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웹툰 모기전쟁 포스터 ‘수평선’이라는 작품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웹툰 에이젼시 울트라미디어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G-START 프로그램 참가기업으로 자체 판권을 보유한 다양한 웹툰으로 미국 시장 내 2차 저작물 진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울트라미디어는 웹툰을 기획, 제작,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특히 미국의 마블과 같이 만화(웹툰)의 원작 IP를 활용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 다양한 2차 산업으로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략 100타이틀 정도의 웹툰을 제작,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기성 작가부터 신인 작가까지 기획에 참여하며 초기 기획부터 미디어믹스를 고려해 웹툰을 제작하기에 2차 산업의 결과물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울트라미디어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의 만화 시장과 원작 IP의 2차 저작물 확대 현황 등의 조사를 통해 웹툰의 미국 진출과 2차 저작권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준영 울트라미디어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모기전쟁’과 ‘배틀카이트’의 웹툰IP로 미국 시장 내 서비스와 2차 저작물 진출에 성공해 미국의 시장
사진: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에 접목 가능한 o2o 서비스 개념도 위키박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운영센터 ‘G-START E 글로벌 진출’ 참가 기업으로 ‘o2obox’ 서비스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계획에 착수했다. 위키박스는 IoT 기술 및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재 무인 택배 보관함 ‘o2obox’에 집중하고 있다. 해당 보관함은 흔히 알고 있는 보관함처럼 ‘무인’이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관함 기반의 다양한 o2o 서비스를 선보이며 미래지향적인 제품으로 이용자들에게 생활 전반에 유익함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사회 생활이 많아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는 안성맞춤 서비스다. o2o 서비스는 세탁, 슈퍼마켓, 시장, 농작물 직거래 등 생활 편의 서비스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이용자가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한 상품이 배달함으로 편리하게 배달되는 시스템이다. 기존 물품 보관함처럼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돼 훨씬 간편해졌으며 배달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해 스마트한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택배 이용내역 관리도 가능하다. 정의신 위
교육 솔루션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하여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오른쪽)와 유비온 임재환 대표 아시아 최대 AWS 파트너사이자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MEGAZONE, 대표 이주완)과 에듀테크 전문 기업 유비온(대표 임재환)이 10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 솔루션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에듀테크 기업과 교육 시장 업무 시너지의 기틀을 마련하고 교육 미디어 클라우드 플랫폼의 교육 시장 비즈니스 론칭을 위해 체결되었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비온은 2000년에 설립된 이러닝 에듀테크 플랫폼,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 업체이다. 코스모스 학습 관리 시스템, 포트폴리오, 교육 지원 시스템, OER, 비교과 지원 시스템 비교과 통합 시스템, 러닝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된 ‘에듀테크 플랫폼과 차별화된 교육 운영 서비스’로 국내외 30여개 고등교육기관 및 기업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플랫폼과 IT 서비스를 결합한 코스모스 에듀테크 패키지는 각각의 개별 시스템이 하나로 연계되어 개인별 학습 이력 및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메가존은 국내 대학교에서 에듀테크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 링커블(대표 이남수, 김홍균)이 자사의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를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에 론칭했다. 반포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는 강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아파트다. 한강을 조망하는 스카이라운지, 도서관, 수영장, 골프 연습장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한강 조망 아파트라는 무기를 앞세워 명품 주거지로 부상했다. 이번 네이비 론칭을 통해 입주민의 편의뿐 아니라 아파트의 경쟁력까지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아크로리버파크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입주해 있는 만큼 네이비 차량 라인업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20, 30대 입주민이 데일리 카로 타기 좋은 스포츠세단인 BMW 320d, 재규어 XE부터 여성 입주자들이 선호하는 미니 클럽맨, 미니 컨트리맨, 그리고 넓은 적재 공간과 안정적인 주행감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SUV BMW X5 40d까지 다양한 차를 용도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시간 평균가 기준으로 BMW 320d가 2000원대, 재규어XE가 3000원대, 미니 클럽맨이 2000원대, 미니 컨트리맨이 3000원대, BMW X5가 6000원대이다. 네이비 서비스는 앱에서 커뮤니티(거점)를 선택하여 가
K-master 사업단 김열홍 단장과 진캐스트 백승찬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전자 암 검진 스타트업인 진캐스트와 고려대학교 암 정밀의료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이하 K-MASTER 사업단)이 1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 키트 개발 공동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K-MASTER 사업단 김열홍 단장, 이행철 사무국장, 성재숙 박사 등이 참여했으며 진캐스트에서는 백승찬 대표, 이병철 연구소장, 서창일 박사 등이 참석했다. 정밀의료는 각 환자의 유전, 임상,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 정보를 모두 고려하여 정확하게 진료하고 개별 환자에게 가장 알맞은 치료법을 제공하는 미래형 의료 서비스다. 2015년 2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정밀의료 이니셔티브(PMI)’를 구축하고 매년 약 237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2016년 8월 개최된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국가 차원의 집중적인 투자와 민·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9대 국가 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정밀의료 기반 구축’을 선정했다.
