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월 1일 경운대 벽강아트센터에서 제5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제5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가 6월 1일(목) 경운대 벽강아트센터에서 ‘제5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창업에 열정이 가득한 경북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성공적인 사업화 기회 제공 및 지역 내 창업 붐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경북 지역 18개 대학*과 협약을 통해 자체 창업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했으며, 대학별 자체 창업경진대회를 거쳐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1개팀을 추천받아 총 18개팀의 본선 무대로 펼쳐진다. *18개 대학 : 가톨릭상지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경운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김천대학교, 대경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동국대학교(경주), 동양대학교, 안동대학교, 영남대학교, 위덕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포항대학교, 한동대학교, 호산대학교 18개팀의 발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의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1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셜벤처에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설명회가 5월 30일 서울 D.CAMP에서 진행된다. 사회연대은행이 진행하고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은 △사업개발비 최대 2,000만원 △리더십·브랜드·마케팅 등 경영관리 교육 △사업진단 및 분야별 경영멘토링 △네트워킹 연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법인설립 3년 이내의 소셜벤처로 대표자가 만 19세~39세이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6월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보청기 가격을 10분의 1로 낮춘 스마트 보청기로 유명한 ‘올리브유니온’과 게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가는 ‘모두다’의 사례공유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리브유니온’은 높은 가격대의 보청기 시장 문제해결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설립된 소셜벤처로 2016년 7월 설립된 이후 반년 만인 지난해 말,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에서 목표액의 1,632%를 달성하고, 국내/외 의료기기 관련 인증 및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올리유니온 송명근 대표는 “설립 4일차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용호)와 함께 6월 여성과학기술인 창업경진대회인 ‘2017 W-STARTUP COMPETITION’를 개최하기로 하고 6월 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ICT 기반 서비스 및 스마트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우수 여성 창업팀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접수된 팀 가운데 20개 팀이 6월 12일 본선에서 겨루고 이 가운데 10팀이 6월 23일 최종 결선에 올라 순위를 다투게 된다. 대상을 받은 팀에게는 1천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WISET은 26일(금) 마루180(서울 역삼동 소재)에서 경진대회 사전행사로 ‘2017 W-STARTUP INSIGHT’를 열어 창업 강연과 창업경진대회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시간에는 선정평가 세부사항, 가산점부여 및 입상팀 사후지원 등을 안내한다. 또한 대회 운영 및 후속지원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답변이 가능하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였다. 입상팀에게는 대상 1,000만원 등 총 상금 1,800만원 외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큐베이팅센터 입주지원, 미국 최대의 테크기반창업경진대회 한국대표 결선
CIA 프로그램 안내 및 진행 일정 글로벌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을 위한 IT 인프라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의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6년 9월에 출범한 단체로 씨디네트웍스의 스타트업 IT 인프라 지원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함께 운영하는 데 뜻을 모았다. 본 프로그램 CIA(CDNetworks Infra Aid)는 2015년에 처음 시행된 스타트업 IT 인프라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2회를 맞이했다. 해외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거나 진출 계획이 있는 스타트업의 IT 인프라 자원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6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5개 기업을 선정하여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과 시큐리티 클라우드 컴퓨팅(Security Cloud Computing) 서비스를 최장 1년간 무상 지원한다. CIA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웹서비스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빠르고 손쉽게 구축하고 이미지, 영상 등 대용량 콘텐츠와 개인화 정보 등을 국내외 사용자들
Korean startups attended TNW Conference Europe 2017 held May 18-19, 2017, in Amsterdam, Netherlands. They demonstrated their potential and have been recognized for their outstanding performance in the European market. 31 promising Korean startups attended TNW Conference Europe 2017 (hereafter “the Conference”) held May 18-19, 2017, in Amsterdam, Netherlands. 31 Promising startups of Korea showcased advanced technologies such as Fintech based on blockchain, nano new materials, eco-friendly products, IoT and software service to the European market.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h
이공계 여성 연구원을 채용하는 중소·벤처기업에 1인당 75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는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이공계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신진여성연구원 산업현장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벤처 기업을 모집한다. ‘신진여성연구원 산업현장진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신진여성연구원을 채용(예정)할 경우 이 여성의 인건비 일부와 연구역량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여성 연구개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여성 진출이 저조한 산업현장에 여성인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기업은 사업신청일 기준으로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다. 기업에서 채용하는 신진여성연구원은 사업공고일 기준으로 이공계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한 지 3년 이내의 여성이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6개월 동안 인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750만원을 지원하며 WISET 아카데미의 재직자 교육 수강과 전문기술역량 교육비 3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에서는 인력에게 지원금을 포함하여 연봉 2,200만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 WISET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지원하는 ‘관광 중소기업 대상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11일(일)까지 1차로 모집한다. 크라우드펀딩(대중투자)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로부터 소규모 후원이나 투자를 받는 방식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광 중소기업 대상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은 전국 각지 관광 중소기업들의 다채로운 관광 상품·서비스 및 사업 계획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관광기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관광 분야 중소기업, 관광 벤처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광 분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사전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는 △29일(월) 대구 엑스코를 시작으로 △30일(화) 부산 벡스코 △6월 1일(목) 서울 글로벌센터 △6월 2일(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사업모델 분석 및 투자 유치 전략 수립 등 맞춤형 기업 컨설
