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화 한 통으로 전통시장의 신선한 제품을 구입하면 내가 산 물건을 장바구니 채 집까지 배달받을 수 있는 ‘장보기 도우미 서비스’와 ‘배송서비스’를 21개 전통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입한 물건을 집까지 배송해주는 ‘배송서비스’는 21개 전통시장에서 모두 지원되며 마포구 망원시장, 성동구 뚝도시장, 광진구 중곡제일골목시장, 양천구 목3동시장, 관악구 신사시장 등 5개 시장에서는 전화로 주문하면 좋은 물건으로 골라 직접 장을 봐주는 ‘장보기 도우미’ 서비스도 운영된다.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사업은 주차시설 부족 등 여러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중소기업청과 함께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대부분의 시장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배송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지난 4년간 전통시장에서 배송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시장 당 월평균 약 250여명 수준이다. 특히 시장에 들를 시간이 없는 바쁜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을 주로 애용하는 5-60대 단골 고객들에게도 장보기를 끝낸 후 장바구니를 한번에 배달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좋다. 단 각 시장마다 배달을 해주는
페이스북이 재난 또는 위기상황에서 작동하는 안전 확인에 사람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커뮤니티 헬프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제공: 페이스북코리아) 페이스북이 재난 또는 위기상황에서 작동하는 ‘안전 확인(Safety Check)’에 사람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커뮤니티 헬프(Community Help)’ 기능을 추가했다. 페이스북의 안전 확인 기능은 자연재해, 테러 등 재난 상황에서 사용자가 가족과 지인들에게 자신이 안전함을 알릴 수 있도록 2014년 처음 도입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커뮤니티 헬프 기능은 지진, 화재 등 자연재해 또는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으로 안전 확인 기능이 활성화될 때 사용 가능하다. 재난 발생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이 기능을 이용해 음식, 피난처, 교통수단 등 각자가 제공할 수 있거나 필요로 하는 도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공유된 재난 관련 정보는 카테고리 또는 지역별로 뉴스피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커뮤니티 헬프 기능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의 국가에 먼저 도입된다. 이후 해당 국가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점진적으로 추가 도입할 예정
한림대학교 LINC사업단이 스마트 토이 개발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한림대학교) 한림대 스마트 토이 개발 발표회에서 시연한 마이르푸 보드 기본세트를 활용 모습 한림대학교 LINC사업단이 7일(화) 오후 2시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스마트 토이 개발 발표회’를 개최했다. 산학협력 기술 교류의 일환으로 개최된 ‘스마트 토이 개발 발표회’에서 한림대학교 LINC사업단은 마이루프 소프트웨어 교육 어플을 활용한 스마트 토이 체험 및 기술교류 성과를 선보였다. 출처: 한림대학교 웹사이트: http://www.hallym.ac.kr
한컴그룹과 퓨처로이 8일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이사가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교류 및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사진제공: 한글과컴퓨터) 국내 최대 SW그룹인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이제 첨단 로봇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한컴그룹과 퓨처로봇(대표 송세경)은 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컴타워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교류 및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서 한컴그룹은 보유한 다양한 첨단 신규 솔루션들을 적용한 로봇 개발을 위하여 퓨처로봇과 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한컴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인식 및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뿐만 아니라 메신저 서비스 ‘한컴 말랑말랑 톡카페’, 전자책 플랫폼 ‘한컴 말랑말랑 위퍼블’ 등 다양한 그룹 솔루션들의 퓨처로봇 탑재를 추진한다. 특히 양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SW로 선정된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을 적용한 ‘통역하는 안내로봇’을 공동 개발해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첨단 IT 기술
대한에이앤씨가 글로컬라이제이션 워크샵을 통해 실무자들은 실제 접목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데이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대한에이앤씨) 융합마케팅 광고대행사 대한에이앤씨(대표 한철대)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디자인 방법론을 담은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워크샵을 본격 개설한다. 이번 워크샵은 국가별 문화와 소비자 성향을 항목별로 분석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현지화 및 표준화 전략을 세우도록 돕는 리서치 툴과 방법론을 담고 있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브랜드 마케터, 디자이너 등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워크샵에서는 해외 시장 조사 방법, 문화와 디자인을 접목하는 디자인 아이데이션 실습 시간 등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습은 구체적 사례와 함께 진행해 디자인 리서치 및 서비스 디자인 적용 방법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강의 시간은 참여자의 필요에 따라 개념 과정(4시간), 1Day 핵심 과정(8시간), 심화 과정(16시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워크샵뿐 아니라 홈페이지에서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직접 현장에 적용할 수 있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해외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을 통해 시장성과 성장가능성이 검증된 기업을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 크라우드펀딩 연계형 기술개발(R&D) 지원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제도로 해외에서 5천만원 이상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여 해외시장 및 대중들에게 글로벌 성공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은 최대 1년간 2억원의 R&D 지원과 엔젤매칭투자를 받아,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① 펀딩등록 지원, ② R&D지원, ③ 엔젤매칭투자로 구성되어 있다. 