한국 최대 종합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가 만든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 HOTEL여기어때가 올해 첫 가맹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여기어때 본사 11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자리에서 HOTEL여기어때는 지난해 예약접수 하루 만에 잠실점, 수원점, 천안점, 포항점 등 8개 지점 연말(12월 23/24/30/31일) 객실을 모두 완판한 마케팅 및 운영 노하우가 소개된다. 더불어 리모델링, 매출 상승 전략이 공개된다. 이번 가맹설명회는 특별강연도 준비됐다. KB국민은행 현직 부지점장이 직접 출연해 호텔사업자의 신용관리 방법과 올해 바뀐 금융정책을 소개한다. 강연 주제는 '2018년 금융이 바라보는 숙박산업'이다. HOTEL여기어때는 최근 열 번째 지점을 개관했다. ‘허브 앤 스포크(hub-and-spoke, 거점 기반의 외연 확대) 출점 전략을 활용하는데, 10호점을 대구지역 주요 거점으로 삼아 지점을 늘릴 계획이다. 이로써 HOTEL여기어때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와 경북, 광주, 대구, 인천, 충남 등 주요 대도시 거점을 마련했다. 현재 HOTEL여기어때는 가맹호텔
@https://www.gurufit.com/ 오프라인보다 편리한 온라인 신발 구매 경험에 도전하는 이커머스 스타트업 구루핏은 판매하는 모든 신발을 직접 신어보고 평가하는 신발 특화 온라인 쇼핑몰(https://www.gurufit.com/)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신발은 브랜드와 디자인이 다양한 품목으로 기능이 중요하면서도 패션 아이템이라는 특성 때문에 온라인 구매 시 실패가 잦은 까다로운 상품이다. 또한 사람마다 발 모양이 제각각이고 신발마다 길이, 발 폭, 발등 높이, 토 룸 등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한 신발이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착용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른 구매자의 사용 후기가 있어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우는 극히 제한적이다. 구루핏은 자체 조사를 통해 온라인에서 주문한 신발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전체 주문의 절반에 육박하며, 이 중 사이즈가 맞지 않더라도 신발을 반품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는 고객이 77%나 되는 것을 확인했다. 구루핏은 이러한 온라인 신발 쇼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 달에 100켤레나 되는 상품을 모두 직접 신어 보고 평가한다. 구루핏의 모든 상품 페이지에는 해당 신발을 추천하는
한국인증서비스가 15일 블록체인&암호화폐 전문 커뮤니티 웹 매거진 비트웹(http://www.bitweb.co.kr/news/)을 창간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중심의 전문 매체를 표방하는 비트웹은 현재 국내를 포함,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4차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터넷 매거진이다. 기존 커뮤니티 사이트의 단점이었던 단순 암호화폐 투기성 정보 제공이나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정보 전달에서 탈피하여 주요 언론매체 출신의 기자진이 직접 생산하는 자세한 소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계 전문가를 연재 필자로 보유하여 심도 있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학습 정보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커뮤니티 게시판을 구비하여 많은 사람들이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업계 최초로 시민 기자제를 도입하여 국내외 방대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와 관련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인증서비스 최세준 대표는 “국내외 암호화폐 시장이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는 전무한 것이 사실이었다. 비트웹을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그리고 이와 연관된 수
@http://www.citycube.co.kr/ 소호 사무실 및 공유 오피스 전문 기업 씨티비지니스센터(대표 김용회, 이승환)가 2018년부터 공식 브랜드 명칭을 ‘씨티큐브(citycube)’로 새롭게 변경한다. 소호 사무실 임대 서비스에 주력하던 씨티비지니스센터는 리브랜딩을 통해 업무와 휴식 공간으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오픈형 사무 공간과 카페를 확보하고 협업과 인적 네트워크 모임, 멤버십 혜택 등 소규모 창업자와 프리랜서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갖추며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새로운 브랜드명인 씨티큐브는 인류의 성장과 발전, 혁신을 상징하는 ‘씨티(City)’에 입주사들의 창조성과 독창성을 상징하는 공간인 ‘큐브(Cube)’를 더했다. 서로 다른 조각들을 맞춰 하나의 새로운 그림을 만드는 큐브처럼 씨티큐브에 모인 입주사들이 상호 간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든다는 의미다. 실제로 씨티큐브는 지난해 8월 신규 오픈한 6번째 지점 ‘신도림 워크 스페이스’에 미팅과 휴식은 물론 100명 규모의 강의장으로도 활용 가능한 오픈형 사무 공간을 확보하며 코워킹 스페이스다운 모습을 갖췄다. 