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 2016년 메리맘 5기 모집 공지 포스터(사진제공: 열매나눔재단) 메리맘 2기 창업자 인터뷰 영상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10월 31일까지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지원하는 ‘메리맘’ 5기를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메리맘은 열매나눔재단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가장 특화 창업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4월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 소자본 점포 창업 예정자인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 9명을 선발하여 10평 내외의 소규모의 가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중소기업연구원의 창업실태 조사에 따르면 생계형 창업의 69%가 5년 이내 폐업한다. 조사 결과만을 단적으로 본다면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에 우려의 시선을 보낼 수도 있다. 그러나 직장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생계를 책임져야 하거나, 경력단절 기간이 길어서 또는 나이 때문에 구직에서 번번이 거절당한 여성 가장에게 창업은 차선책이 아니다.열매나눔재단 사업팀 김성근 팀장은 “다른 무엇보다 전문적인 기술과 꼼꼼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준비된 창업을 해야 한다”며 “또 실패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려면 창업 비용이 3천만원이 넘지 않는 소규모 창업을 하는 것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 ‘BC 스트리트박스’를 지원했다. JTBC ‘말하는대로’는 9월 21일 첫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진행자로 나선 하하와 유희열, 일명 ‘하희열’ 콤비의 찰떡궁합 케미와 ‘말로 하는 버스킹’이라는 독특한 컨셉이 회가 지날수록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인기 연예인부터 영화감독, 작가, 국회의원 등 브라운관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버스커들이 관객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이야기가 작은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방송이 관심을 얻으면서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버스킹이 끝난 후 팁을 기부하는 일명 ‘팁박스’다. 버스킹 팁은 현금으로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말하는대로’에서는 단말기에 카드 터치로 팁을 지불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방송을 타면서 SNS상에 ‘팁 기부하는 빨간 박스는 뭐지?’, ‘현금이 없어서 버스킹 팁 못 준 적 많은데 대박이다’, ‘교통카드처럼 터치만하면 팁이 기부되니 신박하다’ 등 빨간 팁박스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줄을 잇고 있다.이 박스는 BC카드가 핀테크 기술로 개발한 ‘BC 스트리트박스’다.
중소기업청이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 2차 공고를 시작하고 발전, 유통, 통신분야를 중심으로 본격화한다.*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 : 정부와 대기업(공공기관)이 함께 1:1로 재원을 마련, 민·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 및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은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 유통, 통신분야의 수요가 있는 창업·벤처기업*을 2차에 모집한다.* 대상 : 7년 미만 창업기업, 벤처확인기업, 예비창업자이번 2차 모집에서는 한국남동발전·남부발전·중부발전·동서발전, GS리테일, KT 총 6개 출연기업이 84.6억 원 규모 9개 프로그램을 통해 176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한다.* ’16년 1차(59억 원, 214개 사) → 2차(85억 원, 176개 사) → 3차(10월 중 예정)금년 새롭게 시작된 본 사업은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기업의 시장경험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하는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대·공기업)과 1:1 비율로 ’16년도에 총 4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하여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
GMV 2015 전시장 전경(사진제공: GMV 사무국) 국내 최대 모바일 기반 ICT산업을 선도하는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2016 Global Mobile Vision, 이하 GMV 2016)’에서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국내 반려견 시장 규모가 약 2조원에 육박하며 해마다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7월 정부가 반려동물 육성 산업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애견 시장의 성장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참가 업체 중 스마트펫케어 스타트업 ‘볼레디’의 ‘볼레디’는 반려견들의 놀이와 운동, 급식기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인다. 반려견이 직접 제품 안에 놀이공을 넣으면 보상 개념의 간식(사료)이 제공되며 사료의 량을 4단계로 나눠 식습관 케어까지 가능하다. LED를 활용해 인식표를 개발한 스타트업 ‘네오팝’의 ‘스마트 펫 밴드’는 밝게 빛나는 LED 전구를 활용해 반려견의 안전한 산책은 물론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주인의 정보를 보여줘 쉽게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열사람㈜’의 ‘포그미’는 반려견이 올라갔다 내려가면 자동으로 온오프되는 스마트 온열 방석으로 반려견의 체온 유지
최근 스타트업 열풍이 굉장히 크게 불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국가와 관계없이 전 세계에 IT가 새 생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는 제쳐 두고라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만큼 창업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스타트업이 시작하지만 그 중 30%만이 3년 후에도 계속 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스타트업의 현재이다. 그렇다면, 잘 되는 제품과 서비스는 왜 잘되는 것일까? 스타트업이 만드는 사용자 경험, 박윤종 저, 비팬북스의 저자 박윤종 소장은 그 이유를 '좋은 사용자 경험의 유무'에서 구분된다고 말한다. UX로 일컬어지는 '사용자 경험'은 대부분 '디자인'의 이슈로 치부되곤 한다. 대기업에서 UX는 거의 대부분 디자인센터에 근무하는 디자이너의 몫이고, 고객 관점보다는 최고경영진의 관점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UX의 방향이 결정되곤 한다. 이미 무엇을 만들 것인지(What)는 결정되어 있고, 사용자, 고객 관점에서 왜(why) 이 제품이 필요한 것인가? 