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00개의 스타트업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행사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제 2회 ‘스타트업 박싱데이’를 16일(토)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전파된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연말을 맞이해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차원의 나눔행사이다. 우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여 올해의 재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헤이스타트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농림축산식품부, 제주창조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진행된다. 서울지역 스타트업만의 행사가 아닌 민간 주도로 서울시, 중앙정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참여하여 함께 창업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 예정이다. 올해의 박싱데이는 ‘꽃과 음악이 있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의 실수(화훼 직거래, 꽃 음료, 꽃을 통한 원예심리 상담) △스타트업 심층상담(법률, 해외진출, 스타트업 취업
건국대 취창업전략처가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KU Start-Up IDEA 챌린지’ 공모전에서 폐(廢)방화복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을 선보인 ‘레오’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직접 창업까지 연계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의 시상식은 12월 1일 교내 프라임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원 교학부총장, 강황선 교무처장, 박종배 취창업전략처장 등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영상 △대회 추진 경과보고 및 축사 △ 시상식 △수상팀 아이디어 발표 △기업가정신 특강 순서로 진행됐다. 총 23개 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가 개교 21주년 이사장 기념사에서 발언한 어록 ‘창업을 위한 미래상을 가져라’를 주제로 설정해 진행됐다. 대상에는 폐방화복 업사이클링*을 통해 소방관 사회 인식 개선을 제안한 ‘레오’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휠체어 결합형 침대를 제작한 ‘S.U.M.O.K’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휴대용 화재 진압 매트를 제작한 ‘현브라더스’와 광학적 분서를 활용해 반납약제 자동분류장치를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스토리(Stories) 하이라이트와 보관 기능을 출시했다. 이 기능들은 사용자가 더욱 효과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프로필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스토리 하이라이트는 2013년 5월 ‘회원님이 나온 사진(Photos of You)’ 탭을 추가한 이후로 프로필 페이지에 적용된 가장 큰 변화다.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8억의 월 활동 계정이 일상의 순간을 공유하는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보다 다양한 소통 채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사용자들은 스토리 하이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 포스트를 원하는 주제별로 묶어 프로필에 추가할 수 있다. 친구나 가족과의 간직하고 싶은 순간들이나 사랑하는 반려 동물처럼 사용자의 프로필 페이지에 주제별로 묶어 자신만의 특징이나 창의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2016년 8월 도입된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현재 매일 3억의 계정이 사용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의 핵심 기능 중 하나다. 인스타그램 최신 버전을 사용하는 사람의 스토리는 모두 자동으로 보관된다. 해당 스토리는 24시간이 지난 후에도 ‘보관’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시자에게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주관하는 ‘CKL 라이브 토크(CKL LIVE TALK)’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열린다. ‘콘텐츠가 먹히는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유명연사의 특별 강연과 국내 대표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라이브 토크,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다양한 글로벌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진다. 먼저 리포스트 네트워크(Repost Network)의 제프 폰칙(Jeff Ponchick) 대표가 ‘디지털 음악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리포스트 네트워크는 유튜브, 스포티파이, 사운드클라우드 등 메이저 음악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해 뮤지션의 수익 창출을 돕는 서비스다. 폰칙 대표는 글로벌 미디어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17 Forbes 30 under 30(영향력 있는 30대 이하 30인)’ 음악 부문의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글로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론치컵 2017 수상자들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는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가 2일 창업투자 경진대회 ‘론치컵 2017(LaunchCup 2017)’ 파이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르호봇은 이날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팀에게 3억1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론치컵은 스타트업들의 사업 모델 평가와 멘토링, 피칭으로 구성되는 창업투자 경진대회다. 세 번째를 맞은 올해 대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가을’ 및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렸다. 효과적인 지원과 심사를 위해 연령과 사업 단계에 따라 트랙을 나눠 청소년 트랙 3팀, 예비 창업자 트랙 5팀, 스타트업 트랙 7팀 등 총 15개 스타트업이 파이널 무대에 나섰다. 240여팀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 심사와 PT 심사, 멘토링 캠프,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김진영 로아인벤션랩 대표의 강연에 이어 진행된 청소년 트랙 IR피칭은 △가온누리 △동업자들 △3HTech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로봇게임방 사업 모델을 선보인 3HTech가 대상의 영예와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화재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비상 길잡이
사진 : WeWork의 프라이빗 오피스 (사진제공: 위워크)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2018년 상반기에 한국내 위워크 여섯 번째 지점인 위워크 여의도역점을 여의도 HP 빌딩에, 일곱 번째 지점인 위워크 서울역점을 서울스퀘어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500여명 멤버들을 수용할 수 있는 두 지점을 새롭게 오픈함으로써 위워크는 국내 총 1만명 이상의 멤버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전망이다. 위워크 여의도역점은 여의도 지역 랜드마크 오피스빌딩으로 알려진 HP 빌딩에 위치할 예정이다. 서울 내 전통적인 금융 중심지로 알려진 여의도에 위워크의 새 지점이 들어선다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위워크 여의도역점은 여의도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의 7개 층을 활용해 약 1200명의 멤버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5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여의도역과 대규모 버스환승센터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내 주요 비즈니스 지역 접근이 편리하다. 위워크의 국내 일곱 번째 지점인 위워크 서울역점은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빌딩, 서울스퀘어에 들어선다. 위워크 서울역점은 서울스퀘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현지시간)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창업 컨퍼런스 ‘슬러시 2017(Slush 2017)’에서 콘텐츠분야 국내 스타트업 5개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슬러시’는 핀란드 알토대학교가 만든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파생된 행사로, 2008년 첫 개최 이래 지난해 9회 행사까지 전 세계에서 2300여개의 스타트업 및 1100여명의 투자자가 방문하는 등 창업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한콘진의 지원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은 △스위트몬스터(주) △(주)쿨잼컴퍼니 △(주)플리토 △(유)픽셔너리아트팩토리 △투미유 등 5개사다. 음성 및 사운드 분야에는 쿨잼컴퍼니(대표 최병익)와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참가했다. 플리토는 실시간 집단지성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쿨잼컴퍼니는 허밍을 실시간 악보로 만들어 자유롭게 편곡을 할 수 있는 자동 반주 서비스로 본 행사 연계 프로그램인 슬러시 뮤직(SLUSH Music)서 Top 20에 선정되며 국내 음악분야 스타트업의 입지를 다졌다. 애니메이션 및 캐
