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익스텐디드 릴리즈 형태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는 안트리아바이오(AntriaBio, Inc.)가 한국 서울에 자회사를 설립해 RD와 의약품 제조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안트리아바이오는 한국의 기관투자자를 위주로 올해 연말까지 설립 자본금 모금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모금된 자본금은 기존에 진행되던 당사의 신약 후보물질 AB101에 대한 미국 내 임상연구와 2018년까지의 운영자금으로 쓰이게 된다.안트리아바이오 창립자 겸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허호영 박사는 “안트리아바이오는 한국 자회사 설립을 통해 당뇨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아태지역 생명공학 분야 혁신의 주요 허브인 서울은 당사의 사업 확대에 이상적인 지역이다”고 밝혔다.네반 엘람(Nevan Elam) 안트리아바이오 회장 겸 CEO는 “한국 내 사업 확대를 통해 강력하고 다변화된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을 더욱 촉진할 것이다. 한국 내 생명과학 분야 기업들과 구축해 온 기존의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트리아바이오는 익스텐디드 릴리즈 형태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특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 내 LG유플러스 전시관(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SCISA 2016)’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산업 IoT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으며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LG유플러스 전시관은 총 12종의 산업 IoT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파라과이, 오만, 볼리비아 등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 등 3일간 약 2천 5백여명이 방문했다.특히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무용 PC 혹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담당자 간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의 신속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LTE 고객전용망 기반의 ‘산업용 직캠’ 서비스가 관람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활용한 LTE 고객전용망 기반의 ’스마트폰 무전기’ 역시 기존 무전기 대비 저렴하면서도 가볍고 편리하며 동시에 최대 3천명까지 접속 가능한 기능으로 국·내외 기업 관계자의 협력 문의가 이어졌다.이 외에도 LG유플러스 전시관에는 ▲기업 전용 게이트웨이(Gateway)를 경유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기
인스타그램의 활동 광고주 수가 50만을 넘었다(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의 활동 광고주 수가 50만이 넘었다고 밝혔다. 20만을 돌파한 지 6개월 만에 인스타그램은 50만 광고주와 함께 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났다.인스타그램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75%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한 제품 및 서비스 관련 웹사이트 방문, 제품 검색, 구매 및 지인 추천 등의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서비스 출시 후 이뤄진 관련 활동은 총 10억 건에 이른다.또한 행동유도형 광고 중 70%가 온라인 대화 및 모바일 앱 설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오프라인 매장 매출의 상승으로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인스타그램 광고는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디다스 코리아는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인 와이즈버드와 손잡고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광고 및 슬라이드형 광고를 집행했다. 새로운 러닝화 제품군인 ‘NMD’를 홍보하기 위해 제품 동영상 및 디자인과 기능성을 부각한 사진을 활용한 결과, 목표치보다 3배 높은 링크 클릭수와 광고 도달률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
2016 끼허브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에피소드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 경기문화창조허브)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현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경기문화창조허브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에피소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했던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주최하는 이번 스타트업 에피소드 공모전은 ▲스타트업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 ▲창업 진행 과정 ▲끼허브 입주과정을 담은 에피소드 ▲경기문화창조허브 프로그램 진행과정 중 겪은 재미난 혹은 감동적인 이야기 등을 일반 수기, 웹툰, 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9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모집하며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졸업기업 뿐 아니라 경기문화창조허브 프로그램 참여자들도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및 지원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은 향후 콘텐츠 전문가와 함께 영상, 웹툰 등으로 재제작 되어 스타트업 관련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소
SK텔레콤은 전문가 그룹 및 고객들이 의견을 교류하고,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가상의 회사 ‘누구나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스트라디움’에서 21일 론칭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를 고객의 참여로 진화 발전시키는 프로젝트의 첫 발을 내디뎠다.이 프로젝트를 위해 SK텔레콤은 전문가 그룹 및 고객들이 의견을 서로 교류하고,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가상의 회사 ‘누구나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스트라디움’에서 21일 론칭 행사를 가졌다.SK텔레콤은 지난 1일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를 출시하며, 고객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기술 및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그 첫 걸음인 ‘누구나 주식회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고객들이 온 · 오프라인을 통해 소통하고, 서비스 진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일종의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SK텔레콤은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이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눈 생각이 혁신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가상의
해외직판협동조합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면세점 더 스카이몰과 해외명품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해외직판협동조합) 해외직판협동조합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면세점 ‘더 스카이몰’과 전격 해외명품관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아울러 면세점 전시 상품의 API 연동을 통해 중국 대형 모바일 쇼핑몰 ‘카올라닷컴’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O2O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로 본격 합의했다. 소상공인들이 모여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는 해외직판협동조합은 설립한 지 1년만에 2000여개 해외 유명 쇼핑몰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조합원들이 각자 다른 영역의 상품 카테고리를 분담하여 전문 쇼핑몰을 운영함으로써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특히 국내 최대 한류몰인 코리안몰과 역직구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더 스카이몰 명품관 운영 계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명품 판매를 시작한다.더 스카이몰은 김포공항 정문에 약 250평 규모의 대형 면세점을 운영 중이며, 중국 카올라닷컴과 국내 제품 및 해외 명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판매하는 O2O 비지니스의 선두주자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관광 산업의 또 다른 지평을 열게
국내 첫 인슈어테코리아)크블록체인 컨퍼런스가 10월 10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 PS타워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텔레컴스 보험(Insurance)과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인 인슈어테크(InsurTech)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10월 10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 PS 타워에서 개최된다.세계적으로 벤처캐피탈의 대단위 투자가 핀테크(FinTech)에서 인슈어테크 분야로 급속하게 옮겨가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보험에서의 파괴적 혁신 : 인슈어테크블록체인’ 컨퍼런스는 인슈어테크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에서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급부상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들의 혁신적 가치 제안도 소개된다.현재 세계 시장은 핀테크보다 더 거대한 잠재 시장을 예고하는 인슈어테크를 둘러싼 변화의 소용돌이가 더 거세게 일고 있다는 평가이다. 새로운 투자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기존의 대형 보험 기업들은 새로운 혁신 기업과 협력하거나 그들을 인수하면서 전례없는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국내 보험 기업들도 새로운 생태계의 등장에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인슈어테크의 영향과 파급력을 정확하게 이해하