는 크게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 명성의 스타트업 관계자, 예술가,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해외 유명 스타트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Startup:CON 2016(이하 스타트업콘)’을 다음달 11~12일 이틀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2회째 열리는 스타트업콘은 ‘창업, 예술을 만나다(Entrepreneur X Artist = Creative Innovation)’를 주제로 창업가가 묻다, 예술가가 묻다, 혁신가가 답하다 등 총 3개 트랙으로 진행되며, ▲기조연설을 비롯한 초청 창업가, 예술가의 강연과 파트너들의 워크숍으로 이루어진 콘퍼런스 ▲창업가와 예술가가 협업하는 쇼케이스 ▲융합 공연 형태의 콘서트 ▲네트워킹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첫날인 11일 오후 1시부터 미국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기업 IDEO의 공동창업자 톰 켈리(Tom Kelly)가 ‘Creative Innovaition’을 주제로 개막 기조 강연을 펼치고, 다음날 오전 10시부터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컴퓨팅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30일 공인중개사 수험생을 위한 합격문제 딱! 풀어주기 앱을 통해 2015년 기출문제 및 해설 콘텐츠를 전격 공개한다(사진제공: 에듀윌)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이 30일 공인중개사 수험생을 위한 ‘합격문제 딱! 풀어주기’(이하 ‘딱풀’) 앱을 통해 2015년 기출문제 및 해설 콘텐츠를 전격 공개한다.이번 업데이트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한 달 앞두고 최종 정리를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됐다.‘딱풀’ 앱은 모바일을 통해 기출문제부터 최신문제까지 공인중개사 합격에 필요한 문제를 모두 제공해 줌으로써 수험생들이 틈틈이 간편한 학습을 할 수 있게 돕고자 에듀윌에서 운영하는 앱으로 애플과 안드로이드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딱풀’의 특징은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이 하루 10분씩 공부할 수 있도록 핵심문제를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하는 것이며 문제풀이 후 자세한 해설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학습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출문제 및 해설도 함께 제공된다.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개사법령 및 실무, 부동산공시법, 부동산세법, 부동산공법 등 과목별 콘텐츠를 운영하며, 일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스마트앱어워드 2016의 후보 등록을 시작했다(사진제공: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협회장 김철균)가 국내 인터넷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우수 스마트앱을 선정하고 평가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6’ 후보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스마트앱어워드는 인터넷 분야 실무자 3만5천명으로 구성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회원과 3천여명의 아이어워드 평가위원단들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스마트앱들 중에서 각 분야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스마트앱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올 해는 총 7개 부문 42개 분야에 걸쳐 후보 등록을 진행한다.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사용성에 대한 항목 평가와 우수성에 대한 순위 평가를 통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앱을 선정하게 된다.스마트앱어워드의 후보 등록은 아이어워드 온라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WWW.i-Award.or.kr/Smart/)을 통해 가능하다.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김철균 협회장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의 급속한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고
27일 열린 ‘한-네덜란드 경제협력 간담회’에서 민상기 건국대 총장(앞줄 왼쪽)과 테오 호흐힘스트라 네덜란드교육진흥원 본부장(앞줄 오른쪽)이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뒷줄 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네덜란드대학 학생들의 창업 교육 교류를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와 네덜란드교육진흥원(EP-Nuffic, 원장 양정윤)이 27일(화)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Mark Rutte) 총리 초청 한-네덜란드 경제협력 간담회에서 한국과 네덜란드대학 간 연구 협업 및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s) 프로젝트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네덜란드교육진흥원이 시행하는 리빙랩(Living Labs)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대학이 국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연구하고 한국 대학 및 정부 기관·기업과 협업해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학연계 학술 프로그램이다. 네덜란드 고등 교육 기관에서는 이 제도를 일찍이 학제에 도입해 학생들의 실무경험을 늘려 취업률 상승 및 창업지원 강화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건국대와의 협업 주제는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친환경 건축·조경 자재 유통 스타트업 봄찬이 중소벤처의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봄찬은 앞서 5월에 프리-A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팁스에 선정된 봄찬은, 향후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 2억 원을 포함하여 최대 7억 원을 받게 된다. 봄찬은 이를 계기로 ‘석재 수요 예측 및 유통 최적화를 위한 공급망 AI 시스템 개발’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석재 유통에 특화된 공급망 AI 기술을 개발해, 수요 예측 정밀도 향상과 물류 최적화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봄찬은 재고 과잉·납기 지연·비표준화 자재 문제 등 업계 고질적 비효율을 해소하고, 유통 전반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측은 “조경 및 인테리어 시장은 연평균 5~7%, 글로벌 석재 시장도 연 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중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분야”라며, “봄찬은 B2C에서 확보한 신뢰와 성과를 기반으로 B2B 및 B2G로 점진적 확장을 추진하고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미국에서 '주차 인식 방법 및 시스템' 기술 특허(US 12,394,215 B2)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영상과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주차 여부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센서 설치가 필요 없어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시간 순서대로 촬영된 다수의 이미지를 비교·분석해 차량의 이동과 주차 상태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딥러닝을 통해 차량과 주차면을 정확하게 매칭한다. 