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한-네덜란드 경제협력 간담회’에서 민상기 건국대 총장(앞줄 왼쪽)과 테오 호흐힘스트라 네덜란드교육진흥원 본부장(앞줄 오른쪽)이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뒷줄 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네덜란드대학 학생들의 창업 교육 교류를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와 네덜란드교육진흥원(EP-Nuffic, 원장 양정윤)이 27일(화)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Mark Rutte) 총리 초청 한-네덜란드 경제협력 간담회에서 한국과 네덜란드대학 간 연구 협업 및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s) 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네덜란드교육진흥원이 시행하는 리빙랩(Living Labs)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대학이 국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연구하고 한국 대학 및 정부 기관·기업과 협업해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학연계 학술 프로그램이다. 네덜란드 고등 교육 기관에서는 이 제도를 일찍이 학제에 도입해 학생들의 실무경험을 늘려 취업률 상승 및 창업지원 강화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건국대와의 협업 주제는
SK텔레콤이 육성하고 지원 중인 벤처업체가 전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자사의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브라보!리스타트’ 출신으로, 현재 사후 지원프로그램인 ‘Post-BI(Business Incubator)’를 통해 지원 중인 크레모텍(대표 김성수)이 미국의 유통기업인 KDC와 스마트빔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크레모텍이 KDC에 납품할 스마트빔은 기존 스마트빔 제품이 아닌 바(bar) 형태로, 100루멘의 HD급 피코 프로젝터이다. 계약 규모는 1천만 달러(약110억원 수준)이다.SK텔레콤은 이번 크레모텍의 미국 시장 본격 진출에 대해 대기업과 벤처기업 간의 밀접한 상생협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ICT 생태계 활성화 및 동반성장의 대표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 2013년 ‘브라보!리스타트’ 1기 업체로 크레모텍을 선정한 이후, 피코 프로젝터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제품 개발을 위한 레이저 광원 마이크로 프로젝터 광학엔진 특허를 포함 총 9건의 핵심특허를 무상 제공하고, 창업 지원금, 공동개발 연구실, RD/마케팅 인력 등의 지원 및 최근 2년간 25.8억원의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지식재산 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제6차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3곳을 9월 27일(화)부터 10월 27일(목)까지 모집한다.‘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운영지원사업’은 대학(원)에서 지식재산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을 실시하여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2년도에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3~4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고 있다.‘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면 대학당 연간 1억8천만원, 5년간 최대 9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지식재산 전담교수를 1명 이상 채용하여 2017년 1학기부터 대학 및 대학원에서 지식재산 정규교과목을 최소 2강좌 이상, 연간 총 6강좌(18학점) 이상 개설·운영하게 된다.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는 지원한 대학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지식재산 교육실적, 지식재산 교육계획, 전담교수 채용계획, 사업비 운영계획 등의 평가항목에 대하여 1차 서류(11월 1일) 및 2차 발표(11월 3일)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절차를 진행하여 11월 9일(예정)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선도대학부터는 ▲특허 관점에서 연구전략을 수립해보는 ‘IP RD 교육’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16’, 역대 최대 규모 진행(사진제공: G-STAR) G-STAR 조직위원회(위원장 최관호, 이하 조직위)는 9월 23일 오전 서울에서 ‘G-STAR 2016’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G-STAR조직위 최관호 위원장은 “많은 기업들의 관심 속에 Public Area 참가신청은 조기 마감되어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G-STAR 2016’의 메인 스폰서로는 Netmarble Games가 참가하게 됐다. 우리나라 모바일게임 시장의 리더로 평가받고 있는 Netmarble Games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함에 따라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G-STAR’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새롭게 신설된 프리미어 스폰서로는 최근 국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국의 메이저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Longtu Korea가 참가한다. ‘G-STAR’와 정식으로 스폰서십을 체결한 해외 게임사는 Longtu Korea가 최초다.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는 Twitch는 ‘G-STAR 2016’에서도 게임사와 유저들을 이어주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한국에서 개최되는 G-STAR는
첨단이 새로운 마켓 플레이스 상상해닷컴(www.sshae.com)을 열었다. 이를 통해 판매자, 생산자, 구매자를 연결하는 장터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첨단은 지난 40여 년 동안 자동화 기술, 신제품 신기술 등을 비롯한 7개 산업 전문잡지와 인터넷 헬로티(www.hellot.net)로 산업계의 각종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헬로티의 경우 네이버, 다음, 카카오에 뉴스 제휴가 되어 있기도 하다.좀 더 심도 깊은 정보는 자회사인 도서출판 성안당을 통해 책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약 20년 전부터 국내 최고의 전문 산업 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를 비롯한 각종 전시회를 직접 주관, 운영하고 있다.결국 뉴스, 도서, 전시회를 통해 제조, 판매사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마켓 플레이스에 대한 산업계의 갈증이 있었고, 이번에 상상해닷컴을 통해 이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첨단의 포부이다. 즉, 40여 년의 노하우와 깨알 같은 산업계 DB를 적극 활용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열겠다는 뜻.상상하는 모든 것이 있다는 뜻의 상상해닷컴은 기존 첨단마켓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즉, 기존 첨단마켓(http://www.cdmarket.co.kr/)은 주로 중후
