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워킹 스페이스 마케팅 및 운영을 위한 andCards 소프트웨어 앤카즈는 지난 19일 코워킹 스페이스 ZoomStart를 운영하고 있는 Tapaswi 그룹 벤쳐스와 서울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한국시간) 밝혔다. 인도의 ZoomStart는 인도 전역의 코워킹 스페이스 네트워크를 보유한 뭄바이 최초 프리미어 공동 코워킹 스페이스이다. 앤카즈와 Tapaswi 그룹 벤쳐스는 ZoomStart 및 Tapaswi 그룹 벤쳐스의 향후 프로젝트까지 앤카즈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솔루션을 적용키로 결정하였다. 또한 앤카즈의 코워킹 스페이스 소프트웨어는 Zoomstart 파트너 공간 및 그 외의 공간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이고르 드제비안 앤카즈 CEO 겸 공동창립자는 “앤카즈의 코워킹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한국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좀 더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사용하기 쉽도록 돕고 있다”며 “그러나 코워킹은 이제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20개가 넘는 국가의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앤카즈의 이용을 요청했다는 사실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타파스위 파텔 Tapaswi 그룹 벤쳐스 회장 겸 경영 이사는 “이 전략적 제휴는 우리에게 코워킹 스페이스의 네트워크 강화에 큰 도
사진 : 도쿄점 오픈전 줄서서 매장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모습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첫 글로벌 공식 매장의 오픈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22일 아침 카카오프렌즈 도쿄점 앞에는 정식 오픈 수 시간 전부터 약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주변 건물을 둘러싼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어피치 오모테산도 1층 굿즈 스토어에서는 어피치 인형의 초도 물량이 하루만에 전량 소진되어 2차 물량을 긴급 공수 중이며, 일본 ‘덤보 도너츠’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어피치 도너츠도 오픈 4시간 만에 모두 판매되었다. 굿즈의 경우 대부분 도쿄점 론칭을 기념하며 제작된 한정 에디션으로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아, 일본으로 가는 한국 여행객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도쿄점에서 어피치 오모테산도에서 굿즈를 고르는 고객들의 모습 메인 타깃층은 20대 여성으로, 이들이 실생활에서 카카오프렌즈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캐릭터 제품 외에도 리빙, 뷰티, 의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 굿즈를 함께 구성하였으며, 젊은 감각의 트렌드에 어울리는 카페와 콜라보 전시 공간도 준비하였다. 카카오 IX 관계자는 "해외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인데 이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 매튜 샴파인이 K-Creators' Night 행사에서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소개하고 있다 위워크가 2019년 2월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Seoul Creator Awards)’의 국내 첫 개최를 기념하는 ‘K-Creators’ Night’ 행사를 19일 위워크 여의도역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단순히 생계 수단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창업가, 예술가, 비영리 단체 등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이자 위워크만의 글로벌 어워즈다. 2019년 2월 28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2019년도에 개최되는 첫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로 위워크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이번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위워크가 최초로 시와 공동 주최하는 크리에이터 어워즈로 그 의의가 크다. 19일 위워크 여의도역에서 진행된 K-Creators’ Night 행사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매튜 샴파인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2018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현장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2018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2019년 입주사 모집에 대한 사전 정보를 공개한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입주사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그중에서도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은 한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예비) 창업가가 원활하게 한국내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문을 지원해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국내에서 창업을 해 보지 않았다면 잘 모를 수 있는 특허, 상표권, 디자인권 등의 지적재산권 취득 관련 컨설팅부터 온라인 마케팅, IR 피칭, 투자유치 전략부터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비자 및 출입국 관련법, 비즈니스 관련 법률까지 매달 2번씩 전문 인력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진행한 ‘창업전략 정기교육’에서는 입주기업들이 보다 전략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창업 초기단계에서 사업화단계로 발전하는 과정 중에 필요한 경영이론을 배우고, 이에 관련된 다양한 성공/실패 사례를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하며 창업전략을 습득했다. 조직 내 갈등 관리하는 조직문화 및 커뮤니케이션부터 성공한 스타트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개발중인 가맹점 포인트 결제 서비스(안)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이하 에이치닥)가 1,300억 원 규모의 선불 포인트 마켓을 구축,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에이치닥’과 암호화폐 ‘에이치닥 코인’의 생태계 확대와 상용화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선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에이치닥은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모두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2017년 10월 스위스 추크(Zug) 크립토밸리에 본사를 설립한 이래 세계 최초로 IoT-블록체인 융합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발표하는 등 다각적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에이치닥(Hdac)은 2019년 연내 ▲블록체인 