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메신저에서 친구들에게 내 실시간 위치를 간편하게 알려줄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제공: 페이스북코리아) 페이스북이 메신저에서 친구들에게 내 실시간 위치를 간편하게 알려줄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페이스북 메신저 모바일 앱에 새롭게 도입되는 실시간 위치 공유는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내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메신저상에 표시되는 지도 속에 내 동선을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나기로 한 친구끼리 서로 어디쯤 오고 있는지 알릴 때 혹은 내가 알려준 맛집을 친구가 잘 찾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와 같이 다양한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위치는 일대일 대화, 그룹 대화방 등 대화 그룹별로 공유 가능하며 각 대화에 속한 모든 사람에게 위치를 보여줄 수 있다. 하나의 대화 내에서 여러 사람이 위치를 공유하는 경우에는 같은 지도에 여럿의 위치가 동시에 표시된다.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을 사용하려면 페이스북 메신저 대화 창 하단의 ‘더 보기’에서 ‘위치’를 선택한 뒤 ‘실시간 위치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해당 버튼 대신에 오른쪽 위의 빨간 핀 아이콘을 눌러 기
용인송담대학교가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사진제공: 용인송담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가 스타트업(창업기업)에 청년 인재의 고용을 지원하는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은 (재)청년희망재단(이사장 박희재)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용인송담대학교의 창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제한 조건을 최소화하고 기업에서 원하는 청년인재를 직접 선발 및 채용하는 시스템으로 행정의 간소화를 통해 사업화로 바쁜 기업에게 효과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용인송담대학교는 2월부터 용인 및 인근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기업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2월 말 현재 19개 기업과 청년인재 31명의 채용을 약정하였다. 이후 지원기업을 추가 발굴하여 총 45명이 청년 인재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이 되는 기업(약정기업)은 청년 인재의 채용 이후 채용인원 1인당 300만원의 인재지원금을 6개월간 분할하여 기업에 지원한다. 주기적인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필요한 경우 인재 재매칭 및 용인송담대학교 창업지원시스템을 통한
한컴그룹은 세계 최대의 통신업계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 다양한 형태의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통번역 시장 개척에 나섰다(사진제공: 한글과컴퓨터)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그룹인 한컴그룹은 세계 최대의 통신업계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 다양한 형태의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통번역 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컴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성인식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의 사용성을 대폭 높여 넥밴드, 이어셋 형식의 웨어러블 통번역기와 인터넷 없이도 사용가능한 통번역 단말기(OTG), 번역 전문 플랫폼 등 한층 진보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웨어러블’은 넥밴드 형태로 제작된 음성인식 자동통번역 기기로 넥밴드에 장착된 마이크와 이어폰을 통해 특별한 액션 없이도 외국인과 모국어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번역이 가능하다. 기존 통번역앱이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언어쌍을 선택한 후 대화 버튼을 누르고 스마트폰에 입을 댄 상태에서 말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웨어러블’은 사용자간 거리가 가까워지면 별도 조작 없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6학년도에 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창업한 학생 창업자 수가 총 12명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이 2016학년도에 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창업한 학생 창업자 수가 총 12명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5학년도 기준 교내 학생 창업자 수가 불과 4명이었던 것에 비해 대폭 상승한 것으로 학생 창업 지원 활동이 안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어국문학과 전혁진 학생은 작년 8월 모바일 앱을 통해 센터 정보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다짐’을 창업해 현재까지 2,3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전 학생은 창업캠프,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등 창업지원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16 건국대 창업아이템사업화에 선정돼 3,7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국제무역학과 현성준 학생은 작년 10월 유커와 한국 현지인을 연결해 한국 여행 질문답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라이크어로컬’을 창업했다. 현 학생 역시 마찬가지로 다양한 창업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아이템사업화 선정으로 3,850만원을 지원받았다. 작년 9월 창업에 성공한 문화콘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24일(금) 크라우드펀딩 전용 홈페이지인 크라우드넷에 크라우드펀딩 기업의 결산자료 등을 집중 게재하는 시스템인 ‘펀딩정보 아카이브’를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에 크라우드펀딩 기업의 결산자료 등*은 중개업자의 홈페이지에만 게재됐으나, 크라우드넷의 ‘펀딩정보 아카이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 결산자료(사업년도 경과 후 90일내 게재한 자료), 모집게재자료(모집 개시전에 게재한 자료), 모집실적자료(모집 종료 후 게재한 자료) 또한 중개업자가 해산·철회된 경우에도 크라우드펀딩 기업의 결산자료 등을 크라우드넷의 ‘펀딩정보 아카이브’에 게재하도록 했다. ※ 금융위원회는 동 업무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금융투자업규정 및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2.22) 투자자 등은 크라우드넷에 접속한 후 ‘펀딩정보 아카이브’ 의 하위메뉴에서 결산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하위메뉴는 펀딩별 게재자료(신설), 펀딩 진행정보(수정), 펀딩 결과정보(신설), 펀딩 성공기업정보(수정), 펀딩 기업개황(신설), 요약재무정보비교(신설), 등록취소·해산중개업자 게재자료(수정)로 구성된다. 