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라우드펀딩 성공 페이지 뉴21커뮤니티(주)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진행한 크라우드펀딩 사업 지원 기업 중 첫 번째로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공고 제2017-86호 크라우드펀딩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뉴21커뮤니티, (주)새뜸원, 힐링푸드농원(주) 3개 업체는 지난달 29일까지 동시에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전남 지역 크라우드 펀딩의 성공 사례가 부족한 상황에서 전남테크노파크는 자체 예산으로 크라우드펀딩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뉴21커뮤니티는 청약자수 36명, 청약률 103%를 기록하여 목표 금액 1억원 펀딩에 성공했다. 뉴21커뮤니티는 웹&앱 ICT 전문업체로 산지 직송과 해외 역직구 유통 IT 벤처에 도전하고 있다. 2000년 12월 대학생이 창업하여 1년동안 매출 3억원을 달성했으며, 2002년 1월에 네티즌 펀드로 법인 전환했다. 법인 전환 이후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며 1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고성장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뉴21커뮤니티 박선민 대표는 “전남의 크라우드펀딩 성공 사례가 없어 우려가 많았는데,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원과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전남의 지
성인들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스타트업 러닝스푼즈가 창업 6개월만에 월 매출액 1억3천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러닝스푼즈는 2017년 6월 직장인들을 위한 떠먹는 회계 강의로 시작하여 현재는 엑셀을 활용한 퀀트 투자 전략,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 파이썬으로 구현하는 밸류/퀄리티/모멘텀 계량투자 전략, 집 없이 월세 받는 쉐어하우스 실전 투자 등 파이낸스와 비즈니스 영역에 속한 다양한 직무 교육을 성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 출신의 이창민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으며 파이낸스 직무 교육 강의를 기획하고 강사를 발굴하는 업무 또한 겸임하고 있다. 러닝스푼즈는 금융권 출신의 전문성을 갖춘 교육 기획자들이 모여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양질의 파이낸스·비즈니스 직무 교육을 제공한다. 초기 자본금 500만원으로 시작하여 6개월만에 월 매출액 1억3천만원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러닝스푼즈 이창민 대표는 “앞으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 교육 시장은 더욱 큰 성장을 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꼭 필요로 했던 직무 교육들을 기획하고 강사를 섭외하여 적시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닝스푼즈 소개 러닝스푼즈는 2017년 6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인 CES 2018에서 새로운 C랩 우수 과제와 C랩을 통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1월 9~12일 CES 기간 동안 이들 과제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CES에서 첫 선을 보이는 C랩 우수 과제는 △휴대용 지향성 스피커 ‘S레이(S-RAY)’ △폐 합병증을 예방하는 호흡재활 솔루션 ‘Go브레쓰(GoBreath)’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시각보조솔루션 ‘릴루미노(Relumino) 글래스’ 등이다. ‘S레이’는 주변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스피커 앞의 사용자만 들을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지향성 스피커다.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해야 해서 귀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야외에서 스피커를 사용하고 싶지만 주변에 소음 피해를 줄까 우려했던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목에 착용 가능한 넥밴드 타입, 원하는 장소에 쉽게 탈착할 수 있는 초소형 핸디타입, 스마트폰에 장착 가능한 커버타입 등을 선보인다. ‘Go브레쓰’는 전신 마취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폐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어린이 코딩 교육 전문 브랜드 ㈜코딩앤플레이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 코딩 교육 서비스를 출품한다. 코딩앤플레이는 현재 SK텔레콤의 알버트 로봇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체계적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월간 교재를 개발해 교육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코딩앤플레이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까지의 어린이가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C.T.)을 키울 수 있도록 C.T.를 단계별 수준에 맞추어 세분화하여 개발하였다. 교재의 각 내용은 컴퓨터나 디지털 기기 없이 C.T.를 배울 수 있는 언플러그드 활동과 로봇을 활용한 플러그드 활동으로 나누어 구성되었으며, 페이지마다 담긴 주제별 미션을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C.T.를 배울 수 있다. 코딩앤플레이 커리큘럼은 현재 200여개 교육 기관에서 1만여명의 학생이 배우고 있으며 대만, 싱가포르, UAE 등으로 수출을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한국소비자포럼을 통해 2018년을 이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어린이 코딩 교육 부문 1위를 하는 등 학부모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코딩앤플레이의 코딩 교육 서비스는 기존의 컴퓨터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AMCHAM)’)와 파운딩 파트너십(Founding Partnership)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워크는 암참의 공식 파운딩 파트너로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내 한국 기업들에게 더 나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 기업들의 국내 시장 진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암참은 국내 최대 상공회의소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미 양국 간의 무역 및 투자 파트너십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위워크와 암참은 함께 미션을 공유하며 이번에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내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미국 기업들의 한국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위워크와 암참 간 전략적 파트너십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위워크는 암참의 공식 파운딩 파트너로서 암참에서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이벤트 및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위워크의 멤버들에게는 암참 멤버십 할인 혜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더 나아가 위워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전역으로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확대해 나가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위워
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레드테이블(대표 도해용)이 대만, 일본,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온라인 여행사들과 잇따라 한국의 음식 관광 상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레이테이블이 최근 KKDAY, VOYAJIN, BEMYGUEST와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로 판매 채널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레드테이블은 글로벌 빅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진짜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집을 소개하고 모바일로 주문, 결제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KKDAY는 대만의 대표적인 온라인 여행사다. FIT여행객을 타깃으로 전 세계의 데이투어, 교통패스, 공연과 독특한 체험을 판매하는 웹 기반 여행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300여개의 파트너사, 6000여개의 여행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53개 국가, 174개의 도시에 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다. VOYAJIN은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라쿠텐의 자회사다. 일본, 싱가포르, 한국, 인도네시아 등 50여개 국가의 여행, 티켓, 관광지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예약 플랫폼이다.
