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인트윈 주관 ‘기술가치평가 연계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진행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25일까지 1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기술가치평가 연계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시장검증과 투자유치를 통해 연구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소셜벤처 등 창업기업들의 소액 자본 수요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에는 특구 내 기업이 아니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며,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될 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선정 심의 과정 지원, 1:1 컨설팅, 콘텐츠 제작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사항으로는 △OT 및 사업설명회 진행 △플랫폼 선정 심의 및 선취수수료 지원 △온·오프라인 교육 및 컨설팅 △스토리 첨삭 지원 △사진·영상 촬영 및 제작 △스토리 페이지 디자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이 있다. 기업과의 1:1 컨설팅을 통해 적합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추천하고, 각 기업의 준비 정도에 따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지원되며, 참여 기업은 크라우드
힐스톤파트너스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와 ‘테크스타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하 테크스타 프로그램)’을 올해 말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테크스타는 전세계적으로 총 1700여 개 스타트업들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국내 스타트업들을 선발해 직접 투자 집행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테크스타 프로그램은 테크스타의 한국 파트너인 힐스톤파트너스의 주관 아래 12월부터 국내 스타트업들의 신청을 받아 2020년 6월부터 운영된다. 테크스타와 힐스톤파트너스는 5월 말 테크스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총 3년 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힐스톤파트너스는 올 하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본투글로벌센터 등 국내 스타트업 지원 기관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등 내년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테크스타 윌 로빈슨 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사장은 “힐스톤 파트너스가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있어서의 오랜 경험과 인사이트, 또 판교라는 지역의 기술 및 기업 인프라와 한국의 활발한 스타트업 분위기는 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힐스톤파트너스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에 있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플레이콘 아카데미 2기 유튜버 양성 기초반’을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 플레이콘 아카데미는 스마트 미디어 산업에 대한 새로운 창작 환경을 제시하여 지역 미디어 창작자 및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2기 기초과정 교육은 7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콘텐츠 기획과 촬영 기법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영상편집과 이미지 메이킹 등 평소 창작 활동에 필요한 실용적인 요소를 최대한 반영하여 준비된 만큼 유튜버 창작 활동에 한 층 더 수준 높은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참여 수강생에게는 영상제작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창작지원금이 제공되며 하반기에 진행되는 플레이콘 어워즈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우수 수료생에게는 제작된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도록 연말에 열리는 전국 규모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이 18일까지 하반기 2019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에 따르면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100여 개의 기술력과 사업력을 갖춘 혁신기술기업을 멤버사로 선발, 글로벌 창업 및 스케일업을 돕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지원규모는 50개 내외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이다.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선발하는 기술 분야는 5G,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애그리 테크(Agritech), 핀테크(Fintech), 바이오(Bio) 및 헬스케어(Healthcare) 등이다. 상반기에는 1차로 50여 개 기업이 공모로 선발된 상태다. 신청은 본투글로벌센터 홈페이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멤버사로 선정된 기업은 본투글로벌센터 내부 전문가들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투자, 마케팅, PR(홍보) 등의 컨설팅을 상시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어 본투글로벌센터와 협약이 맺어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70여 개 국가의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한 외부 컨설팅이 제공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글로벌 기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주요 현지 채널들과