다만 결산자료의 경우 제출시한인 3월말까지는 일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스타트업 관련 업계 및 학계 선도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스타트업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리즈 강연 ‘비즈 클래스(Biz+ Class)’의 첫 강연을 오는 24일 서울 청계천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비즈 클래스’는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스타트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의 실무 개념 정립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카이스트(KAIST) 사회적기업가 MBA(KAIST SE MBA) 교수이자 ‘린 스타트업 바이블’의 저자인 조성주 교수가 ‘지속 성장의 비밀, 린 스타트업 실제 비즈니스 모델링’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비즈 클래스’는 다음달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사업계획 ▲퍼블릭 스피킹 ▲마케팅 실무 ▲글로벌 시장진출 ▲스타트업 사업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2회~5회 강연에서는 ▲투자를 부르는 프리젠테이션(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 ▲스타트업 통합마케팅(티켓몬스터 송철욱 실장) ▲스타트업 모바일 앱 마케팅(㈜네이콘 이선진 대표) ▲해외 PR 및 프레스킷 작성요령(피오나배 배지영 대표)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진출 A to Z(비석세스
서울대가 3월 8일 스타트업 프로그램 비더로켓 런칭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비더로켓(Be the Rocket)’ 시즌 3의 런칭데이가 3월 8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개최된다. ‘비더로켓’은 서울대학교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및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후원사 위워크(WeWork), 협력기관 스프링캠프(Springcamp)와 함께 운영되는 3개월 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런칭데이(Launching Day)는 최종 선정된 7개 참가팀이 3개월 동안 개발한 제품을 시장에 공식적으로 런칭하는 자리로 런칭데이 참가 팀들은 10분간 공개 IR 피칭으로 청중들에게 사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비더로켓’은 2014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시즌에 접어들었다.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최종 선정된 7개 팀은 팀별 5백만원의 시작금과 격주로 진행되는 마일스톤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천만원의 생존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위워크 강남역점의 개별 사무 공간과 커뮤니티 서비스, 식비, 홍보·마케팅, 사무보조 인력, 법무·특허·세무 서비스 등을 지원받았다. ◇비더로켓 시즌
신한카드가 가격과 고객혜택 그리고 직영서비스가 강점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신한카드 차투차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가격과 고객혜택 그리고 직영서비스가 강점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신한카드 차투차’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 차투차’는 직영서비스로 운영되는 중고차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로 온라인 사이트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각 차량에 따라 최적화된 할인가를 적용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2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중고차에 관한 체계적이고 신뢰감 높은 가격 기준을 제시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현금영수증제도 의무화에 따른 카드결제 서비스를 추가해 중고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차투차’는 신한카드 강점인 다양한 제휴사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할부 이용 고객은 1천만원당 10만원씩 추가 할인혜택을 누릴수 있으며, 1천만원 이상 할부 이용시 월 1만원 상당의 주유할인을 12개월간 이용 가능한 차량관리 서비스와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연장보
건국대학교 창직·창업 메이커스 캠프 포스터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스마트ICT융합공학과는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를 높이고 창업 아이템 발굴과 진로 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21~22일 교내 새천년관과 기숙사 등에서 ‘창직·창업 메이커스 캠프’를 개최한다. 건국대 대학원 스마트ICT융합학과 대학원생과 학부 학생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서는 창업 아이템발굴, 네이밍&브랜드, 홍보영상제작, 모바일앱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캠프 기간 동안 각 팀 활동을 통해 최종 결과물을 작성, 발표하고 현역 창업가와 투자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창업의 실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스마트ICT융합공학과는 건국대의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PRIME선도학과로 IT분야를 기반으로 문화와 콘텐츠 분야 융복합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ICT 분야의 ’미래 서비스‘나 제품을 직접 기획, 개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친환경 건축·조경 자재 유통 스타트업 봄찬이 중소벤처의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봄찬은 앞서 5월에 프리-A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팁스에 선정된 봄찬은, 향후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 2억 원을 포함하여 최대 7억 원을 받게 된다. 