 이상이며, 이용자들은 하루에 1만 6천 회 이상 주얼리를 가상으로 착용해보고 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스타일AR은 가상 착용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구매까지 유도하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담당자는 "딥픽셀은 물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AR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성장하는 메타버스 시장과 함께
상시 QA(Quality Assurance) 테스트, 서비스 관제 대행 기업 에이치비스미스가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인탑스 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핀델문도파트너스, 벤처스퀘어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온라인 서비스 혹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고객에게 선보이기 전후로 QA 테스트는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어제 되던 기능이 오늘은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고, 개발자가 일부 수정한 코드로 인해 여러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주 작은 오류가 서비스의 안정성, 매출, 고객 신뢰로 이어지기 때문에 높은 기술 이해도로 막대한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QA 테스트는 예상되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 후 단순, 반복적인 형태의 수작업으로 수행된다. 에이치비스미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단순 반복 QA 테스트, 서비스 관제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설치, 코딩이 필요 없기 때문에 초기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다. 고객의 테스트 케이스를 기반으로 자동화 테스트를 등록하며, 모든 결과를 웹 화면으로 제공한다. 고객은 서비스 단계에서 보완
㈜체카는 롯데벤처스, KB증권 등으로부터 25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체카 안효진 대표는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으로 BMW 등 외국계 자동차 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로, 2017년 국내 최초로 중고차 통합인증 및 상품화 플랫폼 ‘체카’를 만들고 회사를 설립했다. 사명이자 서비스명이기도 한 ‘체카’는 ‘자동차를 여러 번 점검한다(CHECK X CAR)’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체카의 통합인증센터는 총면적 약 5,461㎥(약 1,655평), 월 1천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로 중고차가 매입되어 소비자에게 출고되기 전까지의 사전 차량 점검(Pre-Delivery Inspection·PDI)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보증 점검, 한국 종합 성능 평가원 성능점검, 도색·판금, 휠·유리·실내 복원, 세차, 실내 클리닝, 소모품 교환. 광택 시설이 설치됐다. 또한 디지털 오토매틱 스튜디오 공간을 통해 온라인 매물 등록까지 한 번에 가능해 중고차의 모든 상품화 절차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수원 직영센터를 중심으로 성동, 양재, 인천으로 네트워크를 확대 운영하고 있고, 월평균 800대 이상 수입 브랜드 인증 중고차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타고가요 최순성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승차 공유 스타트업 ‘타고가요’에 프리 시리즈 A 투자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타고가요에 2019년 12월 초기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이다. '타고가요’는 전국에 있는 3만여 대의 영업용 콜밴과 택시, 렌터카 등과 차량공급자 제휴를 맺고 인천공항을 포함해 전국 공항에서 ‘밴 차량 렌터카 승차 공유 서비스(공항 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차량 중개 플랫폼이다. 기존 공급자 중심의 국내 카 헤일링 서비스와 달리, 타고가요는 소비자에게 요금과 차량 종류, 후기 등을 비교하고 직접 골라 탈 수 있는 ‘밴 차량 비교 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 최우선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플랫폼에 직접 승차 일시, 출발-도착지, 탑승 인원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운전기사에게 조건과 가격을 제시받는 역경매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기사를 선택하는 구조다. 타고가요 최순성 대표는 “기존 제공한 공항 밴 서비스에서 고객중심의 이동편의 서비스를 목적으로 병원동행, 웨딩, 골프, 군부대 휴가 등 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AX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강원 AX 산업 생태계 포럼”을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6년 AX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AX위원회 심층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 춘천바이오산업의 AX추진방향(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 실장) △ AI기반 R&D기술과 실증 사례 발표(안상섭 지오맥스소프트 대표) △강원 제조·관광·의료·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피지컬 AX 실증생태계 구축방향(손병희 마음AI 본부장) 순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26년 AX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공개행사로 창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인 등 강원 지역 AX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포럼에 참석한 30명에게는 OTT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25년 8월 26일 강원지역 AI·AX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 AX 위원회”를