경기 북부 디자인 플리마켓 사이마켓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경기도는 청년창업 지원 시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22~23일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콘텐츠 플리마켓(Flea Market, 일종의 벼룩시장)인 ‘사이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북부허브와 리스페이스가 주관한 ‘사이마켓’은 경기도 북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한 행사다.총 3회에 걸쳐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열린 사이마켓을 찾은 방문객은 하루 평균 1만명 수준이다. 여름 주말에 시작된 1회차 사이마켓은 하루 평균 방문객 5천명에서 시작했지만 입소문을 통해 9월에 열린 3회차 행사에는 최대 3만명의 인파가 몰렸다.경기 북부 지역 최대 규모 플리마켓인 만큼 고품질의 핸드메이드 제품이 선보였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두들링(Doodling)과 캐리커쳐 코너, 인디밴드의 버스킹(Busking, 길거리공연) 등 즐길 거리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참가한 판매자들은 두 달간 약 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북부 허브는 매출
마스터카드가 자사의 스타트업 교류협력 프로그램인 ‘스타트 패스 글로벌(Start Path Global)’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 패스 글로벌은 세계 각국 스타트업의 신규사업 발굴, 사업 확장, 수익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마스터카드가 출범시킨 스타트업 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마스터카드의 스타트 패스 글로벌은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해 소비자는 물론, 협력업체, 더 나아가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스타트 패스 글로벌은 참여기업이 전 세계에 구축된 마스터카드의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며, 마스터카드와 고객들의 관계를 활용해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한 6개월 간의 가상 교육 프로그램과 특정 도시에서 진행되는 2주 간의 몰입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미국에 본사가 없는 모든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다. 스타트 패스 글로벌은 2014년초 시작돼 지금까지 블록체인부터 인공지능, 챗봇(Chatbot)에 이르기까지 혁신기술을 추구하는 전 세계 스타트업과 협업해왔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2년간 24개국 90개 이상의 기업과 협
안랩이 안랩샘 3기를 개강했다(사진제공: 안랩) 안랩(대표 권치중)이 23일(금) 판교 안랩 사옥에서 무료 SW 코딩교육 강사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 이하 안랩샘)’ 3기를 개강했다.안랩은 지역 교육 수강 희망자를 위해 수도권인 판교(안랩 사옥) 외에 대전(카이스트 교육기부센터)에서도 ‘안랩샘’ 3기 교육과정을 실시한다.판교(안랩 사옥)에서는 오늘 SW 코딩 기초과정 개강으로 ‘안랩샘 3기’ 교육과정을 시작했고 다음달 7일에는 대전(대전 카이스트)에서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교육과정은 ▲SW 코딩 기초과정 ▲SW 코딩 심화과정 ▲HW 융합과정 등 3개 교육 과정으로 양 지역이 동일하다.이번 ‘안랩샘’ 3기 교육은 판교 교육생 150명, 대전 교육생 100명 총 250명 규모다. 안랩샘 수강생들은 교육과정 이수 및 성취도를 종합해 수료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후 후속 현장실습기간을 거쳐 개인 창업이나 기업/교육기관 등에서 진행하는 코딩교육 강사 취업, 안랩샘 교육과정의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출처: 안랩 (코스닥:053800)웹사이트:http://www.ahnlab.com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31회 CIRSE에 참석했다(사진제공: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유럽 최대 인터벤션 학술대회인 ‘CIRSE 2016’이 9월 10일~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유럽심혈관·인터벤션영상의학 학술행사 CIRSE(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ical Society of Europe)는 올해 31회를 맞이했다. 규모로는 인터벤션 최대 학회이며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에서도 매년 참석하고 있다.5일간 이어진 행사에는 혈관 및 비혈관계 인터벤션, 종양 인터벤션, 신경중재학 등 세션별 다양한 강연 및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새로운 테크닉과 학술 노하우를 담은 강연뿐만 아니라 Hands-on Workshop, Film Interpretation Quiz, 포스터 전시, 최신 인터벤션 장비 소개 등의 세부 파트도 풍부하게 마련됐다.지난해에 이어 혈관내 대동맥 치료에 대한 다학제 심포지엄 IDEAS(The Interdisciplinary Endovascular Aortic Symposium)도 함께 열렸다. 주요 토픽으로 EVAR(복부대동맥류 혈관내 치료)와 TEVAR(흉부대동맥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생성형 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기업 디윅스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던 ‘소프트웨이브 2025’에서 자사 생성형 AI 연구지원 서비스 위서치(wesearch)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준형 디윅스 대표는 “위서치는 디윅스의 자율형 연구 에이전트(Agentic AI) 플랫폼 ‘WEA A Suite’를 기반으로 개발된 R&D 특화 AI 서비스로, 연구 주제 도출부터 자료 조사, 분석, 결과 정리, 보고서 작성까지 연구 리서치 과정을 AI 워크플로우 기반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서비스는 기존 생성형 AI 도구와 달리 단순히 문서를 작성하거나 정보를 요약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절차를 설계하며 결과물까지 생성하는 ‘자율형 연구 에이전트(Agentic AI)’ 개념을 적용한 점이 차별점이다. 사용자는 연구 주제나 목표만 입력하면 AI가 선행연구 및 관련 데이터 탐색, 연구 구조 설계, 분석 수행, 보고서 초안 생성까지 단계적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연구자는 반복적인 조사·정리 업무에서 벗어나 연구의 핵심 판단과 전략 수립에 집중할 수 있다. 