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풀필먼트 플랫폼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캡스톤파트너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디캠프(은행권 청년창업 재단)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로세움은 '초간단 물류 경쟁력'이라는 슬로건으로 물류 센터 네트워크와 빅데이터, AI 솔루션 기반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콜로세움은 올해 6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온라인 판매자 고객이 400% 이상 증가했으며, 물류 센터 네트워크는 300% 이상 확장했다. 또한 혁신적인 풀필먼트 모델과 기술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5월 한국로지스틱 스학회 물류 스타트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콜로세움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 기능 고도화, 세일즈 및 운영 조직의 확대, 물류 센터 확장 및 자동화 설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인 플랫폼 서비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콜로세움은 ▲유연한 맞춤형 물류서비스 ▲이커머스 전문 물류 센터 ▲쉽고 정확한 물류 처리 솔루션 ▲경제적인 요금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뿐만 아니라 2021년 하반기에는 신규 온라인 판매자와 기업고객 유치를 높이기 위한 프로모션과 대형 이커머
사진: 사업 설명중인 엠케이 변무영 대표 차량 애프터마켓 전문 스타트업 ㈜엠케이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엠케이는 독자 개발한 20L짜리 원액 카트리지 브랜드인 ‘카글’(Cargle) 워셔액과 소독 플랫폼 ‘오아시스’(OASIS)를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오프라인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동차용품 라인업 확대와 플랫폼 구축을 통해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신흥시장 공략도 목표로 하고 있다. 엠케이는 기존 페트병 위주의 워셔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페트병 워셔액 대신 카센터와 렌터카 등 전국 1,200여 곳에 ‘카글’(Cargle) 워셔액 제품 약 2만 개와 워셔액 제조기가 포함된 워셔액 공급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카글 워셔액 원액 카트리지(20L) 1개는 1.8L 페트병 워셔액 최대 50개를 대체하며 고효율 저비용을 장점으로 페트병 폐기물을 절감하는 등 기존의 페트병 워셔액 시장을 대체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또한 엠케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차량 내 방역에 대한 불안과 분무식 소독의 단점인 흡입과 소독효과 미비 등의 불안심리 해소를
반반택시, 리본택시 운영사 코나투스는 총 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시리즈 A 브리지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코나투스는 지난해 4월 시리즈 A 펀딩으로 SK가스, TBT, 본엔젤스, 스파크랩벤처스 등으로부터 35억 원을 투자받았다. 금번 투자는 시리즈 A와 다음 시리즈를 잇는 브리지 라운드로 최근 모빌리티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휴맥스가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 투자금은 총 35억 원이며, 이로써 코나투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총 85억 원이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반반택시는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분기 호출건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000% 이상 상승하고, 운송 건수 역시 1200% 이상 급격히 상승했다. 월 거래액 역시 950% 이상 증가해 전반적으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반반택시는 올해 초 티원모빌리티를 인수하며 전국 확대를 위한 사업기반을 확보했다. 광주와 수원을 시작으로 최근 제주와 충북, 경남까지 서비스 지역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있으며, 연내 플랫폼 전국 확장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현재 반반택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택시 기사 수는 약 12만 명 수준으로 전국 택시기사의 절반
의료 AI 전문 데이터 라벨링 기업 재이랩스가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인그래디언트’로 사명을 변경하는 것과 동시에 14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사명인 인그래디언트(INGRADIENT)는 머신러닝 용어 중 하나인 그래디언트(GRADIENT)와 접두어 인(IN)이 결합된 단어로, 머신러닝을 통해 의료 산업에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재료라는 중의적 의미도 가진다. 인그래디언트는 사명 변경과 함께 요즈마그룹, 비전크리에이터, 넥스트랜스로부터 14억 원의 투자를 받아 프리 시리즈 A 단계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투자를 넘어 인그래디언트가 의료 및 인공지능 산업 분야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기 위한 전략적 투자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 글로벌 진출 및 투자 협약을 체결한 이스라엘의 벤처투자기업 요즈마그룹이 주요 투자사로 본격 합류하면서 앞으로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요즈마그룹은 나스닥 상장 기업인 나녹스(NANO-X)를 SK텔레콤과 공동 투자하기도 하는 등 바이오 및 헬스케어 관련 네트워크가 풍부한 투자회사로, 인그래디언트
