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극복과 도약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시행된다. 17일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투자, 자금 및 수출 등 우수한 지원역량이 검증된 21개 주관기관에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 1차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창업기업 발굴·육성 규모는 총 1000개사로 이번 1차 공고에서 620개사를 선발하고 하반기에 380개사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동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에게는 최대 2년간, 최대 1억원까지 사업모델(BM) 혁신, 아이템 보강 등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기존 창업사업화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유통·수출·투자·제품개선·상장촉진 등 5대 분야 실전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과정별 평가를 거쳐 선발된 우수 창업기업에게는 후속 연계자금(5천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창업기업은 정보통신, 생명·식품, 기계·재료 등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1개 주관기관 중에서 창업기업의 사업아이템 특성 및 성장전략에 맞는 주관기관을 직접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각 주관기관에서는 신청 창업기업에
마스터카드는 올 상반기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공: 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는 올 상반기 스타트 패스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활용해 은행과 기업 간 거래의 편의성을 도모한 플루이드 AI(Fluid AI), 국경에 상관없이 결제 솔루션을 제공, 빠르면서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가능케 한 호주의 에어월렉스(Airwallex), 인도의 온라인 전자결제대행업체 레이저페이(Razorpay), 중국의 동작 인식 스타트업 IMG. 이들 스타트업 기업은 모두 마스터카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스타트 패스 글로벌(Start Path Global)’의 수혜 대상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스타트 패스 글로벌은 마스터카드가 금융 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마스터카드가 직접 투자하기도 하고 파트너사를 연결해 주기도 하는 등 스타트업 기업의 신규사업 발굴과 사업 확장, 수익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은행거래와 결제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핀테크 기업이면 참가 가능하다
건국대학교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CLAIR, CLoud computing for AI Research center)(센터장 김두현)가 중소기업·정보기술 벤처기업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정보서비스를 위한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국대 인공지능클라우드연구센터는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사장 한남석), NIA(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클라우드지원센터와 함께 대학생과 중소 벤처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인 ‘PaaS-TA(파스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PaaS-TA 클라우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13일 제1기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특정 인프라에 구애받지 않는 개방형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말하는 것으로 모바일폰에서 안드로이드가 하는 역할을 클라우드에서는 PaaS가 하고 있다.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글로벌 대기업이 자사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분야로 기업 간 개발 환경이 서로 다르고 상호 호환이 불가능해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이들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서비스 도입 8개월 만에 일일 사용자 2억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의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 이하 ‘스토리’)가 서비스 도입 8개월 만에 일일 사용자 2억명을 돌파했다. 2016년 8월 처음 도입된 스토리는 나의 일상을 24시간 동안만 공개하는 부담 없는 포스팅으로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기능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도입 5개월 만인 1월 사용자 수 1억5천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3개월 만에 일일 사용자 2억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인스타그램은 스토리를 통해 일상의 순간을 보다 손쉽고 재미있게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티커 팩과 도구를 추가로 선보이며 편의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이 스토리를 위해 새롭게 출시하는 ‘셀카 사진 스티커’는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 또는 동영상을 생성한 다음 자신의 셀카를 스티커처럼 붙여 꾸밀 수 있는 기능이다. 스토리 카메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한 후 화면 상단의 웃는 얼굴 모양의 메뉴를 누르면 스티커 셀카 사진을 생성할 수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센터가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부산디자인센터)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센터(원장 홍군선)는 4월 14일 오후 1시 30분 부산디자인센터(해운대구 센텀동로 57) 6층 이벤트홀에서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토털패션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지원, 핵심기술 전수교육, 중국시장 판로개척,글로벌 멘토링 등 지원을 통해 창업 도약기 토털패션기업의 성장을 견인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재)부산디자인센터, 울산경제진흥원,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특화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성공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스타 디자이너인 최범석 디자이너 초청 강연 등 창업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날 강연을 맡은 최범석 디자이너는 동대문 시장에서 시작해 서울컬렉션을 통해 데뷔, 4대 패션 위크 중의 하나인 뉴욕 패션위크에서 9번째 런웨이를
