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oe.go.kr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대학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투자하는 전용 펀드인 ‘대학창업펀드’ 조성 기본 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대학창업펀드는 대학의 창업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대학과 정부의 매칭 출자(대학 등 민간1 : 정부3)를 통해 결성된다. 작년 정부 출자액 120억원으로 처음 시작된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은 2017년 5개 대학창업펀드를 선정하고 대학의 매칭을 통해 총 188억5000만원의 펀드를 결성하였다. 올해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의 예산은 작년에 비해 30억원이 증액된 150억원이며 대학과 동문 등 민간에서 25%, 정부가 75%를 출자하여 총 2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대학창업펀드는 대학 내 기술사업화를 전담하는 기술지주회사 등에서 운용하며 대학 내 창업기업 위주로 투자(투자액의 75% 이상)된다. 또한 선정된 대학창업펀드는 최대 10년 간(투자 5년, 회수 5년) 운영되며 기업에 대한 투자 금액은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교육부는 2018년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사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기술지주회사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으며 20
사진 : 2017 월드IT쇼 전시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월드IT쇼’가 5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월드IT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을 배경으로, ICT 분야 테스트마켓으로서의 강점을 가진 국내에서 열리는 대형 ICT 분야 행사다. 월드IT쇼는 2008년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IT 분야 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를 대표하는 ICT 기업들이 매년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이는 공간의 역할을 해 왔다. 실제 작년 기준 해외 10개국 포함, 국내외 약 500개 기업들이 150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26개국 해외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 기업들과 실제 비즈니스 계약 성과를 거두는 등 중소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플랫폼으로 기여해 왔다. 올해 2018 월드IT쇼는 ‘IT’s Smart’를 주제로 국내외 500여개 IT 및 IT 융합(서비스) 분야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전시 참가 분야는 △ICT 디바이스 △소프트웨어(SW)/컴퓨팅 △디지털 콘텐츠/스마트 미디어 △융합 서비스 △최신 모바일과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특
진캐스트와 상해의약임상연구중심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전자 암 검진 스타트업인 진캐스트가 국내 최초로 중국 국립 임상센터에 액체 생검 암 진단 기술을 제공한다. 진캐스트는 중국 국립 상해의약임상연구중심(SHANGHAI CLINICAL RESEARCH CENTER)에 액체 생검으로 폐암 변이 유전자인 EGFR, KRAS 등을 검진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제공하고, 상해의약임상연구중심의 폐암 관련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협약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진캐스트 백승찬 대표, 이병철 연구소장, 김도균 CFO 등과 상해의약임상연구중심의 간롱싱 주임(甘荣兴 主任), 가오후이 총경리(高慧 总经理), 가오찬친 총경리(高婵琴 总经理) 등은 물론 상해대외과학기술교류중심 주쥔하오(上海对外科学技术交流中心 朱军浩 主任), 국보산업 양영종 부사장 등 귀빈과 진캐스트의 중국 시장 진출 파트너 대광경영자문차이나 임직원이 참석했다. 액체 생검은 혈액 내에 존재하는 순환성 암 유전자(ctDNA)를 검출하여 암을 진단하는 첨단 바이오 기술이며 2017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10대 미래혁신 기술로 선정된 유망기술이다. 상해의약임상연
의료기기 개발 벤처기업 ㈜솔메딕스(대표 양인철)가 국내 바이오 전문기업 휴젤㈜과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억원 규모의 투자, R&D 자금을 지난해 10월에 유치한 이후 바이오메디컬 분야 전문 투자사인 마그나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유망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투자·멘토링·R&D 자금 매칭 등을 지원하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 솔메딕스는 운영사인 휴젤의 멘토링과 지원을 통해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솔메딕스 양인철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임상 아이디어를 진단하고 구체화하여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MOSAIC Platform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임상 의료진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다양한 신개념 의료기기의 개발이 가능한 초석을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 MOSAIC Platform은 의료기기 개발 플랫폼이다. 초기 임상 아이디어를 관련 전문가를 통해 임상적 유용성, 기술성, 시장성, 허가 및 보험수가 등을 진단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사업화 가능성을 분석,