또 ‘신촌 워크 스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가 2017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위워크는 2017년 한 해 동안 역대 최대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 세계 90여개 지점을 새로 설립했고 엔터프라이즈 멤버(전 직원 수 500인 이상의 대기업) 수는 무려 두 배로 늘어 현재 1천여개의 엔터프라이즈 멤버사가 위워크에 입주해 있다. 위워크는 현재 국내에서 위워크 강남역점, 위워크 을지로점, 위워크 삼성역점, 위워크 역삼역점 등 총 네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 위워크 광화문점, 위워크 여의도역점, 위워크 서울역점 등 세 개 지점의 오픈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서 위워크는 국내 총 1만명 이상의 멤버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되며 한국 비즈니스 생태계의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워크 설립 7년째인 2017년, 위워크가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가며 기록한 성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워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http://www.wework.com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이 1월 5일 서울 광진구 산학협동관 눈높이교육관에서 ‘2017 KU LINC+ 창업동아리 1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생들이 만든 결과물에 대해 발표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 대상에는 ‘폐소방복을 활용한 굿즈’의 레오Clean+ 팀(김현찬, 심유민, 이승우, 천재홍), 최우수상은 ‘숙잠 분말을 이용한 숙취해소 개선 제품’의 KEIRO 팀(김효태, 서동화, 이준관, 임재혁, 최은총), 우수상은 ‘약 반납과정 자동화 반납약제 자동분류장치’의 알프레도 팀(김유나, 나종훈, 박정훈, 송명진, 송한종, 신한영, 윤형중, 정초)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팀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도 수여됐다. 대상을 차지한 레오Clean+ 팀의 아이템은 폐(廢)소방복을 재활용해 각종 악세서리 등을 제작하는 것이다. 버려지는 폐소방복을 이용해 팔찌, 가방, 맨투맨 티셔츠 등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공상인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에게 기부한다는 아이디어다. 레오Clean+ 팀은 이미 ‘제 5회 서울 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 아이디어상, ‘
푸른밤(대표 김진용)이 자사의 출퇴근 관리 앱 ‘알밤’의 자동 급여 계산 기능이 다양한 사업장의 급여 정책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알밤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비콘(Beacon)을 활용하여 중소 사업자들의 직원 출퇴근 관리와 급여 정산 등 인사 관리 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자동화해 주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알밤 서비스는 직원의 월급을 정확히 지급할 수 있도록 4대 보험, 주휴수당 등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기능을 제공했지만 개별 사업장의 특수한 급여 정책을 반영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각 사업장에서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급여 정책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시급직 월급 계산은 물론이고 연봉제 직원의 연차수당/직급수당/각종 세금까지 맞춤형으로 계산되는 기업용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는 신규 고객에게도 적용되는 것으로 알밤 고객센터 및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인사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맞춤형 급여 계산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이후 자동으로 정산되는 실 급여 내역은 직원별, 기간별 그래프로 한눈에 확인하게 된다. 푸른밤은 국내에서 제공되고 있는 다른 출퇴근 관리 서비스와 알밤
굳건(GOODGUN)이 작심삼일이 되기 쉬운 신년 계획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앱 윌뱅크를 지난달 27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윌뱅크는 중기부에서 개최한 KGlobal Starthon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받은 서비스로, 3개월 간 개발 기간을 거쳐 정식 출시됐다. 윌뱅크는 실제 도전금을 예치금 명목으로 걸고 도전을 수행하기 때문에 동기 부여가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다. 매일 사진을 통한 인증과 일반적으로 자신이 수행한 내용을 기록하기만 하는 ‘일기장형’ 앱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다른 이들과의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혼자서 체크를 하는 앱과는 차이가 있다. 윌뱅크 이용 방법은 먼저 도전 내용과 함께 도전금을 예치한 후 사진 인증을 통해 커뮤니티에 자동 업로드함으로써 도전이 진행되고, 인증률이 80%가 넘으면 도전금을 돌려받는 형식이다. 베타테스트에 참여했던 여대생 현지혜 씨(25)는 “다른 사람들이 올리는 사진을 통해 자극도 받고, 매일 인증을 하다가 끊어졌을 때 사람들이 나를 안 좋게 생각할까 봐 반강제로라도 꾸준히 인증을 하게 됐다”며 “PT를 받았을 때도 실패했던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됐다”고 체험 후기를 밝혔다. 한편
