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실리콘힐즈(Silicon Hills)'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이영수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4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54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치앤디어소시에이츠(H&D Associates)의 대표이자 텍사스주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큐브랜치(Q branch)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는 이영수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에이치앤디어소시에이츠는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과 미국 기업의 한국 진출을 돕는 크로스보더(Cross Border) 전문 글로벌 기업컨설팅 플랫폼이다. 큐브랜치는 텍사스 오스틴에 거점을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한국 지사의 이영수 대표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국내 기업과 함께 맞춤형 글로벌 진출 전략을 함께 세우고 스타트업이 미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역 스타트업의 미국진출의 새로운 기회 : 실리콘힐즈(Silicon Hills)’를 주제로 텍사스 오스틴을 중심으로 발달한 새로운 스타트업 생태계 실리콘힐즈의 현황과 동향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오랜 현지 경험과 다수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여행 슈퍼앱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이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3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마이리얼트립의 국내외 여행을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 도약을 위한 신호탄으로 크리에이트립이 보유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마이리얼트립은 여행 스타트업 투자와 인수를 진행하며 워케이션, 가족(키즈) 여행, K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여행 카테고리로 서비스를 확장해 온 바 있다. 2016년 설립된 크리에이트립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 몽골어 등 14개 언어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7월 기준, 230개 국에서 일간 방문객 6만 명, 월간 150만 명이 이용하는 한국 인바운드 여행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크리에이트립은 △인기 맛집, K팝 댄스 관광, 스튜디오 사진 촬영, 공방 체험, 뷰티 및 메디컬 서비스, 콘서트, 명소 관광 예약 △호텔 및 펜션 등 숙소 예약 △한국어 학당 및 국내 유학 정보 제공 및 온라인 접수 △한국 여행 및 거주에 필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서울경제진흥원(SBA), 누리하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K뷰티를 연결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사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2024 서울콘(SeoulCon)’에서 ‘2024 K-뷰티 부스트(K-Beauty Boost)’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 및 크리에이터 활용 성과, 2025년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등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화해는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매년 상⋅하반기 종합 뷰티 시상식 ‘화해 어워드’를 개최해 수상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력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등 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중소기업과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누리하우스는 K뷰티의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누리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 약 300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서울콘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 화해와 함께 신진 브랜드 및 제
씨엔티테크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 ‘101멘토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의 ‘101멘토링’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자·법률·세무·마케팅·인사·팁스·기술 고도화 등 창업기업의 전방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101멘토링 프로그램은 역량 강화와 성장을 목표로 초기 창업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멘토링 신청이 접수되면 48시간 내에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를 연계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101멘토링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모집이 진행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2012년부터 약 13년간 액셀러레이팅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창업팀이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101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의 필요에 맞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가속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히스토리벤처투자는 프리즘투자자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히스토리벤처투자는 창업기획자(AC)와 벤처투자회사 겸영사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보육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프리즘투자자문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출시되는 ETF를 AI를 활용해 신속하게 채택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프리즘’ 플랫폼은 고객에게 연금, 절세, 노후 준비 솔루션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연금저축,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앱 출시 6개월 만인 지난해 9월 개인 자문 자산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5월에는 자문 자산이 300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프리즘투자자문 홍춘욱 대표는 금융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데이터 분석 및 투자 전략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여러 금융 기관에서 근무하며 쌓은 시장분석과 투자자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토픽(2024)’,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2022)
사진 : 왼쪽부터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 세무법인 혜움 이재희 대표, 혜움랩스 옥형석 대표 사장님을 위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혜움랩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으로부터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혜움랩스는 금융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분야에서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았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사업으로, △AI·빅데이터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반도체 등의 10대 신사업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초격차 스타트업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11억 원의 사업화 및 R&D 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혜움랩스는 세무사 등의 전문가와 협업해 사장님을 위한 에이전트 기반의 금융 SaaS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생성성 AI 기반 초자동화(Hyper Automation) 기술과 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최대 20억 원을 지원하는 세무 AI 국가
병의원 전문 부동산 중개 프롭테크 서비스 ‘오픈닥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피앤이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비에이파트너스와 DWPH 등 기존 투자자가 참여해 빠르게 마무리됐으며, 오피앤은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픈닥터는 병의원 부동산 매물 제공, 전문 중개 서비스, 의료 상권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의료 부동산 시장의 문제를 해결한다. 이를 위해 병의원이 계약 가능한 부동산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진료과별 전문 공인중개사들을 육성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의료 상권 데이터를 고도화한다. 의사들은 오픈닥터의 서비스를 통해 현재 개원 가능한 부동산을 원하는 조건에 맞게 찾아볼 수 있으며, 오픈닥터만의 차별화된 상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진료과별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픈닥터와 부동산 계약을 한 의사들은 평균 3개월 내에 입지를 결정하고 있다. 임대인에게는 상가 임차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오픈닥터를 통해 개원 의사들에게 부동산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이 주효해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 오피앤에 따르면 대기업 및 자산운용사들도 소유 빌딩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파트너 대기업인 (주)한진과의 대표적인 협업사업으로, ‘2024년 한진 물류산업 현장방문’을 위한 우수한 물류 분야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13회 차를 맞는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됐으며, 늘어나는 해외 수출입 물량의 처리 과정을 창업기업에 공개함으로써 투명하고 발전적인 물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간접 물류 경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한진 물류산업 현장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과 한진 인천공항 GDC를 견학하게 되며, 라스트마일(물품 배송 마지막 단계), 스마트 물류 등 물류 분야의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물류 분야 (예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2일부터 23일까지다. 인천센터는 해당 프로그램은 물류 분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한진이 보유한 인프라를 견학하고자 기획됐으며, 글로벌 이커머스와 역직구, 수출입 등 관련 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