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lgoon.co.kr/ 모바일 쿠폰 전문기업 주식회사 즐거운(대표 임관웅)이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즐거운은 이번 투자 유치로 신규 투자 자금이 확보됨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 동력 마련에 기반이 되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향후 지속적인 사업 확장에 따른 안정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의 자금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즐거운은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 강화, 고객 응대 확대 등 제휴사와 모바일 쿠폰 이용 고객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모바일 쿠폰 사업의 투자를 아끼지 않아 왔으며, 유치한 투자금은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 투자와 마케팅에 사용할 예정이다. 투자에 참여한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은 모바일 쿠폰 사업의 안정성 및 신규 영업에 대한 잠재력 등을 면밀히 검토하였고, 현재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향후 즐거운의 기업 가치는 충분히 상승할 것으로 판단했다. 즐거운의 중점 사업인 모바일 쿠폰 시장은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히 주고 받을 수 있는 편리함뿐 아니라 현금처럼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 활용 범위
이스톰(대표 우종현)이 비밀번호 도용을 완벽히 차단하는 상호 인증 기반의 OTP서비스인 오토패스워드의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직접 나선다. 이스톰의 미국 현지 법인은 Boston에 위치하고 있으며, 법인명은 DualAuth LLC이다. 이스톰의 우종현 대표는 “상호인증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법인명을 선정하였으며,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스톰이 서비스 중인 오토패스워드(AutoPassword™)는 온라인 서비스에 사용자가 아이디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비밀번호가 입력되고, 올바른 비밀번호가 입력되었는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만 받으면 되는 비밀번호 대체 기술이다. 이스톰은 AutoPassword™에는 국제 생체 인증 기술 표준인 FIDO가 적용된 것을 비롯해 사용자의 IP주소를 파악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지역 기반 인증 기술, 그리고 모바일 앱이 가짜인지 확인하는 위변조 탐지기술 등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고 밝혔다. 오토패스워드의 OTP를 이용한 서비스/사용자 상호인증 핵심 기술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핀테크 인증 플랫폼’으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이하 스토리)에 ‘텍스트 모드(Type Mode)’를 추가했다. 텍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지 않고 글씨만으로도 스토리 콘텐츠를 게재할 수 있어 촬영에 대한 부담 없이 더욱 자유롭게 스토리를 사용할 수 있다. 텍스트 모드는 사용자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스토리에 표현하는 사용 행태를 관찰해 인스타그램이 새로 선보이는 기능이다. 특정 장면을 촬영할 필요 없이 떠오르는 생각, 질문, 감명받은 글귀, 노래 가사 등 글로 전하기 쉬운 내용을 인스타그램에서 꾸며 올릴 수 있다. 텍스트 모드는 스토리의 카메라 종류 중 ‘텍스트’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왼쪽 아래의 동그라미를 터치해 배경을 선택하고 텍스트 입력 화면에서 글씨 색깔을 고른 후 손가락으로 크기를 늘리고 줄이는 등 텍스트를 편집할 수 있다. 화면 상단에서 ‘네온’, ‘강조’ 등 스타일을 선택한 후 오른쪽 아래 카메라 아이콘을 터치해 배경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이미지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텍스트 스타일과 배경을 선택해 글귀를 작성한 뒤 가운데 ‘>’ 버튼을 터치하면 기존의 스토리와 같이 스티커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대표 염재승)이 2일 2017년 텀블벅 커뮤니티에서 한 해 동안 일어난 창조적인 시도들을 다양하게 소개한 결산 페이지 ‘2017 텀블벅을 빛낸 시도들’을 발표했다. 2011년 6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텀블벅은 그간 문화예술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창작의 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 2017년은 텀블벅 커뮤니티가 어느 때보다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해로 기존 누적 프로젝트 수와 후원 건수, 후원 금액 모두 2016년 대비 2~3배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한 해 동안 성공한 프로젝트는 총 2275건이며 누적된 후원 건수는 44만5040건, 2017년 누적 후원금은 약 147억원에 이른다. 매일 약 4027만원의 후원금이 모인 셈이다. 텀블벅의 특징은 다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달리 ‘창조적이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에 걸맞게 텀블벅은 이번 결산 페이지에서 수익성뿐 아니라 창조성과 다양성이 빛난 프로젝트를 주로 소개했다. 텀블벅 커뮤니티의 동력은 다양한 창작자들이 만들어 가는 창조적인 시도들이라는 생각에서다. 이러한 창조적인 흐름들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도록 이번