봄찬은 이를 계기로 ‘석재 수요 예측 및 유통 최적화를 위한 공급망 AI 시스템 개발’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석재 유통에 특화된 공급망 AI 기술을 개발해, 수요 예측 정밀도 향상과 물류 최적화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봄찬은 재고 과잉·납기 지연·비표준화 자재 문제 등 업계 고질적 비효율을 해소하고, 유통 전반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측은 “조경 및 인테리어 시장은 연평균 5~7%, 글로벌 석재 시장도 연 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중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분야”라며, “봄찬은 B2C에서 확보한 신뢰와 성과를 기반으로 B2B 및 B2G로 점진적 확장을 추진하고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미국에서 '주차 인식 방법 및 시스템' 기술 특허(US 12,394,215 B2)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영상과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주차 여부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센서 설치가 필요 없어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시간 순서대로 촬영된 다수의 이미지를 비교·분석해 차량의 이동과 주차 상태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딥러닝을 통해 차량과 주차면을 정확하게 매칭한다. 이를 통해 조명이나 각도 변화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 정확도를 유지하며 기존 기술 대비 우위를 입증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워치마일'**과 자율주행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 등 주요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공항, 대형 복합시설, 스마트시티 등에서 주차 관리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과 LLM 기반 AI 모델을 적용해 CCTV 영상만으로도 주차면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최적의 주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잔디홈(JANDI Home)'을 출시했다. 잔디홈은 사용자의 업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개인화된 지능형 대시보드로, 읽지 않은 메시지 요약부터 일정 및 해야 할 일 확인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잔디홈 출시로 사용자는 생성형 AI 기능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공지 초안 작성, 번역, 용어 조사 등 AI와 상호작용한 결과를 채팅창에 바로 공유하며 업무 효율과 소통 속도를 높인다. 서준호 잔디 CTO는 "잔디홈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진입점"이라며, "앞으로도 AI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인텔리전스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잔디 AI 스프링클러는 이미 63%의 유료 전환율을 달성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에 토스랩은 모든 사용자에게 생성형 AI 기능을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기간 이후 최상위 플랜을 선택하면, 기업의 고유 지식 체계를 기반으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RAG 기반 지식베이스 등 맞춤형 AI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성공적인 PoC
요쿠스가 글로벌 교육 기업 ‘니사이 러닝(NISAI LEARNIG)’과 화상 미팅 솔루션 ‘비콜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니사이 러닝은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 교육 인증 및 시험 기관인 케임브리지, 피어슨 에덱셀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커리큘럼을 온라인 및 블렌디드 방식으로 전 세계 30개 이상 국가에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기업이다. 요쿠스는 이번 계약으로 니사이 러닝의 온라인 화상 교육 콘텐츠에 비콜로의 핵심 기술인 ▲사용자 간 지연 시간 80ms 수준의 통화 속도 ▲1080P 이상 고해상도 화질 지원 ▲최대 1TB 파일 공유 ▲실시간 채팅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전환하는 STT(Speech To Text)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화이트보드 ▲문서 공유 ▲투표·실시간 설문 ▲AI를 활용한 학생평가자료 작성 ▲행동패턴 데이터 분석 등 온라인 교육에 필수적인 기능도 무제한으로 서비스한다. 이를 통해 니사이 러닝은 기존 대비 향상된 화질과 안정적인 실시간 스트리밍 환경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몰입도와 참여 경험을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요쿠스는 니사이 러닝과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 유럽은 물론 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렴사회실천협의회'에 동참하고, 기관 내외부의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13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9개 유관기관(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강원대학교 BI,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춘천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강원디자인진흥원, KNU창업혁신원, 강원광역새일센터(경제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들과 함께 ‘청렴 네트워킹’을 개최하여 투명한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모임에서 각 기관은 현재 운영 중인 청렴·부패 방지 제도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청렴 문화를 공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조직의 리더들이 먼저 청렴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임원 대상 '청렴 대면 교육'을 진행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센터는 조직의 리더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슬기로운 청렴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사업은 AI 기반의 자율제조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해 AI 자율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제조 현장에 AI 기술, 로봇, 스마트 장비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 및 공정 자율화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제조 특화 AI 솔루션 보유 기업으로 제조 공정의 생산성, 품질,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플랫폼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I 솔루션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품질예측, 이상탐지, 예지보전, 공정최적화 등 제조 현장에 특화한 주요 AI 서비스를 개별 애플리케이션으로 재구성한 ‘MICUBE.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모델링과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Low-code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플랫폼 ‘SmartAI’ 솔루션도 자체 개발해 공급 중이다. 제조 AI 영역 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