이스톰(대표 우종현)이 비밀번호 도용을 완벽히 차단하는 상호 인증 기반의 일회용비밀번호(OTP) 기술을 개발하고, 오토패스워드라는 서비스로 국내에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기존의 사용자가 온라인 서비스에 암호를 입력하는 일반적인 인증 방식은 가짜사이트 등과 같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암호가 도용되거나 유출될 가능성이 존재해 왔으며, 한 사람이 여러가지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면서 각각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외우기 어려워 불편하고 이로 인해 동일한 암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면서 보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러한 가운데 론칭한 오토패스워드(AutoPassword)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외우고 이를 입력해 온라인 서비스에 로그인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은 비밀번호 대체 기술이다. 온라인서비스에 사용자가 아이디만 입력하면 솔루션이 사용자를 대신하여 자동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해주고 올바른 비밀번호가 입력되었는지 스마트폰에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 방식이다.이스톰 우종현 대표는 “오토패스워드는 매번 패스워드가 새롭게 생성되어 절대 도용될 수 없으며, 사용자가 귀찮게 비밀번호를 외우거나 입력할 필요도 없고, 내가 접속한 온라인서비스가 파밍
와얏트프라퍼티(대표 이상용)가 운영하는 고급 코워킹스페이스 브랜드 ‘와얏트스페이스’가 연말연시를 기념하여 1월까지 20% 할인 및 1월 초 계약 고객에게 추가 5%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와얏트스페이스는 고급스럽고 쾌적한 국내 대표 코워킹스페이스이다. 코워킹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산만한 분위기를 보완하여 업무 중심적으로 품격 높은 공간을 지향한다. 기존의 서비스드오피스에서 한 단계 진화된 개념인 코워킹스페이스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이 오픈된 공간에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하고,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고객에게는 프라이빗오피스가 제공되는 단기 임대가 가능한 사무 공간이다. 공유 오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초기 사업 설립비와 고정비를 줄여 주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투자 서포트 및 업무 중심적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세심한 디자인과 기능을 자랑하는 와얏트스페이스는 비용보다는 무형적 가치를 잘 아는 고객군에 최적화 되어 있다.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 컨셉으로 미니멀하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구성해 뉴욕 감성 전달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1인당 공간이 업계 대비 20% 이상 넓고 절대 산만하지 않은 업무 환경으로 입주자들이 비즈니스에 집
애즈위메이크 자회사인 쿠폰큐가 개인슈퍼마켓 및 식자재마트 약 1,5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 ESL(전자선반라벨) 기반의 광고 플랫폼 ‘사이니지’(Signage)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자사 대표 종이쿠폰 브랜드 ‘원쿠폰’을 기반으로 전국 6,000여 개의 종이쿠폰 가맹망을 확보하고 있다. 쿠폰큐는 2024년 애즈위메이크가 2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상품쿠폰 발행 서비스 ‘원쿠폰’을 운영하던 종이쿠폰 전문기업 비아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하며 새롭게 출범한 리테일 마케팅 전문회사다. 사명을 비아코리아에서 쿠폰큐로 변경과 함께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는 전국 소형마트 및 식자재마트를 대상으로 쿠폰, POS 연동,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 RMN(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등 다양한 리테일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ESL은 점포당 수천만 원 이상의 초기 도입 비용이 발생해 소형 점포 입장에서는 부담이 컸던 것이 현실이다. 쿠폰큐는 ESL 전문기업 솔루엠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ESL 디스플레이 외에 매장 내 주요 동선에 광고용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RMN(리테일
