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이 19일 오전 11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특허분야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기술을 특허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과 정보의 상호 교류 등에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ETRI에서 ’13년부터 개발 중인 인공지능 엑소브레인(ExoBrain) 2단계 사업(’17~’19년)을 특허분야에 적용하여 특허분야 인공지능 서비스 발굴 및 시스템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검토 중인 서비스로는 인공지능을 통해 출원서를 분석하고 선행기술문헌을 자동으로 검색하는 지능형 특허 검색 서비스와 특허제도, 출원절차 등 문의사항에 대해 시간에 관계없이 답변이 가능한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이며, 이를 통해 일반 국민의 특허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ETRI와의 협력을 계기로 특허분야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지식재산 서비스 산업의 다각화를 촉진하고,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앱리프트가 4월 14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모바일 리타겟팅과 관련된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앱리프트(AppLift)가 4월 14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마케터, 스타트업, 앱 개발자, 광고주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 ‘WHAT’S NEXT 2017’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는 앱리프트의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는 이날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과 마케팅에 대한 주제로 세션과 패널 토크를 진행했다. 행사는 앱리프트에서 한국 및 동남아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임현균 부사장과 황종우 APAC 프로그래매틱 팀장의 ‘모바일 퍼포먼스 마케팅의 새로운 전환’ 세션을 시작으로 국내외 트렌드와 모바일 리타겟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기존유저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퍼포먼스 마케팅의 새로운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튜터링 최경희 공동대표의 ‘모바일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및 로우로우(RAWROW) 이의현 대표의 ‘궁극의 마케팅, 브랜드에 가치를 담는 것’의 세션이 이어졌다. 또한 글로벌 어트리뷰션 기업인 튠(TUNE), 앱스플라이어(AppsFlyer), 애드저스트(adjust)가 한자리에 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관심 게시물을 분류해 저장할 수 있는 컬렉션 기능을 선보인다. 인스타그램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 기능은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게시물 저장 기능에 이어 관심사별로 게시물을 분류할 수 있어 사용자가 나중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게시물을 컬렉션에 저장하려면 게시물의 오른편 아래에 위치한 북마크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된다. 컬렉션은 이름을 지정해서 여러 개 생성할 수 있으며 만들어 놓은 컬렉션에 관심 게시물을 계속해서 추가할 수도 있다. 컬렉션의 이름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시에는 프로필의 ‘저장됨’ 탭의 컬렉션 페이지에서 해당 컬렉션을 선택하고 오른쪽 위에 위치한 메뉴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에 저장해 두었던 게시물을 이용해 새로운 컬렉션을 구성할 수도 있다. 프로필에서 ‘저장됨’ 탭을 누르고 화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더하기(+) 아이콘을 누르면 새로운 컬렉션이 생성되면서 이름을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컬렉션이 생성되면 이전에 저장해둔 게시물 중에 해당 컬렉션에 포함할 사진과 동영상을 고르면 된다. 인스타그램은 사용자의 46% 이상이 게시물 저장 기능을 적어도 한 번 이상 사용했으
미국 벤처캐피탈리스트 하영수 대표 (사진제공: 글로벌코리아스테이션)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롤모델 프로젝트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 소개 동영상 글로벌코리아스테이션이 21일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천만원 상당의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전 3권, 휘즈북스, 저자 현지혜)’을 기증한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탈리스트로 활동하는 하영수 대표(드레퍼 아테나 Drapher Athena)를 초청하여 대구광역시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경상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은 글로벌 시대에 해외에서 첨단 학문과 문화를 배워 한국은 물론 지구촌 각국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꿈과 성공을 일궈낸 미주 한인 리더들의 꿈과 도전의 삶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한국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삶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은 대구시교육청을 통하여 대구광역시 소재 중학교 125곳에 기증될 예정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500억 원 상당의 자금운용을 하며 스타트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탈리스트로 활동하는 하영수 대표(드레퍼 아테나 D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극복과 도약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시행된다. 17일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투자, 자금 및 수출 등 우수한 지원역량이 검증된 21개 주관기관에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 1차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창업기업 발굴·육성 규모는 총 1000개사로 이번 1차 공고에서 620개사를 선발하고 하반기에 380개사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동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에게는 최대 2년간, 최대 1억원까지 사업모델(BM) 혁신, 아이템 보강 등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기존 창업사업화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유통·수출·투자·제품개선·상장촉진 등 5대 분야 실전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과정별 평가를 거쳐 선발된 우수 창업기업에게는 후속 연계자금(5천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창업기업은 정보통신, 생명·식품, 기계·재료 등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1개 주관기관 중에서 창업기업의 사업아이템 특성 및 성장전략에 맞는 주관기관을 직접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각 주관기관에서는 신청 창업기업에