2017년도 신규 벤처펀드 조성액이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인 4조400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벤처투자 금액도 10.7% 증가한 약 2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29일 발표한 2017년 벤처펀드 조성 및 벤처투자 동향은 아래와 같다. ① (펀드) 벤처펀드는 2016년에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섰으며 1년 만에 또다시 4조원을 돌파한 4조4430억원으로 2016년(3조4625억원*) 대비 28.3% 증가하였다. * 2016년 말 기준 2016년 신규 결성된 벤처펀드는 3조1998억원이었으나 해당 펀드 중 일부가 2017년도에 증액되어 2017년 말 기준으로 3조4625억원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정부가 모태펀드에 역대 최대의 추경(8600억원)을 편성하였으며 민간 출자자수와 출자금액이 각각 36.2%(469개 → 639개, 170개 증), 24.3%(2조1580억원 → 2조6818억원, 5238억원 증)로 대폭 증가한데 기인 ② (투자) 2017년 벤처투자 규모는 2조3803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2016년(2조1503억원) 대비 10.7% 증가하는 등 2013년 이후 5년 연속 투자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아마존, MS, 버투스트림에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 클라우드 신기술 업체인 스팟인스트(Spotinst)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CMS: Cloud Managed Service) 사업’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스팟인스트는 클라우드 자원 사용량을 예측하여 고객이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삼성SDS는 이번 협약으로 스팟인스트의 기술과 자사의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GOV: Global One View)을 결합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수준을 고도화하게 됐다. 고객은 아마존(AWS), MS(Azure)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각각 접속할 필요 없이 통합관리 플랫폼에서 서버수량/사용률, 데이터 저장용량 등 자원사용 현황과 월별 청구 금액을 한눈에 볼 수 있어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삼성SDS의 인공지능 기능이 적용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자원 사용량과 비용을 미리 예상하여 기간별(월별, 반기, 연간) IT 자원 계획을 최적화할 수 있다.삼성SDS 김호 클라우드 사업부장(부사장)은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및
사진 :웨저 박해유 대표(좌측)와 오라클메디컬그룹 노영후 회장이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라클메디컬그룹(회장 노영우)과 웨저(대표 박해유)가 26일 인공지능 의료서비스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상담 솔루션인 챗봇을 함께 개발한다. 웨저는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네이버 톡톡 챗봇을 만들어주는 빌더사로 병의원 고객 관리 및 상담 영역에 특화된 의료 전문 인공지능 챗봇을 개발하고 있다. 카카오톡 역시 챗봇을 상용화하고 있으며 국가별 사용량에 따라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등의 서비스에도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대학교 병원과 오라클피부과 40여개 지점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고객 상담, 예약 업무 등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학습을 통해 의료 영상물의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진단분야까지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다. 오라클메디컬그룹 노영우 회장은 “인공지능 챗봇은 인력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실시간 상담과 구현이 불가능했던 24시간 고객 상담을 실현 가능케 한 획기적인 시스템이다”고 밝혔다. 웨저 박해유 대표는 “오랜 시간의 개발 과정 끝에 병원이 구현화하고 싶어하는
아토큐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G-START 프로그램 참가기업으로 브라질 에듀테크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아토큐브는 IT 기술을 접목해 아이들의 새로운 교육과 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 회사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 롯데, NC백화점 등의 문화센터에서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치원 연합회와 콘텐츠 공급에 대한 MOU을 체결한 상태이며 중국, 브라질 등 해외에 서비스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 현지에서는 에듀테크 붐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아토큐브의 브라질 시장진출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아토큐브는 나무블록 9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개의 종류가 있다. 한 세트 구성품인 9개의 나무블록은 한글, 알파벳, 숫자 등 총 23억개의 이미지를 구현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고 표현함으로써 코딩적 사고를 돕는 역할까지 한다. 틀에 갇히지 않는 방식의 놀이교구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쉬우며 새로운 놀이문화의 장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또한 친환경 나무블록이기 때문에 다른