이를 통해 조명이나 각도 변화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 정확도를 유지하며 기존 기술 대비 우위를 입증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워치마일'**과 자율주행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 등 주요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공항, 대형 복합시설, 스마트시티 등에서 주차 관리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과 LLM 기반 AI 모델을 적용해 CCTV 영상만으로도 주차면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최적의 주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잔디홈(JANDI Home)'을 출시했다. 잔디홈은 사용자의 업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개인화된 지능형 대시보드로, 읽지 않은 메시지 요약부터 일정 및 해야 할 일 확인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잔디홈 출시로 사용자는 생성형 AI 기능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공지 초안 작성, 번역, 용어 조사 등 AI와 상호작용한 결과를 채팅창에 바로 공유하며 업무 효율과 소통 속도를 높인다. 서준호 잔디 CTO는 "잔디홈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진입점"이라며, "앞으로도 AI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인텔리전스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잔디 AI 스프링클러는 이미 63%의 유료 전환율을 달성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에 토스랩은 모든 사용자에게 생성형 AI 기능을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기간 이후 최상위 플랜을 선택하면, 기업의 고유 지식 체계를 기반으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RAG 기반 지식베이스 등 맞춤형 AI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성공적인 PoC
요쿠스가 글로벌 교육 기업 ‘니사이 러닝(NISAI LEARNIG)’과 화상 미팅 솔루션 ‘비콜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니사이 러닝은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 교육 인증 및 시험 기관인 케임브리지, 피어슨 에덱셀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커리큘럼을 온라인 및 블렌디드 방식으로 전 세계 30개 이상 국가에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기업이다. 요쿠스는 이번 계약으로 니사이 러닝의 온라인 화상 교육 콘텐츠에 비콜로의 핵심 기술인 ▲사용자 간 지연 시간 80ms 수준의 통화 속도 ▲1080P 이상 고해상도 화질 지원 ▲최대 1TB 파일 공유 ▲실시간 채팅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전환하는 STT(Speech To Text)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화이트보드 ▲문서 공유 ▲투표·실시간 설문 ▲AI를 활용한 학생평가자료 작성 ▲행동패턴 데이터 분석 등 온라인 교육에 필수적인 기능도 무제한으로 서비스한다. 이를 통해 니사이 러닝은 기존 대비 향상된 화질과 안정적인 실시간 스트리밍 환경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몰입도와 참여 경험을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요쿠스는 니사이 러닝과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 유럽은 물론 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렴사회실천협의회'에 동참하고, 기관 내외부의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13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9개 유관기관(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강원대학교 BI,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춘천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강원디자인진흥원, KNU창업혁신원, 강원광역새일센터(경제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들과 함께 ‘청렴 네트워킹’을 개최하여 투명한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모임에서 각 기관은 현재 운영 중인 청렴·부패 방지 제도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청렴 문화를 공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조직의 리더들이 먼저 청렴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임원 대상 '청렴 대면 교육'을 진행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센터는 조직의 리더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슬기로운 청렴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사업은 AI 기반의 자율제조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해 AI 자율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제조 현장에 AI 기술, 로봇, 스마트 장비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 및 공정 자율화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제조 특화 AI 솔루션 보유 기업으로 제조 공정의 생산성, 품질,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플랫폼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I 솔루션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품질예측, 이상탐지, 예지보전, 공정최적화 등 제조 현장에 특화한 주요 AI 서비스를 개별 애플리케이션으로 재구성한 ‘MICUBE.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모델링과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Low-code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플랫폼 ‘SmartAI’ 솔루션도 자체 개발해 공급 중이다. 제조 AI 영역 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