사진:우측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스마트레이더시스템 김용환 대표 뷰런테크놀로지는 4D 이미징 레이더 전문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센서퓨전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징 레이더 전문기업이다. RF 안테나 설계, 하드웨어 모듈 제작, 레이더 신호 처리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API를 제공한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및 농기계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인지 기술 고도화와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두 기업의 협업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구축하고, 센서 퓨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발표했다. 자율주행과 스마트 인프라 등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센서 퓨전은 서로 다른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결합해 주변 환경을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인지하는 기술이다. 특히, 뛰어난 정밀도를 갖는 라이다(LiDAR)와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는 레이더(Radar)를 결합하는 경우, 검출 정확도와 환경 적응성을 향상시킬 수
랜딩인터내셔널이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선보이는 리테일 플랫폼 ‘K뷰티 월드(K-Beauty World)’를 미국 최대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ULTA Beauty)’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월드를 통해 주목할 만한 K뷰티를 울타 뷰티 온·오프라인에 소개한다.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썸바이미 ▲아임프롬 ▲언리시아 ▲체이싱래빗(가나다순) 등 8개 스킨케어 및 색조 브랜드의 대표 라인부터 트렌디한 신제품까지, 약 200여 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K뷰티 월드는 울타 뷰티 온라인몰을 통해 7월에 선공개 됐으며, 오프라인 공간은 8월 중 미국 전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월드 정식 론칭에 앞서, 현재 소셜 미디어에서 바이럴 중인 ‘한국 편의점’을 콘셉트로 한 이동형 체험 팝업스토어 ‘K뷰티 마트(K-Beauty Mart)’를 운영했다. LA, 뉴욕 등 미국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K뷰티 놀이터’를 테마로, 현지 소비자에게 K뷰티 관련 인터랙티브 전시, 제품 시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울타 뷰티 상품기획 담당 부사장 케이틀린
센드버드가 AI 에이전트 운영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엔터프라이즈급 AI 운영 시스템 Trust OS'를 출시했다. 인공지능의 판단과 행동을 기업 정책에 따라 정밀하게 설정·제어하고, 전 과정 투명한 추적·감독이 가능한 운영 체계다.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잘못된 응답, 편향 등 예측 불가능한 오류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자율성과 통제성을 갖춘 AI 운영 환경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해 관측성, 사람 감독, 통제, 검증된 확장 인프라를 결합한 Trust OS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AI 에이전트의 판단, 응답, 상호작용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시각화하여 문제 파악 및 개선 방향 도출을 돕는다. 정책에 따른 기능 배포 시점 및 범위 설정, 필요 시 사람의 감독을 통한 판단 결과 검토·조정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고속·대량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인프라 구조로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 Trust OS를 활용하면 기업은 파일럿에서 실제 운영 전환까지 소요 시간을 최대 90% 단축하고, 환각 오류의 99%를 사전에 탐지 및 수정할 수 있다. AI의 성능과 책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며, 역할 기반 권한 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인천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2개 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인천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은 기술창업 초기 기업이 PMF(Product-Market Fit)를 달성하고 투자 유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된 단기 집중 육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의 6대 전략산업(바이오, 반도체, 로봇, 디지털데이터, 미래차, 항공) 분야를 포함해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지원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총 