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생방송 기능을 국내에 선보인다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이 생방송 기능을 한국에 선보인다.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토리(Instagram Live Stories, 이하 ‘라이브 스토리’)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로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가수 이효리(@hyoleehyolee)와 DJ소다(@deejaysoda)가 라이브 스토리로 팬들을 만났다. 특히 근황에 목 말랐던 팬들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 창구를 연 이효리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택시 운전기사와 소소한 이야기를 하며 라이브 스토리 첫 인사를 나눴다. DJ소다는 전 세계 팬들과 라이브 음악으로 어깨 들썩이는 첫 라이브 스토리를 즐겼다. 실시간으로 소식을 영상으로 전할 수 있는 라이브 스토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추가 기능으로 촬영이 끝나는 즉시 영상이 사라져 더욱 부담 없이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 라이브 스토리를 이용하려면 인스타그램 메인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어 스토리를 활성화하고 아래에 있는 기능 중 ‘라이브 비디오 시작’을 선택하면 된다. 라이브 스토리는 최장 한 시간까지 가능하다. 방송 중에는 시청자와 댓글로 자
SK텔레콤과 국내 1위 뷰티기업 아모레퍼시픽이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해 힘을 합친다 (사진제공: SK텔레콤)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국내 1위 뷰티기업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이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해 힘을 합친다. SK텔레콤과 ㈜아모레퍼시픽은 23일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사옥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뷰티 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과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ICT 기반의 새로운 뷰티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적극적 협력을 다짐했다. MoU를 시작으로 양사는 SK텔레콤의 IoT 기술력과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개발 역량 및 뷰티 사업 노하우를 모아 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새로운 스마트뷰티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SK텔레콤의 IoT 전용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의 제조공장, 매장, 고객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모아진 빅데이터를 분석해 장기적으로 신제품 연구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의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송수근, 이하 문체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이하 중기청)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관광공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용호, 이하 서울센터)가 24일(화)부터 2월 22일(수)까지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을 개최한다. 문체부·해수부·미래부·농식품부·중기청이 주최하고 관광공사·서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유망한 관광벤처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은 정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벤처기업들이 공모전과 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업 역량 및 콘텐츠를 강화하여 세계적 유명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번에 제7회 관광벤처사업공모전과 제2회 푸드테크 경진대회를 통합해 개최한다. 특히 이번 통합공모전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1월 12일(목)에 주재한 ‘창업 활성화 관계 장관 회의’에서 논의한 ‘부처별 경진대회·공모전’ 통합의 첫 번째 사례이다. 이번 공모전은 크게 일반관광벤처 부문, 해양관광벤처 부문, 푸드테크 스타
경기콘텐츠진흥원 빅파이추진단은 경기도 주관,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최로 빅데이터 활용사업화 지원사업의 ‘대기업 연계 동반성장 매칭 IR’을 지난 1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사평론가 최영일의 사회로 진행된 IR 행사는 KT 빅데이터센터, BC카드 빅데이터센터, SK네트웍스, CJ 사회공헌추진단, 현대차 사회문화팀, KT&G, 카카오, NH증권, 풀무원, 놀부 등 수십여 명의 신사업부 기업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스타트업과 대기업간의 매칭 방안을 마련하고 수요 및 투자 연계지원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본 행사에서는 스타트업들의 IR 외에도 매칭 토크쇼와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담당자들이 사업진행 및 투자, 매칭 가능한 고도화 방안 및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과 대기업간의 실제 매칭이 이루어지고 매칭 기업간에 이후 지속 가능한 방향을 찾아가는 것을 보고, IR에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들과 기업 담당자들 모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IR에는 스트라티오코리아(분광기 인공지능 앱 개발), 퀸트랩(인공지능 로봇), 푸룻랩(식재료 소비예측 구매플랫폼), 넥스트이노베이션(시각장애인용 E-Book), 블루시그널(인