주요 핵심기능으로 수백만 건의 문헌을 S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2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초기·성장 단계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창업BuS 강원BRIDGE 넥스트 라운드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투자자의 시장 요구를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성장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투자사, 유관기관 등 총 7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업들이 다양한 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IR 발표와 1:1 투자 상담회를 병행하여 운영됐다. 참여기업의 성격과 투자 유치 단계를 고려하여 세부 프로그램을 △초기 기업(Pre-SEED 및 SEED) 세션 △성장 기업(Pre-A, Series A) 세션 투 트랙(2-TRACK)으로 운영함으로써,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투자 단계에 맞춰 심층적인 검토를 할 수 있었다. 특히, 1:1 투자상담회에서는 투자사의 주요 투자 섹터 및 보유 펀드 현황을 고려한 맞춤형 매칭을 통해 지역 창업 기업 성장성 및 투자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2025년 창업 BuS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 : 키노트 대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총괄하며, 코스포·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는 ‘Recode the Future(미래를 다시 쓰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스타트업이 기술 혁신과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미래 산업의 판도를 새롭게 정의해 나가는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딥테크·글로벌·기업가정신을 핵심 축으로 전시, 퍼런스, IR,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성원 간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확대했다. 개막 첫날 키노트는 사우디 국영 AI 기업 ‘휴메인’의 CEO 타렉 아민,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가 참여해 AI 시대 산업 구조 변화와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유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 46개국 참여 속 투자 매칭 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연결 본격화 컴업 2025에는 전 세계 46개국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글로벌 확장세를 보여줬다. 국내외 창업가, 투자자, 대기업
사진 : 스푼 MOKSORI 채널 콘텐츠 썸네일_SNS 마케팅 부문 우수상 스푼랩스 '스푼', '디지털 광고 대상' 우수상 2개·은상 1개… 3관왕 달성 스푼랩스 '스푼', '디지털 광고 대상' 우수상 2개·은상 1개… 3관왕 달성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스푼(Spoon)’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우수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스푼은 광고대행사 ‘이노션에스’와 협력한 3개 프로젝트로 수상했다. 글로벌 캠페인 우수상: 일본 시장 대상 ‘一声一歩(한 목소리 한 걸음)’ 캠페인. 신규 유입자 200%, 일일 활성 이용자(DAU) 150% 상승 성과를 거뒀다. SNS 마케팅 우수상: 유튜브 채널 ‘MOKSORI’. 인기 콘텐츠 목소리 소개팅을 연애 예능으로 선보여 25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프로모션 은상: ‘목소리 소개팅 오프라인 이벤트’. 대학 축제 및 홍대 거리에서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되어 2만 5천여 명이 관람했다. 스푼 관계자는 “오디오 중심 플랫폼으로서의 실험적인 시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오디오
사우디 MCIT·스파크랩,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 성료… MOU 10건 이상 체결 사우디 MCIT·스파크랩,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 성료… MOU 10건 이상 체결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부(MCIT)는 산하 디지털 기업가정신 센터(CODE)를 통해 추진한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파크랩 사우디가 서울에서 6주간 운영했으며, 사우디 정부가 선발한 20개 유망 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국 혁신 생태계**를 탐방하며 서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및 SPC, NAVER 등 대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협업 및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지난 12일 성료식에는 MCIT 모하마드 알로바얀 차관 등 사우디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 양국 혁신 생태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강조했으며, 프로그램 성과로 10건 이상의 MOU 체결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이 구축되었음을 확인했다.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는 “사우디 스타트업의 성장과 한국 혁신 기업의 글로벌 확장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크랩
사진: 리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 받다. (사진 우측 리솔 권구성 대표) 독자적인 뇌파 동조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 공동대표: 이승우, 권구성)이 슬리피솔 5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30일 만족 보장’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슬리피솔 5만 대 판매를 가능하게 해 준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제품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리솔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리솔 제품을 구매 후 30일간 체험한 뒤, 배송비만 부담하면 자유롭게 반품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다. 2017년 창립한 리솔은 삼성메디슨의 공동창업자로 우리나라 벤처 1세대이자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이승우 리솔 연구소장이 잦은 해외 출장 중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슬리피솔’ 제품을 개발했다. 리솔은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