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와 사회연대은행이 진행하는 청년 점프업 오디션 최종 대회가 9일 열렸다 (사진제공: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사회연대은행이 진행하는 ‘청년 점프업 오디션’ 최종 대회가 9일 미래에셋대우 여의도 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미래에셋대우 마득락 사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 소상공인 지원센터 황미애 실장, 예비 창업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팀에 총 1억 1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아트임팩트(대표 송윤일)가 차지했다. 아트임팩트는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소셜벤처 큐레이션 플랫폼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총 2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게 됐다. 송윤일 대표는 “사회적 경제영역 내에서 힘들게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대표로 상을 받은 것 같다. 그분들의 활동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라이클(방치된 유휴자전거를 활용한 자전거 공유플랫폼) ▲보니앤코(어린이 안전 텍스타일 제품) ▲Momsol(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신개념 욕실용품 플랫폼) ▲이야기가 있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나홀로 출원인들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혼자 상표 및 특허를 출원하도록 도와주는 안내 지침인 ‘지식재산(IP) 탐구생활’ 사이트를 개설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지식재산 탐구생활’을 이용하면 상표·디자인·특허 출원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도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출원·등록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식재산 탐구생활 사이트는 지재권 권리화(상표, 디자인, 특허, 실용신안 출원)절차를 준비 단계→출원→등록→활용·분쟁 단계로 구분해 각 절차별 개인 출원인들이 알아야 할 진행 과정, 필수 체크 사항, 콜센터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담고 있다. 출원 및 등록 절차와 함께 선행 상표·디자인·특허 조사 방법, 브랜드 관리 전략, 지식재산 금융제도 등 지재권 전반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어 지재권 인식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재산 탐구생활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www.kipo.go.kr/easy)과 PC(www.kipo.go.kr/easy/pc)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탐구생활’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재권 우수 활용
벨린다 웡 스타벅스 차이나 CEO가 중국 내에서 새로운 소셜 기프팅 경험과 추가 모바일 결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고 있다.(Photo: Business Wire by Korea Newswire ) 스타벅스 커피 컴퍼니(Starbucks Coffee Company) (나스닥: SBUX)와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부가 서비스 제공업체인 텐센트 홀딩스(Tencent Holdings Limited)(홍콩증권거래소: 00700)가 오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7년 초반 중국의 대표적인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위챗(WeChat)에 새로운 소셜 기프팅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으로 스타벅스는 리테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위챗을 통해 현지에서 사용되는 소셜 기프팅과 디지털 결제경험을 통합하여 제공하게 됐다. 매달 8억 4600만 명의 적극적인 사용자들이 이용하는(2016년 3분기 기준) 새로운 통합방식의 메신저는 중국 고객들이 즉각적이고 편리하게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스타벅스를 선물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스타벅스 고객들은 오늘부터 중국 본토 전역의 약 2500개 매장에서 위챗페이(WeChat Pay)를 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헬로 반려동물 스타트업 인재양성사업단과 해피몰은 산학 상생협력 사업의 하나로 충북 충주에 위치한 패션아울렛 해피몰 내에 헬로 반려동물 스타트업 인재양성사업단 창업캠퍼스를 조성하고 8일 오픈했다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헬로 반려동물 스타트업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윤명한 교수)과 해피몰(대표 이성구)은 산학 상생협력 사업의 하나로 충북 충주에 위치한 패션아울렛 해피몰 내에 ‘헬로! 반려동물 스타트업 인재양성사업단 창업캠퍼스’를 조성하고 8일 오픈했다. 해피몰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헬로 반려동물 스타트업 인재양성사업단 학생창업 5개 기업에게 165평방미터(50평)의 상업공간을 무상 제공했으며 학생창업기업에게 다양한 판매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헬로 반려동물 스타트업 인재양성사업단’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특성화사업단으로 반려동물 관련 용품과 장례 서비스 디자인 등 특성화 아이템을 중심으로 5개 학생 창업기업 총 22명의 학생이 입주해 실무 창업을 실시한다. 특히 건국대 글로컬 산업디자인전공과 동물성식품소재학 전공의 융합 특성화사업단으로 반려동물 스타트업과 관련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페이스북이 올해의 화제를 공개했다 (사진제공: 페이스북코리아) 페이스북이 2016년 한 해 동안 세계적으로 가장 화제가 된 사건, 인물, 주제 등을 되돌아보는 ‘올해의 화제’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람들로부터 가장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낸 주제는 미국 대통령 선거,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 흑인 인권 운동, 리우 올림픽, 브렉시트 등이 있었다. 페이스북이 2016년 1월 1일부터 11월 27일 사이에 작성된 게시물과 사용자 반응 등을 주제에 따라 집계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은 이목을 끈 내용은 ‘미국 대통령 선거’였다. 