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육성을 위한 예비창업자 발굴을 목표로 추진하는 ‘2020년 BIGTORY 6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규모는 80명이다. 참가자에겐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 교육 및 마케팅 교육과 함께 도내 공공데이터 협업기관과 ICT 분야 전문 기업 연계 멘토링이 제공되며 사업계획 수립, 시제품 제작 및 시장 검증 지원으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강원센터의 신기술 성장지원 캠프, 교육 워크숍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후속지원과 함께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에게는 1,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중요한 산업 변화의 기틀이 될 도내의 데이터 기반 예비창업자들이 성장하고 발굴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 절벽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원도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해 전문적인 교육 및 성장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중소상공인 강원희망센터’에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기초 교육을 연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상품등록, 사진 촬영 및 이미지 편집, 스토어 운영 및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미 온라인 판매를 진행 중인 사업자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자를 별도로 선발해 1:1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통한 사업 보완 및 개선, 판로 확대, 패키지 개발, 프로모션, 검색광고 등으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소상공인 모바일 커머스 교육을 담당해왔던 ‘중소상공인 강원희망센터’는 ‘소상공인 온라인 창업 전문 지원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 발전시켜 갈 방침이다. 강원혁신센터는 2018년부터 강원도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MOCA* 챌린지’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236개 업체를 지원 중이다. 지원 업체의 2월 총매출은 작년 동월 대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성장 잠재력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추진하는 ‘2020년 G-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라면 지역, 연령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규모는 7팀 내외이며 선발된 참가자는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강원센터 입주공간을 1년 6개월까지 무상 지원받는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창업 특화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등 강원혁신센터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초기 성장을 돕는 한편 우수한 창업자에게는 센터의 직접투자 및 민간 액셀러레이터사의 국내·외 투자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한종호 센터장은 “우수한 창업팀을 발굴해 초기 사업화 자금부터 창업의 모든 단계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지역의 유망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3대 센터장에 한종호 센터장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이사회 심의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한종호 센터장은 공모를 거쳐 지난달 27일 센터 이사회를 통해 단수후보로 추천됐으며, 16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으로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한종호 센터장은 문화일보 기자, NHN(주)정책실 이사, 네이버파트너센터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강원혁신센터장 취임 이후 지역기반 창업가를 발굴·보육하고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강원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2020년 MOCA Challenge 프로그램’(이하 ‘모카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카 챌린지는’ 예비창업자 및 신규 창업자(2020년 통신판매업 신고자)를 위한 ‘창업 프로그램’과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약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창업 프로그램’은 스타일(패션, 뷰티, 잡화), 푸드(건강, 식품) 2개 분야로 나눠 35팀(1차 18팀, 2차 17팀)을 선발한다. ‘도약 프로그램’은 분야에 관계없이 2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커머스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제품 촬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각 분야와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데모데이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에게는 트랙별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보육공간 입주 기회 제공,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약 프로그램’은 1:1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통한 사업 보완 및 개선과 함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몰 등으로의 판로 확대, 프로모션, 검색광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예비창업가 및 사업자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0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원권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 단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발굴 단계인 공모전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 창업자를 초기 창업/성장 창업* 단계의 2-Track으로 구분하여 트랙별 10팀씩 총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총 500만 원 규모의 시상금(품)이 지급되며 8월 말까지 비즈니스 모델 분석 및 사업 방향 설정, 투자 IR 교육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집중 보육 프로그램을 통한 사업모델 검증 과정을 거치고, 시제품 제작 및 디자인 개선 등 사업화 지원금으로 팀당 최대 2천만 원이 차등 지원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공공의료 빅데이터 제공과 관련 교육 및 멘토링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 시험검사 및 인증 관련 테스트베드 활용 및 멘토링을, ‘강원테크노파크’는 후속 사업 연계를 지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의 유휴공간이나 생활문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일반 바우처 트랙(예비 및 업력 3년 이내 창업가)과 투자 연계 트랙(업력 7년 이내로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투자 유치 이력이 있는 창업기업)으로 선발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각각 최대 3천만 원과 5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창업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자에 대해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후속 사업화 지원 참여기회 제공 등 추가 지원을 지속할 계획으로 지역 기반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전국의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모를 통하여 선발된 팀들과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강원센터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은 이곳에서 3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3월 27일까지 ‘2020 생활형 청년창업가 육성사업(GLAB)’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원주사무소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일상 속 불편함이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생활형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안정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업에 관심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도내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규모는 15명(팀)으로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사업 아이템 검증 등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마케팅 전문교육, 투자금 유치 지원 등이 제공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이번 ‘2020 생활형 청년창업가 육성사업’이 도내 스타트업에는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청년들에겐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https://ccei.creativekorea.or.kr/gangwon/