투자자 및 투자유관기관이 추천한 창업‧벤처기업 중 성장성과 사업성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기업은 ① 펀딩등록 지원 단계에서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등록할 때 소요되는 영상제작비(제품홍보영상), 영문번역비, 마케팅비(펀딩홍보 및 컨텐츠 업데이트)를 최대 1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는다. ② 해외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는 경우, 최대 2억 원 이내의 R&D 자금을 정부출연금으로 지원(최대 1년)받는다. ③ 해외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는 경우, 엔젤투자매칭펀드에서 펀딩 금액의 1:2 비율로 최대 2억 원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화력발전소는 오는 2월 11일 오후 1시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 해성빌딩 팁스홀에서 대학생이 직접 만드는 비영리 무료 IT 컨퍼런스 BCON(이하 BCON)을 개최한다. 화력발전소는 ‘스타트업, 새로운 불을 지르다.’ 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 결성된 컨퍼런스 위원회로,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비영리 사회공헌 컨퍼런스 준비 위원회이다. BCON은 IT 스타트업이라는 대주제로 대학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소규모 창업의 성공, 실패와 성장, 실무자들의 이야기 등 업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세대간의 경험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참가를 통하여 평소에 궁금하던 사항에 관한여 실무 경험자들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게끔 계획하고 있다. 한빛 미디어의 후원으로 진행될 본 행사는 관객 참여형 토론 등 인적 네트워크 차원에서의 지원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대학생들의 참여와 교류를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 1. 초청 강연 - 이동수 (현 게임업체 마나바바 대표) - 1인 개발로 시작해 작년 한해를 떠들석 하게 만든 게임, 거지 키우기! - 이 게
건국대 창업지원단이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스타트업 마케팅 스킬업 과정을 개설하고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 창업지원단이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스타트업 마케팅 스킬업 과정’을 개설하고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마케팅 스킬업 과정’은 브랜드 스토리텔링 전략, 블로그 마케팅, 카드뉴스 마케팅, 비디오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마케팅 스킬 향상을 통해 예비 창업자의 대외홍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창업교육과정이다. 21일(화)부터 3월 16일(목)까지 총 8회에 걸쳐서 진행되는 ‘스타트업 마케팅 스킬업 과정’을 이수하면 건국대 창업지원단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필요 시 해당 분야 전문 멘토와 1:1 멘토링의 기회가 주어지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 건국대 창업지원단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 등 정부지원사업 서류평가에서 가산점을 받을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삼성 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페이 미니 서비스를 1분기 중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온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하며 모바일 결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삼성 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페이 미니’ 서비스를 1분기 중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삼성 페이 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결제뿐 아니라 멤버십, 라이프스타일, 교통 카드 등 기존 삼성 페이의 편리한 부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오프라인 결제는 기존 삼성 페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삼성 페이 미니’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버전 이상, HD급(1280x720) 이상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앱에서 바로 국내 유명 쇼핑몰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과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즈 등 신규 부가 서비스를 선보이며 삼성 페이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확대한다. 삼성 페이 쇼핑 서비스는 삼성 페이 계정으로 입점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친환경 건축·조경 자재 유통 스타트업 봄찬이 중소벤처의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봄찬은 앞서 5월에 프리-A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팁스에 선정된 봄찬은, 향후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 2억 원을 포함하여 최대 7억 원을 받게 된다. 봄찬은 이를 계기로 ‘석재 수요 예측 및 유통 최적화를 위한 공급망 AI 시스템 개발’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석재 유통에 특화된 공급망 AI 기술을 개발해, 수요 예측 정밀도 향상과 물류 최적화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봄찬은 재고 과잉·납기 지연·비표준화 자재 문제 등 업계 고질적 비효율을 해소하고, 유통 전반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측은 “조경 및 인테리어 시장은 연평균 5~7%, 글로벌 석재 시장도 연 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중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분야”라며, “봄찬은 B2C에서 확보한 신뢰와 성과를 기반으로 B2B 및 B2G로 점진적 확장을 추진하고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미국에서 '주차 인식 방법 및 시스템' 기술 특허(US 12,394,215 B2)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영상과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주차 여부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센서 설치가 필요 없어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시간 순서대로 촬영된 다수의 이미지를 비교·분석해 차량의 이동과 주차 상태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딥러닝을 통해 차량과 주차면을 정확하게 매칭한다. 