사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요즈마-펜타곤 데이 참석자들 경상북도청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요즈마그룹 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향하여: 경북지역의 발전을 위한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유럽 등 4차 산업 혁명 선진 5개국의 현황과 새로운 시대로의 비전, 다가올 과제에 대한 방향 및 시사점 공유를 위한 YOZMA-PENTAGON DAY(요즈마-펜타곤 데이)를 2019년 7월 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비바체 홀에서 개최했다. YOZMA-PENTAGON DAY 첫 번째 기조강연은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대사가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from an EU Perspective(EU의 관점에서 본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되고 있는 메가트렌드와 유럽의 Horizon 2020(2014-2020)과 Horizon Europe(2021-2027) 등 EU가 약 100조 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한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기업 지원방법을 발표하였다. 두 번째 기조 강연자인 스위스 Hammer Team(해머팀)의 COO Guillaume Garreau(
이스라엘 현지 워크샵에서 경상북도, 경북테크노파크, 요즈마그룹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에 경북기업 5개 스타트업이 진출했다.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요즈마그룹과 함께 경북 도내 스타트업 5개사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5박 7일간(6월 22일부터 28일)의 일정으로 이스라엘을 다녀왔다. 현지 보육에 참여한 기업은 △블록체인 기반의 기업용 프로젝트 솔루션을 개발하는 ㈜헤븐트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호흡 재활 치료용 게임 의료기를 개발하는 ㈜소니스트 △미세조절이 가능한 약물 전달 조절기를 개발하는 ㈜메디유케어 △휴대용 체성분 측정기를 개발하는 ㈜원소프트다임 △홀로그램 기술기반의 차량용 HUD를 개발하는 ㈜메인정보시스템 등 5개 기업이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현지 바이어 상담과 VC 투자자 미팅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이오스(EOS), 제너럴 모터스(GM), 베링거인겔하임 등 각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한국의 스타트업과 실질적인 성과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은 직접 5개 기업과의 간담회 및 만찬을 주최하여 이스라엘에 찾아온 한국 스타트업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고군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한국 1위 컨퍼런스콜 사업자 ‘텔레투게더(Teletogether)’와 '지능형 미팅 비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능형 미팅 비서’ 서비스는 국내 최초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 회의록 서비스다. 콘퍼런스 및 화상회의 환경에서 생성되는 모든 음성 회의 내용을 디지털화함으로써 회의에 참석하는 이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컨퍼런스콜이 완료되면 일반적으로 담당자는 별도의 회의록을 추가 작성하는 경우가 잦다. 이 경우 기존에는 녹취된 음성을 추가 타이핑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될 ‘지능형 미팅 비서’ 서비스는 컨퍼런스콜에서 수집된 음성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 담당자가 보다 손쉽게 회의록을 작성하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텔레투게더 윤원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선보이게 될 ‘지능형 미팅 비서’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진화한 회의록 및 회의 리포트 기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업의 성공적 진행으로 국내 시장 40% 점유율이라는 높은 고객 신뢰도는 보다 강화하고 기업 회의문화 혁신 및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셀바스 AI 윤재
KT 그룹 희망나눔재단은 ICT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2019 소셜 체인지 메이커 공모전’을 실시한다. 소셜 체인지 메이커 공모전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의 사업 활성화 및 창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지역공동체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ICT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사회적 경제조직과 지역공동체 협업을 통한 지역 내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제안 등이다. 접수기간은 7월 5일까지이며 재단은 △사업계획 타당성 △추진체계 적절성 △사업 확장성 △사업의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pt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팀에는 최대 2000만 원의 육성지원금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보육 공간 제공 등 사업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재단은 소셜 체인지 메이커 공모전을 통해 2017년부터 33개 기업에 총 4억 원을 지원, 사회적 기업의 사업 개발과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선순환적 나눔 활동을 이어오
세미나허브는 7월 10일(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컨택센터 도입 및 구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의 2019 CIO 서베이(2019 CIO Survey)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을 도입한 기업의 수는 4년간 270% 증가했다. 또한 올해 1조 9010억 달러 규모인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이 2022년까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3조 923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세미나허브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이 크게 발전하면서 기업들이 관련 기술 구현에 더 큰 의지를 보여 이러한 대대적인 성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LG CNS, 마이크로소프트 등 인공지능 기반 컨택센터 기업 전문가가 참여해 최근 컨택센터 트렌드와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컨택센터 구축 방안을 위한 실제 모델, 사업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AI 스마트 컨택센터 도입 및 구현 전략 △AI 음성 어시스턴트 기반 커넥티드 솔루션과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