@https://www.wework.com/ko-KR/l/seoul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는 2017년 여름 삼성동에 국내 위워크 3번째 지점인 위워크 삼성역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워크는 최근 아시아 내 최대 규모인 위워크 을지로점 오픈에 이어 새로운 지점인 위워크 삼성역점 오픈에 대한 계획을 밝히며 국내 비즈니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위워크 3호점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일송빌딩에 들어설 예정으로 빌딩 12개층을 모두 활용해 15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위워크는 삼성동 일대가 매력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를 띠고 있다는 점과 인근의 편리한 교통을 고려해 일송빌딩을 새로운 지점으로 선정했다. 글로벌 기업 위워크는 각 국, 각 도시 내 지점을 운영함에 있어 지역적 특징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한 도시 내에서도 여러 지점을 설립해 각 지점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도시 내 네트워킹 기회를 극대화하고 멤버들에게 최상의 커뮤니티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위워크 삼성역점에도 이와 같은 비즈니스 전략을 반영해 건물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 및 한국의 문화적
KT는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여 기업의 IT 장비를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서비스인 One Box를 출시했다(사진제공: KT) KT(회장 황창규)는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가상화(NFV) 기술을 적용하여 기업의 IT 장비를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서비스인 One Box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One Box는 기능별로 각각 운영하던 네트워크 장비(H/W)들을 소프트웨어 형태로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하여 하나의 장비로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 기반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별도의 제품(H/W)으로 존재하던 내비게이션, 디지털 카메라, 게임, MP3 등을 휴대폰에서 앱 방식(S/W)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과 같다. KT는 점점 늘어나는 IT 장비들로 인해 부담스러워진 시스템 구축/운영 비용, 복잡해진 시스템 관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KT Infra 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One Box 서비스는 기업 내의 SDN/NFV 기반의 회선 연결, 구내망 관리, 보안 등 다양한 IT 기능을 인터넷 망을 통해 All
한드림월드가 4월 8일 인공지능 챗봇 플랫폼을 통해 종합서비스 및 상품을 유통하기 위하여 메세지큐엔에이, 참좋은센터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한드림월드) 한드림월드가 4월 8일 인공지능 챗봇 플랫폼을 통해 종합서비스 및 상품을 유통하기 위하여 메세지큐엔에이, 참좋은센터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3자 계약을 통해 메세지큐엔에이는 인공지능 고객상담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챗봇을 통한 로컬서비스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참좋은센터는 인터넷, 보안, 카드체크기, 정수기, 인테리어, 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유통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드림월드는 메세지큐엔에이와 참좋은센터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사 및 지점 모집을 하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해 참여사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려갈 계획이다. 특히 참좋은센터의 종합서비스 상품 유통 플랫폼은 다양한 영업직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본인의 사업외에 다양한 제품을 잠재고객 발굴만으로 멀티 영업이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보험설계사가 창업 예정자를 만났다고 가정할 때 기존에는 보험 상담만 진행하였지만 참좋은센터의 플랫폼을 활용하면 창
키위아카데미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마케팅 강의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키위피알) SNS 마케팅 교육 전문 키위아카데미가 3월에 이어 4월에도 4차례에 걸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페이스북은 국내 1600만 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대중적인 SNS로 전 세계 10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SNS이다. 특히 국내 10대와 20대에서는 80~90% 이상이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어 절대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SNS 전체로는 카카오스토리, 밴드와 함께 3대 SNS로 꼽힐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페이스북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키위아카데미는 초보자부터 중급 사용자까지 페이스북을 마케팅에 활용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4월에도 3차례의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로 21일 오후 7시부터 신촌 미플에서 ‘페이스북 기본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3시간 강의가 개최된다. 페이스북 초보자들을 위한 페이스북 기본기 다지기 시간이다. 페이스북 마케팅에 관심 있고 협업을 통해 개인계정, 마케팅에 유용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다. 2차로 25일 오후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