융합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DApp 파트너 유치 사업 ▲선불 포인트 결제 사업 등 자체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핀테크ㆍ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통해 매출원을 확보하고 자체 기술과 암호화폐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홈 내 정산 서비스 시장, 프랜차이즈 가맹점 포인트 시장, 부동산 P2P 서비스 시장 등 암호화폐 기반 핀테크 시장을 공략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ICT 혁신 부문 신성장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한국시간) 발표했다. 2018 대한민국 ICT 대상은 국가 산업•경제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도가 높은 ICT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기술 관련 전문성과 혁신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셀바스 AI는 음성 지능, 필기 지능, 영상 지능 등의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인공지능 융합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과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는 등 AI 분야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셀비 체크업’은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4년 내 주요 암을 비롯한 10개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국내 및 중국, 일본 등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에 적용 중이다.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는 “이번 수상은 셀바스 AI의 기술적 전문성과 혁신성 및 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온라인 사기 예방에 공로를 세운 서울 혜화경찰서 수사과 사이버수사팀을 ‘2018 중고나라 우수 경찰관’으로 선정하고, 12월 19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고나라 우수 경찰관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중고거래할 수 있도록 인터넷 사기 범죄 척결에 성과를 올린 경찰에게 중고나라가 매년 감사를 표하는 명예상이다. 중고나라는 2016년부터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금융감독원, 네이버 페이 등과 함께 불법거래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우수 경찰관으로 선정된 혜화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지난 10월 BTS 방탄소년단, EXO 엑소, HOT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40여 명으로부터 1327만 원을 가로챈 사기범을 탁월한 수사력으로 검거했다. 혜화경찰서 사이버수사팀 이상인 팀장은 “이번 우수 경찰관 선정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중고나라에서 명예로운 상을 주신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첨단 수사 기법을 연구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fk고 말했다. 중고나라 전략기획실 권오현 이사는 “경찰관 여러분의 투철한 사명감이 있기에 중고나라 1800만 회원
Lead the Change 2018의 우수 아이디어 5개의 팀원들과 심사위원 아르콘은 베트남 청년 창업가를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UEH-Connected가 13일 주최한 Lead the Change 2018 결선 진출 5개팀에 한국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Lead the Change는 UEH-Connected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7년 처음 개최됐다. 베트남의 사회 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아이디어를 공모해 교육과 1:1 코칭을 제공, 사업 모델을 구체화시키는 베트남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이다. Lead the Change 2018을 주최한 UEH-Connected는 2016년 설립된 교육, 멘토십 및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 기업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베트남의 비정부기구다. 현재 6000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사고 방식을 열고, 기술 향상과 가치를 공유하는 삶을 영위하도록 돕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지난 9월 판교에서 스타트업캠퍼스 주최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 ‘ASSUM 2018’에서 초기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같은 비전을 공유한 스타트업캠퍼스와 U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해외투자유치 전략 공유를 위한 ‘ICT 이노페스타 2018’가 12월 19일 수요일 삼성동 코엑스 307호, 308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전략 수립을 위해 인디고고(INDIEGOGO) 존 바스키스(John Vaskis) 부사장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성공 전략 및 사례’ 기조강연과 함께 최근 태국으로부터 130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중국을 대표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스냅에스크(Snapask) 창업자 티모시 유(Timothy Yu)의 ‘교육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유치 성공 스토리’ 초청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해외초청강연과 함께 이어지는 ICT 세미나에서는 ICT분야 선도기업인 구글의 창조 기업문화, 블록체인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요 주제로 한 전문 강연도 이어진다.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ICT Inno Festa 2018’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T 이노페스타 :http://www.innofesta.kr/index.html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친환경 건축·조경 자재 유통 스타트업 봄찬이 중소벤처의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봄찬은 앞서 5월에 프리-A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팁스에 선정된 봄찬은, 향후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 2억 원을 포함하여 최대 7억 원을 받게 된다. 