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누리하우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K뷰티 부스트 인 뉴욕(K-Beauty Boost in NYC)’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화해, 누리하우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국문화원 (KCCNY)에서 하루 동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초청 인사들을 위한 프라이빗 세션과 퍼블릭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프라이빗 세션에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 업계 관계자, W Magazine, WWD, In Style 등 미디어 200여 명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즐겼다. 퍼블릭 세션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화해는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하고 화해 글로벌 웹을 처음 선보이며 K뷰티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웹은 화해 유저들이 앱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웹으로 구현, △화해 랭킹 △리뷰토픽 △화장품 성분 정보 등을 영어로 제공한다. 특히 미국 크리에이터들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제품과 국내 소비자들의 실사용 리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화해는 ’K-Beauty Trend Then and Now’라는 주제의 발
스케일업스쿼드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햤다.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는 스타트업이 단 한 명의 풀타임 직원 채용 비용(약 300~500만 원)으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문가 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1명의 인건비로 그로스팀을 구독하세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스타트업 생태계에 혁신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그로스 해킹’은 데이터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스타트업의 마케팅 성장 방향성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는 스타트업들이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그로스 팀의 경험과 역량을 온전히 공유함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으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스케일업스쿼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의 기회를 얻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는 단순한 마케팅 서비스가 아니라, 전략적 파트너로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케일업스쿼드의 박승표 대표는 “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1일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영동 벤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밋업에서는 워케이션 공간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워크앤스테이 김호규 대표와 더웨이브컴퍼니 최지백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김호규 대표는 강릉 주문진에서 워케이션 전용 공유 오피스 ‘워크앤스테이’를 운영하며 최근 액셀러레이터 그룹 ‘스왈로우즈(Swallows)’를 창업했다. 그는 ‘강릉이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주제로 투자, 프로덕트, 브랜딩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의기투합해 창업한 스왈로우즈를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세상을 혁신하고자 하는 목표를 전달하며 함께 하기를 독려했다. 로컬 비즈니스 브랜딩 기업 더웨이브컴퍼니의 최지백 대표는 강릉 명주동에서 운영 중인 코워킹 커뮤니티 ‘파도살롱’을 소개했다. 또한 지역 이주 프로젝트 ‘강릉살자’, 워케이션 프로그램 ‘일로오션’ 등 지역 비즈니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성장한 사례를 통해 변화가 끊이지 않는 강원도의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이해정 센터장은 “코워킹스
올빅뎃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정부가 ‘스타트업 10대 초격차 분야’에 해당하는 창업 기업을 선발해 최대 17억 원의 연구개발비와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빅뎃은 올해 7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아 딥테크 팁스 추천권을 확보했으며, 연구개발 계획에 대해 기술성, 사업성 평가를 받았다. 차세대 지능형 문서처리 솔루션 ‘데이터룩스(DATALUX)’를 통해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하고 문서 분야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2019년 설립된 올빅뎃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 내 문서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으며, 차세대 IDP(지능형 문서 처리) 솔루션인 데이터룩스를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룩스는 기업이 보유한 모든 비정형 문서를 정형화된 데이터로 변환해 문서 구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분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룩스는 사람의 문서 이해 과정을 모방한 ‘멀티모달(Multi Mo
트립비토즈는 D-Edge 시스템과의 통합을 완료해, 전 세계 호텔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D-Edge는 전 세계적으로 17,000개 이상의 호텔이 사용하는 글로벌 호텔 관리 시스템으로, 중앙 예약 시스템(CRS), 채널 매니저, 가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통합으로 인해 D-Edge를 사용하는 호텔들은 트립비토즈 채널을 시스템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립비토즈에 대한 정보도 영어 및 일본어로 제공돼 글로벌 호텔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는 트립비토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많은 호텔들과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Edge와의 통합을 통해 트립비토즈는 더욱 경쟁력 있는 해외 호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호텔들과의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그 첫 단계로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두짓타니 괌 리조트 상품을 12월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트립비토즈가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과 경험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D-Edge는 호텔들이 다양한 예약 채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솔루션으
인천의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개최한 팝업스토어 ‘마계대학 학예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 개항로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지역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과 예술가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에서 추진하는 ‘로컬 굿즈 앤 이벤트 스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로컬 굿즈 앤 이벤트 스쿨을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이 참여하여 그들의 독특한 작품들과 제품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브랜드는 △황학캐얼 판작(대표 김경수), △탁브루 프로틴전통주(대표 서기준), △밀크토리 로컬밀크티(대표 김현), △땡스부티크 네이처앤패턴(대표 안보나), △차완 마음강화티(대표 이한희), △플랜트커뮤니티 테라리움로컬리(대표 임규원), △발로(대표 최근찬), △순봉이(대표 조성하), △고아일랜드(대표 김용준), △투어닷(대표 박해현)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한섭 센터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천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더욱 많은
AI 커뮤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기업이 쉽고 간편하게 마케팅할 수 있는 비즈니스 메시징 솔루션 출시 6개월 간의 성과를 31일 밝혔다. 센드버드 솔루션은 지난 4월 첫 출시 후 6개월 만에 누적 56억 건의 메시지를 전송했고, 실제 솔루션 도입 기업을 살펴보면 일부 기업은 솔루션 도입 전과 비교해 90% 이상 비용을 절감했으며, 고객 커뮤니케이션과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드버드 비즈니스 메시징(Sendbird Business Messaging, SBM) 솔루션은 기존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일원화한 옴니채널(omnichannel) 메시징 솔루션이다. 기업은 이를 통해 다수의 소비자에게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기업은 센드버드 솔루션을 활용하여 마케팅 프로모션, 전자상거래 시 고객의 구매와 배송 알림, 항공권 예약 등 다양한 인앱(in-app) 알림 메시지를 제작할 수 있으며, 카카오∙라인 등 메신저 앱이나 문자 메시지(SMS) 등 다양한 전송 채널을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은 고객에게 개인화된 메시지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센드버드 비즈니스 메시징을 도입한 국내 홈서비스 플랫폼
레드독컬처하우스가 일본 대형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피에로’와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및 투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피에로’는 1979년 설립된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마법의 천사 크리미 마미’, ‘유유백서’, ‘나루토’, ‘블리치’, ‘킹덤’, ‘도쿄 구울’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TV 시리즈와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다수 제작했다. 레드독컬처하우스는 향후 3년 간 일본 내 제작위원회 설립을 통해 피에로와 최소 2개 이상의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배급하기로 결정했다. 첫 작품은 레드독컬처하우스가 자체 제작한 인기 웹툰 ‘이계 검왕 생존기’(원작: 임경배, 작가: 권순규, 스튜디오 크힛)로 합의, 올해 내 본격적인 제작이 시작된다. 이 작품은 국내 카카오페이지와 일본 픽코마, 미국 타파스 등을 통해 일찌감치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흥행몰이를 한 바 있다. 양사는 ‘이계 검왕 생존기’에 이은 후속으로 한국 웹툰 또는 일본 유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레드독컬처하우스 배기용 대표는 “피에로와의 협력은 그동안 레드독컬처하우스가 쌓아 온 역량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