@https://www.crowdnet.or.kr/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하여 크라우드넷을 새롭게 개편하고 이와 함께 모바일서비스를 26일(화) 오픈했다. 새로운 ‘크라우드넷’은 PC·모바일·태블릿 등 각기 다른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개발되어 투자자가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더라도 크라우드펀딩 관련 모든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크라우드넷은 일반 PC형 웹으로 제작되어 모바일 기기별 컨텐츠 최적화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모바일·태블릿 등 휴대기기를 통한 정보 접근성에 한계가 있었음 ‘크라우드넷’ 화면에서도 변화를 주어 스타트업 등 신생·창업기업의 이미지를 감안하여 메인화면 등 전반적인 콘텐츠를 그린색 기반의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전면 개편하였다. 특히 투자자에 대한 펀딩정보 제공기능 강화를 위하여 진행 중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정보를 비주얼 측면이 강화된 카드형 이미지로 실시간 제공하여 ‘크라우드펀딩 상품정보 종합사이트’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 금융 활성화 정책 지원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증권형
가브린트가 자체 가상화폐 ‘와라코인’ ICO(Initial Coin Offering) 발표회를 개최한다. 핀테크 및 게임, IP 수출 전문 기업인 가브린트(대표 김용휴)는 28일부터 한국과 중국, 베트남, 일본에서 와라코인 모금을 프리세일로 진행하며 2018년 1월 28일 크라우드 세일로 2차 ICO에 착수할 계획이다. 브랜든 정(Brandon Jung) 가브린트 CTO는 “와라코인은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하지 않도록 개발되어 투자나 투기의 대상이 되는 것을 원칙적으로 차단한다”며 “화폐의 본질과 가치를 담는 유일한 가상화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브린트는 와라코인 ICO 과정에서 자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와라페이’를 통해 쌓아 온 노하우로 한국, 중국, 베트남, 일본의 파트너를 확보하고 교류 협력을 맺었다. 또한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는 등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폴 킴(Paul Kim) 가브린트 CEO는 “와라코인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블록체인 기술로 모든 거래 가능한 상품에 가치를 부여하고 인증하는 것”이라며 “와라코인의 철학으로 건전한 ICO 환경을 만들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음악 검색 엔진 서비스를 개발한 음악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뮤지카노트(대표 송재현)가 온라인 악보 주석 서비스를 론칭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입주사 뮤지카노트가 음악에 대한 지식들을 아카이빙하기 위한 온라인 악보 주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뮤지카노트의 온라인 악보 주석 서비스는 악보의 특정 마디에 글, 영상, 그림 등의 미디어를 주석으로 첨부해 악보와 함께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첨부된 내용들을 웹에서 검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음악 연주자들은 자신의 악보에 해석이나 연주 방식, 기법 등 연주에 필요한 정보들을 기입해 둔다. 음악학자 등 연구자들은 음악의 특징이나 의미, 출처 등을 기록하기도 한다. 뮤지카노트는 이처럼 공유되고 전승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음악 관련 정보들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검색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악 연주자, 음악 연구자 등 전문가들은 자신만의 지식을 온라인에 보관함으로써 기록 및 관리가 수월해지고, 음악을 배우는 학생과 음악 애호가들은 이들이 작성한 주석들을 보며 깊이 있는 음악 지식을 얻어갈 수 있다. 송재현
휴대폰을 결합한 VR 눈동자 추적 기술(아이트래킹)을 개발한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비주얼캠프가 14일 중국 칭화대 신기술연구소(TusDW)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로 비주얼캠프는 중국 칭화대 신기술연구소를 통해 내년부터 중국에 있는 대학 및 연구소에 아이트래킹 기술을 공급하게 된다. 비주얼캠프의 핵심 기술은 VR/AR HMD(Head mounted Display, 가상현실기기)에 아이트래킹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차별화된 UI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다. 무선 VR HMD 휴대폰 연동형으로는 비주얼캠프가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 사용처도 광범위하다. 가상공간 내 소비자 행동, 광고 효과 분석, 마케팅 리서치, 리테일 등 새로운 VR 플랫폼에 주요한 기술로 적용될 수 있다. 비주얼캠프의 VR 시선 추적 기술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올인원(All-In-One) 타입 HMD 레퍼런스 모델에 탑재돼 MWC(Mobile Wor
빗썸이 후원사들과 함께 핀테크 아이디어 사업 공모전을 통해 청년과 핀테크 스타트업을 꿈꾸는 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설립 4주년을 기념해 암호화폐, 블록체인, P2P서비스 등 핀테크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핀테크 아이디어 및 사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빗썸의 첫 번째 가치 선순환 CSV(Creating Shared Value) 프로젝트다. 빗썸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과 핀테크 신사업을 육성하고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빗썸은 이 공모전을 통해 국내 핀테크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아이디어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 동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크게 아이디어와 스타트업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부문은 개인 및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 부문은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국내외 핀테크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각 부문의 참여 희망자는 빗썸의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지원서를 내려받은 뒤 내년 1월 26일(금) 자정까지 이메일로 참