마스터카드는 올 상반기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공: 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는 올 상반기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활용해 은행과 기업 간 거래의 편의성을 도모한 플루이드 AI(Fluid AI), 국경에 상관없이 결제 솔루션을 제공, 빠르면서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가능케 한 호주의 에어월렉스(Airwallex), 인도의 온라인 전자결제대행업체 레이저페이(Razorpay), 중국의 동작 인식 스타트업 IMG. 이들 스타트업 기업은 모두 마스터카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스타트 패스 글로벌(Start Path Global)’의 수혜 대상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스타트 패스 글로벌은 마스터카드가 금융 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마스터카드가 직접 투자하기도 하고 파트너사를 연결해 주기도 하는 등 스타트업 기업의 신규사업 발굴과 사업 확장, 수익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은행거래와 결제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핀테크 기업이면 참가 가능하다
건국대학교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CLAIR, CLoud computing for AI Research center)(센터장 김두현)가 중소기업·정보기술 벤처기업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정보서비스를 위한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국대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는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사장 한남석), NIA(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클라우드지원센터와 함께 대학생과 중소 벤처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인 ‘PaaS-TA(파스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PaaS-TA 클라우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13일 제1기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특정 인프라에 구애받지 않는 개방형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말하는 것으로 모바일폰에서 안드로이드가 하는 역할을 클라우드에서는 PaaS가 하고 있다.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글로벌 대기업이 자사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분야로 기업 간 개발 환경이 서로 다르고 상호 호환이 불가능해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이들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서비스 도입 8개월 만에 일일 사용자 2억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의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 이하 ‘스토리’)가 서비스 도입 8개월 만에 일일 사용자 2억명을 돌파했다. 2016년 8월 처음 도입된 스토리는 나의 일상을 24시간 동안만 공개하는 부담 없는 포스팅으로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기능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도입 5개월 만인 1월 사용자 수 1억5천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3개월 만에 일일 사용자 2억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인스타그램은 스토리를 통해 일상의 순간을 보다 손쉽고 재미있게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티커 팩과 도구를 추가로 선보이며 편의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이 스토리를 위해 새롭게 출시하는 ‘셀카 사진 스티커’는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 또는 동영상을 생성한 다음 자신의 셀카를 스티커처럼 붙여 꾸밀 수 있는 기능이다. 스토리 카메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한 후 화면 상단의 웃는 얼굴 모양의 메뉴를 누르면 스티커 셀카 사진을 생성할 수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센터가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부산디자인센터)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센터(원장 홍군선)는 4월 14일 오후 1시 30분 부산디자인센터(해운대구 센텀동로 57) 6층 이벤트홀에서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토털패션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지원, 핵심기술 전수교육, 중국시장 판로개척,글로벌 멘토링 등 지원을 통해 창업 도약기 토털패션기업의 성장을 견인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재)부산디자인센터, 울산경제진흥원,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특화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성공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스타 디자이너인 최범석 디자이너 초청 강연 등 창업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날 강연을 맡은 최범석 디자이너는 동대문 시장에서 시작해 서울컬렉션을 통해 데뷔, 4대 패션 위크 중의 하나인 뉴욕 패션위크에서 9번째 런웨이를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친환경 건축·조경 자재 유통 스타트업 봄찬이 중소벤처의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봄찬은 앞서 5월에 프리-A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팁스에 선정된 봄찬은, 향후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 2억 원을 포함하여 최대 7억 원을 받게 된다. 