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여 기업의 IT 장비를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서비스인 One Box를 출시했다(사진제공: KT) KT(회장 황창규)는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가상화(NFV) 기술을 적용하여 기업의 IT 장비를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서비스인 One Box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One Box는 기능별로 각각 운영하던 네트워크 장비(H/W)들을 소프트웨어 형태로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하여 하나의 장비로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 기반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별도의 제품(H/W)으로 존재하던 내비게이션, 디지털 카메라, 게임, MP3 등을 휴대폰에서 앱 방식(S/W)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과 같다. KT는 점점 늘어나는 IT 장비들로 인해 부담스러워진 시스템 구축/운영 비용, 복잡해진 시스템 관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KT Infra 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One Box 서비스는 기업 내의 SDN/NFV 기반의 회선 연결, 구내망 관리, 보안 등 다양한 IT 기능을 인터넷 망을 통해 All
한드림월드가 4월 8일 인공지능 챗봇 플랫폼을 통해 종합서비스 및 상품을 유통하기 위하여 메세지큐엔에이, 참좋은센터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한드림월드) 한드림월드가 4월 8일 인공지능 챗봇 플랫폼을 통해 종합서비스 및 상품을 유통하기 위하여 메세지큐엔에이, 참좋은센터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3자 계약을 통해 메세지큐엔에이는 인공지능 고객상담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챗봇을 통한 로컬서비스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참좋은센터는 인터넷, 보안, 카드체크기, 정수기, 인테리어, 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유통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드림월드는 메세지큐엔에이와 참좋은센터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사 및 지점 모집을 하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해 참여사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려갈 계획이다. 특히 참좋은센터의 종합서비스 상품 유통 플랫폼은 다양한 영업직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본인의 사업외에 다양한 제품을 잠재고객 발굴만으로 멀티 영업이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보험설계사가 창업 예정자를 만났다고 가정할 때 기존에는 보험 상담만 진행하였지만 참좋은센터의 플랫폼을 활용하면 창
키위아카데미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마케팅 강의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키위피알) SNS 마케팅 교육 전문 키위아카데미가 3월에 이어 4월에도 4차례에 걸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페이스북은 국내 1600만 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대중적인 SNS로 전 세계 10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SNS이다. 특히 국내 10대와 20대에서는 80~90% 이상이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어 절대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SNS 전체로는 카카오스토리, 밴드와 함께 3대 SNS로 꼽힐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페이스북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키위아카데미는 초보자부터 중급 사용자까지 페이스북을 마케팅에 활용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4월에도 3차례의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로 21일 오후 7시부터 신촌 미플에서 ‘페이스북 기본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3시간 강의가 개최된다. 페이스북 초보자들을 위한 페이스북 기본기 다지기 시간이다. 페이스북 마케팅에 관심 있고 협업을 통해 개인계정, 마케팅에 유용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다. 2차로 25일 오후