비플릭스 인공지능 얼굴 인식 추천 서비스 출연 씬 검색 페이지 제타미디어(대표 김욱)가 제공하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BFLIX)’가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영화 추천 서비스를 베타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제타미디어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기술개발 사업을 통하여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을 공동 연구 개발해 왔으며, 비플릭스 PC 웹 서비스에 배우 얼굴 인식 기반의 영화 추천 서비스를 국내 최초 적용했다. 비플릭스에 적용된 서비스는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국내 첫 사례로 영상 내 배우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부가 정보를 제공하고, 출연 배우 인물을 기준으로 영화를 추천한다. 이 서비스에 사용된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의 인식률은 98.68%로 인터넷 웹페이지들과 자체 보유한 동영상에서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고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상용화를 계기로 비플릭스는 콘텐츠 상세 정보와 검색 결과에 본편 영상뿐만 아니라 배우의 출연 장면 클립 영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는 기존의 운영자가 별도로 영상을 편집하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
@https://c2cplatform.com/ 커피 관련 연구 및 개발 전문 주식회사 씨투씨플랫폼(대표 서명석)이 커피 생두 거래 시 커피 농장주와 바이어의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새로운 온라인 마켓 플랫폼 ‘C2C Platfrom’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2C Platform은 Crop to Consumer의 약자로 커피 농장 주인 판매자와 생두를 구매하고자 하는 바이어를 온라인상으로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글로벌 마켓을 타깃으로 한 커피 생두를 직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랫폼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인다. 현재 커피 생두 관련 바이어들은 매년 달라지는 농장의 기후 변화와 성장 환경에 따라 커피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직접 농장을 찾아서 검수하고 계약하는 복잡한 고비용 과정을 밟고 있으며, 판매자인 커피 농장주들은 수확 시기에 맞추어 판매처를 직접 찾아 나서거나 판매시기를 놓쳐 제값을 받지 못하고 수출업자에게 저가로 넘기는 등 판매 방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열악한 실정이다. C2C Platform은 이런 불편함과 시간과 비용 손실을 줄이고자 커피 시장에서 오랫동안 정착되어 온 구매 방식을 탈피하였다. 판매자, 구매자 모두 간편한 회원가입을 통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학생들이 모바이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세계 최대 스마트 공유 자전거 기업인 모바이크(Mobike)가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MOU)을 통하여 2일부터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내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바이크는 이번 서비스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내 70대의 공유 자전거를 배치했다.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최적의 자전거 공유 스팟 3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자전거를 배치했으며, 향후 구성원들의 사용 패턴에 따라 스팟 및 자전거 수량을 확대하여 학생들 및 내부 관계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특히 모바이크는 1월부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가 위치한 수원시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은 교내·외를 넘나들며 보다 편리하게 공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수원 시내 배치된 자사 공유 자전거는 1000대가량이며, 단계적으로 규모 및 지역을 늘려 상반기 중 수원시 전역에서 총 500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바이크는 잠금 기술, GPS, 세계 최대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공유 자전거 솔루션이다. 자전거
유망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2018년 해외 진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 진출 지원사업은 멤버사로 선발된 기업에게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분야의 전문 컨설팅과 고객 확보, 사업 개발, 투자 유치 등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기술기업에 특화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올해 본투글로벌센터는 유망 혁신기술기업 70여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발 절차는 단 한 번만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ICT 분야 유망 혁신기술기업이다. 신청 접수는 3월 11일까지 접수 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멤버사로 선발될 경우 본투글로벌센터 내 해외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 애로사항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필요할 경우 내부 전문가와의 협의 및 승인을 거쳐 글로벌 파트너 기관을 통한 외부 컨설팅을 추가로 받는다. 또한 사업 개발과 투자 유치 연계를 위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등 주요 국가에서 열리는 데모데이 및 로드쇼 등의 현지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본투글로벌센터는 올해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
의사 전용 어플리케이션 ‘닥터슬라이드’를 개발, 운영하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업체 닥터슬라이드가 2월 26일 베트남 현지 전자 결제 및 전자 중개 서비스 업체 M-Pay와 사업 제휴 및 기술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닥터슬라이드는 베트남 현지에서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e-커머스 그리고 핀테크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체결을 이끈 최서연 기획본부장은 “베트남 결제 시장 선두업체인 M-Pay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닥터슬라이드가 가진 기술 범위를 전자 결제 사업까지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M-Pay와 금융을 기반으로 한 전자 결제 사업 협력뿐만 아니라 현지 합작 법인을 통해 베트남에서 헬스케어, 뷰티케어, 모바일 커머스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Pay의 CEO Minh은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까지 확대하여 베트남 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M-Pay는 베트남 전자 결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QR Code를 기반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텐센트와 기술 및 사업 파트너십