사진 :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모이버 임동석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AI 스타일 테크 스타트업 ‘모이버’에 시드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설립된 모이버는 패션 인공지능 기반의 ‘스타일 테크’ 스타트업이다. 초 개인화 시대의 참여형 맞춤 연결 패션 앱인 모이버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리워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와 광고주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차별점을 뒀다. ‘모이버’ 서비스는 취향이 극한으로 세분화되는 시대에 점점 중요해지는 소비자 조사를 쉽게 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패션 스타일 유형화 콘텐츠(스타일 MBTI)를 즐겁게 소비하며 자신의 패션 취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 리서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의 패션 탐색 정보를 바탕으로 초 개인화된 스타일 프로파일이 생성되고, 광고주들은 인공지능이 전략적으로 선별한 잠재 소비자들과의 직접 소통이 가능해진다. 모이버 임동석 대표는 “모이버는 사용자 중심의 맞춤 연결 패션 놀이터다. 소비자 스스로 다
퀀트 기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웨이브릿지가 총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아주IB투자를 중심으로 유니온투자파트너스, 해시드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웨이브릿지는 수학·통계에 기반해 금융시장을 분석하고, 투자 및 리스크 모델을 개발하는 ‘퀀트(Quant)’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기관, 전문 투자자를 위한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코로나 위기에도 독보적인 퀀트 중심 비즈니스 모델로 지난해 흑자 전환을 이뤘다. 또한 리보(LIBOR) 고시 중단, 바젤Ⅲ 시장 리스크 규제(FRTB) 등 급변하는 환경의 금융 리스크를 관리하는 차세대 리스크 관리 솔루션 구축에 참여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 솔루션 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체 개발한 파생상품 평가 엔진을 신한은행 등에 공급해 그 기술을 인정받았다. 웨이브릿지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자체 퀀트 기술이 모두 집약된 퀀트 투자자를 위한 플랫폼, ‘알프레드 프로(Alphred Pro)’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알프레드 프로는 전략 리서치부터 실행(Execution), 분석 리포트 생성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해 기관/전문 투자자의 효율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종합 가구 전문기업 퍼시스그룹의 시디즈, 데스커, 일룸, 슬로우 4개 브랜드에 대한 AI 기반 고객 서비스(CS) 챗봇을 구축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챗봇 서비스는 퍼시스그룹 4개 브랜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24시간 편리하게 문의를 할 수 있도록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는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구축됐다. 4개 브랜드 모두 카카오톡에서의 최초 1회 인증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문조회, 변경 및 취소, A/S 조회, 신청 및 반품접수, 매장 안내 등 고객들이 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 영역에 대한 모든 지원을 텍스트로 제공한다. 각 브랜드 맞춤형 고객 대응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AI 기술이 적용된 대화 엔진은 고객의 다양한 발화 내용에 그 의도를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여 그에 맞는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스켈터랩스는 구축 이후에도 실제 운영자가 지속적으로 챗봇을 개선해 갈 수 있도록 의도인식 평가 툴을 제공하여, 챗봇 성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식 성능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켈터랩스의 조원규 대표는 “코로나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전자상거래 솔루션 서비스 ‘토코톡’을 운영하는 (주)코드브릭이 총 미화 1200만 불(한화 132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알토스벤처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펄어비스캐피탈,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SBI인베스트먼트와 싱가폴 소재의 가디언펀드와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코드브릭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서비스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구매, 결제, 배송, 서비스까지 상거래의 모든 과정을 연결하는 체인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코드브릭은 EA 아시아 개발 총괄 출신의 윤세훈 CTO를 영입했으며 한국과 현지에서 개발, PM 등 여러 분야의 인재 영입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토코톡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왓츠앱 등 소셜미디어에 특화된 원스톱 커머스 플랫폼이다. 구매자에게는 상품 검색부터 결제, 배송, 구매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판매자에게는 SNS 커머스에 특화된 고객 및 상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토코톡은 서비스 3년 만에 누적