사진 제공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도 소재 스타트업 주신글로벌테크(주)는 지난 2월 26일 제주도 사회적 기업 파란공장과 ‘제주도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인구 68만 명인 제주도는 한해 방문객이 1,500만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주요 관광지다. 그만큼 외지인이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는 심각하다. 이에 주신테크와 파란공장은 심각한 환경문제인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관광객과 학생들에게 관련된 환경교육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환경문제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파란공장에 마련된 체험공간에서 직접 자신이 마신 일회용 폐 페트병을 분리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분쇄된 플래이크(사출 원료)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또 금형 지원 등을 통해 제주도 내의 창작 문화인의 작품들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있는 기업의 협업에서 벗어나 지방 소재 기술 관련 스타트업과 사회적 기업이 상호 협력하는 시스템이라 더욱 의의가 크다. 그동안 대다수의 사회적 기업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기술적 어려움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보 엔젤 파트너스’에 선정되어 기술보증기금과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혁신센터가 투자하고 보육공간 입주 이력이 있는 기업에 대해 1억 원의 추가 보증이 가능해졌고 또한 선정된 기업은 기보에서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20년 상반기 투자 기업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 투자사 선정 절차는 오는 10월경 추진될 계획이다. 투자사로 선정되면 업체별 3천만 원 규모의 직접투자와 함께 강원혁신센터의 창업성장지원 프로그램, 한국벤처투자의 엔젤투자매칭펀드, 중기부 프리팁스 참여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성장잠재력을 지닌 도내 스타트업에 전문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우수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강원도에 주소(주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7년 이하 신생기업으로 강원도 전략산업(스마트 헬스케어, 관광, 웰니스 식품, 세라믹 신소재, 스포츠 지식서비스, 바이오 등) 분야이거나 업력 2년 이하, 근로자 5인 미만 업체는 우선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도내 청년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100만 원의 지원금을 최대 3인까지 6개월간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인재 지원 규모는 총 26명이며, 선정된 업체의 신청 인원이 26명에 미달될 경우 지원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https://ccei.creativekorea.or.kr/gangwon/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보육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일까지이다. 모집규모는 총 25명(청년 15명, 중장년 10명)이며 사업 공고일인 1월 31일까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거주지, 창업 예정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청년은 만 39세 이하(1980년 2월 1일 이후 출생)인 자이며 중장년은 만 40세 이상(1980년 1월 31일 이전 출생)인 자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초기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40시간의 창업교육, 전담 멘토의 경영 및 자문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초기 사업화 단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강원혁신센터는 12일(춘천)과 14일(강릉, 서울)에서 각각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상세한 사업 안내는 물론 사업계획서 작성법 강의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도내 우수한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도가 ‘2020 강원 ICT 융합 신기술개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 융합 분야 신기술기반의 아이디어 및 제품을 보유한 도내 기업들을 선별하고 시제품 제작 및 개발제품 고도화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총 8개 업체에게 시제품 개발비 및 제품 고도화 비용을 지원하며, 도내 사업장을 둔 ICT·SW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제작비 지원과 함께 신청 기업에게는 IoT 융합 개발자 워크숍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고 수혜기업에게는 IoT 융합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기업들의 자가 혁신 및 기술 고도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 마감일은 2월 18일 17:00까지이며, 업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1월 21일 13:30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올해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전력을 다 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좌부터) 코오롱베니트(주) 김용삼 이사, 강원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 (주)정인그린빌 박성환 대표 사진 제공 : 강원칭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정인그린빌, 코오롱베니트(주)와 강원 오픈데이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7월 강원 ODP*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와 기업 보유 데이터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목표로 ‘강원 오픈데이터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정인그린빌은 이 공모에서 ‘공공 DB 연계형 강원지역 패시브 모듈러 주택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친환경 모듈러 주택에서 생산되는 IoT 데이터와 강원ODP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와의 융합을 통해 춘천에 건축 예정인 모듈러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시각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자동화된 주택관리 실현을 위한 데이터 가공 및 융합 처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착수에 들어간다. 강원ODP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적절한 활용을 위한 멘토링을 시작으로, 데이터 모델과 가공 설계, 데이터 처리의 구현 및 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통