이번 대선에서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선거 유세, 토론회, 개표 방송 등이 실시간으로 전해지면서 페이스북 사용자의 한층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어 룰라 전 대통령의 부패 혐의와 호세프 전 대통령의 탄핵 등으로 어수선했던 ‘브라질 정국’이 두 번째로 많은 사용자 반응을 이끌어낸 화제로 나타났다. 출시와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돌풍을 일으킨 닌텐도의 ‘포켓몬 고’는 3위를 차지했다. 게임에 대한 정보를 나누려는 사용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7천개 이상의 포켓몬 고 관련 페이스북 그룹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4위로는 흑인 인권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이 사용자들이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댓글 및 팔로우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사용자들이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댓글 및 팔로우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게시물에 댓글을 아예 달 수 없도록 하는 기능과 비공개 계정 사용자가 자신의 팔로워 중 원치 않는 사람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사용자에게 더 많은 권한을 줘서 인스타그램을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댓글 해제 기능은 9월 적용된 댓글 필터링 기능(공격적이거나 부적절한 댓글을 걸러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서 더욱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입된다. 인스타그램은 댓글 관리 기능 강화를 통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콘텐츠를 포스팅하기 전에 ‘고급 설정(Advanced Settings)’을 누르고 ‘댓글 기능 해제(Turn Off Commenting)’를 선택하거나 포스팅 후 각 게시물의 오른쪽 위 메뉴를 눌러 ‘댓글 기능 해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반대로 같
참신한 소재와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드라마,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제작자와 직접 거래를 할 수 있는 공식 플랫폼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7일(수)부터 이야기 창작자와 새로운 소재를 찾는 콘텐츠 제작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스토리움(www.storyum.kr)을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콘진원)과 함께 운영한다. * ‘스토리움’이란 콘텐츠의 새싹인 이야기가 움트는 곳, 이야기가 콘텐츠로 실현되는 시장(Emporium), 광장(Stadium)을 의미 폐쇄적 인적 네트워크 의존은 그만, 공개적이고 투명한 유통환경 조성 그간 이야기* 창작자들은 구직, 계약 체결 등을 스스로 해결하거나 선배, 지인 등의 알음알음 네트워크**에 의존해왔다. 고립된 창작 환경은 창작자의 생활고를 야기함은 물론 좋은 아이디어가 사장되는 결과를 가져와 콘텐츠산업의 기초체력을 약화시키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이야기 산업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시적인 신인 등단 경로를 마련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 ‘이야기’는 수용자의 정서적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아리따움이 O2O 플랫폼을 적용하여 클릭 한 번으로 제품을 곧바로 만날 수 있는 플라잉·픽미 서비스를 프리 런칭하였다 (사진제공: 아리따움)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이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적용하여 클릭 한 번으로 제품을 곧바로 만날 수 있는 플라잉(Flying)·픽미(Pick me) 서비스를 프리 런칭하여 시행 중이다. 플라잉(Flying)서비스는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실시간 배송 서비스로 온라인으로 구입한 제품을 1~3시간 내 매장 방문 없이 어디서든 받아 볼 수 있다. (현재 평균 1시간 소요) 바쁜 일상으로 매장 방문이 힘들거나 급하게 제품이 필요한 고객을 배려해 퀵 배송 형태로 빠르게 고객에게 제품을 전할 수 있다. 플라잉 서비스는 아리따움 닷컴을 통해 3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가능하고 배송 서비스 가능 지역 여부를 확인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배송비는 별도 부과된다. 픽미(Pick-me) 서비스는 온라인 주문 후 원하는 매장에서 제품을 픽업하는 서비스로, 온라인 몰에서 꼼꼼하게 제품을 둘러본 후 주문만 하면 매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주문한 제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짧은 시간에 품절되는 인기 아이템을
미래에셋이 국내 최초로 모바일 금융∙보험 오픈마켓 iALL을 오픈한다 (사진제공: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이 국내 최초로 모바일 금융·보험 오픈마켓 ‘iALL(아이올)’을 오픈한다. 미래에셋의 모바일금융 전문 계열사로 출범한 미래에셋모바일㈜은 5일 자사 금융몰 ‘iALL’(모바일 전용 www.iall.co.kr)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iALL’은 출시 초기에는 우선, 국내 최초로 모바일 상에서 제휴된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직접 가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 온라인보험은 각 보험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회사의 상품만 가입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거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검색창에 ‘iALL’ 또는 ‘아이올’을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콜 프리’(Call-Free)를 주요 정책으로 삼아 보험상품을 조회해도 전화로 가입권유를 받지 않는다. 초기에는 많은 상품을 제공하기 보다는 고객이 간단하고 편리하게 모바일로 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생활 밀착형 보험인 여행자보험과 유학생보험, 운전자보험 3종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