캡스톤파트너스가 반도체 기반 바이오 진단 플랫폼 네메시스에 5억 원을 추가 투자해 현재까지 총 15억 원을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네메시스는 반도체 기반 바이오 진단 플랫폼으로, 혈당 측정에 사용되는 신호처리 칩과 캡슐 내시경, 바이오 진단 키트 등에 공급되는 바이오 센서 신호처리 칩 등을 개발하고 있다. 초소형 설계로 저전력을 사용함은 물론 넓은 범위의 입력 신호를 수신하며, 다중 센서 신호를 처리하는 데 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에는 웨어러블 패치 형태의 마이크로 니들 CGM(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연속 혈당 측정기)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당뇨 환자 및 관련 산업 분야에 있어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네메시스의 마이크로 니들 CGM은 1mm의 짧은 길이로 최소 침습이 가능하고, 통증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몸에 부착하는 태그의 두께도 약 4mm 이하로 매우 얇으며, 측정한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관리할 수도 있는 만큼 당뇨 환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일반적인 자가 혈당 측정(BGM, Blood Glucose Monitoring)은 환자가 직접 측정기로 혈액을 채취 및
소프트웨어 창작 플랫폼 위즈스쿨이 총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대교인베스트먼트와 F&F 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스프링캠프 및 캡스톤파트너스도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위즈스쿨의 총 누적 투자 금액은 54억 원이다. 위즈스쿨은 소프트웨어 창작 대중화를 목표로 소프트웨어 창작, 교육, 유통,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IT 스타트업이다.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소프트웨어를 창작할 수 있도록 툴과 배포 공간을 무료 제공하고, 유저 친화적인 콘텐츠 구성 및 설계로 소프트웨어 창작자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개발 스튜디오와 디자인 스튜디오 등의 구축을 통해 손쉬운 메타버스 창작 환경을 조성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위즈스쿨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메타버스의 핵심 요소인 3D 아바타 및 창작 엔진 개발 ▲자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엔진인 위즈랩의 유저 관련 데이터 축적 ▲중국과 인도, 동남아에 이르는 해외 시장 공략 등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와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집중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창
credit : 플링크 맞춤형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페이지콜’을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플링크가 우리은행이 주관하는 ‘제7차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 결과 최종 10곳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플링크는 우리은행과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 끌림벤처스로부터 1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이번 선정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분야 벤처기업 중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 법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플링크는 투자금에 더해 △전문 컨설팅 제공 △사업모델 제휴 △후속 투자 유치 등도 우리은행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온라인 화상 커뮤니케이션 기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플링크는 교육 비즈니스와 컨설팅업 등 지식 기반 서비스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맞춤형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페이지콜과 비즈킷을 제공하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과 3000만 분 이상의 운영 경험 및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미 유수의 벤처캐피털로부터 누적 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우리은행 담당자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 시장의 높은 성장성, 창업 멤버의 우수한 역량 등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라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가 10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총 200억 원 규모로 시리즈 A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런치베이스 데이터 분석 결과 링글은 역대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중 시리즈 A에서 가장 큰 기업가치를 기록했다. 또 전 세계 영어 교육 스타트업 중 두 번째로 높은 시리즈 A 펀딩 투자액을 나타냈다. 이번 투자는 머스트자산운용 주도로 이뤄졌으며, 원자산운용, 솔론인베스트, 모카벤처스가 참여했다. 시리즈 A 투자금의 90% 이상이 기존 투자사에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링글은 아이비리그 등 영미권 명문대 출신 튜터와 영어 토론을 하며 실시간 교정을 받는 일대일 화상영어 서비스다. 2015년 스탠퍼드 경영전문대학원 동기인 이승훈, 이성파 공동대표가 창업했다. 설립 이래 매년 3배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는 등 대규모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링글의 일대일 화상영어 서비스의 특징은 △고급 비즈니스·학술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700여 명의 명문대 출신 튜터 △최신 시사 포함 다양한 주제에 대한 500개 이상의 수준 높은 교재 △각 분야 전문 튜터의 강의형 웨비나 △유학·외국계 취업 관련 온오프라인 세미나 △말하기 속