삼성SDS(대표 정유성)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삼성SDS는 6일 잠실 삼성SDS타워에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Nexledger(넥스레저)와 블록체인 신분증(Digital Identity) 및 지급결제(Digital Payment) 서비스를 언론에 공개했다.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Nexledger는 금융뿐 아니라 타산업 영역에도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신분증과 지급결제 서비스는 보안성을 강화하면서 기존 블록체인 기술로는 구현이 힘들었던 실시간 대량 거래처리, 자동으로 안전하게 거래를 실행하는 스마트계약, 관리 모니터링 등을 구현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자사의 생체인증 Nexsign 솔루션을 Nexledger에 접목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인 서비스도 선보였다. 모바일기기 사용자는 한번의 본인 인증을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별도 인증 과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생체인증 정보를 다시 한 번 블록체인으로 암호화함으로써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삼성SDS는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삼성카드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부산연구개발특구가 이노폴리스캠퍼스지정·육성사업 착수회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동명대학교)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송한욱)는 특구 내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2017년 부산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지정·육성사업 착수회 및 현판 전달식을 4일 오전 11시 동명대학교(총장 직무대행 노태정)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가졌다. 동명대 산학협력단(단장 구학근)이 주관하는 이번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은 특구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 총 8억원의 예산지원을 통해 대학의 공공기술, 창업인프라를 활용하는 플랫폼 구축을 지원해 기존 창업의 난점인 부족한 기술력(전문인력, 장비 등)을 극복해 효과적인 기술창업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동명대는 기존의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수행 경험(2013~2014)과 고품질의 창업 인프라를 통해 고품질 창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는 최우수(S)평가를 받은 창업보육센터 및 해양플랜트O&M엔지니어링센터 등 우수 인프라를 통해 향후 창업기업의 보육 및 연구소기업 전환을 유도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대학창업 지원사업의 난점이던 창업기업 대상 투자와 기업 간 네트워킹의 강화를 위해 전
KT(회장 황창규)가 미래에셋대우(대표이사 최현만)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KT ‘기가지니(GiGA Genie)’의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에 미래에셋대우의 금융정보를 접목시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인식을 이용한 △주가 및 지수조회 △시황정보 △종목 및 금융상품 추천 등이 우선 적용될 계획이며,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편의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가령 집에서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오늘 주식시장 어땠어?”라고 말하면 “코스피 지수는 달러화 약세 전망과 한국증시 저평가론 확산으로 전일대비 0.99% 상승한 2,178.38 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는 금융 정보를 알려준다. 한편 기가지니는 올해 1월 KT에서 선보인 인공지능 TV로 △올레TV, 지니뮤직 등과 연동되는 ‘미디어 서비스’ △일정, 교통, 주문, 검색 등 일상생활을 돕는 ‘AI
중고차 전문 앱 '오토업'을 운영하는 오토업컴퍼니(대표 김선황, www.autoup.net)가 NCH코리아(대표 김동은, www.nchkorea.com)와 자동차 케어 용품 13종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NCH코리아의 모기업인 NCH Corporation은 1919년 설립된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 기업으로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세계 50여 개 국에 걸쳐 8000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 매출 10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NCH는 독자적인 400여 개 특허 제품을 비롯해 산업용 설비 유지보수에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오토업컴퍼니는 이번 제휴를 기점으로 NCH의 우수한 자동차 케어 용품을 국내 소비자 시장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 제품은 윤활방청, 세척제, 광택제, 방향제, 엔진오일 등 크게 5가지 군으로 구성된 총 13가지로 한국 시장에 맞는 브랜드 명칭이 붙여져 4월 중 순차적으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은 오토업컴퍼니가 운영중인 중고차 앱 '오토업'과 제휴를 맺고 있는 각종 자동차 관련 협회 및 O2O, 차량 정비 및 관리 서비스 업체 등을 통해 판매된다.