@http://www.koreapen.org/ 코리아펜이 창업자 및 대학생 대상 11월 22일 유로펜-펜 인터내셔널 주최하에 독일 신스하임에서 개최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챌린지(Global Enterprise Challenge)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12개국에서 8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고 경북대학교의 기창업 및 예비 창업 학생들이 한국을 대표했다. 국제 실습기업 네트워크(PEN)의 국제대회인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챌린지는 뉴욕, 서울에 이어 독일 신스하임에서 53차 독일 국제 실습기업 무역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치러졌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챌린지(Global Enterprise Challenge)는 글로벌 기업 과제 경진대회로써 실제 기업이 국제 사업화 과정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참가자에게 과제로 제시하고, 참가자는 당일 만난 다국적 팀원들과 함께 토론한다. 다국적 팀원들과의 그룹워킹을 하여 도출한 전략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분석, 발표, 의사소통 및 팀워킹 역량을 키우고 다국적 인재들과 교류하게 된다. 독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RESTUBE의 CEO 겸 창립자 인 크리스토퍼 푸어호프(Christopher Fuhrhop)의 강
29일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중국 루안 시에서 신한은행, 화하그룹, 한중문화협회와 중국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및 한국 유망기술기업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국내 유망기술기업의 중국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중국 안후이성 합비시 창펑현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신한은행과 중국 내 도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화하그룹, 한중문화협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화하그룹이 중국 내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해당 프로젝트에 적합한 한국 유망기술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한-중 양국 기업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중국 내 스마트시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이번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중국 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유망기술기업 발굴에서부터 기술 자문, 교류 사업, 우수 자원 결합, 금융 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사진: 리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 받다. (사진 우측 리솔 권구성 대표) 독자적인 뇌파 동조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 공동대표: 이승우, 권구성)이 슬리피솔 5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30일 만족 보장’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슬리피솔 5만 대 판매를 가능하게 해 준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제품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리솔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리솔 제품을 구매 후 30일간 체험한 뒤, 배송비만 부담하면 자유롭게 반품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다. 2017년 창립한 리솔은 삼성메디슨의 공동창업자로 우리나라 벤처 1세대이자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이승우 리솔 연구소장이 잦은 해외 출장 중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슬리피솔’ 제품을 개발했다. 리솔은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AX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강원 AX 산업 생태계 포럼”을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6년 AX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AX위원회 심층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 춘천바이오산업의 AX추진방향(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 실장) △ AI기반 R&D기술과 실증 사례 발표(안상섭 지오맥스소프트 대표) △강원 제조·관광·의료·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피지컬 AX 실증생태계 구축방향(손병희 마음AI 본부장) 순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26년 AX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공개행사로 창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인 등 강원 지역 AX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포럼에 참석한 30명에게는 OTT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25년 8월 26일 강원지역 AI·AX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 AX 위원회”를
사진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부의장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아라비아와 함께 AI 스타트업 혁신 및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산업별 버티컬 AI 구축 및 중동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세 기관은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연계 ▲버티컬 AI 사례 발굴 및 성장 지원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중동 시장 진출 협력 기회 발굴 등 6개 항목을 기반으로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선정 스타트업에게 LLM·AI 인프라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기술을 제공하며 사업화를 지원한다. 네이버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총괄 법인으로서 현지 시장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연계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정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기술 스타트업 튜닙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튜닙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사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LLM을 기반으로 AI 챗봇과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AI 윤리 가드레일은 생성형 AI의 유해 발언, 개인정보 노출, 프롬프트 공격 등을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필수 보안 인프라기술이다. 튜닙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한다. 목표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까지 포함한 환경에서 민감 주제 탐지, 프롬프트 공격 방지, 규제에 맞춘 응답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경량 모델 최적화 기술과 API·SDK 형태의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 금융·공공·교육 등 다수 산업에서의
사진: ‘2025년 GDIN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올해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98개 스타트업이 총 5,000억 원대 투자 유치와 해외 계약 161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GDIN은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3,30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센드버드, 뤼이드 등 유니콘 기업과 로킷헬스케어, 노타 등 코스닥 상장사 13개 사를 배출하며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GDIN은 선정 기업에 법률·특허·회계·마케팅 등 1,060건 이상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다폰 그룹, 아우모비오 등 해외 유수 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48개 기업에 글로벌 기술 수요 매칭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2025년 GDIN K-Global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에버엑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버엑스는 올해 190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2025 COMEUP’ 개막행사 시상식에서 ‘2025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보육·투자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우수 창업기획자에 대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전국 창업기획자 중 단 5곳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 강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부문’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수년간 강원지역 기술·로컬창업 활성화를 위해 발굴·보육·투자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특화 산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초기기업 성장 가속을 위한 투자 역량 강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역할 등을 수행하며 지역 창업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농산물 기반 푸드테크, 친환경·에너지 등 강원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보육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지역 초기 단계 13개 사에 투자를 집행하고, 싱가포 글로벌 진출,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