봄찬은 이를 계기로 ‘석재 수요 예측 및 유통 최적화를 위한 공급망 AI 시스템 개발’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석재 유통에 특화된 공급망 AI 기술을 개발해, 수요 예측 정밀도 향상과 물류 최적화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봄찬은 재고 과잉·납기 지연·비표준화 자재 문제 등 업계 고질적 비효율을 해소하고, 유통 전반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측은 “조경 및 인테리어 시장은 연평균 5~7%, 글로벌 석재 시장도 연 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중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분야”라며, “봄찬은 B2C에서 확보한 신뢰와 성과를 기반으로 B2B 및 B2G로 점진적 확장을 추진하고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미국에서 '주차 인식 방법 및 시스템' 기술 특허(US 12,394,215 B2)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영상과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주차 여부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센서 설치가 필요 없어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시간 순서대로 촬영된 다수의 이미지를 비교·분석해 차량의 이동과 주차 상태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딥러닝을 통해 차량과 주차면을 정확하게 매칭한다. 이를 통해 조명이나 각도 변화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 정확도를 유지하며 기존 기술 대비 우위를 입증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워치마일'**과 자율주행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 등 주요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공항, 대형 복합시설, 스마트시티 등에서 주차 관리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과 LLM 기반 AI 모델을 적용해 CCTV 영상만으로도 주차면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최적의 주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잔디홈(JANDI Home)'을 출시했다. 잔디홈은 사용자의 업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개인화된 지능형 대시보드로, 읽지 않은 메시지 요약부터 일정 및 해야 할 일 확인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잔디홈 출시로 사용자는 생성형 AI 기능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공지 초안 작성, 번역, 용어 조사 등 AI와 상호작용한 결과를 채팅창에 바로 공유하며 업무 효율과 소통 속도를 높인다. 서준호 잔디 CTO는 "잔디홈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진입점"이라며, "앞으로도 AI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인텔리전스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잔디 AI 스프링클러는 이미 63%의 유료 전환율을 달성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에 토스랩은 모든 사용자에게 생성형 AI 기능을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기간 이후 최상위 플랜을 선택하면, 기업의 고유 지식 체계를 기반으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RAG 기반 지식베이스 등 맞춤형 AI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성공적인 PoC
요쿠스가 글로벌 교육 기업 ‘니사이 러닝(NISAI LEARNIG)’과 화상 미팅 솔루션 ‘비콜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니사이 러닝은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 교육 인증 및 시험 기관인 케임브리지, 피어슨 에덱셀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커리큘럼을 온라인 및 블렌디드 방식으로 전 세계 30개 이상 국가에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기업이다. 요쿠스는 이번 계약으로 니사이 러닝의 온라인 화상 교육 콘텐츠에 비콜로의 핵심 기술인 ▲사용자 간 지연 시간 80ms 수준의 통화 속도 ▲1080P 이상 고해상도 화질 지원 ▲최대 1TB 파일 공유 ▲실시간 채팅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전환하는 STT(Speech To Text)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화이트보드 ▲문서 공유 ▲투표·실시간 설문 ▲AI를 활용한 학생평가자료 작성 ▲행동패턴 데이터 분석 등 온라인 교육에 필수적인 기능도 무제한으로 서비스한다. 이를 통해 니사이 러닝은 기존 대비 향상된 화질과 안정적인 실시간 스트리밍 환경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몰입도와 참여 경험을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요쿠스는 니사이 러닝과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 유럽은 물론 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렴사회실천협의회'에 동참하고, 기관 내외부의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13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9개 유관기관(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강원대학교 BI,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춘천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강원디자인진흥원, KNU창업혁신원, 강원광역새일센터(경제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들과 함께 ‘청렴 네트워킹’을 개최하여 투명한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모임에서 각 기관은 현재 운영 중인 청렴·부패 방지 제도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청렴 문화를 공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조직의 리더들이 먼저 청렴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임원 대상 '청렴 대면 교육'을 진행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센터는 조직의 리더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슬기로운 청렴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사업은 AI 기반의 자율제조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해 AI 자율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제조 현장에 AI 기술, 로봇, 스마트 장비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 및 공정 자율화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제조 특화 AI 솔루션 보유 기업으로 제조 공정의 생산성, 품질,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플랫폼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I 솔루션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품질예측, 이상탐지, 예지보전, 공정최적화 등 제조 현장에 특화한 주요 AI 서비스를 개별 애플리케이션으로 재구성한 ‘MICUBE.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모델링과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Low-code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플랫폼 ‘SmartAI’ 솔루션도 자체 개발해 공급 중이다. 제조 AI 영역 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