클라우드 기반의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라이트코브(NASDAQ: BCOV)가 19일 역삼동 마루 180에서 채팅 솔루션 Chat API를 제공하는 센드버드(SendBird)와 함께 라이브 비디오 인게이지먼트 및 커머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신 생중계 비디오 기반 마케팅, 인게이지먼트와 커머스 사례를 소개하고 라이브 비디오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TMON의 티비온 사례를 소개했다.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는 생중계와 라이브 채팅을 기반으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브라이트코브 박성혁 부장은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 다수가 비디오를 활용하고 있지만 특히 라이브 비디오를 활용하는 것은 지리적 이점이 많은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라이브 스트리밍 인게이지먼트와 커머스를 주제로 발표한 센드버드는 고객사 티비온라이브 사례를 소개하며 좋은 상품과 컨텐츠 그리고 뛰어난 UI/UX가 설계되어 있을 때 채팅은 그것을 사용자 인게이지먼트 또는 구매 전환율로 이어 주는 촉매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커머스도 홈쇼핑처럼’이라는 주제로 TVON LIVE라는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론칭한 티몬은 TVON LI
모바일용 채팅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개발해 낸 센드버드(대표 김동신)가 1600만달러(한화 170억원 상당)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전문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센드버드의 이번 투자 유치에 샤스타 벤처스(Shasta Ventures)와 어거스트 캐피탈(August Capital) 그리고 트위치TV(Twitch.tv)의 공동 창업자인 저스틴 칸(Justin Kan) 등 실리콘밸리 현지 최정상 투자자가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센드버드는 은행, 커머스, 미디어, 게임 등 다양한 기업들이 카카오톡과 같은 최상급 메시징 기능을 자사의 서비스에 탑재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Chat API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이다. 센드버드는 이번에 확보된 자금을 통해 기술 투자와 마케팅, 영업 등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채팅과 같은 사람들 간의 소통을 디지털 매체상에서 더욱 편하고 혁신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며 “실시간 대화를 통해 전 세계 온라인 서비스의 사
사진: 2016년 앱쇼코리아 온·오프라인 미디어 앱과 ICT 통합 마케팅의 장으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앱쇼코리아(APPSHOW KOREA)가 12월 20일(수)~22일(금) 3일간 서울 코엑스 B1홀에서 열린다. 22일 오전 개막식에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대표, ‘한국 최초의 우주인’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를 비롯해 ICT, 벤처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지난해 ‘2016 앱쇼코리아’는 120개사 230개 부스 규모로 앱과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스마트 디바이스, 가상현실(VR), 융복합기술 업체 등이 참여했다. 투자자 및 바이어, APP & ICT 업계 종사자, 기업 제휴 및 구매 담당자, 업계 진출 희망자 등 3만5천명 이상의 관람객으로 대성황을 이룬 성공적인 박람회로 평가받은 바 있다. 2017년 제4회 앱쇼코리아는 150개사 270개 부스 규모로 ‘APP 스퀘어’와 ‘ICT 스퀘어’로 행사장을 구성했다. 각 스퀘어에는 앱, 핀테크, 스마트디바이스,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융복합기술, 콘텐츠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참가 업체들에는 제품 홍보, 판로 개척, 투자 유치, 기업 제휴 등 확
핀테크지원센터 서울분원에서 개최된 2017 핀테크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강사와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핀테크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가 14일(목) 서울 공덕동 핀테크지원센터 서울분원에서 핀테크 리더스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핀테크 리더스 아카데미는 핀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해외 진출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예비 창업자·대학(원)생, 스타트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핀테크 해외 진출에 관한 주제 강연이 진행되었다(참가비 무료). 이번 아카데미를 끝으로 2017년도 핀테크 리더스 아카데미 행사는 마무리되었으며 핀테크 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대학(원)생 등 약 150여명이 수강하였다. 리더스 아카데미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참석자 중 85% 가량이 핀테크 리더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참석자 중 80%는 향후 진행될 핀테크 리더스 아카데미에 지속적으로 참석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핀테크 해외 진출’을 주제로 개최된 아카데미에서는 ‘해외 시장 동향’, ‘해외 진출 지원’, ‘상장 절차‘, ‘해외 진출 사례‘ 등 4개의 분야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연간 활동인 「ESG Impact Day」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춘천과 원주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에서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주최한 「춘천봄내길 ESG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내길 6코스인 노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생태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세션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원주에서는 원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별도의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ESG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마련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반추위 건강정보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에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가축의 행동 분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행동 분석 방법’(Behavior analysis system of livestock using acceleration sensor and behavior analysis method using same)으로 미국에서 