12개 스타트업이 최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다음과 같다. △워크원오원(대표 채동식) △올메이드(대표 오택규) △스피드플로어(대표 홍현진, 홍석민) △276홀딩스(대표 신인근) △비엔제이바이오파마(대표 동재준) △빌릭스(대표 김명립) △에코피디(대표 전수만) △베링랩(대표 김재윤, 문성현) △라이프퓨쳐텍(대표 송가람) △에이닷큐어(대표 정경호) △엔덴틱스(대표 김원정) △피앤피(대표 김은아) 선정된 기업들은 3개월 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맞춤형 멘토링 △IR 고도화 △MVP 개발 및 시장 검증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2000만 원) 등을 지원받으며, ‘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팁스타운 명우빌딩 유니온스퀘어에서 'AC의 미래! AI와 벤처스튜디오?'를 주제로 세미나를 지난 7월 24일 성공적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프라인 70여 명, 온라인 5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 AI/ML 기술을 활용한 액셀러레이션 모델의 진화와 벤처스튜디오 방식의 창업지원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적용 가능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활발히 이어지며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발표 세션에서는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 팩트시트 함세희 대표, WILT Venture Builder의 원대로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첫 발표를 맡은 김진영 대표는 AI 시대의 벤처스튜디오와 투자 전략의 변화 양상을 조망하며, 데이터 기반 창업이 직관 중심의 전통 모델을 대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지표 분석과 글로벌 트렌드 기반 전략을 통해 창업과 투자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경표 대표는 바텀업과 탑다운 전략을 활용한 스타트업 발굴 방식을 비롯해, 성장 분석, 경쟁사 비교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2025년 상반기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성장은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과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수주되며 나타난 결과다. 온프레미스 플랫폼과 영상관제 솔루션 등 1년 내 출시한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이 6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억 원대 규모의 온프레미스 및 영상관제 프로젝트를 다수 성사시키며 전통 산업 및 공공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신규 제품들은 제조, 물류, 보안,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로봇공학,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대기업 61%, 공공기관 33%를 차지했다. 제품별로는 온프레미스 플랫폼(35%)과 영상관제 솔루션(31%)이 매출의 67%를 기록했다. 올해 새로 선보인 영상관제 솔루션은 물론, 전제품의 올해 상반기 수주액이 지난해 전체 수주액을 초과하며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국립연구소 및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영상관제 솔루션이 도입되며 신뢰를
사진 : 하이퍼노트 창업팀 하이퍼노트가 온디바이스 AI 기반 미팅노트 기술력을 인정받아, 크루캐피탈(Krew Capital)의 첫 투자 이후 미국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의 S25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돼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퍼노트는 메모장 같은 친숙한 인터페이스에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결합해 회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기록·요약하고 태스크 관리까지 지원하는 보안 특화형 AI 미팅노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음성-텍스트 변환을 포함한 모든 AI 추론을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처리해 클라우드 전송이 전혀 없으며, 오픈소스 코드로 배포해 기업 보안·컴플라이언스 팀이 직접 검증하고 내부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소형 언어 모델(SLM)은 서버급 GPU 없이도 노트북 CPU·NPU에서 원활히 동작해, 해외 출장이나 망 분리 환경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현재 투자은행(IB), 헬스케어, 로펌, 컨설팅 등 기밀 유출 위험이 높은 산업군 초도 고객을 확보해, 보안 규정에 최적화된 음성 인덱싱 및 요약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와이콤비네이터는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을 탄생시킨 세계적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