인포마크가 오픈한 로보랑 체험존에서 운영하는 대시앤닷으로 배우는 로봇 코딩 수업 모습 (사진제공: 인포마크) 스마트 통신기기 전문기업 인포마크(대표 최혁)가 다양한 스마트 토이(Smart Toy)를 체험할 수 있는 ‘로보랑 체험존’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로보랑 체험존에서는 대시앤닷 등의 스마트 토이를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과 연동하고, 전용 앱을 활용한 간단한 블록 코딩으로 조종해 볼 수 있다. 특히 인포마크의 키즈폰 준3와도 연동이 가능해 어린아이들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체험존은 평일 오후 2시~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오픈하고, 7~10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체험존에서는 자유 체험 외에 ‘대시앤닷으로 배우는 로봇 코딩’ 수업도 진행한다. 평일 오후 4시와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수업이 있다. 수업에서는 부모와 함께 ▲로봇 코딩에 대한 이해 및 스마트 토이 ‘대시앤닷’ 체험 ▲태블릿과 키즈폰 준3를 활용한 코딩 놀이 ▲코딩 앱인 ‘블록리’를 활용한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딩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코딩 수업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이 주 대상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사진 :김재필오즈원 신임 대표이사 > 사진제공 : 오즈원 국내 최초 O2O 퍼블리싱 전문기업 오즈원 신임 대표이사에 김재필 부사장(42)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재필 대표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게릴라티켓, 로티플, 카카오 등을 거쳐 오즈원을 공동 창업한 바 있다. 오즈원은 카카오 출신 개발자들로 구성된 O2O 투자 및 IT개발 전문 회사로 2016년 1월 설립됐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오프라인 전문가와 초기단계 회사를 발굴해 파트너십 기반의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오피스픽(상업용 부동산), 오토업(중고차), 굿잇츠(요리), 차비스(차량관리) 등이 오즈원 협력사로 함께하고 있다. [김재필 신임 대표 프로필] 출생연도 1975. 7. 14 일생 학 력 2002. 02 고려대학교 한문학과/행정학과 졸업 약 력 現 오즈원 대표이사 前 오즈원 부사장 前 카카오 광고영업팀장 / 카카오페이 청구서파트장 前 로티플 영업본부장 前 소셜커머스 게릴라티켓 창업 前 조선일보 CS본부
<어니스트펀드, 대출자 통계 분석결과 > 지난해 P2P금융을 이용해 대환대출을 받은 고객들이 기존 대비 약 40%에 가까운 대출금리 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돼 눈길을 끈다. 핀테크 기반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자사의 대출자 통계 분석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체 대출자의 50%가 P2P금융을 대환대출 목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환대출이란 기존 고금리 대출을 중저금리 대출로 갚아 이자부담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이 외 용도로는 사업자금 19%, 생활비 13% 등이 있다. 이들 대환대출 고객의 대환 전 이용금리는 평균 18.14%였으며, 어니스트펀드 P2P금융 이용 후 10.97%까지 금리를 낮춰 기존 대비 약 40%의 이자 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통상 수 십만 원에서 수 백만 원까지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는 수치다. 대환대출 고객이 P2P금융을 찾기 전 가장 많이 이용한 금융기관은 카드론 대출이 6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캐피탈 16%, 저축은행 10%, 기타 9%, 은행 3% 순으로 많았다. 실제 은행대출 한도가 다 찼거나 제1금융권 대출이 어
WeWork의 프라이빗 오피스 (사진제공: 위워크)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2017년 2월 위워크 을지로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위워크 강남역점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지점이 된 위워크 을지로점은 아시아 내 위워크 지점 중 최대 규모이며 명동 대신파이낸스센터 7층부터 16층까지 10개 층에 위치하게 된다. 위워크는 지난해 8월 위워크 강남역점 오픈 이후 멤버사들에게 공간·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하고 같은 뜻을 가진 멤버들이 함께 협력해 서로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단순히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전세계 9만여명 이상의 멤버로 구성되는 위워크의 글로벌 커뮤니티 지원은 위워크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다. 실제 위워크 강남역점에 입주한 멤버사들은 국내 및 글로벌 위워크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경험한 바 있다. 위워크 을지로점은 이러한 위워크의 장점이 더욱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강남북을 잇는 교통의 요지 및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3가역에 바로 연결되는 지리적 특성상 다양한 규모와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이 멤버로 입주할 것으
새너제이, 캘리포니아--(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7년 01월 11일 -- 페이팔(PayPal)이 공휴일 기간에 모은 9억7100만 달러 이상을 포함해 2016년에 73억 달러를 기부해 자선사업 기부가 11퍼센트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페이팔은 오늘 181개 국가의 800만 페이팔 사용자가 28만2053개 자선사업에 9억7121만3604달러를 기부해 2016년이 지금까지 페이팔 연말 기부에서 최고의 해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페이팔(PayPal)의 댄 슐만(Dan Schulman)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페이팔의 사명은 전세계 시민을 위한 금융서비스 민주화에 있다”며 “아마도 월드와이드 네트워크를 건설하는 우리의 글로벌 결제 플랫폼만큼 사람들이 자신의 지역사회와 가장 열정적인 대의를 지원하게 하는 것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이팔 사용자가 지난 공휴일 기간에 보여준 관대함에 감사 드린다”며 “새로운 서비스와 역량의 또 다른 혁신의 해를 기대하기에 우리는 페이팔이 서비스되는 세계 곳곳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휴일 기간에 페이팔은 인터랙티브 추적기로 자선 행위를 모니터링 해 글로벌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