봄찬은 이를 계기로 ‘석재 수요 예측 및 유통 최적화를 위한 공급망 AI 시스템 개발’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석재 유통에 특화된 공급망 AI 기술을 개발해, 수요 예측 정밀도 향상과 물류 최적화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봄찬은 재고 과잉·납기 지연·비표준화 자재 문제 등 업계 고질적 비효율을 해소하고, 유통 전반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측은 “조경 및 인테리어 시장은 연평균 5~7%, 글로벌 석재 시장도 연 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중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분야”라며, “봄찬은 B2C에서 확보한 신뢰와 성과를 기반으로 B2B 및 B2G로 점진적 확장을 추진하고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미국에서 '주차 인식 방법 및 시스템' 기술 특허(US 12,394,215 B2)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영상과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주차 여부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센서 설치가 필요 없어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시간 순서대로 촬영된 다수의 이미지를 비교·분석해 차량의 이동과 주차 상태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딥러닝을 통해 차량과 주차면을 정확하게 매칭한다. 이를 통해 조명이나 각도 변화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 정확도를 유지하며 기존 기술 대비 우위를 입증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워치마일'**과 자율주행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 등 주요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공항, 대형 복합시설, 스마트시티 등에서 주차 관리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과 LLM 기반 AI 모델을 적용해 CCTV 영상만으로도 주차면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최적의 주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잔디홈(JANDI Home)'을 출시했다. 잔디홈은 사용자의 업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개인화된 지능형 대시보드로, 읽지 않은 메시지 요약부터 일정 및 해야 할 일 확인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잔디홈 출시로 사용자는 생성형 AI 기능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공지 초안 작성, 번역, 용어 조사 등 AI와 상호작용한 결과를 채팅창에 바로 공유하며 업무 효율과 소통 속도를 높인다. 서준호 잔디 CTO는 "잔디홈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진입점"이라며, "앞으로도 AI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인텔리전스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잔디 AI 스프링클러는 이미 63%의 유료 전환율을 달성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에 토스랩은 모든 사용자에게 생성형 AI 기능을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기간 이후 최상위 플랜을 선택하면, 기업의 고유 지식 체계를 기반으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RAG 기반 지식베이스 등 맞춤형 AI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성공적인 PoC
요쿠스가 글로벌 교육 기업 ‘니사이 러닝(NISAI LEARNIG)’과 화상 미팅 솔루션 ‘비콜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니사이 러닝은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 교육 인증 및 시험 기관인 케임브리지, 피어슨 에덱셀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커리큘럼을 온라인 및 블렌디드 방식으로 전 세계 30개 이상 국가에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기업이다. 요쿠스는 이번 계약으로 니사이 러닝의 온라인 화상 교육 콘텐츠에 비콜로의 핵심 기술인 ▲사용자 간 지연 시간 80ms 수준의 통화 속도 ▲1080P 이상 고해상도 화질 지원 ▲최대 1TB 파일 공유 ▲실시간 채팅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전환하는 STT(Speech To Text)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화이트보드 ▲문서 공유 ▲투표·실시간 설문 ▲AI를 활용한 학생평가자료 작성 ▲행동패턴 데이터 분석 등 온라인 교육에 필수적인 기능도 무제한으로 서비스한다. 이를 통해 니사이 러닝은 기존 대비 향상된 화질과 안정적인 실시간 스트리밍 환경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몰입도와 참여 경험을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요쿠스는 니사이 러닝과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 유럽은 물론 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렴사회실천협의회'에 동참하고, 기관 내외부의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13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9개 유관기관(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강원대학교 BI,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춘천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강원디자인진흥원, KNU창업혁신원, 강원광역새일센터(경제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들과 함께 ‘청렴 네트워킹’을 개최하여 투명한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모임에서 각 기관은 현재 운영 중인 청렴·부패 방지 제도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청렴 문화를 공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조직의 리더들이 먼저 청렴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임원 대상 '청렴 대면 교육'을 진행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센터는 조직의 리더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슬기로운 청렴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사업은 AI 기반의 자율제조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해 AI 자율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제조 현장에 AI 기술, 로봇, 스마트 장비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 및 공정 자율화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제조 특화 AI 솔루션 보유 기업으로 제조 공정의 생산성, 품질,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플랫폼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I 솔루션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품질예측, 이상탐지, 예지보전, 공정최적화 등 제조 현장에 특화한 주요 AI 서비스를 개별 애플리케이션으로 재구성한 ‘MICUBE.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모델링과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Low-code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플랫폼 ‘SmartAI’ 솔루션도 자체 개발해 공급 중이다. 제조 AI 영역 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