밸류랩스(대표 김태범)가 실시간 채팅 번역 서비스 PC/모바일 메신저인 ‘인터챗(interchat)’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터챗은 지원하는 언어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간체 및 번체), 일본어 등 총 4개 국어다. 밸류랩스는 구글(Google) 및 네이버(Naver) 번역 API를 적용해 인터챗에 ‘대화창 내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제공한다. PC,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iOS 기반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화창 내 실시간 번역’은 외국인과 대화하는 경우 상대방 휴대폰 기기의 언어로 자동 번역돼 채팅창에 나타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중국인 친구와 대화하는 경우 한국어로 입력하면 대화창에 한국어와 중국어가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에 외국인과 실시간으로 자신의 모국어로 대화를 가능하게 해준다. 채팅창 상단에서 번역기능 및 언어를 선택하면 바로 기능이 실행된다. 또한 보다 정확한 번역을 원할 경우 고급 번역가 옵션(유료)을 선택할 수 있으며, 채팅룸 생성 시 번역가들에게 업무 의뢰를 하면 실시간으로 번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번역가는 최소 1명부터 최대 50명까지 초대 가능하며, 다수의 번역가가 순차적으로 함께
피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운영센터 ‘G-START E 글로벌 진출’ 참가 기업으로 트레드밀 및 개인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완료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피트는 현재 운동 과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최적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one-page 리포트로 제공·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운동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 트레이닝이 가능하고, 운동을 도와주는 트레이너들이 고객 데이터를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나아가 피트니스 체력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한 건강위험도평가·예측 등 Healthcare data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트는 올해 트레드밀 및 개인용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그 동안 피트의 운동관리 솔루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운동 Activity 등 트래킹 정보를 넘어선 운동체력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며 약 1만4000건 이상의 체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과학 기반 건강체력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수년간 SCI급 논문 국제 학술지에 근거한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출시 예정 어플리케이션 ‘FITT CAM’은 피트에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쏘카와 손을 잡고 글로벌 카셰어링 사업에 나선다.합작법인 ‘쏘카 말레이시아’는 23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합작법인 출범식을 갖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낸시 슈크리 말레이시아 총리실 장관, 유현석 주말레이시아 대사, 레온풍 쏘카말레이시아 대표, SK㈜ 장동현 사장, 쏘카 조정열 대표 등이 참석해 한국형 카셰어링의 첫 글로벌 진출을 기념했다.‘쏘카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에 240여대 차량과 100여개의 쏘카 존을 보유하는 등 현지 최대 규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레온풍 쏘카 말레이시아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서울처럼 도심 인구밀도가 높아 차량 공유 수요가 많은 데다 아직 선도 업체가 없어 첫 해외 진출지로 적합하다”고 말했다.2012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는 현재 전국 3200여개의 쏘카존에서 8200여대의 쏘카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SK의 지분투자 이후 SK그룹이 보유한 ICT와 차량 관련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통해 올해 회원 수 34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 1위 입지를 다지고 있다.SK는 카셰어링은 환경오염 등 차량 소유로 발생하는 많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착한’
인터파크가 한국 유수 기업들과 함께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유망 기업 육성에 나섰다. 인터파크는 24일 오후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GS리테일, 녹십자웰빙, 삼성증권,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벤처캐피탈 인터베스트와 함께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유망 기업 육성 목적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를 비롯한 총 7개사는 이번 MOU를 통해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유망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은 물론, 제품의 개발과 생산 그리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지원에 이어 향후 기업 공개(IPO)에 이르기까지의 창업 전 과정에 이르는 지원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블루포인트 파트너스가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및 추천하고 인터베스트가 투자 심사 평가를 진행하며 삼성증권이 해당 기업의 자금 조달 등의 금융 업무를 자문한다. 