27일 개최된 대륙아주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 법무법인 대륙아주(법무부 발표 기준 8위, 국내 변호사 수 153여명, 이하 ‘대륙아주’)가 국내 최초로 법률 인공지능을 도입하기로 하고 27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대륙아주가 도입한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은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대표 임영익)가 개발한 것으로, 해당 시스템은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향후 7년 이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진입 가능하다고 인정된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텔리콘은 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COLIEE)에서 2016년, 2017년 2회 연속 우승한 저력이 있다. 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로이터 통신이 속한 톰슨로이터그룹이 후원하는 세계 최대의 법률 인공지능 대회다. 이 날 선보인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은 법률 내비게이션 ‘유렉스(U-LEX)’와 ‘QA머신’,‘ 법률 챗봇 ‘Lawbo’다. 이 중 ‘유렉스’는 인공지능에 의한 자연어 처리 및 법률 추론, 시각화를 특징으로 한다. 자연어 처리란 법률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일상적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7월 1일 한국내 9번째 지점인 위워크 선릉역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워크 선릉역점이 위치할 PCA라이프타워는 ‘위워크 타워(WeWork Tower)’로 명칭이 변경된다. PCA라이프타워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오피스 빌딩으로, 선릉역과 역삼역 근처에 위치해 강남 및 분당 지역으로의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위워크 선릉역점은 리테일 시설 층을 포함해 건물의 14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인근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위워크는 강남역에서부터 역삼역, 선릉역을 거쳐 삼성역에 이르는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빠르게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테헤란로 부근은 서울 내 가장 눈에 띄는 비즈니스 지역 중 하나로, 위워크는 동 지역에서 2016년 8월 첫번째 지점인 위워크 강남역점을 오픈한 후 이듬해 위워크 삼성역점과 역삼역점을 차례로 오픈한 바 있다. 올해 여름에는 위워크 역삼역점Ⅱ와 위워크 선릉역점을 오픈하며 한국의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로 일컬어지는 테헤란로
@http://www.happyhagae.co.kr 반려동물 전문업체인 행복하개가 반려동물 건강체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반려동물 건강체크 서비스는 행복하개 서비스인 ‘홈케어’ 서비스를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홈케어’ 서비스 시작 전에 실시 하고 반려동물의 체온과 맥박 혈압과 체외진단키트를 사용하여 진행된다. 이 밖에도 행복하개는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및 롯데손해보험에서 진행 중인 펫보험 상품 또한 연계하고 있으며, 26일 반려동물의 질병을 집에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는 펫 헬스케어 어헤드 소변검사 키트를 판매하는 ‘핏펫’에 대한 크라우딩 펀딩 투자를 실시한다. 행복하개는 서비스 진행 시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보다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http://www.happyhagae.co.kr
‘2018 TOKENSKY 블록체인(Blockchain) 콘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린다. ‘TOKEN 경제가 세계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2018년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TOKENSKY 행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되었던 블록체인 콘퍼런스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분야 글로벌 리더 40명 이상이 참석하고, 50개 블록체인 기업들의 부스가 설치되며, 중국에서만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APBA(Asia-Pacific Blockchain Association)와 TOKENSKY 조직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화두인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 이에 따른 정책 및 우리가 취할 기회와 도전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NEO & Onchain 창업자 다홍페이, CSDN 총재 지앙타오, TopChain 창업자 쟈오광밍, Data Kernel CEO Justus Perlwitz, Blockchain Financial Technology Expert CEO Joseph Sadov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글로벌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등으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썸플레이스는 26일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등 세 곳으로부터 총 50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 유치는 2월 1일 자로 물적 분할한 ‘투썸플레이스㈜’의 신주발행을 통해 이뤄졌으며 26일 신주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투자 유치 목적은 ‘투썸플레이스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재원 마련’이다. 