사진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부의장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아라비아와 함께 AI 스타트업 혁신 및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산업별 버티컬 AI 구축 및 중동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세 기관은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연계 ▲버티컬 AI 사례 발굴 및 성장 지원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중동 시장 진출 협력 기회 발굴 등 6개 항목을 기반으로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선정 스타트업에게 LLM·AI 인프라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기술을 제공하며 사업화를 지원한다. 네이버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총괄 법인으로서 현지 시장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연계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정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기술 스타트업 튜닙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튜닙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사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LLM을 기반으로 AI 챗봇과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AI 윤리 가드레일은 생성형 AI의 유해 발언, 개인정보 노출, 프롬프트 공격 등을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필수 보안 인프라기술이다. 튜닙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한다. 목표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까지 포함한 환경에서 민감 주제 탐지, 프롬프트 공격 방지, 규제에 맞춘 응답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경량 모델 최적화 기술과 API·SDK 형태의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 금융·공공·교육 등 다수 산업에서의
사진: ‘2025년 GDIN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올해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98개 스타트업이 총 5,000억 원대 투자 유치와 해외 계약 161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GDIN은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3,30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센드버드, 뤼이드 등 유니콘 기업과 로킷헬스케어, 노타 등 코스닥 상장사 13개 사를 배출하며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GDIN은 선정 기업에 법률·특허·회계·마케팅 등 1,060건 이상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다폰 그룹, 아우모비오 등 해외 유수 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48개 기업에 글로벌 기술 수요 매칭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2025년 GDIN K-Global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에버엑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버엑스는 올해 190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2025 COMEUP’ 개막행사 시상식에서 ‘2025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보육·투자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우수 창업기획자에 대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전국 창업기획자 중 단 5곳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 강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부문’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수년간 강원지역 기술·로컬창업 활성화를 위해 발굴·보육·투자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특화 산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초기기업 성장 가속을 위한 투자 역량 강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역할 등을 수행하며 지역 창업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농산물 기반 푸드테크, 친환경·에너지 등 강원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보육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지역 초기 단계 13개 사에 투자를 집행하고, 싱가포 글로벌 진출, 네이버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CVSM)이 영국 섬유패션 전문 매체 주관 ‘저스트 스타일 엑설런스 어워드 2025’에서 혁신, 환경, 연구개발(R&D)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커버써먼은 자체 개발한 공기 단열 기술 ‘에어테크(Air Tech)’로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에어테크는 유연한 섬유 구조에 공기를 주입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형성하며, 기존 다운 및 합성 충전재를 대체한다. 이 기술은 국내 공인 시험 기관에서 기존 구스다운 대비 94% 수준의 보온 성능을 입증했으며, 데상트 등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 중이다. R&D 부문에서는 자외선 노출 시 원사 색상이 변하는 광변색 기술 ‘UV 컬러 체인지’가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코팅이 아닌 원사 내부에서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장기간 기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커버써먼은 향후 차세대 기능성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내년 핵심 키워드로 본질(Simple)과 영향력(Impact)의 합성어인 ‘SIMPACT’를 선정했다. 피처링은 자체 소셜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분석했다. SIMPACT는 노출 확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브랜드 영향력을 위한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집중하는 트렌드를 담고 있다. 세부 트렌드로는 ▲숏폼 콘텐츠 지속 강세(Short-ified), ▲참여와 몰입(Interactive·Immersive), ▲정밀 타깃(Micro·Macro), ▲과정의 기록(Process economy), ▲어필리에이트 마케팅(Affiliate), ▲공동구매(Commerce), ▲신뢰 기반 전환(T2T) 등 7가지 항목이 제시됐다. 특히, 숏폼 콘텐츠는 피처링 고객사의 77%가 제작 의뢰할 만큼 견고한 우위를 보였으며, 마이크로·매크로 인플루언서가 안정적인 구매 전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9일 홍천군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제18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강원 18기 졸업생은 총 20명으로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기초교육 및 분과교육, 창업아카데미, 미니피칭데이 등의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상담 지도 및 개별 코칭을 통해 전문가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선배창업가 박정은 젤라로 젤라또 대표와 한영진 주식회사 피디알브이 대표가 선배 창업가로 참여했다. 두 대표는 본인의 창업실제 사례를 예로 들며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졸업생 10개 팀의 현장 전시도 진행됐다. △초우당 막국수(대표 고영재) △개절(대표 고보배) △베낭엔(대표 김가영) △초시대(대표 김륜영) △우노팜(대표 남궁은옥) △단디잇(대표 성혜민) △두스쿱(대표 이슬기) △덴티데이(대표 이정원) △레오의 젤리팜(대표 조영범) △터주농산(대표 최지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