한글과컴퓨터가 익명성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프라이빗 메신저 말랑말랑 톡카페를 출시했다 (사진제공: 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 / 이하 한컴)가 익명성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프라이빗 메신저 ‘말랑말랑 톡카페’를 출시했다. 정보 노출 범위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말랑말랑 톡카페’는 휴대폰 번호 없이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원하는 사람만 선택하여 친구 등록이 가능해 모르는 사람이나 원치 않는 사람의 일방적인 메시지를 받을 염려가 없다. 또한 ‘시크릿 프로필’로 내 프로필을 지정된 사람에게만 공개할 수 있다. ‘말랑말랑 톡카페’는 하나의 앱으로 메신저와 커뮤니티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익명의 프로필로 커뮤니티 개설과 활동이 가능해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철저히 보호한다. 또한 인공신경망번역(NMT)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반의 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어를 못해도 외국인 친구와 채팅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어-영어 번역을 지원하며 추후 한국어-중국어, 한국어-일본어 등 서비스 언어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개인정보 유출 차단을 위해 계좌번호나 신상정보가 담긴 대화내용은 일정 시간 이후 기기 및 서버에서 삭제되는
클래시스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7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사진제공: 클래시스) 피부·비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클래시스(대표 정성재)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7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공동으로 선정하고 이들 기업이 ‘월드클래스 300’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4년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에 따라 클래시스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향후 4년간 R&D, 해외 마케팅, 지식재산, 컨설팅, 금융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받게 되었다.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은 매출액,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등을 검증하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서류 심사, 현장 심사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엄격하게 심사하며 이러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중소기업에게만 비로소 그 자격이 주어진다. 클래시스 해외영업총괄 전종준 본부장은 “클래시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사진: 리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 받다. (사진 우측 리솔 권구성 대표) 독자적인 뇌파 동조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 공동대표: 이승우, 권구성)이 슬리피솔 5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30일 만족 보장’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슬리피솔 5만 대 판매를 가능하게 해 준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제품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리솔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리솔 제품을 구매 후 30일간 체험한 뒤, 배송비만 부담하면 자유롭게 반품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다. 2017년 창립한 리솔은 삼성메디슨의 공동창업자로 우리나라 벤처 1세대이자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이승우 리솔 연구소장이 잦은 해외 출장 중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슬리피솔’ 제품을 개발했다. 리솔은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AX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강원 AX 산업 생태계 포럼”을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6년 AX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AX위원회 심층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 춘천바이오산업의 AX추진방향(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 실장) △ AI기반 R&D기술과 실증 사례 발표(안상섭 지오맥스소프트 대표) △강원 제조·관광·의료·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피지컬 AX 실증생태계 구축방향(손병희 마음AI 본부장) 순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26년 AX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공개행사로 창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인 등 강원 지역 AX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포럼에 참석한 30명에게는 OTT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25년 8월 26일 강원지역 AI·AX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 AX 위원회”를
사진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부의장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아라비아와 함께 AI 스타트업 혁신 및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산업별 버티컬 AI 구축 및 중동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세 기관은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연계 ▲버티컬 AI 사례 발굴 및 성장 지원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중동 시장 진출 협력 기회 발굴 등 6개 항목을 기반으로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선정 스타트업에게 LLM·AI 인프라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기술을 제공하며 사업화를 지원한다. 네이버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총괄 법인으로서 현지 시장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연계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정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기술 스타트업 튜닙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튜닙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사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LLM을 기반으로 AI 챗봇과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AI 윤리 가드레일은 생성형 AI의 유해 발언, 개인정보 노출, 프롬프트 공격 등을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필수 보안 인프라기술이다. 튜닙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한다. 목표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까지 포함한 환경에서 민감 주제 탐지, 프롬프트 공격 방지, 규제에 맞춘 응답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경량 모델 최적화 기술과 API·SDK 형태의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 금융·공공·교육 등 다수 산업에서의
사진: ‘2025년 GDIN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올해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98개 스타트업이 총 5,000억 원대 투자 유치와 해외 계약 161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GDIN은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3,30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센드버드, 뤼이드 등 유니콘 기업과 로킷헬스케어, 노타 등 코스닥 상장사 13개 사를 배출하며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GDIN은 선정 기업에 법률·특허·회계·마케팅 등 1,060건 이상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다폰 그룹, 아우모비오 등 해외 유수 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48개 기업에 글로벌 기술 수요 매칭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2025년 GDIN K-Global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에버엑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버엑스는 올해 190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2025 COMEUP’ 개막행사 시상식에서 ‘2025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보육·투자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우수 창업기획자에 대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전국 창업기획자 중 단 5곳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 강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부문’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수년간 강원지역 기술·로컬창업 활성화를 위해 발굴·보육·투자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특화 산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초기기업 성장 가속을 위한 투자 역량 강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역할 등을 수행하며 지역 창업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농산물 기반 푸드테크, 친환경·에너지 등 강원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보육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지역 초기 단계 13개 사에 투자를 집행하고, 싱가포 글로벌 진출,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