투썸플레이스는 투자 재원 확보로 브랜드 마케팅과 R&D, IT 및 생산 인프라 등을 적극 강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 상승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의 ‘상생’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궁극적으로는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첫 손에 꼽히는 명실상부한 1등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 결정 배경은 투썸플레이스의 향후 성장 가능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투썸플레이스는 현재 전국에 950여개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확고한 시장 지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커피 및 디저트 사업 전문성이 뛰어나고 가맹점주와의 건전한 관계 구축 및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와 강남구청(청장 신연희)이 강남구 소재 벤처·창업기업의 스타트업 IR 활성화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강남구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에 소재하는 유망 벤처·창업기업를 대상으로 IR 컨설팅, 투자 유치 활동 및 킥스타터 론칭 등을 지원하여 참여 기업의 실투자 유치 지원을 통한 투자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 투자 활성화 사업은 3월부터 강남구에 있는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전문 투자자(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자 등)의 검토를 거쳐 선발된 40개사에 대해 4월 엘리베이터 피칭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 3분 내 아이템에 대한 빠르고 간단한 요약 설명으로 투자자의 사전 검토를 받기 위한 발표 형태 오디션 개최를 통해 선정된 최종 20개사는 IR 컨설팅→데모데이→국내 IR→해외 IR의 순으로 국내외 투자 유치와 관련된 단계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업 20개사 중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벤처·창업 기업 5개사에 대해서는 대표적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AI 기반 프리미엄 짐 보관 및 물류 자동화 혁신 스타트업 노블로지스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블로지스는 앞서 2025년 6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믿고 맡기는 짐 보관 서비스’를 모토로, 수도권 전역에 10개 직영 창고를 운영 중이다. 주력 서비스인 ‘노블스토리지’를 통해 B2C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계약부터 견적, 포장, 운반, 입출고까지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로, 리모델링 공사 또는 이사 입주 날짜가 안 맞거나, 해외 주재원으로 짐을 보관해야 할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팁스 선정에 따라 노블로지스는 향후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 5억 원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자금 2억 원을 포함해 최대 7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팁스 과제를 통해 노블로지스는 ‘AI 기반 물류 적재 예측 및 견적 자동화 통합 시
VICEVERSA(바이스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글로벌 초격차 테크컨퍼런스(AX for ALL)’**에서 AI 패션 플랫폼 'VIIMstudio(빔스튜디오)'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VIIMstudio는 사진 한 장으로 10초 만에 AI 룩북을 완성하는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 플랫폼은 관람객의 얼굴 사진 기반으로 의상을 스타일링하고, 모델 얼굴을 사용자 얼굴로 교체하는 페이스스왑(FaceSwap) 기능을 현장에서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현장을 방문해 VIIMstudio를 직접 체험하며 그 실용성에 감탄을 표했다. 이는 VIIMstudio가 단순한 이미지 생성 툴을 넘어, 패션 산업의 촬영 비용 및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실용적 AI 기술임을 입증한 것이다. 현재 VIIMstudio는 코오롱, MCM 등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홍익대, 국민대 등 국내 주요 패션학과에서 AI 기반 창작 및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홍익대 패션위크에서는 AI 디자인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새로운 패션 표현 방식을 제시했다. VICEVERSA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AI가 패션 비주얼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워치마일(Watchmile)' 공급사베스텔라랩이 ‘202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베스텔라랩이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보유한 AI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경기도가 기술력, 경영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은 향후 5년간 경기도의 각종 지원사업과 금융, 수출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베스텔라랩의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이 적용되었다. Vision AI와 측위 데이터를 융합한 Physical AI 기반 공간지능화 기술을 통해, 기존 방범용 CCTV만으로도 주차면 점유 현황을 정밀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빈 주차면 안내와 최적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이 Physical AI 기술은 건물 내부 인프라를 지능화하여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실내 공간에서 주행 및 주차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서울역, 킨텍스 등 다양한 대형 시설에서 서비스 중이다. 정상수 대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마트 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6일부터 7일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바부다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강 및 컨설팅 행사 ‘로컬 창업큐브 커넥트 데이 in 영동’을 개최한다. 