이어 코스맥스가 해당 기업의 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생산된 제품의 판매에 있어 GS리테일, 인터파크 및 녹십자웰빙이 각각 오프라인, 온라인 및 병/의원 및 약국과 관련된 유통망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터파크 쇼핑부문 이태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이하 스토리)에 GIF 스티커 기능을 추가했다. GIF 스티커는 흔히 ‘움짤’이라고 부르는 영상 파일 기반의 스티커로, 스토리 영상이나 사진 콘텐츠에 붙여 더욱 기발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움짤 스티커는 스토리에서 촬영 후 스티커 꾸미기 아이콘을 누르면 새롭게 생긴 ‘GIF’ 메뉴에서 찾을 수 있다. GIF 메뉴를 선택하면 현재 인기 있는 움짤 스티커를 둘러보거나 다양한 스티커 중 사용자의 기분과 상황을 잘 나타내는 스티커를 검색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액세서리’로 검색하면 선글라스, 모자, 눈 모양 등 얼굴 위에 붙이기 좋은 스티커가 나온다. ‘생일’이나 ‘축하’와 같은 검색어로 찾은 움짤 스티커를 스토리에 추가해 즐거운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표현할 수도 있다. 스티커는 개수 제한 없이 한 게시물에 사용하고 싶은 만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새로운 스티커는 움짤 데이터베이스인 지피(GIPHY)에서 제공하며 추가 설치 없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움짤 스티커는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움짤 스티커 출시와 더불어 인스타그램은
슈퍼스트링사운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운영센터 ‘G-START E 글로벌 진출’ 참가 기업으로 올해 하반기 한국 전통음악 앱 ‘지금풍류’를 올 하반기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슈퍼스트링사운드는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콘텐츠 기업으로, 디지털 악기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2016년 5월 13일에 설립됐다. 최근 혼자서도 한국 전통음악의 합주를 경험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지금풍류’ 베타 버전을 지난해 11월 출시했으며, 유료화 및 iOS 버전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지금풍류’ 앱을 이용하면 전통음악을 재생할 때 악기별로 음량을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를 제외한 다른 악기들만 재생함으로써 혼자서도 합주 연습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동시킬 수 있으며 일반적인 스테레오(2채널) 스피커를 사용할 경우 각각의 스피커에 특정 악기를 배치함으로써 연주의 공간감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새소리, 바람소리, 빗소리 등의 자연음향 효과도 추가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현재 슈퍼스트링사운드는 영산회상(풍류)과 사물놀이 등을 포함하여 총 18곡을 서비스할 예
트리프렌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운영센터 ‘G-START E 글로벌 진출’ 참가 기업으로 외국인 친구 매칭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운영 중이며,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오프라인 외국인친구 매칭 플랫폼 트리프렌드는 ‘Trip+Friend’의 합성어로 2016년 11월 8일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현지인과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현지인과 외국인 방문자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현재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모바일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저들은 트리프렌드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과 공통 관심사를 가진 외국인 친구를 검색해 매칭 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어울릴 수 있다. 트리프렌드는 3가지 가치를 전달한다. 첫 번째는 신뢰할 수 있는 상대방을 소개하는 것으로 고객은 서로 주고받은 정보를 통해 상대방을 파악하고 매칭을 확정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다양성이다. 대·중·소의 공통 관심사 기능을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은 서비스 안정성이다. GPS 기반 보증금 제도를 통해 고객들은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상대방을 만날 때까지 기능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트리프렌드는 현재에
사진: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 송영건 지점장 디윅스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등 AI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Platform Solution ‘WEA’ 등을 자체 개발해, 생성형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디윅스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공 조달시장 진출, 정책 수요 연계,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민간·공공 시장의 동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디윅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