독점적인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축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착수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1억 두 축산 시장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들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카우 헬스케어 기술의 독점적인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반추위 건강정보 독점 기술'은 소의 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소의 건강 상태는 물론, 육질 등급 체계 분석까지 가능하게 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10~11일 간 열린 ‘컴업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주관했다. 9월 10~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지원기관·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첫 세션으로 열린 기조대담은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의 진행 하에 “기술과 관광이 만드는 한·중·일 스타트업의 미래 지도”를 주제로 동북아 스타트업 협력의 비전과 시장별 트렌드, 지역·인재·오픈이노베이션 등 공통 과제가 논의됐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한·중·일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하며,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이 관광·문화·로컬 산업 전반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규 Z벤처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인구 감소·고령화·지역 소멸 등 3국의 공통 과제를 스타트업이 풀어갈 수
부산에서 시작된 여행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짐 없는 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짐캐리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짐캐리는 기차역, 공항, 도심을 연결하는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짐 보관소를 넘어 KTX 특송, 공항 수하물 서비스, IoT 무인보관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들이 빈손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짐캐리가 스타트업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여행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짐캐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짐캐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팝업존에서 팝업 행사 ‘ON: 동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대표 기념품 전문 업체인 ‘제주애퐁당’과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각 지역에서 발굴한 로컬크리에이터 42개 사가 참여한다. F&B, 전통주, 스킨케어, 굿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로컬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제품 큐레이션 및 디스플레이,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매출 실적 또한 챙겨갈 예이다. 강원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단순 매출 실적을 넘어 수도권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축적에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에서 성장 중인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0일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도입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대책이 스타트업 기술 혁신을 지켜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정부는 기술탈취 문제의 핵심인 증거 수집의 어려움과 실효성이 현저히 낮은 현행 피해 보상 제도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 도입 △자료제출 명령권 신설 △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손해액 현실화 △과징금 최대 20억 원 상향 등 제도 개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피해를 호소해 온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으로 반영된 의미 있는 조치입니다. 특히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는 피해기업이 홀로 입증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하여 공정한 소송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며, 연구개발 비용까지 포함하는 손해배상 현실화는 “기술을 빼앗으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분명한 신호를 시장에 전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기부의 직권조사·시정명령 권한 부여는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니라 불공정 행위를 조기에 차단하는 예방적 장치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타트업계는 이번 대책이 혁신을 존중하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참신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비즈테크(BizTech)의 'AI Market AWARD 2025 Summer' 이미지 인식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Market AWARD'는 일본의 AI 기업 평가 제도로, 기술력, 혁신성,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한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라벨링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MLOps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슈퍼브 큐레이트'로 데이터 선별, '슈퍼브 라벨'로 자동 라벨링, '슈퍼브 모델'로 즉시 학습 및 배포가 가능해 AI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했다. 단 90만 개의 데이터로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달성한 '제로'는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이다. 2018년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삼성, LG전자, 현대차, 퀄컴 등 100여 개 기업에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3개 국에 진출했으며, 특히 일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