강원도 창업지원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도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투자 교육 및 투자 로드쇼가 오는 24일부터 원주, 강릉, 춘천에서 순환 개최된다. 첫 행사로 강원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재경, 이하 ‘강원중기청’)이 주최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대 및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 강원지역 BI협의회, 강원혁신센터 등이 함께하는 ‘2019 강원 벤처투자로드쇼’가 24일 강원혁신센터 원주사무소에서 열린다. 밴처캐피탈 투자자 15명과 강원도 12개 우수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투자설명회(이하 ‘IR’)와 1:1 투자 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강릉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원(영동) 지역 엔젤·벤처투자 활성화 교육’이 개최된다.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 (사)한국엔젤투자협회, 강원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투자유치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과 매칭펀드를 희망하는 엔젤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대한 집중교육과 집단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일 춘천에서는 강원혁신센터와 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는 ‘투자교육 및 IR’이 개최된다. 교육에는 ㈜세움넷의 서귀동 이사가 ‘투자유치 성공 사례’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오는 12월 10~12일 간 열리는 컴업 2025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컴업 2025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스타트업 종사자 및 관계자, 투자자는 물론 (예비) 창업가, 학생, 일반 참관객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참가 정보를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스타트업 종사자와 투자자를 위한 ‘온 더 컴업(On the COMEUP)’의 사전 접수 또한 진행 중이다. ‘온 더 컴업’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능이 전면 고도화됐다. 참가자는 스타트업 및 투자자 프로필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리스트를 열람할 수 있으며, 공간 제약 없는 ‘미팅 앳 애니웨어(Meeting @Anywhere)’와 현장 네트워킹인 ‘미팅 앳 컴업(Meeting @COMEUP)’을 스케줄 캘린더로 시각화해 보다 편리한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신청 시 선호 기업을 분석해 주는 AI 추천 기능을 더해 한층 효율적인 매칭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6일 춘천 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도민에게 온라인 마케팅 기반의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0기 교육과정은 춘천·원주·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총 48시간(주 3회, 4주간)의 기본 교육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온라인 광고‧마케팅 △주문·배송 관리 △라이브커머스 진행 실습 등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했다. 특히, 비전공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온라인 판로 개척, 콘텐츠 제작, SNS 홍보 등 현장 중심 실무 역량을 빠르게 익혔다. 이후 도내 소상공인 33개 업체와 1:1로 매칭되어, 약 2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수행하며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 성과를 창출했다. 대표적으로 김남경 마케터는 소상공인 ‘단디잇’과 협업해 브랜드 인지도와 재구매율을 높였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을 7월 약 736만 원에서 8월 약 1,350만 원
사진: 다리소프트 노윤선 대표이사 AI 기반 도로 데이터 전문 기업 다리소프트*=가 미국 뉴욕시 교통국(NYC DOT)과 글로벌 VC Newlab이 공동 주관하는 AI 도로 관리 파일럿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전 세계 스타트업과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것으로, 다리소프트의 기술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시의 비효율적인 도로 인프라 유지관리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뉴욕시는 약 9,600km의 도로와 수많은 교통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속도제한 표지판 등 핵심 인프라 관리가 여전히 수작업 점검에 의존해 한계가 있었다. 다리소프트는 도로 위험정보 공유 솔루션 'RiaaS'를 적용하여 뉴욕 전역의 속도제한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관리한다. 차량에 장착된 AI 분석 장치가 표지판 상태를 자동 탐지하여 서버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 점검의 비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교통 단속 체계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윤선 다리소프트 대표는 "한국 기업이 뉴욕시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AI 기반 솔루션으로 뉴욕 교통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시키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리걸AI 솔루션 '앨리비'를 운영하는 BHSN이 AI 계약 리뷰 기능을 상용화한 '비즈니스 에이전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기업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AI 기반 계약 관리 기능을 단독 서비스로 확대한 것이다. '비즈니스 에이전트'는 법률, 판례, 정부 정책 자료 등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법률 정보 자동 검색 및 요약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추가된 AI 계약 리뷰 기능은 ▲핵심 조항 자동 요약 ▲문구 표준화 및 개선 제안 ▲다국어(한국어, 영어)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 법무팀은 물론, 재무·영업 등 법률 검토가 필요한 부서 담당자들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AI 계약 리뷰는 이미 CJ제일제당, 애경케미칼 등 대기업에서 활용되며 계약서 검토 시간을 67% 이상 단축시키는 등 효과를 입증했다. BHSN은 이번 기능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비즈니스 에이전트' 이용 고객에게 AI 계약 리뷰를 무료로 제공한다. BHSN 임정근 대표는 "기업 실무에서 수요가 높은 AI 계약 리뷰 기능을 더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앨리비의 핵심 기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리걸AI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미리캔버스’가 해외 서비스 누적 가입자 12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 진출 1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리캔버스는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1,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외 가입자 증가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과 다양한 직종별 템플릿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프레젠테이션 및 AI 이미지 생성·편집과 같은 고품질 AI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약 2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리디 강창석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능, 고객 중심의 정책이 해외 시장에서 통했다"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병원물류 솔루션 전문 기업 루벤티스(Lubentis)가 딜로이트 AI 비즈니스 컨설팅 파트너 출신 권민오 상무를 AI 모델 고도화 담당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해외병원 프로젝트와 해외사업부문 전문가들로 된 드림팀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부(LUBENTIS MEDI-CHAIN)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병원물류시장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부는 전 세계 헬스케어 물류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비전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병원 물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은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의 차세대 도약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병원 경영과 물류 통합 분야에서는 이지메디컴 CEO와 UAE 왕립병원 COO를 역임한 최재훈 부회장이 참여해 루벤티스 메디 체인(LUBENTIS MEDI-CHAIN) 기획과 해외 병원 프로젝트 개발, 영업·마케팅을 총괄한다. 해외 사업과 솔루션 고도화 부문에는 LG디스플레이 CISO 출신의 문영순 부사장이 합류해 풍부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