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수상팀 사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제1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해커톤 대회(Start On HackathOn)’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소프트웨어 분야 청년 인재들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여 도전의식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하였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카카오게임즈, 쏘카, 우아한형제들이 후원했다. 대회는 ‘IT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총 16개 대학에서 27개 팀 10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각 팀은 ‘이커머스 스타트업인 A사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시 폭발적인 사용자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구현’과 ‘게임 플랫폼 스타트업인 B사가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추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 구현’ 중 하나를 택해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제 구현방안을 시연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센드버드코리아, 쿼타랩 등 최신 기술기업의 현직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3’의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컴업 2023은 11월 6일까지 컴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예비) 창업가, 스타트업 임직원, 투자자 등 생태계 관계자는 물론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등록 시 상세 프로그램과 일정 등 행사 정보와 함께 배달의민족, 쏘카 등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도 추첨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와 임직원을 위한 현장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참가신청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현장 비즈매칭은 행사 기간 동안 여러 투자자와의 대면 상담이 가능한 일대일 밋업 프로그램이다.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투자자와 상담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행사 현장에서 밋업 기회를 가질 수 있다. 8월 현재 국내외 벤처투자사,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의 투자자들이 컴업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 등록한 상태로, 현장 참여가 어려울 경우 상시 진행 중인 온라인 비즈매칭 진행도 가능하다. 올해 컴업은 ‘세상에서 가장 스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본 조사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계도 기간이 오는 8월 말에 종료됨에 따라 3개월간 진행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국민 인식과 제도화 방향 의견을 조사하고 제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앱이나 전화 등으로 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환자 1,000명, 의사와 약사 각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인지도 및 세부 시행 기준 평가를 포함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비대면 진료 경험 환자의 경우 FGI(Focus Group Interview)를 병행했다. ◆ 환자의 77.2%, 간단한 처방 위해 비대면 진료 이용 … “비대면 진료 대상 확대” 및 “병원 선택권 보장 필요” 의사의 81%는 비대면 진료 시행 기준을 완화하여 초진을 포함해 폭넓게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범사업대로 제도화하는 것을 반대하는 의사의 비율은 82%로, 시범사업 형태가 ‘환자가 쉽게 진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스타즈 2023(COME Stars 2023)’ 루키리그 예선 결과 11월 본선에 진출할 ‘컴업 40’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컴업 2023은 ‘컴업 100’으로 선발된 루키리그 100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 18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국내 기업, 21일 온라인으로 해외 기업 예선 피칭을 실시했다. 평가위원으로는 국내 벤처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 소속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장성과 혁신성, 성장성으로 구성된 평가항목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컴업 40은 한국을 포함한 미국, 멕시코, 노르웨이,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총 10개국의 혁신 기업들로 구성됐다. 국내 스타트업은 총 28개 사로 플라스마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스타트업 ‘오스’, 자기 공명분광법(MRS) AI 분석 및 진단 솔루션 ‘메트릿’, 최저가 예약 기술 기반 여행 플랫폼 ‘올마이투어’, 냉동 난자 컨시어지 서비스 ‘삼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이 접전 끝에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스타트업은 12개 사가 예선 피칭을 통과
‘제6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DEF2023)’이 9월 6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개최된다. 올해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은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진정한 혁신(Genuine Innovations for Boosting Growth Potential)’을 주제로 진행한다. 인공지능과 이상기후 등 각종 현안으로 미래 예측이 더욱 복잡해지는 가운데 초일류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 성장 방안과 이를 위한 정책·제도 개선안을 논의한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박재욱 코스포 의장 겸 쏘카 대표가 축사를 맡고 디지털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의 특별 피칭 세션도 마련한다. 기조연설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Future Minds’(퓨처 마인드), ‘Heart of the Machine’(하트 오브 더 머신)의 저자이자 미래학자인 리드 용크(Richard Yonck)가 맡는다. 최근 대두하는 신기술 현황을 살피고 향후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각종 세계 AI 대회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이활석 CTO도 연사로 나선다. 진정한 혁신과 주요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에 대한
사진 : 컴업스타즈-하우스 매칭이 진행된 컴업스타즈 2023 오리엔테이션 현장 모습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컴업스타즈 2023(COME Stars 2023)’ 선발 스타트업과 컴업하우스의 팀 매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컴업은 컴업스타즈 선발사인 루키리그 100개 사, 아카데미리그 30개사와 국내외 최정상 투자사로 구성된 컴업하우스 13개 사가 팀을 이뤘다. 컴업이 투자사와 스타트업간 팀 매칭 방식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 하우스는 리그별로 10개 사를 맡아 단계별 밀착 멘토링을 실시한다. 특히 루키리그는 사전 예선을 통과해야만 11월 본선과 결선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개별 스타트업의 실력은 물론 하우스의 액셀러레이팅 역량까지 가늠할 수 있어 생태계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컴업하우스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특화된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13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루키리그는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매쉬업엔젤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블루포인트) △빅뱅엔젤스 △소풍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퓨처플레이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IMM인베스트먼트 △
사진 : 창업가클럽 오피스아워 멘토로 참여한 박재욱(오른쪽) 코스포 의장의 모습 정보 공유나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으로 여겨졌던 커뮤니티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충성 이용자를 다수 확보해 이를 기반으로 광고수익, 데이터 활용 등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이 생겨나면서 기업규모나 산업군을 막론하고 커뮤니티 비즈니스가 디지털 경제 시대의 핵심 성장 전략으로 각광받는 추세다. 최근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는 각 기업이 커뮤니티를 사업모델로 개발하는 것을 넘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기업 간 업무 협업이나 규제개선을 위한 연대, 투자 및 육성 지원 등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스타트업 커뮤니티의 중심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이하 코스포)이 있다. 2016년 창업가 커뮤니티를 표방하며 출범한 코스포는 연간 워크숍, 산업·지역협의회, 창업가클럽 등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투자 위축 시기 스타트업 생존을 위한 연대와 교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생태계 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 기업 간 콜라보는 선택 아닌 필수, ‘뭉쳐야 산다’ 화훼 종합 플랫폼 기업 플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을 18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컴업은 11월 개최하는 본 행사에 앞서 참여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사,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관계자의 만남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다. 기존 운영된 비즈매칭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과 현장 중심으로 운영되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든 서로 원하는 기업을 탐색하고 미팅을 진행할 수 있어 투자 성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은 컴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는 프로필을 등록한 뒤 희망하는 기업 또는 투자자에게 미팅을 신청하면 된다. 스타트업은 투자자의 주요 투자 분야와 포트폴리오 등 정보를, 투자자는 스타트업의 사업소개 자료와 현재 투자 라운드, 누적 투자유치액 등을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상호 수락한 매칭에 한해 만남이 성사된다. 현재 등록한 스타트업은 900여 곳으로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 ‘드랩’, 법률·특허 AI 번역 플랫폼 ‘베링랩’, 혈당 다이어트 솔루션 ‘랜식(글루코핏)’을 포함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