credit : 스트럼코리아 리얼타임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트럼코리아가 캡스톤파트너스, 이용덕 드림앤퓨처랩스 대표, 씨드앤젤스 개인투자조합 등으로부터 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스트럼코리아는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개선해주는 리얼타임 미팅 솔루션 ‘스트럼’을 제공하는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다. 스트럼은 채팅이나 화상회의 시 온라인 화이트보드를 통해 사진 및 문서 등을 다운로드 없이 초고속으로 실시간 공유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툴 내에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공유된 파일 위에서 참여자 모두가 직접 수정사항을 기입하거나 필기할 수 있어 번거로운 추가 설명을 최소화해 준다. 기존 협업 툴에서는 파일 첨부와 다운로드가 필수였고, 문서 공유 시 일방향으로만 화면이 공유되어 참여자 간 의사소통이 복잡하고 불편했다. 또, 필기 사항과 메모 입력 기록이 서로 동기화되고 영상 녹화, 음성 녹음도 지원돼 회의 당시의 상황 확인이 필요할 경우 손쉽게 추적이 가능하다. 스트럼코리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현재 제공 중인 웹·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서 나아가
모빌리티 어반 테크 기업 모토브가 시리즈 B 라운드에서 총 1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 티비티 등 기존 투자사 외에도 산업은행, ID벤처스, 미래에셋캐피탈, 나우IB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로써 지난해 시리즈 A 투자 유치 후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해 누적 투자 유치금 총 226억 원을 달성했다. 모토브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어반 테크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모토브는 택시 상단 표시등에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와 30여 개의 IoT 센서가 탑재된 스마트 미디어 기기를 설치해 실시간 도시 데이터 수집 및 위치 기반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택시업계 및 정비업계, 정부 기관,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모델을 구현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모토브는 올해 초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며 모바일서비스, 금융서비스,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광고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광고 집행 및 광고 효과 측정이 가능한 차세대 광고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
판례 등 법률 정보 검색 서비스 ‘리걸엔진’을 운영 중인 리걸테크 스타트업 까리용이 스파크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까리용은 지난 4월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금번 투자 유치하여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리걸엔진’은 법원 판결문, 공정거래위원회·조세심판원·금융감독원 등 행정기관 결정문 및 유권해석을 비롯 350만 건에 달하는 법률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는 법률 전문 검색 솔루션이다. 아직 베타 서비스임에도 법조인들 사이에 타 사이트에 없는 자료를 포함해 방대한 자료를 정확하게 제공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사용자 수 기준 매월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까리용은 ‘마음을 읽는 법률 검색’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판결문 등 법률 정보를 학습한 AI에 사업계획서 검토를 맡기면 관련 규제와 같은 예상되는 문제점을 분석해주거나 필요한 법적 절차를 안내하는 등 법조인을 보조하는 AI 솔루션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차규원 스파크랩 팀장은 “까리용은 2019년 말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단기간에 국내 최대 규모의 판례 데이터를 확보했을 뿐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유망 스타트업 5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과 ‘강원청년창업펀드1호’ 2개의 투자조합을 통해 총 2억 3천만 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투자기업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강원 지역 소재이거나 강원 지역으로 이전하여 지역창업 생태계의 일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기업 5개 사는 ▲내연기관 기반 상용차를 수소차량으로의 개조 플랫폼 개발 및 양산기업 ‘파로텍’ ▲AI기술과 치아 컬러 추출 엔진을 기반으로 치과와 기공소를 잇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T-GRID 개발기업 ‘어나더닥터’ ▲휴먼센트릭 LED 조명제조기업 ‘더바이오’ ▲SaaS 기반 캠핑장 개발 및 운영 통합관리 솔루션기업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음반기획지원 데이터 제공서비스, PLAYCOUNT 개발 기업 ‘사운드엣’이다. 특히 이번 투자기업은 강원자치도 전략산업분야인 바이오·헬스, 미래차/수소, 스마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