이를 통해 조명이나 각도 변화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 정확도를 유지하며 기존 기술 대비 우위를 입증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워치마일'**과 자율주행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 등 주요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공항, 대형 복합시설, 스마트시티 등에서 주차 관리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과 LLM 기반 AI 모델을 적용해 CCTV 영상만으로도 주차면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최적의 주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잔디홈(JANDI Home)'을 출시했다. 잔디홈은 사용자의 업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개인화된 지능형 대시보드로, 읽지 않은 메시지 요약부터 일정 및 해야 할 일 확인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잔디홈 출시로 사용자는 생성형 AI 기능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공지 초안 작성, 번역, 용어 조사 등 AI와 상호작용한 결과를 채팅창에 바로 공유하며 업무 효율과 소통 속도를 높인다. 서준호 잔디 CTO는 "잔디홈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진입점"이라며, "앞으로도 AI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인텔리전스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잔디 AI 스프링클러는 이미 63%의 유료 전환율을 달성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에 토스랩은 모든 사용자에게 생성형 AI 기능을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기간 이후 최상위 플랜을 선택하면, 기업의 고유 지식 체계를 기반으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RAG 기반 지식베이스 등 맞춤형 AI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성공적인 PoC
요쿠스가 글로벌 교육 기업 ‘니사이 러닝(NISAI LEARNIG)’과 화상 미팅 솔루션 ‘비콜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니사이 러닝은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 교육 인증 및 시험 기관인 케임브리지, 피어슨 에덱셀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커리큘럼을 온라인 및 블렌디드 방식으로 전 세계 30개 이상 국가에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기업이다. 요쿠스는 이번 계약으로 니사이 러닝의 온라인 화상 교육 콘텐츠에 비콜로의 핵심 기술인 ▲사용자 간 지연 시간 80ms 수준의 통화 속도 ▲1080P 이상 고해상도 화질 지원 ▲최대 1TB 파일 공유 ▲실시간 채팅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전환하는 STT(Speech To Text)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화이트보드 ▲문서 공유 ▲투표·실시간 설문 ▲AI를 활용한 학생평가자료 작성 ▲행동패턴 데이터 분석 등 온라인 교육에 필수적인 기능도 무제한으로 서비스한다. 이를 통해 니사이 러닝은 기존 대비 향상된 화질과 안정적인 실시간 스트리밍 환경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몰입도와 참여 경험을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요쿠스는 니사이 러닝과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 유럽은 물론 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렴사회실천협의회'에 동참하고, 기관 내외부의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13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9개 유관기관(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강원대학교 BI,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춘천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강원디자인진흥원, KNU창업혁신원, 강원광역새일센터(경제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들과 함께 ‘청렴 네트워킹’을 개최하여 투명한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모임에서 각 기관은 현재 운영 중인 청렴·부패 방지 제도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청렴 문화를 공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조직의 리더들이 먼저 청렴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임원 대상 '청렴 대면 교육'을 진행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센터는 조직의 리더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슬기로운 청렴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사업은 AI 기반의 자율제조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해 AI 자율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제조 현장에 AI 기술, 로봇, 스마트 장비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 및 공정 자율화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제조 특화 AI 솔루션 보유 기업으로 제조 공정의 생산성, 품질,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플랫폼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I 솔루션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품질예측, 이상탐지, 예지보전, 공정최적화 등 제조 현장에 특화한 주요 AI 서비스를 개별 애플리케이션으로 재구성한 ‘MICUBE.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모델링과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Low-code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플랫폼 ‘SmartAI’ 솔루션도 자체 개발해 공급 중이다. 제조 AI 영역 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