강원혁신센터, 한림대학교 RISE사업단,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3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6일 특강에서는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CCO가 ‘즐거움으로 경영을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로컬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전략과 경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7일에는 김상훈 스타트컨설팅 대표이사가 ‘대박가게 만들기’를 주제로 실제 매출 성장을 위한 경영 전략과 점포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실무형 강연을 펼친다. 특강 외에도 경영진단, 온라인 마케팅, ‘26년 정부지원사업 등 3개 분야 컨설팅에서는 1:1로 매칭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제34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 행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제34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AI·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이 발굴한 **기술 스타트업 8개 사**가 무대에 올라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선보였다. 주요 발표 기업으로는 ▲잎스(AI 재활용 선별 로봇) ▲엑시온(Vision AI 영상 관제 솔루션 ‘AXEyes’) ▲플로워크연구소(AI 상수관망 관리 솔루션) 등 **딥테크** 분야 혁신 기업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트랙에서는 ▲오토불린(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제조 의료기기) ▲아리씨엠(AI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동화 시스템) 등이 발표했다. 이날 IR에는 디캠프, 스틱벤처스, 신한벤처투자 등 총 12개 전문 투자사가 참여하여 발표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시장성, 성장 잠재력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IR이 AI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산업 혁신 흐름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투자유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
XR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이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디지털 기술 활용 문화관광축제 수용 태세 개선 사업’을 통해 AI 스마트 지도 기반의 축제 통합 운영 서비스 '축집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집사(축제 안내를 도와주는 집사)'는 축제 현장을 디지털화하여 운영 효율성과 방문객의 안전·편의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성공적인 실증(만족도 평균 4.2점)을 거쳤으며, 올해는 기능을 대폭 고도화했다. 웹 기반으로 제공되는 '축집사'는 방문객에게 **실시간 길 안내, 혼잡도 현황, 간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 대기 시간을 줄여준다. 특히, 라이다(LiDAR)와 비전(Vision) AI를 융합한 고정밀 혼잡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인원 밀집도를 5단계로 구분, 97% 이상의 정확도로 실시간 표시하며 안전한 축제 관리를 지원한다. 딥파인은 이 서비스를 부산국제락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3개 지역 축제에 공급하며 CMS(통합 관리 시스템)를 통해 혼잡도, 주차, 매출 등 주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김현배 대표는 "고품질 서비스를 구축하여 스마트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관광축제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겠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운영사 BHSN(비에이치에스엔)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BHSN은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은 방대한 법률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개발 법률 특화 LLM '앨리비 아스트로'의 경쟁력과 아시아 시장 중심의 글로벌 확대 역량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BHSN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앨리비 아스트로에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 복잡한 법률 문서의 시각 정보까지 정밀 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멀티 에이전트(A2A) 기술을 도입하여 능동형 종합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BHSN의 리걸AI 솔루션 앨리비는 계약 관리, 법무 자문, 정책 분석 등 기업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이미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 등 국내 대기업에 공급되어 계약서 검토 시간을 67% 이상 단축시키는 등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정근 대표는 "LLM 기술 고도화와 능동형 에이전트 개발을 통해 일본·베트남 등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 송영건 지점장 디윅스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등 AI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Platform Solution ‘WEA’ 등을 자체 개발해, 생성형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디윅스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공 조달시장 진출, 정책 수요 연계,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민간·공공 시장의 동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디윅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