건국대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CB)’(센터장 김재현 교수)를 개설, 17일 교내 상허생명과학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또 현대일렉트릭앤애너지지스시스템(대표 주영걸)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전송배 광진협동사회경제 네트워크 대표,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건국대 김재현CB센터장, 광진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축사, 건국대-현대일렉트릭 MOU체결, CB관련 주제 발표,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쇼에는 민동세 광진주민연대 대표, 이옥희 건대상가번영회회장, 안예슬 광진청년네트워크 러들 대표, 건국대 캠퍼스에너지세이버 이민지 회장이 참석해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민상기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대학의 역할은 더 이상 학생을 교육하고 신지식을 창출하는 것에만 그쳐서는 안된다”며 “대학이 현재 보유한 역량과 지식을 효과적으로 융합해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
2017 서울국제문학포럼’이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교보컨벤션홀과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재단법인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교보생명, 교보문고가 후원한다. 2000년에 제1회 대회를 개최하며 시작된 서울국제문학포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제문학축제로 이번 포럼은 2000년, 2005년, 2011년에 이어 네 번째 열리는 포럼이다. 5~6년 주기로 개최되는 이 포럼에서는 세계문학의 중심에 있는 해외의 저명작가들과 국내 문학계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함께 모여 문학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의 사유와 삶, 문학 등을 자유로이 교류한다. 올해 대회에는 해외에서 △장-마리 르 클레지오(프랑스, 소설가,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벨라루스, 논픽션 작가,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 등 2명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와 △위화(중국, 소설가) △로버트 하스(미국, 시인) △벤 오크리(영국, 시인·소설가) △앙투완 콩파뇽(프랑스, 평론가) 등 10개국의 저명작가 13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고은(시인)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사진 : ‘제34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 행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제34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AI·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이 발굴한 **기술 스타트업 8개 사**가 무대에 올라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선보였다. 주요 발표 기업으로는 ▲잎스(AI 재활용 선별 로봇) ▲엑시온(Vision AI 영상 관제 솔루션 ‘AXEyes’) ▲플로워크연구소(AI 상수관망 관리 솔루션) 등 **딥테크** 분야 혁신 기업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트랙에서는 ▲오토불린(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제조 의료기기) ▲아리씨엠(AI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동화 시스템) 등이 발표했다. 이날 IR에는 디캠프, 스틱벤처스, 신한벤처투자 등 총 12개 전문 투자사가 참여하여 발표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시장성, 성장 잠재력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IR이 AI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산업 혁신 흐름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투자유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
XR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이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디지털 기술 활용 문화관광축제 수용 태세 개선 사업’을 통해 AI 스마트 지도 기반의 축제 통합 운영 서비스 '축집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집사(축제 안내를 도와주는 집사)'는 축제 현장을 디지털화하여 운영 효율성과 방문객의 안전·편의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성공적인 실증(만족도 평균 4.2점)을 거쳤으며, 올해는 기능을 대폭 고도화했다. 웹 기반으로 제공되는 '축집사'는 방문객에게 **실시간 길 안내, 혼잡도 현황, 간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 대기 시간을 줄여준다. 특히, 라이다(LiDAR)와 비전(Vision) AI를 융합한 고정밀 혼잡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인원 밀집도를 5단계로 구분, 97% 이상의 정확도로 실시간 표시하며 안전한 축제 관리를 지원한다. 딥파인은 이 서비스를 부산국제락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3개 지역 축제에 공급하며 CMS(통합 관리 시스템)를 통해 혼잡도, 주차, 매출 등 주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김현배 대표는 "고품질 서비스를 구축하여 스마트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관광축제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겠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운영사 BHSN(비에이치에스엔)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BHSN은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은 방대한 법률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개발 법률 특화 LLM '앨리비 아스트로'의 경쟁력과 아시아 시장 중심의 글로벌 확대 역량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BHSN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앨리비 아스트로에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 복잡한 법률 문서의 시각 정보까지 정밀 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멀티 에이전트(A2A) 기술을 도입하여 능동형 종합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BHSN의 리걸AI 솔루션 앨리비는 계약 관리, 법무 자문, 정책 분석 등 기업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이미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 등 국내 대기업에 공급되어 계약서 검토 시간을 67% 이상 단축시키는 등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정근 대표는 "LLM 기술 고도화와 능동형 에이전트 개발을 통해 일본·베트남 등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 송영건 지점장 디윅스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등 AI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Platform Solution ‘WEA’ 등을 자체 개발해, 생성형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디윅스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공 조달시장 진출, 정책 수요 연계,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민간·공공 시장의 동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디윅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