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3 (금)

스타트업

종양학 분야의 대가 '토니 목' 교수, 루닛에 어드바이저로 합류


사진 : 서범석 루닛 대표(오른쪽)가 토니 목 교수(왼쪽)/ 루닛 제공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이 세계적인 임상 종양학자 토니 목 교수(Tony Mok, 홍콩 중문대학교 종양학 의장)를 자문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루닛의 자문 위원으로는 미국 영상 의학계의 선구자 엘리엇 시걸(Eliot Siegel) 박사와 유방 영상 학계의 오피니언 리더 린다 모이(Linda Moy) 박사, 존스홉킨스 대학 칸 시디키(Khan Siddiqui) 박사 등 각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토니 목 교수는 루닛의 종양학 분야를 담당할 최초이자 최고의 교수이다.


토니 목 교수는 세계적인 의학자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사이언스(Science), 란셋(The Lancet),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미국 임상종양 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등 유수의 저널에 240개 이상의 논문과 많은 책들을 출판한 업계 최고 전문가이다. 




루닛 임직원들에게 인공지능과 암 치료에 관한 특별강의를 진행한 토니 목 교수는 “인공지능은 의사들이 이전에 볼 수 없거나 보기 힘들었던 부분을 보게 해 줌으로써 의학적 판단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암 환자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유방 촬영술, 흉부 엑스레이, CT 스캔 등과 함께 AI는 초기 암 발견을 위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AI는 의사들이 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로봇 수술이나 바이오마커 선택을 넘어 의료 상담 등의 영역까지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흥미진진한 시대에 살고 있다.”라며 “나는 루닛의 젊은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우리를 진일보된 세상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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