사회연대은행과 미래에셋대우가 미래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한 ‘청년 점프업 오디션’을 실시한다. 최종 선정팀에는 최대 2천만원의 사업지원금과 창업특화교육이 제공된다.‘청년 점프업 오디션’은 만19세에서 39세의 청년 및 창업 1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팀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본교육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심화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9월 25일까지 받는다.사회연대은행과 미래에셋대우는 본 사업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사회연대은행은 2008년부터 사회적기업 금융지원, 사회적기업가 육성 및 교육·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사회적금융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 개요사회연대은행은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하여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 자활지원 기관이다.출처: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웹사이트:http://www.bss.or.kr
SK텔레콤은 11번가와 함께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생필품을 주문, 결제, 배송해주는 스마트 버튼 꾹을 출시한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11번가와 함께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생필품을 주문, 결제, 배송해주는 ‘스마트 버튼 꾹’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버튼 꾹’은 생수, 세제, 물티슈, 기저귀 등 집에서 주로 쓰는 생활필수품이 필요할 때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주문·결제되고 배송까지 해주는 간편 쇼핑 서비스다.이 버튼은 집안의 와이파이망을 통해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앱(App.)이 설치된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소비자는 최초 주문 시, 스마트홈 앱을 이용해 생필품 항목과 수량, 결제 방법, 배송지 등을 지정하면 다음 주문부터 별도의 앱을 실행하거나 로그인하지 않아도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생활필수품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스마트 버튼 꾹’은 새끼 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자석과 고리가 포함돼 있어 냉장고, 세탁기, 부엌 찬장 등 편한 곳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버튼 한 개당 총 3가지 품목까지 동시에 지정할 수 있으며, 재구매 할 때마다 초기 설정된 동일한 수량의 상품을 반복 주문할 수 있다. 또한,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사진: 리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 받다. (사진 우측 리솔 권구성 대표) 독자적인 뇌파 동조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 공동대표: 이승우, 권구성)이 슬리피솔 5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30일 만족 보장’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슬리피솔 5만 대 판매를 가능하게 해 준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제품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리솔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리솔 제품을 구매 후 30일간 체험한 뒤, 배송비만 부담하면 자유롭게 반품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다. 2017년 창립한 리솔은 삼성메디슨의 공동창업자로 우리나라 벤처 1세대이자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이승우 리솔 연구소장이 잦은 해외 출장 중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슬리피솔’ 제품을 개발했다. 리솔은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AX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강원 AX 산업 생태계 포럼”을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6년 AX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AX위원회 심층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 춘천바이오산업의 AX추진방향(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 실장) △ AI기반 R&D기술과 실증 사례 발표(안상섭 지오맥스소프트 대표) △강원 제조·관광·의료·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피지컬 AX 실증생태계 구축방향(손병희 마음AI 본부장) 순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26년 AX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공개행사로 창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인 등 강원 지역 AX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포럼에 참석한 30명에게는 OTT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25년 8월 26일 강원지역 AI·AX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 AX 위원회”를
사진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부의장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아라비아와 함께 AI 스타트업 혁신 및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산업별 버티컬 AI 구축 및 중동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세 기관은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연계 ▲버티컬 AI 사례 발굴 및 성장 지원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중동 시장 진출 협력 기회 발굴 등 6개 항목을 기반으로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선정 스타트업에게 LLM·AI 인프라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기술을 제공하며 사업화를 지원한다. 네이버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총괄 법인으로서 현지 시장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연계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정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기술 스타트업 튜닙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튜닙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사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LLM을 기반으로 AI 챗봇과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AI 윤리 가드레일은 생성형 AI의 유해 발언, 개인정보 노출, 프롬프트 공격 등을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필수 보안 인프라기술이다. 튜닙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한다. 목표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까지 포함한 환경에서 민감 주제 탐지, 프롬프트 공격 방지, 규제에 맞춘 응답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경량 모델 최적화 기술과 API·SDK 형태의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 금융·공공·교육 등 다수 산업에서의
사진: ‘2025년 GDIN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올해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98개 스타트업이 총 5,000억 원대 투자 유치와 해외 계약 161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GDIN은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3,30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센드버드, 뤼이드 등 유니콘 기업과 로킷헬스케어, 노타 등 코스닥 상장사 13개 사를 배출하며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GDIN은 선정 기업에 법률·특허·회계·마케팅 등 1,060건 이상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다폰 그룹, 아우모비오 등 해외 유수 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48개 기업에 글로벌 기술 수요 매칭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2025년 GDIN K-Global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에버엑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버엑스는 올해 190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2025 COMEUP’ 개막행사 시상식에서 ‘2025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보육·투자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우수 창업기획자에 대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전국 창업기획자 중 단 5곳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 강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부문’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수년간 강원지역 기술·로컬창업 활성화를 위해 발굴·보육·투자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특화 산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초기기업 성장 가속을 위한 투자 역량 강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역할 등을 수행하며 지역 창업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농산물 기반 푸드테크, 친환경·에너지 등 강원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보육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지역 초기 단계 13개 사에 투자를 집행하고, 싱가포 글로벌 진출,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